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4

다녀온곳은 고령 우곡면 도진리에 있는 "도진마을 무릉원" 입니다.
네비: 경북 고령군 우곡면 도진1길 8

도진마을 무릉원에 가시면..능수벚꽃 비슷하게 생긴 꽃나무가 있는데...벚꽃은 아니고 "능수도화" 입니다.
능수도화는? 능수버들 + 복숭아꽃을 접붙여서 만든 것이라는데...자세한 내용이 검색해도 나오질 않습니다.
수양삼색 도화는  한나무에 3~5색상의 꽃이 핀다고 하는데..한가지에도 3~5 가지 색상의 꽃이 핀 답니다.
개량종 능수(수양 ) 복숭아 꽃이라고 생각 하면 될것 같네요.
복숭아도 열린다고 합니다~

도진마을 능수도화
능수 벚꽃 처럼 보이지만...복숭아 꽃 입니다.
삼색도화는 한 나무에서 3~5가지의 색을 띈 꽃이 핀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끝물이 지났네요.
벽화도 있구요.
장 담는 단지
이것은 튤립인가?

2024. 4. 13

민여사가 애들이 크서 큰놈은 대학진학으로 집에 없고 딸도 안놀아 줘서 그런지 요즘들어 외로움을 타는듯... 
가까운곳에 밥먹고 걸어 보고자 찾아간 월류봉 둘레길..

월류봉 둘레길은?
여울소리길(2.7km) - 산새소리길(3.2km) - 풍경소리길(2.5km)로 월류봉 광장을 시작하여 반야사 까지..
석천을 따라 총 8.4km 정도 거리가 됩니다.
차량 문제만 해결 된다면...
반야사 부터 옥동서원까지 이어지는 6km 정도의 호국의길(구수천팔탄)까지 합하면 아주 괜찮은 트래킹 길 입니다.
더운 여름보다는 산딸기 열리는 봄과 단풍이 물든 가을에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호국의길: https://hong-s.tistory.com/58

 

백화산 둘레길

19년 3월 10일 전국에 비소식은 있구, 근래 몸도 많이 피로에 찌들려 우중 산행은 무리일듯해 쉴까 하다가. 비가와도 우산 쓰고 갈수 있는 넓고 좋을 둘레길을 고민하던 중 김천 모티길(인현황후

hong-s.tistory.com

영동 월류봉 둘레길...2코스 / 네비 주소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444-2 (화장실 O)
위에 안내판 사진에서 크롭 했습니다
2코스는 오르내림 없고 그늘이라 걷기 좋았어요...1코스는 오르내림이 있고 땡볕 구간이 있어요
흐르는 석천의 물소리 들으면서..
우측에 주행봉이 보입니다.
아~멀리 왔다...우측 산모퉁이 끝이 시작점.
날 버리고 가는 민여사.
저기 붉은 다리를 반환점으로 해서 원점 했습니다.
물가에 수달래도 예쁘게 피던데...내려갈 방법이 없네.
저기 앞 다리가 2코스 시작점 입니다.
만났던 꽃들....이름 모름..ㅋ

나름 걷기 괜찮았어요. 여가 내셔서 한번 다녀와도 좋을듯 합니다.

24년 봄...짧게 짬내어 다녀왔던 충주 수안보, 수주팔봉, 영동 월류봉 둘레길 다녀온 것을 정리해 올려 봅니다.
충주쪽은 내년 벚꽃필때... 월류봉 둘레길은 구미에서 가까우니 여가 되실때 가볍게 한번 돌아 보셔도 좋겠습니다.

1. 24년 수안보 벚꽃 피크 시기: 4/7일 정도(온천욕 or 온천수 족탕, 유명한 먹거리는 꿩 요리)
    문경 마성면 조령천 따라 어마무시 긴~~~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2. 수주팔봉은?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입니다.
    산 위에서 바라보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 절경을 이루고, 송곳바위·중바위·칼바위 등 창검처럼 세워진 
    날카로운 바위들이 수직 절벽을 이루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진안에 위치한 천반산 죽도 병풍바위가 연상 되었습니다.

