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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7일
 

흐린 날씨였지만 가을을 온전히 느낄수 있는 하루 였다.
산정에서 부는 바람은 춥지 않았고 시원했다.

적선산은?
경상남도 고성군과 창원시에 걸쳐 있는 높이 497m의 산이다.
산세가 마치 돌을 쌓아 올린 듯 해서 적석이라고 하며, 적산이라고도 부른다. 
진전면의 진산으로서 진해만으로 흘러드는 진전천의 발원지이며 주능선은 창원와 고성군 회화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벼락바위, 양산바위, 마당바위, 벽바위, 문바위, 알봉 등 바위 봉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산 정상은 크게 3개의 봉우리로 나뉘며 세 봉우리 중 양촌리에서 보아 왼쪽 봉우리를 적삼봉, 오른쪽 봉우리를 칼봉이라 부른다. 
옛날에 큰 홍수가 나자 산 꼭대기에 적삼 하나와 칼 한자루 놓을 만한 자리만 남기고는 모두 물에 잠겼다고 해서 적삼봉과 칼봉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적삼봉 정상은 40평 정도 되는 평탄한 암반으로 되어 있으며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샘이 있다.

적석산공영주차장~성구사~산불초소~국수봉~적석산~구름다리~음나무재~선동치~깃대봉~연화사~일암저수지~적석산공영주차장(원점 11km)
단사~현수막을 좀더 우측으로 옮겼어야 했는데~~ㅎㅎ 주차장 입구에 벚꽃이 피었다~~~
구미서 출발해 현풍 휴게소에서 빗방울이 버스 앞 유리창을 때린다. 다행히 맑아진 하늘
주차장에 있는 벚꽃나무.
들머리인 성구사에서 준비를 하려니 도로가라 위험하여 공영주차장에서 출발...뒤로 국수봉, 적석산, 출렁다리, 칼봉이 보인다.
성구사입구 갓길에 차를 대어도 되겠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 공영주차장에서 출발
성구사입구까지 농로를 따라 진행한다.
쭉 줄지어서 가는 89명의 회원님들의 모습이... 학생들 수련회 풍경 같다.
보이는 건물이 성구사 이다.
성구사(절 아님) 변씨(卞氏) 성구사(誠久祠)는 1919년 4월3일 경남 고성군 진북,진동,진전면네서 일어났던 항일 운동중 하나인 4.3 삼진의거 발상지로 독립선언문과 태극기등을 대량으로 제작하는등...거사를 모의한 곳으로역사적 의미가 매우 큰 곳이다.
올려다본 국수봉(좌) 적석산과 구름다리..적석산 정상은 가산바위처럼 넓직한 바위로 되어 있다.
하마비 옆으로 들머리. 하마비(누구든 말에서 내려 걸어감으로서 예를 표하라는 뜻...궐문,능묘, 문묘,서원등...입구에 세웠다고 한다.)
성구사 뒤로 적석산이 조망
편백나무 길을 잠시 지나면 쭉 오름길이다.
산불 감시 초소까지 오름길이고 길이 좋다.
봉분이 뭉개진 산소 옆 조망터에서 잠시 쉬어 간다...양촌마을.
산소인데...봉분이 ..
조망바위
고성 바다가 보인다.
길이 참 좋았다.
편한길, 전망좋은길...큰 의미는 없는듯...우측에 보이는 조망처 우회길이 편한길이다.
조망좋은곳에서 본 풍경, 중앙 맨뒤에 여항산, 중앙에 서북산이 조망된다.
누군가 다음 봉우리는 라면봉이냐고? ㅎㅎ
국수봉에는 엉덩이 닮은 소나무가 있다.
국수봉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적석산 정상부
암벽을 따라 오르면 정말 멋진 휴식터가 나온다.
뒤돌아 본 국수봉
요기도 통천문 비스무리 하게 생긴 바위가 있네
국수봉
적석산 정상 아래 사면에 자라는 소나무
적석산 정상부는 가산 바위처럼 아주 넓은 바위로 되어 있다.
지금 같은 햇볕이 필요한 시기에는 ... 휴식, 식사할 자리가 참 많다~
500m가 안되지만 조망이 아주 좋다.
종일 끌고 다닌다고 고생많았어요.
적석산은 처음이니 한장 남겨 봅니다.
뒤로 고성바다와..좌측에 구절산, 거류산이, 우측에 벽방산이 조망 된다.
적석산 명물 출렁다리
통천문
칼바위
돌아본 적석산
일암저수지로 대부분 하산.
깃대봉 가는길의 적석산 조망
깃대봉.
연화사
소원돌
올려다본 적석산
바람꽃 조형
공영주차장
하산하고 식사는...여기서
산더미 오리주물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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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0일

