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울릉도 기획때 말씀 드렸던 거문도, 백도... 1월 인원 모집은 했고 출발일은 다가 오는데 바다 날씨가 썩 좋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집안에 우환도 있고, 아들 녀석이 31일 입대 하는 날이라...이것저것 머리가 복잡합니다. 하기로 된 일정이라 이왕해야하는 행사 문제 없이 진행되길 고대하면서...날짜를 기다립니다. 수요일 출항 확인을 한 다음에 예약해둔 곳에 연락하여 체크해봅니다. 다행히 금요일까지도 결항이던 여수~거문도를 운항하는 배편(케이티마린-하멜호) 출항을 확인되고야 맘이 놓이네요~ 그 포근하던 날씨가 다시 추워 진다고... 경북 의성, 청송, 영덕..., 경남 산청..온나라가 산불로 시끄럽습니다. 하지만 계획한 일을 취소하기도 어려우니 조심스레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님께 진심 감사 드립니다.
Tip: 거문도,백도 단체 여행 예약 문의: 송하영 대표님 (010-2608-0383)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고 신경 많이 쓰주셔서 편안하게 잘 즐기고 왔습니다~
첫날 아침으로 여수 봉산동에 위치한 콩나물 국밥집..메뉴는 식성에 맞게 돌솥비빔밥과 콩나물국밥 두가지를 선주문 받았습니다.여수 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양치하고 발권하고 기다립니다.밤에는 휘황찬란하던 여수 밤바다에 내리는 아침햇살...거북선 대교거문도에 타고 들어갈 케이티마린에서 운항중인 하멜호..웨스트그린호는 현재 운항하지 않습니다.07시30분 배입니다...거문도항에 도착..거문장에 짐을 맡기고 잠시 둘러 봅니다.한번 와본 곳이라 길을 알기에 숙소 잔류 인원이 없는지 확인한 다음 맨 마지막으로 숙소를 나와 역사공원-회양봉을 돌아 봅니다.천사미용실 동아슈퍼 좌측 골목으로~벚꽃이 요마이 피었습니다.거문 초등학교(폐교)유채꽃이 노랗게 피어 있네요~ 봄 느낌 물씬~썸머님께서 회원님들을 카메라로 담고 계시던 동백 한그루..영국군 묘지..여수로 가는 길 버스 안에서 거문도 무단 점령 역사를 잠시 설명 드렸는데..ㅎㅎ 힘이 없던 이나라...안타깝다.동백꽃이 참 좋습니다~영산홍도 꽃망울을 맺었습니다.가는길~ 동백이 자꾸 발걸음을 잡네요.전망대에서....거문대교가 보입니다. 그 좌측으로 내일 갈 녹산등대가 보입니다.일부러 흩뿌려둔듯한 동백꽃~진짜 붉습니다~회양봉 전망대에서 거문대교사진을 요렇게 밖에 못찍어서 한이 됩니다.수선화.저 테이블에 앉아 쉬고 싶네요~등대점심 먹으러~~삼호교 식당..네끼를 저기서 먹었는데..제 입맛에는 맛이 좋았습니다.갈치조림소맥~거하게 잡수고 이야기 보따리 풀어 봅니다.점심 식사 후 불탄봉~거문등대 트래킹 (총 12km 정도...) 다같이 출발하려고 했는데...갑자기 바람도 거세지고 추워 집니다.각자 출발~~ 나중 대부분 다시 산길에서 만났습니다~녹동~거문도를 운항하는 평화해운 카페리~트래킹 종점? 반환점이 되는 목너머가 보입니다.거문도 여객선 터미널불탄봉 올라가는 길...길가에 달래가 정말 많습니다. 뿌리 알(?) 크기도 엄청크다는..불탄봉 삼거리에서 소주 한잔 마시고 불탄봉으로~ 바닥에 쭈볏쭈볏 자라고 있는 무수한 달래들,...아~~근데 왜이리 가파르게 느껴 질까요? ㅎ불탄봉 정상인데...소나무에 걸려 있는 나무판에 불탄봉이라 적힌 표식은 없어졌네요.고도(거문도) 뒤로 멀리 희미하게 내일 갈 백도가 보입니다.동도..불탄봉은 지금 사진찍고 이곳... 서도에 있습니다.서있는 서도, 맞은편 동도, 우측에 고도(거문도)팍 들어가시랑께요~그래야 이쁘게 나옵니다.바다가 보이는 능선길...동백나무 터널송곳바위이길이 참 좋지 않나요?바닥의 동백...나무에 붙은 동백..좌측 삼부도와 멀리 희미하게 백도..지나온 길 되돌아보기.거문도 전경복사꽃이 피고 있습니다.신선바위..일행분들께서 저기 올라가 계시네요...저는 전망대에 앉아 소맥 한잔 마십니다.거문도 등대가 보입니다.정말 꽃길이네요~등대가 가까워 옵니다.목너머대한민국에 이런 길이 어디있어요~ 거문도에 있다는~~보로봉. 목너머우리나라 최초 등대라는 거문도 등대(작은 등대가 최초 등대 입니다)관백정..멀리 백도가 보입니다..좌측섬은 삼부도...아침 여기까지 오셔서 일출 보신분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신선바위에서 놀다 뒤따라 오신 딸기총무님은 관백정에 계시네요..먼저 갑니다~우리나라 최초 등대.앞에분들 먼저 가시고 딸기님 기다리다가 안와서 혼자 걷는데...자꾸 내 발길을 잡는데...모델이 없다.이섬에 보리수 많습니다.누군가 목너머 바위 구멍에 꽂아 두신 동백꽃저녁은 회 정식 입니다.,.,매운탕에 소주 한잔~~아침으로 먹은 아귀탕..