4/10일 총선 날....저는 사전투표를 했지만, 투표 안한 민여사 소중한 한표 행사하고 달려간 수안보..온천지구..벚꽃 나무 길
온천수에 족탕하는 곳....사람이 너무 많다~~
미지근한 온천수 입니다.
말성꾸러기 꼬마~~~저기 물속이 따뜻한지..들어가서 퐁당퐁당~ ㅎㅎ
상가 지구에서 갈비 구워 밥 먹고..산보
the end.....
수안보에서 얼마 가깝게 있는 수주팔봉...빈센조 촬영한곳.
충주에 사는 한 농부가 부모님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지은 "모원정" 이라는 정자.
출렁다리를 건너 산중턱에 있는 전망대 까지 가려했는데..민여사 얼굴 색이....흙빛이다~
경치는 좋으네...나중 앞에 보이는 두룽산으로 해서 한바퀴 돌아 보고 싶네.
수주팔봉 야영장...노지야영장 인듯하네요...더워서 못있을듯..
농지 개간 사업때 이곳의 바위 벽이 짤려나가고 출렁다리가 놓아 졌다구 하네요...진안 천반산 죽도 병풍바위와 같은 사연이 있네요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 가는 길..
여기 물이 막혀 있으면 어디로 흘렀을까...주변이 다 논이 던데...물길을 돌리고 논을 만들었단 것인가?

2024년 3월 30-31일 (1박2일) 여행 기획....

※ 기획한 코스
 1) 오동도: 오동도 동백꽃길 투어 / 약 4km
 2) 금오산: 율림치~금오산~향일암~임포 주차장 / 약 4.5km
 3) 비렁길: 4코스(학동~심포), 5코스(심포~장지) / 약 7km 
 ※ tip.. 4월30일까지 3코스는 비렁길 데크길 정비 중이라 통제되어 있습니다.

여수에서의 밤 ~~ 

여수 금오도 비렁길: https://hong-s.tistory.com/298

여수 오동도: https://hong-s.tistory.com/295

여수 금오산(금오봉), 향일암: https://hong-s.tistory.com/296

여기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여수 밤바다.
해상케이블카, 자산공원으로 오르는 ...엘레베이트...줄이 길어 좀 기다렸다 탔습니다.
해상케이블카 승강장이 있는 자산공원으로 올라가 봅니다.
승강장 매표소...대기 인원이 500명 넘는다는 얘기에...저는 포기~
오동도 입구쪽으로 통하는 계단으로 내려 왔습니다.
낭만포차 가는길....거북선대교.
해상케이블카~
낭만포차 거리에서...소주로 ~~
젊음이 좋고, 활기가 있네요.
풍선 터트리기도 해보았구요~
집에가자~~~~~~

2024년 3월 30-31일 (1박2일) 여행 기획....

※ 기획한 코스
 1) 오동도: 오동도 동백꽃길 투어 / 약 4km
 2) 금오산: 율림치~금오산~향일암~임포 주차장 / 약 4.5km
 3) 비렁길: 4코스(학동~심포), 5코스(심포~장지) / 약 7km 
 ※ tip.. 4월30일까지 3코스는 비렁길 데크길 정비 중이라 통제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로 방문한 오동도에 대해 기록 합니다.

오동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한려동에 위치한 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작점이다. 
본래 여수항 동쪽에 있는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35년 축조한 길이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이어져 있다. 
섬의 이름은 오동나무에서 유래했는데, 섬의 모양이 오동나무 잎을 닮았고, 섬에 오동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었다고 한다. 
고려 말 신돈이 오동나무 숲은 왕조에 불길하다고 주장하여 오동나무들을 모두 베어버렸다는 전설이 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동백꽃 자생지이며 해식애가 발달해 여러 기암절벽들이 존재하고 있다.
섬 정상에는 1952년에 세운 오동도 등대가 있다. 
그리고 등대 내에 전망대를 만들어 일반인에게 개방했는데, 올라가보면 여수항과 남해바다가 꽤 잘 보인다.