태백산에서 가을과 겨울을 느끼고 왔다.
갑작스레 찾아온 혹독한 추위와 손가락이 시려워 떨어져 나갈듯한 그느낌...
전날 내린 비로 백천계곡은 콸콸~계곡 물소리로 채워 주었고
바닥에 떨어져 등산로를 뒤덮고 있는 낙엽은 폭신하기도... 가을 느낌도 더해 주었다.
백천 계곡 단풍 또한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추운날 시린 손 호호 불며 먹었던 도시락....잊지 못할것 같다.

유일사 - 천제단(장군봉) - 태백산 - 부쇠봉 - 문수봉 갈림길 - 백천계곡 - 현불사 주차장 (13km)
유일사 주차장에 도착... 히터가 켜진 버스안과 바깥공기는 하늘과 땅차이다.
8시가 좀 넘은 시간인데 차가 생가 보다 여러대 보인다.
시린 손으로 카메라는 잡고...단사 한컷~
유일사로 임도 따라 쭉 오른다.
딱봐도 가을 느낌이 난다.
태백사에 도착해서 점퍼를 벗고 반팔티만 입고 출발~
붉은 단풍이...가을이잖아!! 라고 말해주는 듯...
바닥에 수북히 떨어진 낙엽들..
전날 내린 비로 계곡이며 수로에는 물이 많이 흐른다.
딱 봐~~ 가을 맞잖아?
허미~ 1km 밖에 못왔네..
날 좀 태워 가주소~~~유일사에 공사가 있는지 화물차가 자재를 실고 올라가고 있다.
붉은 단풍...또 맘에 짠하네...나이가 들긴 들었나 보다..
백두대간 길...오래전의 일이지만 기억이 난다.
주목
일기 예보를 보았기에 정상부는 곰탕일거라 생각하고 왔다.
예전 국립공원이 되기전 망경대 앞 용정의 물을 받아 호호 불며 끓여 먹던 라면 맛이 생각난다.
오호~~~상고대~ 감탄사가 나온다~
싸락눈도 좀 있는듯~
10월 중순에 이런 상고대를 보다니~...
헬리포터 한견에서 점심을 먹는데 너무 춥다.
하지만 너무 추워서 밥먹다 싸말아서 하산했다. ㅋ
지인이 나눠 주신 송이버섯~ 냠냠~
와~~~이건...사유지라서 길을 막았다고 하던데..참 애석하네..
문수봉까지 300m// 두어번 가본 곳이고 곰탕이라..일행들 배낭도 봐줄겸 앉아서 기다렸다가 백천탐방 지원센터로 하산~~
단풍 죽이네~
백천 계곡에는 물이 콸콸 흐른다....언제 추웠냐는듯...땀나고...ㅎ
문수봉 삼거리에서 백천탐방지원센터 까지...4.9km, 주차장까지 4.3km 거리..
쉼터에 앉아 배낭 떨이 후 하산 ~
백천계곡 단풍~
곱다~~계곡물과 넘 잘 어울리네.
거의 다 내려와서 국립공원 공단 직원께 걸려서 꾸사리...잘못했다고 빌었다. ㅎㅎ
백천계곡에서 탐방지원센터 얼마 안남은 위치에 다리 공사 중인데..그래서 통제라고 한다.
완공이 덜된 다리 옆에 임시로 철제 다리가 조립되어 놓여있다.
탐방 지원센터에서 주차장까지 한참 내려 가야 한다.
물소리와 물든 단풍때문에 기분이 좋다~
백천계곡 단풍 축제..매년 10월 세째주에 개최 한다고...올해로 5회째란다...옆에 축제 분위기를 띄워줄 먹거리 주막이 있는데..갈 시간이 없다~
축제 기간이라 그런지 행사장, 주차장에서도 주차 안내 하시는 국립공원 직원도 자주 보였고, 저렇게 말도 타고 ~~ 말 잘생겼다~
태백산 (백천계곡) 깃대종 열목어 서식지라고 한다.
사과 정말 맛나 보이네...팔면 사먹고 싶었다...
백천지구 주차장~ 무료~
집으로 돌아오는길...이곳에서 식사~~~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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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3일 

이웃 산악회를 따라 두번째 찾은 베틀바위 산성길...
이번에는 12폭포의 전체를 보고 백곰바위를 만나기 위해 마천루는 가지 않았다.