내입맛에 딱~버스 기다리는 중입니다~어제 추워서 미뤄뒀던 기념현수막~~단사~거문도 대교로 버스, 승합차 나눠타고 슝~녹산등대인어공원..앞에 보이는 검은 초도일까? 섬 공부 좀 더 해야 겠습니다.인어상..녹산등대도~~안녕~길이 너무 예뻣던 등대길..유채꽃과 요렇게 보니 제주도 느낌도 납니다.유람선 타러~~고고유람선에서 마실 맥주도 채워 넣고,,,예전 유람선 보다 훨 좋았습니다. 2층에 올라갈수 있어서 짱 좋음생년월일 가리구~~~10시배인데..앞팀..10시30분쯤 출항 했습니다.백도~~사진 몇장 붙입니다.상백도 등대아주 예전에는 저기 접안을 했었다고 하네요.왕관바위남근석포말을 튀기며~~거문도로 컴백잘있어라~~백도야~화장실에 가시는것을 보았기에 기다리는데..모두 탄줄알고 출발한 버스를 그분(ㅎㅎ)과 회장님과 함께 뛰어가서 타고 식당으로 돌아와서 고등어 조림생물고등어라 그런지 맛이 좋았습니다. ..거문도 터미널로 갑시다..15시40분 배로 여수로 출발...18시 예약해둔 낭만해물삼합집에서 이번 일정에 준비된 마지막 식사를 합니다.해물삼합.전복, 갑오징어, 문어, 새우, 냉삼, 갓김치..의도치 않게 여수 밤바다를 보게 되었네요~~~거문도 여행에 도움을 주신 현지 여행 가이드님...아주 친절 하십니다.
단체 여행에 있어 숙박, 먹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듯이..저도 10년이 넘는동안 1박2일 기획을 해보았지만.. 이번에 여행가이드님을 잘 만났어요~ 초면에 불편함 없도록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웃산악회를 따라가본 3월 홍성 용봉산... 초여름 같은 날씨에 더웠지만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 너무나 좋았던날.. 미세먼지는 이슬로 씻고, 스트레스는 봄 바람에 날리고 왔다.
용봉산은?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고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다. 용봉산은 산세가 용의 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은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또한 8개의 산봉우리로 형색을 갖췄다고 하여 팔봉산이라고도 한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 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남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곳곳에 소나무 군락이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마애석불(보물)을 비롯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주차장 - 구룡대 - 병풍바위 - 전망대(점심) - 용바위 - 악귀봉 - 노적봉 - 용봉산 - 최영장군 활터 - 숲속의집 - 주차장 원점버스 기사님께서 공영 주차장이 아닌 용봉산 정상까지 데려다 주실려고 했는지..많이 올라 오셨다.ㅎㅎ계획 된 코스로 가기 위해 조금 아래로 이동~공영 주차장..시산제 성지 답게 비닐하우스 등...장소대여 연락처가 많았다.이 돌방구지나 바로 우측으로 올라갔다.올 봄에 못보던 진달래를 여기서 보는구나~개인적인 생각에 진달래가 진정 봄의 전령사 같다.꿈자리가 뒤숭숭하다고 바위에 붙지 말아 달라 했더니..정규 등산로로 올라와 연출...바위를 타고 올라와도 된다.노적봉, 악귀봉을 배경으로..군(읍내)이라고 하기엔...내포 신도시뒤로 보이는 산은 수암산 같다.병풍바위와 좌측에 톡 튀어 나온 용바위기암인버터님의 코칭에 따라 포즈 잡는 중..병풍바위 아래 자리잡은 용봉사.의자 바위라고.이건 뭔 바위? 엄지바위? ㅎ대진 형님.바위 형상이 곰 같았는데..이래보니 영 아니올시다~작게 자라는 소나무여기서 우측 전망대 조금 지나 점심 먹었다~ 꿀맛~의자를 빼놓고와서 바닥에 퍼질어 앉아 있었더니..허리 끊어지는 줄~~도통 이해 안가는 용바위.올라온 암릉짧지만 임펙트는 확실한 용봉산반듯한 불사파(oIo) 모양의 기암고릴라 같나요?하트 같다고..삽쌀개 바위악귀봉, 물개 바위촛대바위? 송곳바위? ..좌측 뒤에 작게 보이는 병풍 바위....병풍처럼 바위가 펼쳐져 있다.악귀봉에 많은 분들이 오셨다.용봉산 정상이 보인다.노적봉 이정목 옆에 숨어 있던 노적봉..우측 보이는 팬스쪽에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가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바위를 넘어와 그런지 못보았다.최영장군 활터악귀봉(뒤),노적봉용봉산 정상.대충 지우고..배낭 털이 하고~기암들~하산주~~~더위를 먹었는동..그 좋아라는 술이 안땡긴다..맛나게 식사하고~~집으로 고고~