소노캄 호텔 (구 엠블호텔)
대형버스 주차장은 엑스포 대형차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해경정이 있던데..예전에도 그랬나?
일정의 첫 목적지인 오동도로...
벚꽃은 완전 만개하지 않았습니다....지금쯤(4/4일)은 만개했겠지요...
동백열차 보다 도보로~~~
해경정이 몇척 정박 중입니다.
동백꽃이 딱 보기 좋았습니다...한주 더 앞이 더 보기 좋았을듯...
동백꽃 보세요~
낙화된 동백꽃...비둘기..
누군가 만들어 놓은 동백꽃 하트
함께간 산악회 이름을 꽃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이는 섬은 남해도 입니다.
거북선 모형...
오동도는 동백꽃이 반겨 주었답니다~
점심 식사하러 슝~대복식당 강추~
생선구이로~~~

 

2024년 3월 23일 

의성 사곡면 화전리에는 ‘산수유마을 꽃맞이 축제'가 3월16일 ~24일까지 입니다.
조선시대부터 심어진 300년 수령의 산수유 나무 3만 그루가 황금빛 장관을 연출 합니다.
노랗게 물든 꽃길과 파릇한 마늘밭이 정말 아름 답습니다.
다른 일정이 있어서 후다닥 꽃 길로만 다녀 왔습니다.

2022년 의성 산수유 마을: https://hong-s.tistory.com/202

 

의성 산수유 마을

2022. 03. 27 의성 산수유마을 산수유꽃은 “영원불변의 사랑”이란 꽃말과 함께 이른 봄에 매화꽃 다음으로 일찍 개화하는 대표 봄꽃이다.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일대는 산과 논두렁, 도랑둑에 짙

hong-s.tistory.com

2023년 의성 산수유 마을: https://hong-s.tistory.com/247

 

(2023년 3월11일) 의성 산수유 마을 개화 상태

2023년 3월 11일 군위에 갈일이 있어 볼일을 보고 길가에 군데군데 심겨진 산수유 나무가 노란 꽃으로 색을 입고 있길래... 의성 산수유 마을의 산수유 꽃은 얼마나 개화되었을지 궁금하여 나선김

hong-s.tistory.com

23년에는 일찍 개화 상태를 보려고 갔었고... 완전 개화 전 사진 입니다.

2024년 3월 23일.

축제 기간이라 간이 상점도 보입니다.
동동주, 손두부, 파전...각 1만원에 판매 했습니다.
북치고 장구 치고~

강원도 삼척시 덕봉산 해안 탐방로 
가는 길목에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이 있어 이번에도 방문 했지만 얼마전(올 8월) 방문했던 곳이라 다시 올리지 않았습니다.
초곡용굴촛대바위길: https://hong-s.tistory.com/273

삼척 덕봉산은?
해발 고도 54m로 지금은 산이지만 조선시대에는 섬이였다고 합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덕산도는 ''삼척부 남쪽 23리(약 9km)인 교가역 동쪽 바다 위에 있다''고 기록 돼어져 있다고 합니다. 
조선을 종이에 담은 '해동여지도'와 '대동여지도'에도 덕봉산은 덕산도라는 이름으로 섬으로 묘사돼 있답니다. 
이런 기록을 통해서 덕산도는 본래 섬이었는데 후에 육지와 연결돼 육계도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이름도 덕산도에서 덕봉산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출입에 제한이 없었지만 1968년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사건이 발생한 뒤 군 당국이 경계 철책을 설치하면서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다가 삼척시에서 군 당국과 경계철책 철거 협의를 통해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2019년부터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설치 사업을 추진하여 2021년.. 53년만에 개방하였다고 합니다.
덕봉산은 해상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해안코스 626m와 대나무 숲이 우거진 정상부 전망대로 오르는 내륙코스 317m 등 
모두 943m 길이 탐방로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전망대 3곳과 야간 경관조명 등도 마련돼 있어 낮 뿐 아니라 일몰 이후에도 24시간 출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덕산해변 맞은편에 있는 맹방해수욕장은 BTS Butter 촬영장이였다고 하네요.

주차장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리 119-5
덕봉산을 중심에 두고 우측은 덕산해변이, 좌측은 맹방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덕봉산 해발 53.9m 나즈막한 덕봉산을 돌수 있도록 해안 탐방로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징금다리? 외나무다리? 암튼 성인 두명이 어깨를 비틀지 않으면 교행할수 없는 폭의 다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모래를 밟고 가도 됩니다.
덕봉산 설명 한번 보고...
탐방로 입구에서 우측으로 진행 했고, 저기 앞에 이정표가 있는데 (정상 ↑, 전망대 →) 방향으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정상 먼저 갔다가 반대 방향으로 하산해서 갈림길에서 우측방향 (전망대, 바다방향)으로 진행했어요. 다시 이길로 돌아 나오게 됩니다.
복조리를 만들때 쓰이는 대나무가 아주 많았습니다.
멀리 하얀색 등대가 보입니다.
덕봉산 정상에는 큰 데크로 되어 있으며 그늘을 만들어 주는 그늘막이 설치된 의자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맹방해수욕장..차박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올라온 반대 방향으로 하산~
맹방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외나무 다리...유실이 되었는지 다리의 끝이 해변과 연결되어 있지 안았습니다.
전망대 방향으로 진행~
기암들이 바다에 뜨있는듯~

무건리 이끼폭포는?

