2022년 6월 19일
1년6개월 만에 진행된 산악회 정기 산행 이날 폭염 주의보가 예보 되었고,
정말 6월의 때 이른 무더위에 완전 녹초가 되었습니다.

성주봉(912m)은?
운달산정상에서 서쪽 당포리 방면으로 가지를 쳐 내리며 용연리 사이에 높이 솟은 험준한 암릉상의 900m봉을 말한다.
거대한 슬랩과 다양한 암릉길. 적당한 스릴과 시원한 전망이 어우러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아직까지 성주봉을 찾는 사람은 적어 관광지화 되지 않은 시골의 풋풋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산이다

문경 운달산(1097m)은?
경북 문경시 산북면 소재의 비교적 덜 알려진 산으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산이다.
정상에 이르기 까지는 여러 작은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는 급경사와 바위를 타며 등산의 묘미를 즐길수 있으며
펑퍼짐한 산 정상에 오르면 대미산 주흘산 백화산 등이 눈앞에 보이고 능선에는 수림이 우거젔고
남쪽 기슭의에는 신라 진평왕 10년(588년) 운달조사가 창건한 고찰 김룡사(金龍寺)가 있다.
김룡사 일원의 운달계곡은 맑은 물과 짙은 녹음이 어우러져 문경8경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당포2리 마을회관에서 하차,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듯이 예전의 좁았던 마을 진입도로는 넓혀져 버스가 들어 가네요.
기사님께 카메라를 드리고 옆에 낑겨 사진을 남겼습니다.
당포2리 마을회관에서 들머리인 성주사 까지 걸어서 이동... 예전에는 길이 좁았던 기억에 걸어 들어 갔는데.. 지금은 대형 버스가 들어 갈수 있더라..
좌측 수리봉(종지봉) 중앙 성주봉, 우측에 운달산은 잘려서 담겼네요.
수리봉과 대슬랩,
바람도 없고, 습도는 높고,,,,오르락 내리락, 로프 구간...에고~~다녀 왔던 곳이라 더 힘들게 느껴 졌다는...
항시 그랬듯이 후미에 붙어 천천히 진행 합니다.
나의 뒷통수 한장 ... ㅋ
수리봉(종지봉), 자세히 보면 흰색 로프와 계단이 보입니다.
2.3km 거리지만 속도가 나질 안습니다~
계단을 오르면 대슬랩을 만납니다.
구름 올려진 주흘산
멀리 백화산
활공장이 있는 문경 단산
로프잡고~
때론 손발을 이용해 기어 올라 갑니다.
인어닮은 소나무
주흘산
한반도 지형을 닮았다는....멀리 포함산
600.1m 수리봉에 도착했는데 더워서 고마 가고잡다~
앞전에 왔을때도 무진장 힘들었는데...이제 다시 안온다 다짐하며, 저도 한장 남겨 봅니다.
20m 하강 로프 구간은 여유롭게.
이 조망바위에 앉아 한없이 쉬다 갔음 좋겠다는,..
성주봉이 가깝게 보이지만...만남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직벽 하강 구간
아래서 보면 이렇구..
내려가서 올라가야 할 봉우리.
반대편에서 본 수리봉 하강 로프 구간.
반대쪽 봉우리에서 보면 이렇 습니다. 바지 걷고 있는 사람이 저인데...저기서 사진 찍어 드리고 늦게 출발..
주흘산(좌),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한 포함산(우)
이것은 무엇인고~ 산에 가면 자주 보는듯 합니다..이걸 왜 조각해 두셨을까나?
성주봉에 도착~
고생하셨담요~
더울때는 산행을 잘 하지 않는데...빠질 자리는 아니니...ㅎㅎ 바지 간만에 걷고 가봅니다. 그래도 덥다~
운달산 가는길...암봉을 우회 하기 위해 한참을 내려 갔다가 쳐 올려야 합니다..적당한 장소에서 식사 하고 갑니다
석굴..이 근처는 서늘한 공기가 느껴 졌습니다.
운달산 정상 도착~
다신 오지 맙시다~ ㅎㅎ
생각보다 힘겨웠던 운달산.
옛 정상석
헬기장 가는길 너무나 예뻣던 등산로...초록초록...헬기장에서 화장암 방향 좌측으로 진행..
화장암
화장암에서 부터는 포장길 + 비포장길 따라 김용사를 거쳐, 주차장 까지..진행.
김용사, 588년(진평왕 10) 조사 운달(雲達)이 창건 하였다고 합니다.
절 입구에는 300년 된 해우소가 있습니다
김용사 일주문
가뭄에 계곡에 물이 없습니다~~~ 운달 식당에서 하산식 먹고 귀가 합니다.
운달식당

성주봉~ 운달산은 오르내림과 로프 구간등...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산 입니다.
단체 산행 시 로프 구간은 정체도 있으니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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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1일  

여덟번 까지는 아니지만 매번 수도산을 오를때면 시원한 바람에 취해 즐기다가 구곡령까지만 갔는듯 합니다.
수도산에서 보면 완만한 능선으로 이어진 단지봉...왜 그리 나에게는 멀게만 느껴진것일까? 
일요일은 결혼식을 다녀와야 하기에 토요일 정오가 가까워 왔을 무렵 수도리를 출발해 단지봉만 다녀 왔습니다.
 