통영 연대도, 만지도... 비가오고 강풍이 분다는 일기 예보에 걱정도 많이 했다. 꽃샘 추위까지 온다하여 더더욱 예민했던 지난 한주..., 제발 제발 했던것을 들어 주신건지? 비 맞지 않고 무사히 육지로 돌아 왔다.~ 따듯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봄날씨,,, 오후 강풍으로 인해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일찍 나와야 했지만 시간은 충분했다~
배편: 대부분 연명항 또는 달아항에서 배를 타시는데..연명항은 만지도 왕복 직항을 한다 이번에 달아항에서 비정기선인 진영호 16을 예약하여 다녀왔고 진영호는 연대도 왕복 직항을 했다. 시간을 자유롭게 잡을수 있었고 인원 확인만 되면 바로 출항도 해주었다. 두군데 모두 타보았지만 단체로 이용할 경우에는 달아항이 좋은듯...
연대도( 烟臺島)는?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에 딸린 섬이다. 섬 주변의 넉넉한 어자원과 수려한 풍광, 신석기 시대의 흔적인 패총이 있는 섬이다. 연대도와 만지도를 잇는 출렁다리와 해변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옛 어른들이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다니던 길이라해서 ‘지겟길’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섬의 5부 능선을 따라 도는 일주 산책로로 섬의 수련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작은 몽돌해수욕장, 해마다 장관을 연출하는 다랭이 꽃밭 등 연인과 가족이 즐길수 있는 휴양섬이다.
만지도는? 통영에서 남서쪽으로 15km, 산양읍 달아항에서 3.8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면적 0.233km2, 해안선 길이 2km의 섬이다. 동서로 길게 뻗은 형태이며, 서쪽 산지가 발달했다.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람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며, 인근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인근 동쪽에 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 한다. 동쪽의 반도부는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고 참돔·감성돔·농어 등의 다양한 어종이 잡혀 갯바위 낚시터로 유명하다.
연대도 선착장 - 연대봉 - 몽돌해변(점심) - 출렁다리 - 만지봉 - 욕지도 전망대 - 해안데크길 - 만지마을 - 출렁다리 - 연대도 선착장문산 휴게소에서 아침...비가 온다는 예보에 김밥+사이다로 준비했는데..비는 오지 않다.달아항하늘은 파란데..보슬비 같은 비가 조금 내렸다.타고 갈 진영호..출발 시간을 당겨서 출발~보이는 섬은 추도 같고,,, 앞에 배는 욕지도를 오가는 여객선인듯...재미난 선장님의 연대도, 만지도 얘기를 듣다 보니 금방 도착~~만지도연대도, 연대봉.이렇게 잔잔하던 바다가..나올때는 얼마나 철썩이던동~~쫄았다웅~함께하신 86명의 산우님들..출발~동백이 한창이였다.조망 없는 연대봉~ 해발 220m..산이라고 억시 힘들다~~~만지도와 사량도가 보인다.출렁다리..그 사이로 보이는 섬은 통영 섬중에서 가장 높다는 두미도 같다.점심 먹으러 몽돌 해변으로 왔다.벌써 많이들 와 계시네 ~ ㅎ 우리팀모두 우리팀.저기가 포토존인가 보다...뒤로 연화도가 보이네.유채꽃?다리 건너 만지도로~~~다리 건너서 데크길 말고 바로 직진하여 만지봉으로 간다.~두미도, 노대도가 보입니다.두미도, 노대도, 좌측에 욕지도는 짤렸네. ㅎ만지항...연명항에서 배를 타면 만지항으로 들어 온다.가장큰 동백나무만지마을예전 어릴때 아버지께서 화장실 퍼서 저기 담아 지게에 지고 밭으로 가시는걸 보았는데..욕지도가 멀리 보인다.만지봉 정상이날은 내 사진을 한장도 찍지 않았다는..ㅎ낙화된 동백꽃누군가 만들어 놓고 간 하트방앗간(술파는곳)을 지나 연대도로 가는 중~똑딱이로 잡으려니 만만 찮네.비가 온데서 똑딱이 들고 왔는데~ 날씨 완전 좋았다~~~너도 반가웠어~이제는 우리 집에 갈시간~~ 바람이 느껴 지나요? 바람이 거세고 차서...외투의 모자 덮어 쓰고 계심~배가 출렁 출렁~~~통영 중앙시장에서 막썰어 회로~~ 뒷풀이..기사님까지 88명이 들어오니 꽉찬다..회랑, 멍개, 굴...올해는 흔했던 멍개도 수온때문에 안된단다..