베틀바위~마천루 산행기: https://hong-s.tistory.com/281

 

두타산 베틀바위~마천루 협곡 산행

2023년 10월 15일 가을이 오는 길목에 멀리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두타산 베틀바위~마천루를 가보았습니다. 아직 무르익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물들어 가는 단풍과 멀리 백두대간 길인 청옥산~고

hong-s.tistory.com

안개 자욱한 청송 휴게소..새벽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다시 잠을 청해 본다.
푸른 동해 바다를 조망할수 있는 망양 휴게소
햇살이 내려앉아 그런지 움추렸던 새벽과는 다르게 포근 하다.
예전 양양 갈때 들렀던 휴게소 인데...이렇게 다시 보니 옛생각이 난다.
구미에서 5시에 출발한 버스는 9시15분경 되어 무릉계곡 주차장에 도착 .. 주차장은 거의 만차 수준
준비하고...뭐 딱히 넣은것도 없는데 무거운 배낭과 다리를 끌고 뒤따라 간다
작년에도 이 단풍이 참 예뻐서 찍었던 기억이 나네
하늘과 단풍이 가을이다~~~라고 말해 주는듯 하다.
설악산에 있는 곰이랑 너는 무슨 관계냐? ㅎㅎ
신선교를 건너 산성길 들머리로 이동~
무릉계곡
좌측 안전 안내 간판을 조금만 더 옆으로 이동해 주면 좋겠다는..ㅎ
조망이 열리는 곳에서 그림폭포...비가 안온지 좀 된듯 한데 물이 조금 내리네~
딱 절반 왔다.
그림폭포가~ 환하게  보이는 조망처
한무리의 젊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 비켜 드리고 맨 꼼찌로 출발
멋진 소나무와 백두대간 고적대가 보인다
청옥산은 쪼매 잘렸네...고적대.
배틀바위 전망대가 보인다.
보폭이 쪼금 이상해 지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 가면~
붉은 단풍 한그루가 힘듬을 잊게 해준다.
역시나~ 사람이 많다.
베틀바위.광각렌즈가 필요한데...폰으로 찍으면 되는데.. 내긴 귀찮구~..여긴 오전에는 역광이 들어와서 사진 찍기엔 안좋다.
여긴 언제 올라 가셨디야
베틀바위를 뒤로 하고 미륵바위로 간다.
하늘이 정말 곱다.
소나무 정말 탐나네.
미륵바위
미륵바위 맞은편 바위에서 쉬었다 간다.
멋진 소나무~
제철 모르는 진달래
개미취?
이 길이 참 좋았어~
햇살 받은 단풍.
자체 검열하고~ 맛난 점심시간~ 6명이서 ..
12폭포.
물개 바위?
폭포 한번 더~
백곰바위의 인기는...여전하네..
ㅋ 백곰바위
학소대
무릉반석...네댓번 보아서 그냥 지나쳐왔다.
무릉반석 암각서
아침에 건넜던 신선교에 다시 도착.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패럴럼픽 마스코트 반다비..자세히 보면 반다비에는 올림픽 오륜기가  없다.
다시 상가~ 가을가을하네..
준비된 식당으로 이동~
한우 버섯 전골
곱창 전골
이날은 이웃산악회가 만들어 진지 10년이 되는 날이라 소소하게 파리~~축하 합니다~

가을이 너무 늦게오고 빨리 가는듯 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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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29일 

완도의 보물섬이라 불리는 "금당도"를 다녀왔다.
조금은 더웠던 날씨였지만 섬의 바다 바람은 시원했고 눈에 보이는 모든 풍경이 아름다웠다.
여가가 된다면 다시 꼭 오고 싶은 섬으로 간직하구~~

금당도 산행은?
울포항→금당면사무소→금당복지회관→차우고개→①공산→②금당산→가학재→③삼랑산→④오봉산→세추목재→
⑤봉자산→세추목재→울포항 (14~15Km)

금당도 해안 트레킹은?
울포항→차우마을→장문재→세포전망대→금당적벽→장문재→가마바위→교암청풍→세포마을→울포항(약 12km)

마을버스가 다니는데 당일 여행이라면 택시를 타는게 좋을듯 하다.
금당택시 : 010-5053-9451

금당도에서의 시간을 최대한 갖기 위해 녹동항에서 05시50분(40분소요) 배로 들어가고, 15시20분(15분 소요) 배로 우두항으로 나왔다.
이용했던 배편: 평화해운 061-843-2300