단지봉은?
경북 김천시 증산면과 경남 거창군 가북면의 사이에 위치하며 높이는 1,327m로 김천시에서는 최고봉이다.
수도지맥의 중앙에 자리잡은 단지봉은 산 정상부가 엎어 놓은 단지(항아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수도산 산행기: https://hong-s.tistory.com/212

수도마을 주차장 - 치유의숲 - 아름다운 숲길 - 임도 - 수도지맥 갈림길 - 단지봉 - 송곡령 - 임도따라 하산 - 주차장 원점 (약 10.5km)
통상 해탈교 건너기전에 좌측으로 많이들 진행하시던데 저는 주차장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들머리를 잡았습니다
나무 그늘이 빽빽한 잘 가꾸어진 국립 치유의 숲길을 걸어 갑니다
렇게 테마가 있네요. 잣나무 숲길, 자작나무, 등...
바위에 시를 각인해 놓아서 보면서 쉬엄쉬엄 갑니다. 대략 시간이 12시 가까웠을 겁니다
펌) 전날 회사 직원들과 과음을 한탓에...카메라 넣었다 뺐다 하기 구찮아...찍질않았는데, 길이 상당히 운치 있습니다.
펌) 자작나무숲..인제 자작나무 규모와 비슷하다고 하는데..하산때 자작나무 숲길로 하산을 하지 않았습니다.
펌) 가을에 가보면 상당히 운치가 있을듯 하네요. 정보 공유차 퍼온 사진 올려 봅니다
요넘의 산딸기
뭔 꽃인지 모르겠습니다
잣나무 숲길을 통해 올라 왔습니다. 오름길은 완만하고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여기서 지나서 부터 다음 임도까지 살짝 가파릅니다
요넘이 군데 군데 보이네요
가파른길의 종점.
단지봉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임도길~여기까지 차가 올라 옵니다. 5월 산행때 길이 않좋다는 얘기를 와서 보니 이해가 됩니다
임도길에서 아름다운 숲길 방향으로 직진 비슷하게 해야 하는데...입구가 잘보이지 않으니 시원하게 난 임도길을 따라 걸었을 겁니다
사진으측 나무로 펜스처럼 만들어 놓은 저쪽으로 진행하면 길이 아주 수월 합니다
여기서 임도를 걸었다면 꼬불꼬불, 상당히 갈길도 길어지고, 임도 중간을 질러 내려 오는 길은 묵은 길인듯 했어요
데크길을 시작으로 이곳까지 가파릅니다
산마늘(명이나물) 닮은 은방울꽃
은방울꽃
400m 조금 고도를 높여 오르면 긴 터널의 끝인듯한...단지봉 정상이 나옵니다
김천에서 세운 정상석
거창군에서 세운 정상석...단지봉이라고도 불렸고 민봉이라고 불렸다고 하네요
가야산 조망이 됩니다.
가야산..
남산제일봉
우두산과 비계산, 오도산
보해산, 금귀봉이 바로 앞에 잡힐듯 보입니다. ~
언제 또 와보겠노~~
산행 가기엔 늦은 시간임에도 흔쾌히 동행해 주셔서 감사~
수도산 정상이 보입니다.
뭔 놈의 헬기장이 이래 크다냐?
올랐던길 다시가기 심심할듯해 수도산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이곳에서 하산 합니다
단지모양 돌탑
치유의 숲

 

시원한 바람이 솔솔부는 단지봉 아주 좋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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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일)
 

밀린 업무가 조금 남아 있어서 회사를 나갈까 말까 고민 했지만 남들 쉴때 쉬어야 겠다 싶어 휴무를 하였습니다.
5월31일 같이 일하는 직원들 데리고 회식을 한뒤라 그놈의 술...니가 죽나 내가 죽나~~~달린탓에 머리가 띠용~
산에 가자는 약속은 했는데 어디로 갈지..?
가야할 산행 리스트에서 이름난 산보다는 조용 할듯한 경주 마석산으로 정하고 배낭 대충 챙겨 놓고 취침~  

경주 마석산(531m)은?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와 외동읍 제내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 상봉에 있는 바위가 맷돌처럼 생겨 
일명 맷돌산이라고 부르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갈마(磨) 석(石) 산이라고 하였다. 
용문사에서 정상까지는 조망이 없는 심심한 육산이며 정상도 나무로 뒤덮여 조망은 없다.
하지만 정상 부근부터 곳곳에 기암괴석들이 많아 산행이 재미난다.
산 아래에 용문사 암벽에는 높이 4.6m의 백운대 마애불입상(유형문화재  제206호)이  미완성인 채 조각되었다.
민머리 위에는 크고 둥근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있으며, 귀는 길게 늘어져 있다. 
무표정한 둥근 얼굴에는 반쯤 뜬 눈, 큰 코, 굳게 다문 입술 등이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목에는 3줄로 새겨진 굵은 삼도(三道)가 있으며, 양쪽 어깨에 걸쳐진 옷은 왼쪽 팔목에 3가닥의 층을 이룬 
주름만이 있을 뿐 미완성이다. 
오른손은 손바닥을 정면으로 하고 손가락을 위로 향하게 했으며, 왼손은 손바닥을 정면으로 한 채 손가락은 아래로 향했다.
살찐 어깨, 가는 허리 등에서는 전체적으로 풍만한 신체를 표현하려고 했음을 알 수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중도에 포기한 듯하며, 그나마 완성된 얼굴과 신체모습 등에서 통일신라시대 작품임을 알 수 있다.  

tip 1: 원점 산행을 많이들 하는데..저 처럼 북토 소류지 또는 육의정에서 하산 마무리 시 차량 회수를 위해 택시 이용 필요
         삼지창 바위를 지나면 더이상 크게 볼거리는 없음.
        카카오택시 콜 안받음, 입실 콜택시: 054-776-5858 / 용문사까지 요금 20,000원 / 택시 오는 시간은 10분정도 걸린듯.

tip 2: 마석산만 산행이 아쉬우면 가까운 곳에 아기봉산(이기봉)이 있으며 산행거리는 3km 미만으로 아기자기한 바위를
         즐길수 있음..
       산행 들머리는 수곡사로하고 네비에 수곡사가 잘나오지 않으니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1189번지 찍고 가면 됨.  