몇해전 부산항을 출발했던 대마도행은 높은 파도로 배 멀미만 하고 결국 부산항으로 회항했던적이 있습니다. 연말쯤 대마도 산행과 관광 관련 1박2일 패키지가 올라 오길래 신청해서 다녀 왔습니다. 제주도 보다 가까운 거리지만 엄연히 외국이라..ㅎㅎ 만료된 여권도 새롭게 만들고 로밍도 하고, 환전도 하고 할건 다해봤네요. 가까운 일본땅이지만 한국사람들이 많이 보여 이질감은 없었지만..언어장벽, 물가, 음식등.일본이라는 나라를 느끼고 왔다. 삐대고 삐대던 대마도..시라다케 산행과 여행이라 더 기억에 오래남을듯 합니다. 이틀 동안 바다 날씨가 좋아서 멀미도 않하고 기온도 포근해서 활동하기 좋았고 배도 예정 대로 출발&도착해서 좋았다. 그곳에서 마셨던 야마네코 소주가 생각 나는건 술맛의 여운일까? 여행을 다녀오고 난뒤의 여운과 아쉬움일까? 나중에 본토로 가볼겁니다~~~
TIP..환전, 로밍, 와이파이 에그 대여 같은 정보는 검색해보시면 넘쳐 나니 언급하지 안았습니다.
1. 대마도는 일본 엔화 현금이 필요 합니다. 2. 도심을 벗어나면 데이타가 안터지는 곳이 많습니다.(와이파이 도시락 X) 3. ESIM을 구매해서 갔는데 도심에서는 사용할때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4. 면세점, 밸류마트, 훼미리마트, 드럭스토어 같은곳은 카드가 됩니다. 5. 드럭스토어에서 멀미약 "아네론"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대마도(對馬島)는? 일본 나가사키 현에 속한 섬으로 거리상으로는 일본 본토(약 132km)보다 한반도가(약 49.5km) 더 가까운 섬이다. 일본 신화에 따르면 창조 신들이 쓰시마를 일본 최초의 섬 중 하나로 만들었다고 한다. 1418년(태종 18) 대마도에 흉년이 들자 왜구들은 식량을 약탈하기 위해 명나라 해안으로 향하던 중 조선의 비인(庇仁)·해주(海州) 해안에 침입했다. 이에 1419년 6월 세종은 이종무에게 군사를 내어 왜구를 토벌할 것을 명했다. 이종무는 삼남(三南)의 병선 227척, 병사 1만 7,000명으로 마산포를 출발하여 대마도로 진격했다. 이 정벌을 통해 왜구의 배 127척을 빼앗아 불사르고 왜구를 소탕하는 전과를 올리고 한 달여 만에 철수했다. 쓰시마섬에 대한 정벌 혹은 토벌은 고려시대 창왕 때와 조선시대 태조 때에도 행해진 바 있다.