금당도는?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금당도는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로 정유재란이 있었던 1598년,...  
넓은 바다에 유리한 학익진 전법으로 적선을 포위한 후 함포로 왜선 50척을 수장시키는 대승을 거두었던 역사속의 섬이다.
금당도는바위로 이루어진 5개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 능선에 공산(138m)과 금당산(178m)이 있고, 
서쪽 능선에 삼랑산(219.8m), 오봉산(176m), 봉자산(188.6m)이 있어 다섯 봉우리 당일 종주산행이 가능하다. 
섬 전체가 바위산으로 되어있어 보기드문 섬 풍광에 모든 여행객들과, 등산객들이 탄성을 자아낸다.
수만 년 동안 파도와 바람에 씻겨 신비로운 형상을 지닌 기암괴석이 만들어낸 풍광을 이름하여 ‘금당 8경’이라 하며
21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트레킹 코스가 생겨 접근이 안되었던 금당8경 일부를 걸을수 있다.
금당8경 중 특히 적벽청풍길(금당적벽길)과 교암청풍바위길은 금당8경길 중 하이라이트 볼거리 이다.

녹동항...약 4시50분 정도 되니 대합실에 불을 켜준듯 하다.
이날 강풍 주의보가 내려지고, 풍랑 주의보 얘기가 있어서 바짝 긴장했지만 다행히 배는 정상적으로 운행했다.
매표를 하고 검표 후 배타러 간다.
평화해운5호,차량도 도선가능한 카훼리 였다.
녹동항에서 배를 탈것 같으면 신항 연안여객선 터미널로 오시면 된다.
배는 정시에 출발~
소록도와 거금도를 잊는 거금대교를 지난다.
우측은 소록도...작은 사슴이라는 예쁜 섬 이름과 달리....한센병 환자들의 애환이 담긴섬..
거금대교ㅗ 주탑 위에 뜬 달.
낙지, 문어? 암튼 조업에 한창이다.
일행 사진을 퍼왔다.
함께 하신분들의 뒷모습~
거금도에 가려져 나오지 않는 일출
시원한 바다 바람에 밤에 버스타고 내려온 피곤함을 떨쳐본다.
다왔다.
다시 오고 싶은 섬 금당
우리를 내려 주고 평화 5호는 또 어디론가 간다.
함께한 84명의 회원님들~ 단체 사진찍고, 산행팀, 트래킹팀~~각자 계획된 갈길로 간다.
나는 트레킹을 택했다...들머리는 금당도 선착장 바로 옆으로 길이 있다.
숲에 가려져 못보던 일출.. 조망이 조금 열린곳에서..
산행을 하신분께서 찍어 주신 일출 사진이다.
이정표는 잘되어 있다...해안 트래킹이라 해서 쉽게 보면 안되다..교암청풍,적벽길까지는 나지막하지만 여러개의 산 봉우리를 오르락내리락 해야 한다.
바다 건너 거금도 (좌측이 적대봉)
산행이야~~해안 트래킹이야~~~소리가 들린다~ ㅎㅎ
산행팀의 첫번째 봉우리인 공산이 보이네...여기 금당도 5산은 모두 정상석이 있다..그중 삼랑산은 블랙야크 인증하는 곳이란다.
봉우리를 내려와 잠시(10여 미터) 도로와 접하고..
당목재...이것에서 금당적벽, 교암청풍길로 나뉜다...어느 방향으로 가도 다 돌아 볼수 있다.
길가에 곱게핀 코스모스가 더 예뻐 보였다.
나즈막한 작은 소나무가 오솔길 느낌을 주네.
발아래가 교암청풍이다.
사진 촬영 후 카메라를 놓쳐서...데구르르~~속이 쓰리다~
멀리 5산 종주 산행길이 보인다..실제 산행팀 얘기를 들어 보니..통영 사량도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좋았단다...난이도가 좀 있다고 했다.
가마바위..사진 사이드 쪽으로 왜 베네팅이 생길까...ㅠㅠ 낙하 후유증인가 된장..
교암 청풍 내려 가는 길..
해벽을 따라 쭉 갈수 있다.
다리도 놓여 있고,,,낚시 하시는 분도 계셨다~
교암청풍...정말 아름답다.
사자바위가 보인다.
이렇게 다리도 놔져 있어서 교암청풍길을 즐길수 있다.
저쪽으로 넘어 갈수 있다.
쭉 따라 가다보면 위쪽으로 올라오는 계단이 있다.
자연이 만들어 낸 풍경
사자바위..(소나무 있는곳)
다시 돌아와서 가마바위를 가본다.
역광
가마바위에서 본 교암청풍
좌측은 세포마을
트래킹 길이 넘 좋다~
하늘도 넘 좋고,,,좌측에 보이는 마을 정자에서 땀 식히고 장문재로 간다.
장문재 오르는 길..임도
장문재에서 보이는 풍경..여기서 댈추봉 오름길이 짧지만 가파르다.
MBC 푹쉬면다행이야..촬영지 소화도, 중화도, 대화도(촬영지)
가마바위
세포 전망대 가는 길..
철 모르는 산벚꽃
금당도와 비견도 사이 전복 양식장...멀리 거금대교가 보이네요., 거금대교 우측으로 보이는 곳은 산세를 보아 팔영산 같다.
갈림길에서 내림길을 따라 도착한 세포전망대
엄청 넓다...여기서 비박을 많이 한다고..
세포 전망대에서 다시 갈림길로 올라 가는 중...
목섬인데...목섬은 물때가 맞아야 건너갈수 있다.
송장굴은 패스...일행들은 다녀 오시고 난 여기 배낭 배고 누워서 쉬었다.
금당 적벽길..
하트~♡
채석장 같다.
세포리 사무소에서 수도물로 물보충 좀하고..
면사무소에서 화장실도 다녀오고 수도물로 땀도 씻고, 당직분께 부탁하여 정수기 물도 받았다~~이제 울포항으로 걸어 간다...
포토존에서...
저기 울포항...울포항 매점에서 맥주, 아이스크림 사서 휴식~~~ 배탈때 까지~~ 휴식
유람선 즐기는 일행분들~~~요트 유람선을 통체로 빌려서 즐기시는 중~~발빠르신분은 산행+유람선, 트래킹+유람선 가능하다.