두꺼비밥상 - 용문사 - 마석산 - 대포바위 - 맷돌바위 - 남근석바위 - 삼지창 바위 - 북토 소류지 (약 6km)
들머리 찾기...두꺼비밥상(주소: 경북 경주시 내남면 내외로 1100-4 / (지번) 내남면 명계리 68)
용문사 아래 주차장까지 진행해도 되지만 승용차는 하부를 긁을듯하다. 두꺼비밥상에서 약 150m 더 올라오면 이런 공터가 있다
사유지인지? 모르겠지만 넓은 공터에 세워두고 약 800m 정도 도로따라 이동.
좌측으로 진행, 차량으로 올라 간다면 경사도가 제법 느껴질듯하다.
비포장길..길이 군데군데 패여서 차제가 낮은 SUV,RV는 괜찮을듯 한데..승용차는 피하는게 좋을듯하다. 근데 걸어서 올라 가는데 지나가는 차에서 먼지가 엄청 난다~
주차장은 이정도 규모이다. 승용차도 올라와 있는것을 보아 차주가 알아서 판단하에 살금살금 타고 오면 될듯..
용문사 가는 길
거대한 석문이 버티고 있다. 개인적 생각으로 옆에 바위에서 떨어져 나와 걸쳐진듯이 보인다.
역광이지만...반대쪽에서 보다 사진 찍은 방향에서 보는 느낌이 좋다는.
반대쪽에서 찍은 사진..우측 바위에서 떨어져 나온것 같다.
용문사 오르기 바로 직전 우측에 뭔가 있을듯한 공간이 있는데...아무것도 없네~
6월12일 산사 음악회를 연다고 하니 참고~행사를 하기에는 좁아 보이던데....화장실은 정면에 보이는 건물 뒤쪽에 있다.
소나무가 예술이다.
백운대 마애불입상
산신각은 백운대 마애불입상을 지나 있다.
마석산 정상까지는 이런 육산의 등산로로 가뭄에 먼지가 폴폴 난다~ 업다운이 몇군데 있다~
진작 강연을 들었으면 축지법을 쓰서 정상에 도착했을텐데~
마석산 정상은 넓직하나 잡목으로 꽉 막혀 있다. 맷돌바위는 이곳에서 좌측 방향으로 진행
땀으로 어제 마신 알코올 배출 완료~ 정상에서 조금더 진행을 하면 맷돌바위가 나오는데..가기 전 좌측으로 진행하면..
큰 바위덤이 나오는데 좌측 봉긋한 바위가 유두 바위란다
유두 바위
건너편 경주 남산(금오봉)
뭔가를 엎고 있는듯 보인다.
우측에 보이는 바위가 가시개(경상도 방언 = 가위) 바위란다.
가시개 바위(경상도 방언 = 가위)
일명 대포바위라는데..다른 각도에서 보면 그냥 남근석이 잘어울릴듯...
다른 각도에서 본 대포바위
올라 갈려는거 뜯어 말렸다~
크기도 엄청나다는....어찌 요렇게 생겼을까?
아래쪽에 보면 바위 두개가 놓여 있는데...x알 같다..그래서 남근석이 더 잘 어울린다..개인적 느낌..ㅋㅋ
길을 다시 돌아와서 어마무시한 크기의 맷돌바위 아래에 왔다
로프도 있고 홀드도 좋은데다 미끄럽지 않은 바위라 오르는데 어렵지는 않다
아래에서 담은 맷돌바위
똑딱이 24mm 화각으로 가로로 찍으니 이거 이상 담질 못한다
아래서 사진 담아주고 올라가 보았다.
맷돌바위 위는 생각보다 좁지 않았다는..
내려 갈때 조그만 주의하면 어렵지 않겠다
멀찍이 떨어져서 똑딱이 24mm 화각으로 세로로 찍은 사진..근데 생뚱맞게 저 위치에 저렇게 큰 바위가 있지..ㅎ
어느 글에는 이것이 남근석 바위라는데 아닌듯 하고
바위 맨위는 볼록볼록~
이게 남근석 바위인가?
잠시 여성 산객분과 대화하는 사이 저길 올라가 계시넹
여기 풍경이 좋다~삼지창 바위는 저곳 아래에 있다는..
부채뒤로 보이는 산은 토함산
선바위 중앙에는 꼭 독수리 같은 모양이다.
좌측에 삼지창 바위..선바위라 칭한 바위 꼭대기 위에 북토 소류지가 보인다.
중앙에 연못이 북토 소류지..(연을 키우고 있었다), 온길을 되돌아서 용문사로 원점 하려다가 그냥 북토 마을로 하산하기로 했다.
조양산쪽에 경주 풍력발전소의 발전기가 7~8기 정도 보인다.
수리가 날개를 접고 있는것 처럼 보인다는
선바위..(정확한 명칭 모름)
크기도 대략 4m는 훌쩍 넘겠다는..
모이 주시남?
밀면 떨어질것 같은 바위..ㅎ
저 소나무는 어찌 저런곳에서 살까?
지창 바위는 아래서 보면 이런 형상.
위에서 보면 물개 세마리(엄마, 아이, 아빠)가 서있는것 같이 보인다.
좀 위험한데..바위가 마끄럽지는 않다.
흔적 남기기...이곳에서 마석산 정상까지 대략 1km 안쪽, 고도는 약 200m정도 내려 온듯하다. 덥다~~걍 북토리로 하산 결정~
어마어마한 규모의 무덤..살아 계실때 대단한 분이셨는지? 후손이 잘 사는 분인지..모르지만 잘 가꿔났다는..
한자는 까막눈이라...
앞에 보이는 봉우리 바로 아래 삼지창 바위가 보인다..북토 소류지에서 택시 콜~~
택시가 생각보다 빨리 와서 사진이 없다. 큰 플라타너스 나무 그늘이 있고,..건물은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화장실은 절대 아니다.
원점 산행 계획 miss와 놀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 투표 마감 전까지 가야하기에 애기봉은 담으로 하고 집에 돌아와서 씻고~ 투표하러 고고씽~
7장의 용지를 받아들고 맘에 그려둔 후보에게 내 한표 찍어 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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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9일 (햇살 따갑고, 맑음)
 