시라다케산(白嶽山)은? 예로부터 쓰시마 사람들에게는 신앙의 대상이 되어 온 영산으로 해발 519m의 정상에 서면 360도 조망이 가능하다. 대마도 남부 중앙에 솟아 있는 산으로 마주하고 있는 정상의 두 암봉이 백옥처럼 하얗다하여 백악' 즉 시라다케라 불린다. 서쪽으로는 대한해협, 동쪽으로는 쓰시마해협, 눈 아래에는 아소만이 펼쳐지며 맑은 날에는 한국의 섬들도 뚜렷이 보인다. 산은 석영암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가시나무, 전나무, 섬잣나무, 조롱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의 수목이 발달해 있다. 소사나무,진달래,등이 자라고 있어 한일 양국의 식물이 혼재하여 분포하고 있는 곳이 유일하게 이곳 시라다케산이다. 그리고 영산으로 숭배되어 온 터라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해 1923년 국가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스모 - 온다케교 - 폭포 - 돌신사문 - 시라다케 정상 (518m) - 원점 (약 9km / 휴식포함 3시간40분)800엔(JPY)대 하던 환율이 많이 올랐다.부산국제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하면 2층은 입국장이다.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네..이른 아침 식사 가능한 식당 있음.부산은행은 아침 영업 시간 전이라 문이 닫혀 있었다. (ATM기 이용 환전 가능)SKT, KT 로밍,와이파이 에그 대여..SKT는 1GB 재공 소진 후 저속 무한, KT는 5GB 이후 저속무한..아무튼 대마도에서 통신이 잘 안되더라..7시 여행사와 미팅이 약속되어 있었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테라스에 나가보니 여명이 밝아 온다.부산항 대교..그뒤로 태종대..태종대에서 맑은날에 대마도가 보이더라는..이기대 방향쪽에서 일출을 하네..오늘 타고 갈 스타라인 니나호(362톤)..오른쪽은 팬스타 쓰시마링크호(668톤),,톤수가 작아서 그런지 니나호가 멀미가 심하다고 한다.여권 전달하고뒤쪽 좌측에 같이 갔던 이날 첨보는 일행분들..커피 한잔하며 졸음을 날려 봅니다.원래는 쓰시마링크호를 타고 8시45분인가 출항 계획이였는데...니나호로 바뀌어서 9시10분에 출항한다.크게 살것 없었던 면세점..화장품, 담배, 술이 제일 많이 팔릴듯..출국 수속하고 배타러 가는 길...이어폰 꼽고 잠들었다 깨니 옆에 아주머니께서 멀미를 하시는지 봉투를 얼굴에 가져다 대고 계신다..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듯.이틀간 타고 다녔던 139번 버스..문이 반대쪽이라 햇갈려서 승차할때 몇번이나 바보짓하고..ㅎㅎ바로 식당으로 이동하여 먹었던 점심..일본은 원래 적게 먹는건지? 식사를 간략하게 준비 한건지 모르겠다~ 우동, 숙성회 몇점, 유부,김밥.타고 왔던 니나호..그옆 낮은 건물이 히타카츠항이다.구글어스로 확인해 보니 곤켄산 전망대 같다. 뷰가 좋다고 하던데..점심을 먹고 약 2시간 정도 걸린듯한데..시라다케 산행을 위해 이즈하라의 시라다케 스모 신사로 이동했다.주차장에서 본 시라다케산 정상부.억시 멀게 느껴졌다는..길따라 쭉..한참을 걸어간다.안내 표지판이 있어서 길 잃을 위험은 없었는듯.삼나무..대마도의 89%가 산이나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고한다..아무튼 공기가 정말 좋았다.같이 갑시다~~뭔 글인동 모르겠지만 백악산 해발 519m ..여기가 실제 등산로 입구.삼나무 향기 맡으며...살방살방 올라간다.계곡을 따라 걷기에 더 좋았다.시라다케 신사 입구에서 안쪽으로 진행해야 한다...비켜가면 시라다케 정상을 못가고 반대쪽으로 하산하게 된다고 한다..일본에는 종교보다 신을 믿는다고...믿는 신이 8만 8천개 정도 된다고 한다. 산의 신, 바위의 신, 흙의 신.. 이 신사 문을 통과하면 등산 길이 급 가팔라 진다.중간중간 제단도 보이고..아이고,..잠도 못자서 죽것는뎅...가파르다~~~~~~두바위 봉우리의 사이에서 왼쪽을 먼저 오른다.정상에서 보는 풍경...바위 암봉과..