무건리 이끼폭포는 1960년대 까지만 해도 깊고 우거진 숲 속에 숨어서 그 비경이 감춰져 알려지지 않았어요.
무건리 마을은 옛날에는 300여명이 모여 살았다고 하지만 지금은 농가 몇 채만 산촌마을 비탈에 남아 있으며 
마을 언저리에 있는 소달 초등학교 분교도 1994년 폐교되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개봉되며 촬영지로 이곳이 알려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찾았다고 하네요.
방문객이 많아지면서 이끼의 훼손이 심해지자 삼척시에서는 계단길과 탐방로를 조성하고 데크광장을 설치 했습니다.
현재는 이끼 보존을 위해 지킴이분들이 계십니다.
주차장에서 거리는 이정표상 편도 3km, gps는 8km 정도 찍히더라는...
초입에 시멘트 포장길 따라 약 1km 남짓 오름길과 이끼폭포로 내려가는 약 500m 정도의 가파른 데크계단길 (약 360여 계단)이 힘이 듭니다.
이끼폭포에 가보니 블로그 글에서 보던 마을에서 사는 안내견 "다래"를 볼수있었습니다.
이끼 폭포는 물이 너무 많이 내려도 보기가 안좋더라는...쫄쫄쫄보다 조금 더 내릴때가 보기 좋을듯...
삼각대를 안 챙겨갔고 데크에 최대한 고정해 찍어 보려 했지만 다른 탐방객들이 계셔서 바닥이 울려 장노출은 못 찍었네요.

주차장 주소: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 산66-1, 주차장이 협소 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안내해 주시는 분(지킴이님이 실듯)이 계셨어요.
주차 공간이 없어서 화장실 옆(검정색 차)에 안내를 받아 주차 했습니다. 화장실은 수세식은 아니고 친환경 거품이 나오는 좌변기, 세면대에 물은 나왔어요.
이정표를 보고 진행...실거리는 3km 더 나옵니다.
입구에는 일반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통제 사슬이 있었구요...방명록에 방문자 이름과 지역, 인원수를 적고 올라 가면 됩니다.
꼬불꼬불 콘크리트 포장길...약 1km 정도 인데 아주 피곤해요..
하나 적어 두고 오고 싶었지만...연필이 없어서
소속 산악회 시그널 한잔 걸어 둡니다.
여기서 부터는 시멘트 포장길이 끝나고 걷기도 수월 합니다.
산중이라 그런지 안개가 꽉~~태풍이 세개가 올라 온다나...?
이끼폭포 갈림길에 음수대..문을 열면 물이 있고 문에 바가지가 걸려 있습니다.
아마도 이끼폭포 데크에 상주하시는 지킴이(관리임)님 차인듯 합니다.
무궁화가 몇그루 심겨져 있네요. 요즘 친일이란 단어가 자주 접해 지던데...저는 영원히 대한민국 만세 입니다..
야자 매트가 바닥에 딱 붙어서 원래 있던 황토길 처럼 느껴지는 포근하고 평평한 길...
이 계단부터 가파르게 내려 갑니다...계단수는 누군가 적어  놨는데...360 몇개로 보았습니다...
계단을 쭉 내려가면 데크 광장이 나오고 이끼폭포가 보입니다.
손으로 들고는 내공이 낮아서리... 장노출 최대치 인듯 합니다...조금 더 오래 잡은게 있는데...어느분이 지나가셔서 `~~삭제
두번째 이끼 폭포로 가는 계단..
이곳이 더 몽환적이 였어요.
손으로 들고는 내공이 낮아서리... 장노출 최대치 인듯 합니다.
다래라고 합니다...짖지도 않고 사람을 참 잘 따르더라구요~~~
한참을 쉬다가 ...다음 장소로..
계단 다시 올라 가려니 죽것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