덕유산 철쭉은 황매산, 소백산등 철쭉 유명한곳에 비하면 크게 볼품은 없지만
고산에서 피는 토종 철쭉이라 그런지 화려함은 없었지만 단아하고 우아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덕유산 철쭉은 연분홍 또는 흰색에 가까운 색을 띄는게 특징이라고 하네요.
중고등..학창 시절 동내 뒷산말고 명산이라고 첨 접해보고 여름 방학이면 다녔던곳이 덕유산 입니다.
그때는 버스로 구천동에 내려서 정류장 앞 야영장에 텐트 쳐놓고 아침 일찍 다녀오곤 했는데, 
지금은 그때의 야영장 모습도...자유로웠던 구천동 계곡도 그 느낌이 사라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지금이나 그때나 변함없는 초록한 덕유평전을 보기 위해 단거리 산행을 다녀 왔는데..
송계계곡쪽은 20년 1월 산악회를 통해 다녀 왔고, 안성쪽은 초행길이라 하산을 그쪽으로 잡았습니다.

안성탐방소(주차)-택시(33,000원)-곤도라(편도 14,000원)-설천봉-향적봉-중봉-백암봉-동엽령-안성탐방소(약 10.5km)
※ 무주택시: 010-6476-3307 무주 전역 운행
※ 곤도라: 3월~9월 현장 발권만 가능, 10월~익년 2월 주말&공휴일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
※ 탐방예약제: 22년5월14 ~ 6월26일 (44일간), 설천봉→향적봉(상행 1,350명/일), 안성 → 동엽령(상행 360명/일)

                       예약: https://reservation.knps.or.kr/trail/searchTrailReservation.action?menuNo=8000479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reservation.knps.or.kr