산행팀 사진을 몇장 퍼와서 올려 본다..다음 산행하러 올 날을 기약하며..

공산 오름길~
오르락 내리락~~맨뒤 보이는 산 봉우리가 종주 능선이다...천관산도 보이네.
이 종이 왜 있는지 는 모르겠지만 한번 치러 꼭 가볼거다.
바다 뷰~
가을 들판과 바다
조망이 일품이다..바다 건너 우측의 산은 장흥 천관산이다.

아래는 유람선 정보...예약 가이드는 첨부 파일을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j9y9j5iwnYU

이 배를 통체로 빌려서 탔다.단체 할인..1인 2만냥.., 이용요금은 인원에 따라 다르니...예약가이드 참조~
병풍바위
주상절리
초과바위
조개바위
버섯바위
교암청풍
코끼리 바위와 남근석
코끼리 바위...MBC 푹쉬면 다행이야에서 본 풍경이다.
MBC 푹쉬면 다행이야 촬영지..대화도
방송에서 자주 보던 풍경이다.
자연이 만들어낸 비경이 틀림없다.
이제 집에 가야 할 시간~15시20분 배로 출발~
아쉬운듯...
아침보다 물이 많이 빠졌네.
갈매기야...니는 자유롭지?
우두항까지는 금방이였다..타고온 버스 두대가 대기 중..
녹동항 수협회센터로 와서...준비한 하산식을 드시고~
난이네 초장집!~~ 매운탕이 또 먹고 싶네~
하루 즐거웠습니다~
밤 12시30분 구미를 출발~~~피곤한 하루 여정~ 노고 많으셨고 즐거웠습니다`
일몰 만큼이나 재미난 하루였다~오래 기억에 회자 될듯~

오타는 낸중 다시 보며 고치기...ㅎ

TIP: 산행을 하고 해안 트래킹을 하고자 하신다면...교암청풍 코스를 추천 합니다. 금당적벽까지는 무리가 있을듯..

        금당도를 즐기고 더 많이 보고 싶다면..산행+유람선 투어를 추천 합니다.

 

금당투어 예약가이드-4-1.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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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8일  

추석 연휴 마지막날.
괴산 가령산으로~~~
원래 코스는 특전사 능선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폭염에...저질 체력의 본인으로 코스 단축하여 시루봉 능선으로 하산했다.
특전사 능선으로 갔다면 전사(戰死) 했을듯...
정말 힘은 들고 줄줄 흐르는 땀때문에 찝찝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 특전사 능선 산행기: https://hong-s.tistory.com/220

