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숨겨진 청정 계곡 내심적 계곡

 

이곳은 지도에서 최전방 군사 정보 때문인지 보이질 않습니다.

완전 청정한 계곡인데 아시는 분만 찾는곳인듯하며 주소등은 정확히 나오지 않습니다.

검색을 해보시면 충분히 찾으실수 있습니다.

※ 세면대, 개수대: 없음

※ 화장실: 2곳 (깨끗)

※ 관리 하시는 주민이 계셨어요. 취사 여부는 여쭤 보니 각자 잘해드시고 쓰레기 처리 잘해달라 하셨습니다.

 

내심적 계곡은?

전국 제일 청정 인제군의 제일 북쪽 작은 용늪에서 발원하여, 금강산과 향로봉에서 내려오는 서화천과 만나는 곳까지

약 15㎞ 구간을 내심적 계곡이라 부른다.

심적골은 맑은 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는 오염되지 않은 곳이다.

휴전선에서 가까운 곳으로 군부대가 많고 가까운 해안면의 땅굴과 을지전망대를 견학할 수도 있다.

↓ 지도에도 보이지 않는 그곳 "A" 포인트

 

↓ 내일을 위해 오늘하루 묵고갈 보금자리 입니다.

 

 

 

 

 

 

 

↓ 사용하지 않는 족구 네트 기둥을 가지고와 빨래줄도 만들었습니다.

 

↓ 축축하게 젖어 버린 등산화도 좀 말리고..

 

↓ 지붕 달린 평상이 몇개 있으며 사진에 보이지 않는 아래쪽으로도 쭉 있습니다.

 

↓ 이렇게 계곡과 별도로 물이 흘러 너무 좋았습니다.

 

 

 

↓ 상류쪽이며 위로 끝도 없이 계곡은 이어져 있지요.

 

↓ 저녁에 되니 대부분 가셨어요.

 

 

 

 

 

 

 

↓ 달구어진 몸을 물에 식혀 봅니다.

 

 

 

↓ 상류쪽..(사진을 찍지 못해 펌)

↓ 산속이라 그런지 해가 일찍 져버리네요.

 

↓ 코~ 잠잘시간~

 

 

 

 

 

↓ 하늘에 별이 완전 많습니다.

 

↓ 렌턴으로 불빛 놀이도 해보았지요~

 

 

 

 

이곳에 반딧불이 아주 많았고, 밤이 되니 서늘했습니다.

혹시나 가시는 분은 온듯 아니온듯 깨끗이 즐기고 가시기 바랍니다.

세면대 + 개수대가 없으니 사용 용품 씻고 하는것이 불편합니다.

저는 차를 가져가서 미니멀 캠핑 방식으로 즐겼고 국물 한방울까지 물티슈로 모두 처리하여 현지에서 구매한 종량제 봉투에 처리 하였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