설천봉-향적봉-중봉-백암봉-동엽령-안성탐방지원센터 (약 10.5km)
22년5월14 ~ 6월26일 (44일간), 설천봉~향적봉(상행 1,350명/일), 안성~동엽령(상행 360명/일) / 미달 시 당일 현장 예약 가능..
주차장이 그렇게 넓진 않습니다.
곤도라 발권하기 ~
겨울에는 자주 왔는데..여름은 첨이네. 하긴 여름 덕유산은 오랜만이고 그때는 삼공에서 백련사로 걸어 올가갔다는..
곤도라 타고 출발~
해발 1,520m 설천봉까지 곤도라 편도 14,000원으로 거저먹기~
하늘색이 완죤 죽여 준다는...
설천봉 레스토랑은 9시30분 부터 영업한다고 함...국밥, 돈까스, 우동, 커피등...있을것 다있으니 참고 하시공.
눈이 녹은 슬로프 다운힐에는 민들레가 엄청 많이 피었다.
민들레 꽃씨 불기~
민들레 꽃 밭에 앉아서~
향적봉을 올라가는 계단 입구에서 예약 체크를 한다..예약자가 덜찼다면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하늘색이 그냥~~콱~
여기서 겨울 사진 많이 찍었는뎅..
금방 초록색 나무 터널로 슝~
덕유산 토종 철쭉, (토종철쭉을 연달래라고 한다는데..)
덕유산 겨울 눈산행 또는 상고대 산행에서 핫한곳인데..여름엔 영~ 근데 구상나무가 잎도 없고 죽은것 같다는...
향적봉이 바로 앞이다..설천봉에서 향적봉 구간 거리는 600m
역시나 사람이 많으네...정상석 뒷편 바위덤에 올라간 사람들로 사진이 좀 어수선 하다.
대한민국에서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다음으로 해서 4번째 높은 덕유산(1,614m)에 ~ 20분 걸려 도착 했습니다~
간만에 나도 한장 남겨 본다는...
중학교 시절 덕유산에 오르면 돌탑 그늘에서 땀을 식히곤 했던 기억이 난다...기억에 돌탑에 고사목이 세워져 있었는것 같다
중앙에 귀봉, 우측에 백암봉, 맨뒤 가야산, 우두산, 오도산, 보해산, 가야산 앞에는 2주전 다녀온 수도산도 시원히 조망된다.
향적봉 대피소와 중봉이 보인다~ 우측 멀리 지리산 조망
맨뒤 좌측에 지리산 천왕봉을 시작으로 주능과, 반야봉, 뾰족한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 서봉이 잘 보인다~
맨뒤 지리산 천왕봉~주능~반야봉 이날 구미 이웃 산악회에서 지리산 종주를 갔는데..무사 완주 하시길 빌었다.  월봉산도 보인다.
따문따문 보이는 철쭉, 하늘색과 참 잘 어울린다.
대피소에서 라면과 김밥, 수박으로 배를 채우고 본격적인 산행을 들어 간다.
곱다~
이 철쭉 나무가 최고 하이라이트 였는듯 하다.
중봉이 보인다~
향적봉
향적봉 줌~
덕유평전~ 지리산에 연하선경이 있다면 덕유산에는 덕유평전이 있다. 이길이 개인적으로 덕유산에서 가장 예쁜듯..
백암봉~무령산~삿갓봉~남덕유산~서봉...이날 육구종주 어쩌고 얘기가 나오길래~ 또 얼렁뚱땅 도전~~이럴까봐 단칼에 짤랐다 ㅋㅋ
대부분 인원은 중봉에서 향적봉으로 back 또는 오수자굴로 해서 백련사로 하산 하신다. 우리는 동엽령 까지..32km..ㅋㅋ
길이 너무나 아름답다~~그치만 그만큼 살이 탄다~~~~~
월봉산&수리덤이 우측에 보이고, 황석, 거망, 금원, 기백산이 보인다. 이제는 저기도 힘딸려 못갈듯...맨뒤 지리산 ~ 반야봉
백암봉으로 ~~~
살이 탄다~~~비가 좀 오긴와야 겠다...여기도 산죽이 많이 자라는데...한라산 처럼 되는 것은 아닌지..
중봉에서 요만큼 왔다~
백암봉 직전에 곱게 핀 철쭉
사진찍고 놀다 보니...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덕유산 철쭉
붉지 않고 겹 꽃잎이 아니라서 화려하진 않지만 우와하고 순수해 보인다~
여기 백암봉 부터 백두대간 인증 구간....백두대간 덕유산 구간은 횡경재라고 적힌 부분으로 꺽어 신풍령(빼재)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부터 백두대간 인증 구간....백두대간 덕유산 구간은 횡경재라고 적힌 부분으로 꺽어 신풍령(빼재)으로 이어진다.
송계사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귀봉,,,에코에서 20년 1월 산행 코스로 올라봤다
지나온 길...저기 걸어온 길 어딘가에 백두대간에서 자라는 더덕이 있다~ㅎㅎ
햇무리(해무리)가 보이네... 햇무리는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에 햇빛이 반사되어 태양 주변으로 동그랗게 무지개가 형성되는 현상이다
해무리라고들 하는데 햇무리라고 하고 행운의 상징이며 달빛에 나타나면 달무리가 된다고 한다.
신기 방기~~~이런 현상은 살아오면서 첨 본다~
동엽령..이곳도 블랙야크 백두대간 인증 장소이더라.
안성탐방소 까지 4.2km 하산길인데...지리산 하산길에 비하면 온순하다~
재난 안전쉼터인데...태양열로 하는 핸드폰 무선 충전도 되고, 케이블 충전, 구급약품, AED(제세동기)가 있다.
오라~ 충전이 잘된다~
데크에서 보면 거창 감악산도 보이고, 황거금기, 현성산도 바로 앞에 있는듯 보인다.
하산길...시원하니 좋다는..
칠연계곡을 따라~~
지리산 하산길에 비교 하자면 완전 온순하다~
물이 참 맑다...손에 묻은 흙좀 씻고 ,,,집으로~
칠연폭포는 편도 300m 거리에 있는데...하산길에 물 구경은 시컷해서 그냥 왔다.
탐방로 출구를 얼마 안남기고 만날수 있는 폭포,,,,엄청 깊어 보이고 색이 멋지네~
다왔다~~~
운좋게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을 안성탐방지원센터에서 받을수 있었다~~~덕유산을 첨으로 도장 꽝~~찍고 집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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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5일

 