아소만저기 아제도 겁이 없으시넹..즐거웠습니다.내는 꼬라지가 와이르노? 모자라도 덮어쓸걸..햇볕을 정면으로 보고 있어서 눈이 시려 얼굴 인상도 오만상..저기로 올라 왔음.반대편에 사람들이 더 많이 올라가 있네..신비하긴 하다..다 내려 갔다가 저길 올라 간데서 사진 찍으라는 협박에 다시 올라왔다..등반 중이신 일행 (맨아래 주황색 점퍼 )외국인이 코리안 어쩌고 저쩌고... 선명하게 들었던 것 하나 크레이지. ㅋㅋ방 빼주고 집에 갑시다...6시 조금 넘어서 후미 전원 하산.시간이 늦어져서 바로 식당으로 ...금석천..조용한 읍내 저녁 분위기 였다..패키지에 포함된 저녁 BBQ3500엔(약 35,000원 조금 안하는) 야마네코 소주...큰병, 작은병이 있딜래 큰것 달랬더니 900ml 짜리..ㅎ대마도? 일본은 자판기가 많다고 하던데..실제 정말 많다..편하더라는..KOBAN(파출소) 앞에서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벨류마트 옆 이자카야집.하마도노 신사..가까운 곳에 덕혜옹주비가 있다...아침에 봐야지 했는데..머리가 무거워서 패스했다.현재 모든 신사에는 일부 한국 관광객의 비매너로 인해 출입금지가 되어 있다. "와타즈미 신사"를 못보고 온게 좀 아쉽다.중심가에 있는 도요코인 호텔..배정된 숙소에 짐 던져 놓고,...일행과 함께 한잔..쏘맥을 하려고 맥주 3잔과 추천해주는 일본 고구마 소주를 시켰는데..된장할~~~ 소주도 컵으로 얼음 넣어 주네...허미~ 음식이 넘 짜다..꼬치는 짜서 남겼고 입에 맞는게 마땅찮아 이자카야에서 후딱 나와서 다른곳으로 이동..ㅎ회가 1,400엔(14,000원 정도)..야마네코(25도 소주) 한병 더~일어나니 당연 아침이징..멍...짐 싸놓고 아침먹으로 내려왔다.호텔 조식..사진에는 없지만 청국장 같은 낫또는 머리털 나고 첨 먹어 봤다...아무튼 미트볼? 저놈도 짜다~~~~ㅋㅋㅋㅋㅋ아침의 조용한 풍경..대마도에서 가장 번화가라는 이즈하라 중심지이다. 근처 시청, 학교등,,관공서 밀접해 있음거리가 억시 소박해 보인다...느낀점은 눈에 보이는것이 정말 깨끗하다..낡았어도 청결하다.좌우 돌아보고 건너라고?만관교.상도(히타카츠),하도(이즈하라)를 인위적으로 운하를 만들었고 그위에 상하도를 연결하기 위해 다리를 만들었다고 한다.1900년 일본해군이 함대의 통로로 이용하려 만든 운하위에 지은 다리라고 한다.이걸 어찌 파서 운하를 만들었지?멀리 시라다케산 정상이 보인다.좌측 흑점은 매(날아다니는)만관교 전망대(만제키 전망대)술병 나셨다는..ㅋㅋㅋㅋㅋ멀리 시라다케산.만관교여기는 동백이 아주 절정이였다.70여명이 함께 왔다고 하던데..와타즈미 신사는 한국인 방문이 안되어 버스에서 구경했고..에보시타케 전망대 가는길에 캠핑장...여기 화장실 짱 좋음..슈시 편백숲길..편백과 삼나무로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히타카츠 항 근처의 식당에서 점심..한국인이 운영한다고 하더라..한국 전망대.이곳에서 해운대까지 약 49.5km 거리라고..조선통신사 120 명이 바다에 수몰되어 그 령을 추모하기 위해서 설립한 비라고 한다.하늘이 흐려져서 한국은 보이지 않네..앞에 보이는 건물은 일본 해상 자위대 라고 하더라.해상 자위대매화매화동백마지막으로 갔던 미우다해수욕장..점심 먹었던 식당 사장님 와이프분이 하는 푸드트럭이라고 들었다..병우유, 지우개 만한 양갱..? 요렇게 900엔인가 지불한듯..여기도 동백이 좋았다.미우다 해변..맑은날 보면 에메랄드빛 바다빛인데..함께 하신 분들도 아쉬운동...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네.해변 중간에 보이던 바위위에서...집에 갑시다~~~~~기사님께서 일일이 맨손으로 모래묻은 신발을 씻겨 주셨다..저분 엄청 친절하시고 기억에 남는 분...OK로 통했던 분..ㅎㅎ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 2 도장 찍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남쪽이였지만 기온도 낮았고 바람 많이 불었던 날씨. 추운 날씨로 인해 동백꽃은 피지 안았으며 현지 매점 아저씨 말씀으로는 3월 10일~중순경 볼만할것 같다고 했음. 동백꽃 개화 상태: 현재 지심도, 내도의 동백꽃은 이르다..꽃이 덜 피었슴..3월10일~ 중순 경..볼만할듯..
