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태백산 상고대 & 백천계곡 단풍 산행
2024년 10월 20일
태백산에서 가을과 겨울을 느끼고 왔다.
갑작스레 찾아온 혹독한 추위와 손가락이 시려워 떨어져 나갈듯한 그느낌...
전날 내린 비로 백천계곡은 콸콸~계곡 물소리로 채워 주었고
바닥에 떨어져 등산로를 뒤덮고 있는 낙엽은 폭신하기도... 가을 느낌도 더해 주었다.
백천 계곡 단풍 또한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추운날 시린 손 호호 불며 먹었던 도시락....잊지 못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