산행하기 더 없이 좋았던 날 수도산에서~

수도리-수도암-수도산-구곡령-단지봉 방향 500m 진행-점심-구곡령-수도리 (10.5km)
아침부터 수도리 주차장이 시끌시끌 합니다~ 간만에 산우님들과 산행을 나왔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첨 뵙는 분도 계시고~ 제가 산악카페에 올린 번개 산행에 29명이나 함께해 주셨네요.
수도암까지 1.5km 포장길이 왜이리 멀게 느껴지지~
그래도 웃으며 올라 갑니다~
수도암 입구에서 산악회장님께서 사오신 두부에 막걸리 시원하게 한잔~
한해 농사를 시작 하시나 봅니다.
암자라 하기엔 규모가 아주 크네요.
좌측에 가야산이 쪼매 튀어 나왔고, 중앙에 좌대곡령, 우측에 단지봉이 보입니다
실제 산행 들머리
1차 목적지인 수도산이 1.85km
허미~~2.24km 왜 늘어난겨~?
한그루 같은데..여러 그루처럼 보인다는..
단지봉....오늘은 가야지 라고 그렇게나 다짐했건만,,,고마 퍼질러 앉아 먹다 보니...따라 가기엔 늦어 중탈 했습니다.
신선대 소나무
가야산~만물상 능선
가야산은 몸으로 블라인드 하셨공~좌대곡령~단지봉
수도 가야 종주는 언제 함 해보나~예전 종주 개념도 없을때 만물상으로 올라 사진 수십장 남기고 배낭은 빵빵하게 ... 중탈~ ㅎ
보시는 방향이 황매산, 지리산 방향 같은데..
단지봉 우측 뒤로 합천 오도산이 보입니다.
정상이 보입니다.
이 산은 올때 마다 날씨가 좋았다~
몇번이나 왔지만 올때 마다 좋았던 수도산
나도 한장 남겨 보구요~
맨뒤 덕유산 ~ 남덕유산 라인~
어제는 못보았는데 사진 올리다 보니 우측에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네요. 이름표 간만에 달아 봅니다. 틀림 말구~ㅎ
단지봉 뒤로 합천 오도산, 거창 우두산, 미녀봉이 보입니다.
스틱을 정상 아래 내비두고 와서 다시 빠꾸~
낙석이 있었으나 무탈 하였어요..야간 수도가야 종주 하시는 분들은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구곡령..오늘 두번이나 볼줄이야
단지봉 가자~라고 했는데~~먹고 놀다 보니...따라 가긴 늦었다는,..괜시리 뒤늦게 따라 가다 민폐될까 싶어 뒤빠꾸 결정
산행이던 뭐던 동호회 활동은 함께해야 즐거움 두배~
찰떡같이 붙었담요~ ㅋㅋㅋ
수도리 주차장에 먼저 도착하여 큰 데크 옆에서 장사하시는 분께 구매하여 하산하시는 분들께 맥주 한잔씩 대접했구~전 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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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7일 

봄이 찾아온 4월 술한잔 기울이다가 가자고 한 지리산 종주길...
백두대간 졸업하고 장거리 산행은 첨이고 몸도 부풀때로 부풀어 있어 막상 가려니 겁이 난다.
금요일 21시에 귀가하여 23시 구미를 출발~종주산행 종착지인 백무동 주차장에 01시20분경 도착하였다.
산행 준비를 하고 김밥을 먹으며 기대반 걱정반을 안고 02시 예약해둔 택시를 타고 성삼재로 이동하였다.
도착하니 02시45분경...생각과는 다르게 많은 산행객들이 요이땅을 하였다.
오랜만에 보는 길게 반짝이는 렌턴 불빛이 황홀했다는...
삼도봉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어찌저찌 페이스 조절을 하며 쉬엄쉬엄 사람 없을 시간에 맞춰 천왕봉에 도착~~
조용해진 정상에서 정상석을 껴 안고 있을때는 좋았는데...다시 장터목으로 돌아가려니 막막하네~
왕복 종주하시는 분들 존경 합니다~
지리산의 하산길은 험난했고 지쳐있는 다리와 발이 천근만근이였지만 한걸음 한걸음 종착지를 향해 내딛었다.
그래서 우린 해냈다~~고생한 만큼 추억도 오래 소환 될것같다.

산행 거리로 볼때 가까운 중산리로 하산을 하지 않고 백무동으로 하산을 한 이유는?
교통비(중산리~성삼재까지 택시비 120,000원) 때문입니다.
택시: 마천콜 010-4422-5300 이봉수대표님, 백무동 → 성삼재 45,000원
tip: 택시사장님께서 장터목펜션을 운영하시는데 펜션 주차장을 사용할수 있을겁니다.