1. 지심도 배편: 지세포(08시45분 ) ↔ 지심도(11시05분) -- 비정기선이 있어서 10시50분 배로 나왔음 2. 점심: 지세포항에서 5분거리에 있는 구조라 항(내도 도선 선착장 위치) 인근에서 매식 3. 내도 배편: 구조라 내도 도선 선착장(13시00분) ↔ 지심도(15시15분) 4. 소요시간: 넉넉히 지심도(1시간 30~50분) & 내도(1시간 30분) 소요 5. 특이사항: 지심도 내에는 멍게, 해삼등...해물과 전 종류를 판매하는 간이 식당이 있어서 동백이 한창일때는 사진찍고 놀멍하며...넉넉히 시간 두고 배타고 나와도 좋을듯.. ※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 2 도장 찍기를 주목적으로 했기에 지심도 첫배로 입,출도했고 시간 맞춰 내도를 다녀 왔음. 동백꽃이 볼만했다면 지심도에 눌러 앉았을지도 모르겠네요.
※ 지심도는? 대한민국 걷기 좋은길 17선에 선정되었으며 하늘에서 보면 마음심(心)자를 닮았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주민 10여 세대가 살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는 일제 강점기때 설치한 포진지와 탄약고, 구일본군 헌병주재소와 전등소, 소장 사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지심도가 국방부 소속이던 시절에 건립된 국방과학 연구소도 있고 2017년 국방부에서 거제도로 완전 이전 되었다고 한다. 특히 겨울, 봄이면 동백꽃이 붉게 물들어 동백섬이라고도 한다.
※ 내도는? 장승포나 일운면에서 보면 바깥섬(외도)보다 가까이 있다하여 안섬(내도)라 불리였다. 1872년 제작된 세진도에는 내조도로 되어 있다. 이섬 역시 동백으로 유명하여 동백섬이라고 불린다고...
네비: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89-19지심도를 가려면 장승포, 지세포에서 배를 타야하는데..내도를 가야 하기에 이동, 점심 사먹을 시간을 고려하여 지세포에서 배를 탔다.문어빵거제 옥녀봉..정상에는 2층 정자와 송신탑이 있다.주차장에는 승용차 약 500대 정도, 버스 10대가 주차 가능하다고...무료 주차장이다.왕복요금은 1인 20,000원(거제 팡팡 예약시 500원 할인), 15분 소요길이 억시 복잡한데 섬이 작아서 다니다 보면 다 만난다..섬에 체류하는 2시간의 압박이 있지만 충분하다..만일 놓치면 다음배로 나오면 된다.08시45분 출항우측 흰색 둥근 구조물은 유류 저장고로..우리나라 3달치 사용 석유를 보유 하고 있다고 한다..좌측 구조물의 파이프를 통해 급유한다고..스탬프는 배에서 내리면 인어상이 보이고 약간 오르막 위에 위치해 있다..인어상은 사람이 많아 Pass동백하우스춥다..길이 좋아서 쉽게 쉽게 걷는다.붉게 달려 있어야 할 동백꽃이 안보이네..ㅋ매화는 꽃망을을 맺고 있는듯..동백꽃맨 높은 산이 옥녀봉, 그앞에 건물이 거제 소노캄 리조트이다..소노캄 좌측에 위치한 지세포 항에서 배를 타고 여기까지 왔다.이제 이런거 하지 맙시다..ㅎ일본식 가옥으로...전등소 소장의 사택이란다..전등소(지금의 발전소)는 포대완공과 함께 1938년 1월27일 준공했다고.....그나 저나 카메라 이미지 센서 맛이 갔나? 왜 상단 모서리에 베네팅이 생길까? ㅠ 금당도때 낙하때문일까? 힝...내집 마련하신것 처럼 좋아하시넹..아...여기 대나무 정말 굵다..죽녹원의 대나무 처럼 지름 10cm 넘는것도 있다..캠핑가서 대통밥 해먹게 몇 마디만 잘라갔음 좋겠다.탐조등 보관소라는데..원거리의 물체 탐색 또는 비추는 용도 등으로 쓰였다고..직경 2m, 7~9km까지 빛이 도달했다고 한다.오전이라 빛이 역광이다.멀리 망망대해..바다에 반짝이는 윤슬...어선...걍 머리 비우기 좋은 풍경이였다.해안전망대망루그마마 조금 피어 있는 동백화장실.여기가 가장 핫하더라는...장승포에서 들어 오신 산악회 분들이신듯..시끌시끌 정겹네~활주로...저기 끝에 하트모양 구조물이 있다.활주로...하트 구조물 반대쪽냅다 뛰어~포진지란다...엄청 크네..조선에서 흙으로 집짓고 할때..이렇게 단단하게 지었다니...