충북 자연학습원 - 가령산 - 시루봉 - 화양천 - 자연학습원 원점 (5km)
점선으로 그린 특전사 코스..지도에 코스 그리며 생각해 보니 하산했던 시루봉 갈림길에서 특전사 능선 입구까지 1시간 거리...더 먼하산길..차회수 거리까지 생각하면 빠르게 잘 하산한것 같다.
충북 자연학습원 도로가에 주차
예전에 철판 쪼가리가 놓여 있었는데 이제는 다리가 생겨서 비가와도 계곡 건너는데 문제가 없겠다.
예전에는 저 철판을 밟고 지나갔었지요~ 2017년 5월 산행때 사진..
2022년 9월에는 철판마져 유실되어 등산화 벗고 계곡을 건넜다.
다시 현재로 쓩 ~ 임산물 어쩌고 저쩌고 스피커에서 안내 방송이 나온다.
송면리 마을 이장께서 저 노끈들 잘 처리해 주시려나...상주, 괴산쪽은 지금(가을) 온 산을 통제 중이다.
노끈이 정말 거슬리네..
맞은편 대야산...청천면 삼송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다음주에 송이축제를 한다는 현수막을 본듯..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 명품송...노끈으로 배려놨네
송이 버섯 닮은 바위
하늘색, 흰구름이 한참을 처다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고 느낌이 넘 좋다
십자 구멍을 만들어 주는 바위
저곳이 경치가 참 좋은곳인데..사진 찍기도 좋구,,노끈으로 출금 쳐놔서 우회해서 올라 왔다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데크 계단에 퍼질러 앉아서 맥주랑 육포, 과일로 체력을 올려 보지만...10보 전진 2~5분 휴식...ㅋ 앞에 보이는 시루봉 능선으로 하산길을 수정했다. 그 능선 뒷편이 원래 계획한 특전사 능선이고...뾰족한 부분이 도명산이다.
가령산...함께 3번째 방문
동행..
2017년 5월에 찍은 사진...저때는 얼굴 선도 좀 보이고,,,몸도 쪼매 각이 잡힌듯 보이는데..지금은 걍 팅팅 살찐 돼지..ㅠ
가..무.. 저때 배낭도 무거워, DSLR도 무거워...지금은 상상도 못함...개인적 느낌으로 붉은색이 좀 받는듯 보이네..ㅋㅋ
가..무..낙..
가..무..낙..도.. 저땐 코스 다 돌았는데..젠장~~~~~~~~~.이제 나는 걸렀어~
다시 현실로~~~ 뾰롱~ 시루봉 능선 갈림길에서 퍼질러 앉아 맥주와 빵, 과일로 배를 채우고 출입금지 표지판을 넘어서..최단거리로 하산 시작~
사진 중앙에 사랑산이 보인다..저때는 참 많이 돌아 댕겼다는 .........
시루봉..슬랩처럼 보이는 바위 틈으로 길이 나 있다.
잠시 방탱이 붙이고 앉아 찍은 하늘...저 봉우리가 지나 온 가령산~
맞은편 특전사 능선..저기로 하산 했다면 죽어 났을듯..ㅎ
시루봉~ 명품 소나무가 보인다...시루봉 우측 봉우리가 사랑산이다...좌측 앞쪽에 바위에 로프가 걸려 있었다.
명품송이 있는 슬랩....낡은 로프가 슬랩에 걸려 있네..우린 바위틈으로 올라 왔음.
바위에 억척같이 뿌리내리고 살아 가는 소나무.
이놈은 바위에 어떻게 뿌리를 내렸을꼬?
이것도 그렇구...여기 바람이 좋아서 물도 마시고 갔다.
돼지 발가락 닮았다.
최고의 조망처 인데...뜨거워서 못나가겠뜸.
혼자 신나셨다...도명산, 특전사 능선, 화양천
특전사 능선과 도명산
화양천
구름이 좋다 ... 여기서 보니 도마뱀 대가리 같다...바위가 휘어졌나...여기서 보면 반동가리 난듯 보이지만...
아래에서 본 바위 모양은 길게 보이네...이쪽에서 찍었으면 더 좋을뻔...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와 화양천 계곡에 풍덩~~~~ 돌아 오는길 시원한 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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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

무더운날~~~금산군, 진안군에 걸쳐진 십이폭포를 다녀 왔다.
용덕고개를 들머리로 하여 성치산~성봉~십이폭포로 하산하는 것이 계획된 코스인데...
여름 휴가때 계곡에서 엎어져서리 갈비뼈를 다쳐 완전한 산행은 포기했다. 
성치산~십이폭포는 비가 많이 오는 7월이 제철인듯....어짜피 물에 들어사서 옷이 젖으나 비 맞아 젖으나...