성삼재 - 노고단고개 - 삼도봉 - 연하천대피소 - 형제봉 - 벽소령대피소 - 칠선봉 - 세석대피소 - 촛대봉 - 연하봉 - 장터목 - 천왕봉 - 장터목 - 백무동주차장(36km)
백무동 주차장...겨울 야밤에 혼자 천왕봉을 올라 갔던 기억이 나네요.
성삼재에 도착하니 관광버스가 많이 보인다.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있느니 코로나 이전의 모습같다.
천왕봉 28.1km + 장터목 원점 1.7km + 백무동 5.8km 오늘의 산행 거리. 기념 사진 날리고~
기념 사진 날리고~
03시 가까워 지니 고속버스가 더 들어 오네..올라오는 길에도 몇대 내려 갔는데..지리산이 복잡할듯 하다.
이 얼마만의 풍경인지...길게 반짝반짝 늘어선 렌턴 불빛이 장관이다.
임걸령까지는 고속도로 처럼 길이 좋다. 사람들이 많아서 샘물은 패스 했다.
노루목은 약간의 오름길.
삼도봉에 와서 일출을 맞이하고~
햇살 받는 반야봉
모델료 드려야 하나~~사진을 찍다 보니 나의 사진이 많지 않다.
일하다 잠을 못자고 온 사람들이라 쾡하군..
달리시는 분들은 후다닥 가버렸고, 이제 지리산을 즐기며 가면 된다~
화개재 가는길에 지리산에서 제일 긴 계단길...그나마 내림길이라 다행~
산 벚꽃이 아직 있네
엘레지 꽃도 조신하이~치마를 내리고 있다~
곱게 피어 있었던 진달래..지리산은 아직 진달래가 남아 있다`
연하천 대피소
발열 음식에 필요한 물은 샘물로 조달하고 핫앤쿡으로 아침 해결~ 가져온 빈 생수병에 물을 채워 길을 나선다.
대피소에 곱게 핀 진달래
벽소령까지 가자~~~벽소령도 리모델링을 해서인지 대피소 마당 옆 취사장 벽에 붙은 수도꼭지 열면 식수를 받을수 있다
바위가 쪼개 진것인지 색이 다르네
녹색의 지리산~
허헛~천왕봉은 구름에 가렸당~~봉우리 사이에 벽소령 대피소가 보인다.
줌.
벽소령 대피소.
골짜기가 예술이다~
선비샘은 물이 졸졸 나온다~
아직 구름에 가렸네~ 이러면 나가린데~삼신봉,영신봉, 촛대봉
길가에 곱게 피어 있던 진달래..모른체하고 지나치기 아쉬워 한장더..
장터목 산장이 보이고, 제석봉, 천왕봉이 보이는구나...
영신봉 가기 전 가파른 계단길..올때 마다 힘이 드노~
지나온 길...중앙이 반야봉, 그 좌측이 노고단이다.
영신봉..이제 햇볕에 살이 탄다~
세석평전이 분홍으로 물들어 있네~사진에는 잘 보이지 안네.
세석평전, 촛대봉
대피소는 마실 물도 남아 있고해서 지나쳐 왔다.
촛대봉에서
연하봉과 제석봉, 천왕봉
곱다 고와~
지리산 산길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연하선경
돌아 봐도 좋다.
노고단과 반야봉, 주능선..이제 체력이 후달려서 대피소 1박을 하는 방향으로 해야 겠다~
경치가 너무 좋아~
일행은 벌써 여기 오셔서 쉬고 계셨음..정상에는 너무 빨리 가면 사람이 인산인해하니 천천히 올라감 된다.
제석봉 오름길은 발이 천근만근이네.
이것도 새롭게 설치한듯.,
마지막 천왕봉 700m를 걸어 봅시다~
통천문
진달래가 황홀했다.
예상대로 사람이 많이 없어 좋다~
천왕봉 정상석.
고생했어요~
얼굴이 왜이리 까매~
앗 갑자기 구름이 몰려와 완전 곰탕이 되어 버렸다~하산길이라 다행~
운치가 있어 좋다
제석봉에 다시 돌아와 간식을 먹는데 구름(안개)이 걷혔네..
집에 가자~
장터목 대피소 화장실 옆으로 해서 백무동까지 길고 가파른 돌길을 내려와 집으로 귀가~ 친구 부친 부고 소식에..맘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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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첫날

근로자의날 가까운 김천으로 가보았다.

김천 물소리 생태숲
이곳까지 차가 올라오는데..해발 600m 정도에 위치해 있으며 차로가 좁아 조금의 주의가 필요 하다.
 -. 위치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파천2길 480
 -. 구역면적 :200ha

김천 물소리 생태 숲: https://www.gc.go.kr/mulsori/main.do

시원한 물도 많이 흐르고 참 좋다.
출렁다리 직전 수세식 화장실이 있다. 깨끗했다.
석교산 화주봉은 예전 백두대간때 우두령에서 진행한 기억이 있어 기대가 되었다.
김천에서 관리를 참 잘하는것 같다.
얼마 가지 않아 보이는 야생화..종류도 많은데..다 담질 못했다.
석교산 화주봉
삼도봉, 각호산, 민주지산, 각호산 (좌측부터 ~)
김천 황악산
푯대봉에 도착~ 능선 기준 한쪽은 따스한 봄, 한쪽은 강풍에 초봄처럼 차갑다.
아직 진달래가 남아 있다는...
예쁘게 만들어 놓은 표시석? ㅎ 돌에 각인을 해서 매달아 놓았다.
해발 1천 미터 정도에서 흐르는 샘물은 손가락이 떨어질듯 시리다.
이곳이 폐광인가? 하산길은 정말 잘 관리하고 있다..김천시 짱~
다시 물소리생태숲...천천히 보고 간다.
한낮인데도 전구에 불이 들어와 있다.
실물 크기인가..대략 2m는 될듯하다.
카네이션을 보니...조만간 부모님 뵈러 가야 겠다~
주차장 까지 원점으로 대략 7km 정도 되는듯하다. 간만에 백두대간 마루금에 서보니 뭔가 모르는 느낌이 들었다.
돌아 오는길...배가 고파...지례흙돼지 ..원조 삼거리집...사람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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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새벽부터 내리던 비는 전주 톨게이트를 빠져 나갈때 까지 내리더니 군산 근처에 도착하니 말끔히 개였다.
내린비로 노랗게 날리던 꽃가루도 없고 선선한것이 더없이 좋았다.
군산 여행하면 떠오르는 것이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구조선은행군산지점,일본식가옥,철길마을 등이 있을건데..
도심여행은 다음을 기약하고 이번에는 고군산군도에 속하는 선유도, 장자도 섬 트래킹을 해보았다.
몇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고군산군도의 섬 트래킹을 이제야 오고 말았다는...

고군산군도?
63개 섬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중 16개만 유인도다. 
신시도가 가장 크며 선유도,무녀도,장자도가 다리로 연결돼 있어 육지화된 섬이라 할수 있다.