용덕고개 (충남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790-1), 금산군과 진안군의 경계구역이다.
용덕고개에 도착했는데...승용차 한대가 자리를 잡고 있어서 버스가 딱 저만큼 주차 되네..기사님께서 차량 운행 가이드 해주심.
단사 남기구..협소한 공간에 80명이 넘는 인원이 서니까 뒤에 분들은 사진에 담기가 쉽지 않다.
여기 이정표상 성봉까지 6km, 성봉에서 날머리까지 3.5km 정도 된다.
성치산 휴게소에 버스 3대가 먼저와 있고 저희가 타고온 2대까지 총 5대의 버스가... 차에서 내리니...살이 타는듯 ......
허미~ 물이 엄따~ 에전에 왔을때는 자연 그대로의 계곡이였는데..정비를 했네
십이 폭포 중 폭포 같은 폭포는 5폭포 밖에 없다...금산군에서 엄청나게 홍보를 해서인지...이름난것에 비해 크게 기대 하지 말기...
이게 삼단 폭포인데...예나 지금이나 폭포에 큰 의미는 안두는 걸루~
5폭포 죽포동천..물이 엄따..
부상으로 산에 못가는 나와 함께..아래서 또랑조로 남아 주신 동행인.
물이 좀 고인곳은 이른 오전인데도 물에서 퐁당퐁당...
사람들 덜 올때 후딱 입수~~~시원타~
5폭포 위로 조금 더 올라 가서...폭포 구경 갔다가.. 알탕 좀하고 앉았다가 내려오니 5폭포도 사람들로 바글바글...ㅎㅎ
아래쪽 힐링조를 택하신 회원님들과 합류.
와~ 버스 대박 많다~개인 승용차도 많이 왔고~
여기 보다는 함양 용추 계곡(황석, 기백)으로 달리는게 나을듯...
그늘좀 만들어 주세요~~~주차장이 넘 덥다
그래도 주차장에 차를 댄 우린 양반이고잉~~길 넘어 버스를 찾아 가시는 타 산악회 분들...ㅎㅎ
먹세나 라는 삼계탕집..금산에 단체 인원을 받을 만한 식당이 흔치는 않았다.
이건 주인장께 양해를 구하고 따로 준비 해갔던 가오리 무침회..수박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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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1일 

날씨 때문인지...오늘은 예술 같았던 하루였습니다.
이른 아침.. 하늘은 맑은데 비가 내리던 시청, 언제 그랬냐는듯 맑고 시원했던 산행,구름이 좋았던 하늘,
그리고 개구쟁이 처럼 즐겼던 래프팅~~~이모든게 예술같은 하루 아닐까요?~

버스 2대에서 인원을 내려 놓으니 참 많다.
청량산은 산행한 적이 있지만 축융봉은 처음이다..작년에 여길 왔어야 하는데..폭우로 봉화쪽 피해가 심각해 산행을 취소 하였다.
비가 온다는 하늘은 정말 예술같다.
우리들만 전세 낸듯한 축융봉 등산로.
공민왕 산성...성벽을 따라...
길이 참 예쁘다.
계단도 많다.
밀성대..밀성대는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피해 청량산으로 와서 산성을 쌓고 군사들을 훈련시킬때 명을 어긴 죄인을 사형시킨 곳이란다.
포근해 보이는 분위기는 실제...벼랑끝에 세워져 있고 드론샷으로 보면 아찔한 절벽 끝이다.
맞은편 청량산.
저 소나무 뒤로는 벼랑이다.
올해 처음 보는 원추리꽃
닭걀버섯이 머리를 내밀고 있네.
지인이 찍어준 사진..
꾀꼬리 버섯이란다..
축융봉에 가왔다~~산성교 쪽에서 오니 수월하긴하네.
청량산 최고 조망처가 맞다~~
오후에 예정된 래프팅을 할 이나리강이 내려다 보인다.
거의 다 내려와 보이는 전망데크
상가지구~~작년비에 길이 유실되어 다리도 높게 새로 짓고 있고 도로도 새롭게 정비 중이다.
래프팅 복장, 안전 장비로 환복하구~
ㅋㅋㅋ...누군가 낙서를 해놓았다는...예비군 방탄모에도 가끔 이런 낙서들이 있는데..ㅎ
물색도 맑아지고~~
오전 내 흘린 땀~~시원하게 씻고, 스트레스도 쏵 날렸다~
영남 래프팅, 하산주 식당은 청포도 식당에서....
소고기 버섯찌개..맛이 좋았다.
전세 내서 식사 & 소맥으로 얘기 꽃을 피우고~~시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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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6. 16

북한산 국립공원..

이날 산악회에서 지정한 코스는 족두리봉~향로봉~비봉~문수봉~용출봉~의상봉~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였으나
여름 더위가 너무나 힘들어 의상봉 그리고 요즘 핫하다고 하는 블랙팬서(흑표범) 바위를 보고 왔습니다.
비봉능선은 진행해본 경험이 있는데 달궈진 바위에서 지쳐서 현재까지 가보지 못한 의상봉을 아무래도 보지 못하고
산성계곡으로 하산해야 할것 같아 코스를 수정해서 다녀 왔네요. 

의상봉(義相峰,501.5)은?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수도 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붙여졌다고 합니다.

의상봉, 용출봉.
블랙팬서(흑표범) 바위..눈알은 붙여 보았는데..코수염 하고는 어디 달아야 할동 모르겠다~
토끼바위..두마리 토끼가 보입니다..한마리는 옆모습, 한마리는 뒷모습...한마리가 볼에 뽀뽀하는 듯한...형상으로 보입니다.
비봉능선을 타시는 분들을 내려 드리고 북한산성 제1 주차장.아침부터 뭔 차가 이렇게 많은지...
대형차 주차비는 1대장 2만원..그래서 주차비가 4만원 들었어요...넘 비싸다~~~
의상봉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시즌1 도장 찍기를 끝내고 메달 신청을 했습니다.
도심에 국립공원이라...그리고 어딜 내놓아도 빠지는것 없는 명산 북한산 국립공원....수도권 사시는 분들은 축복 받으셨어요~
현재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에서는 백운대(정상)을 오르지 못합니다. 산행 계획 중인 분은 참조 하시고 다른코스로 계획 잡으세요~
대서문
산성계곡은 말라 있습니다.
법용사, 국녕사 방향으로 진행
그늘 길에 시원한 바람이 솔솔.
블랙팬서 바위를 보기 위해 금줄을 넘었는데...이곳이 아닌가베~~~국녕폭포 하단으로 가는 길이네요..정규 등산로 따라 좀더 올라 갑니다.
국녕폭포 상단쯤에서 우측으로 길이 있는걸 알기에 여기가 맞다 싶어 금줄을 넘었어요. 죄송 합니다.
마사토 길이라 미끄럽고 산길도 많이 훼손 되어있네요...요런 바위 올라서면 블랙팬서 바위는 금방 입니다.
조망이 열리는데..육중한 북한산 바위봉들이 보입니다.
블랙팬서 바위에서 보기.
블랙팬서(흑표범) 바위
서울까지 왔으니까 저도 한컷.
블랙팬서 바위를 나와서 찍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야 위와 같은 공간이 나옵니다. 비탐길로 해서 의상봉으로 오릅니다.
좌측부터 염초봉-백운대-만경대-노적봉
블랙팬서  바위.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용암봉
용출봉
비탐길에서 정규 정단로에 딱 오르면 헬기장이 나옵니다...허미 국립공원 레인저(줄려서 국공)가 있네요..눈 안마주침..ㅎ
용혈봉 용출봉(중앙)과, 그뒤로 비봉 능선이 보입니다..사모바위, 비봉, 향로봉이 보여요.
고양시 방향인듯.. 이렇게 조망이 좋은 곳에 앉아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용출봉 오르는 계단이 상당 하네요.
큰 너륵바위에서.
용출봉..우리 님들은 어디쯤 오실까?
이곳 조망이 짱 입니다.
멀리 오봉까지 조망이 되네요.
구름이 환상적이였던 오후.
북한산 사령부라 불리는 백운대, 만경대.
비봉능선을 배경으로~
하산길 상당히 가파릅니다.
토끼바위...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이 다릅니다...이방향에서는 토끼 모양이 안보이죠...
토끼 한마리가 좌측에 붙어 있습니다.
이 방향에서는 쌍토끼 바위...토끼 옆모습, 뒷모습,,,뒤로 있는 토끼 볼에 뽀뽀 하는 형상
가파르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밟고 다녀서 그런지..까칠해 보이는 바위가 미끄러운곳도 있네요.
1.2km 참 징하게 내려 왔네요.
지인이 사주신 아아로 목도 시원하게 축이고~~
오후 들어 쾌청한 하늘이~~~ 구름 좀 보소~~~
원효봉, 만경대, 노적봉
의상봉
아침에 들머리가 달라서 찍지 못했던 단사 모여서 찍고~~식당으로 출발~
딱 한시간 동안의 하산주 타임...목이 많이 마르셨는지..주류만 해도 104병(맥주 69병, 소주 34병, 막걸리 1병) 마셨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북한산 식당 알아보며 깨닭은바~~북한산 주변에는 매운탕 집이 많다~~~그래서 오리불고기로 준비했어요.

북한산 국립공원 지방이라 접근성 문제로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올때마다 감탄하고 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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