장자도 대장봉의 장자 할머니 바위 전설?
대장봉 아래 8m 높이의 장자 할매 바위는 마치 여자가 아기를 업고 밥상을 차려 들고 나오는 형상이고, 
사람이 살지 않는 빗겡이 섬에는 장자 할아버지 바위가 있다고 한다.
옛날 옛적에 장자 할머니는 장자 할아버지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다했다. 
할머니의 고생덕인지 할아버지는 과거에 급제해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마중을 나가던 할머니는 할아버지 뒤에 있는 소첩을 보고 서운한 마음에 그대로 굳어져 바위가 됐으며, 
심지어 할아버지와 함께 무리들도 그대로 바위로 변했다고 하는데, 이 사연에는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사실 할머니가 본 소첩은 여인이 아니라 할아버지가 서울서 데려온 심부름하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아직 할머니의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여전히 바위로 남아 있다. 
그 후 바위가 된 할매는 섬의 수호신이자 사랑을 약속하는 메신저가 됐으며, 
그 바위를 보면서 사랑을 약속하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배반하면 돌이 된다고 한다.

장자도 대장봉에서 바라본 선유도
아직 손때가 안탄 새로운 애마와 함께 왔다. 망주봉을 갔다가 대장봉을 가기위해 절반 지점에 차를 주차하였다. (주차장 주소: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산 75-2)
망주봉과 남악산
장자도 대장봉
육안으로 보기에는 망주봉이 갑이네..
선유도 해수욕장과 망주봉
선유 스카이 선라인...
공영 유료 자전거 대여...사설로 전동바이크, 자전거 대여점이 몇군데 보였다.
비가 온뒤라 하늘도 바다색도 풍경도 국내 같지 않다는...
꽃게가 유명한 갑다.
대장봉과 남악산 사이로 보이는 방축도(중앙)
비가 내려서 그런지 공기 질이 좋다.
고질적인 협소한 차길을 넓히려는지 공사가 한창이다.
망주봉과 작은 망주봉
인사사고가 있어서 입산 금지 되었다는..
다섯 용이 모여 살았다하여 이름한 오룡묘, 오릉묘 건물 뒤 금줄을 넘어 작은 망주봉을 올랐다.
물빠진 갯벌과 멀리 붉은색의 선유교..그뒤로 비안도와 멀리 희미하게 변산이 보인다.
고군산대교
올라오는 길 안전 장치라고는 1도 없어서 무서웠다는..
조망은 탁 트여 좋다..뒤로 대각산
바다에 길게 늘어진 횡경도...무인도로 알고 있다.
선유도 해수욕장과 대장봉...맨뒤는 백패커에게 유명한 관리도.
중앙에 돌로된 봉우리가 선유봉인데...저길 가려다가 고생만 했다~~멀리 사진에는 희미하지만 서해훼리호 침몰 사건과 연관된 위도가 보인다.
횡경도....저곳을 빌려 한 몇일 원시인 생활을 했음 좋겠다.
바닷물이 더 빠졌네...
이런 암벽을 조심조심 붙어서 올라야 한다..미끄덩하는 날에는 119 구급대원 보다 옥황상제를 먼저 볼듯.....
저곳 좌측으로 내려 왔다.
장자도 대장봉을 향해 간다...다리도 미세하게 흔들리고 교랑위 돌판 사이로 바다가 보여서 다리가 저릿하다...
장자교.
슬픈 사연이 있는 장자도 할머니 바위
가파른 데크길을 올라야 한다.
이런 풍경이 딱~~~~~`
조금전 다녀온 망주봉, 선유해변,
망주봉과 대각산, 야미도
산행때 가볍게 들고 다니는 캐논 G7X 화각이 아쉬워 폰 광각으로 찍어 보니 좀 덜 답답해 보인다.
쥐가 바위에 올라오는것 같은 형상의 바위..ㅎ
대장봉에 올랐다~
넓직한 데크에는 비박하는 분들이 많은지 비박금지라는 경고문글이 보인다...와 닿는 글이..화장실이 없다라는 글이였는데...맞는 말이다.
기념으로 다니는 산악회 리본하나 걸어 두고 왔다.
관리도...섬 끝나는 지점에 해변이 보이던데 저기서 낚시도 하고 즐기고 싶다.
관리도 전체...우측 마을이 있는곳 중 잘곡한 부분에 흰 건물이 보이는데...관리도 캠핑장이다.
우측 잘록한 곳에 벼랑에 설치된 데크를 이용하기위해 백패커 사이에서 유명하다..(관리도 캠핑장에서 관리 하는것으로 알고있다)
장자도 대장봉을 올랐다가 원점을 하지 안아도 돌아 올수 있도록 길이 나있다.
호떡, 복돼지빵 하나씩 사들고 차로 이동~
대장봉..
선유봉을 가려면 장자교 입구에서 도로를 건너야 한다. 육교라도 있음 좋겠는데...엄따~돌아 가지 안으려면 무단횡단을 해야 한다.
기분좋게 트래킹을 마치고~집으로~
새만금 방조제를 통해, 군산, 김제, 부안을 오갈수 있다.
돌아 오는 길 이성당을 들러 집에 가져다 줄 빵 사려고 줄섰다~~~~~~ 사람 대박...빵 맛은 좋았다~
국도로 돌아오는 길...화심두부...여기도 사람 대박...
집에 돌아오니 차 열쇠 케이스가 도착해 있네~~레드로 골랐는데...탁월한 선택인듯..폰번호가 찍혀 있어 블러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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