조선인들 끌고 가서 지었겠지?탄약고를 역사 문화 안내관으로 사용 중..지심 분교 자리..학교 건물을 마을회관으로 사용 중인지 학교는 아무튼 없더라..민박집 같다.마끝 전망대서이말 등대, 망산...거제에는 망산이 두군데 있다. 우리가 잘아는 망산(천하일경)은 저구에 위치해 있다마끝 전망대는 발전소에서 약 200m 떨어져 있고 조금 내려 갔다 올라 와야한다.첨 이섬에 하선했을때 사람이 많아 못찍은 사진...배타기 전~~남기고 육지로~5분 떨어진 구조라항으로 이동하여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인근에 위치한 "구이조아라" 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사먹었다.도선 매표소..네비: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 21점심먹고 양치하고 선착장 바로 앞으로 차를 이동해서 의자에 누워 좀 쉬었다..내도 왕복권은 1인 18,000원..14,000원으로 검색 했는데 거제 팡팡으로 예약해보니 가격이 올랐나 보다.내도는 지심도 대비 난이도가 좀 있네..ㅎㅎ 거리가 짧아서 1시간 30분 안걸린다.선장님께서 목소리도 차분하고 참 친절하셨다..보타니아 외도에 대해 퀴즈를 내셨는데..미역을 상품으로 주신다고.. ㅎㅎ 외도는 바깥의 섬, 보타니아는 스페인어로 식물원이라는 뜻이다.금방 도착했다.내도는 건물 지붕을 노랑색으로 통일했더라는,...좌측 건물은"내도모해?" 라는 커피숍, 그바로옆은 화장실인데...따뜻한 물이 나왔다.이 구조물 옆에 스탬프가 있다.도장찍고하다보니 금새 모두 각자 가실길로 가셨다.멀리 노자산, 가라산이 보인다.매도 명품길...멋진 나무가 반겨 주었고..이후부터 쭉 오름길이다.세심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멀리 대마도가 희미하게 보인다.저쪽으로 해서 신선전망대를 다녀와야 한다(왕복 원점)보타니아 외도..(좌측-동도)..동도 뒤에 작은 섬은 홍도(전라도 홍도 아님) 홍도는 무인도로 남해안 최외곽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영해기점 중 하나이다. 괭이갈매기 최대 번식지로 알려져 있다..우측이 해금강 십자굴, 바람의 언덕이다.여기가 햇볕이 잘 들어 그런지 동백이 많이 피었더라는..대마도 방향~배 시간도 남았고 맥주도 한잔 없고 할게 엄따~ 집에 가기전 사진이나 남기고 갑시다....셤셤..리베라 호텔..예전 어릴때 추억이 있던 와현 해수욕장..부두가에서 약 40분 기다렸다가 배타고~~육지로~~구미 18시30분 도착...끝.
지역 살리기에 참 좋은 아이디어 같다. 국립공원, 한라산, 지리산 종주, 영알, 오르go 함양..., 등....너무 많다는...사실 시간, 비용이 많이 든다. 재미 삼아 한개 정도..도전~~
봄날 같은 포근한 날씨에 영동 천태산에서 하루를 즐겼다. 이날은 포근한 날씨에 시산제도 잘 마쳤다. 올 한해 무사 산행과 발걸음에 기운을 넣어 주길 산신께 빌어 보았습니다.
나는 .. 주차장 - 망탑봉 - 영국사 - 75m 암벽 - 천태산 - 헬기장 - 남고개 - 영국사 - 주차장 (6.7km)원점 산행을 했다.추풍령 휴게소.백두대간 길의 눌의산 위로 달이 남아 있네.천태산 주차장.. 예전과 많이 바뀌었다.함께 모여 천태산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 찍고 간다.감사 합니다~버스에 현수막 가져다 놓고 오니 휘리릭 떠나시고 없네.작지만 있는것 다 갖춘 천태산.왠 사또?사또와 뺑덕어멈..ㅋ바위 좀 닦아야 겠다.ㅎ얼마 가지 않아 눈길이라...산행 중에 아이젠을 벚고, 풀고...진주 폭포 상단으로 올라가는 데크 계단길..진주 폭포 상단망탑봉 삼층석탑망탑봉의 이정표상어바위..예전 왔을때 이 바위를 보지 못했는데.. 개인적으로 천태산 목적 달성 했다.예전에 여기서 입장료 1천원을 받았는데..지금은 징수 하지 않네.영국사 은행나무와, 천태산은행을 따지 않아서 그런지 냄새가 꼬리꼬리 난다.실질적 산행 들머리.. 정상까지 1.4km..삼점 바위영국사오늘따라 더 다리에 힘이 없네.신이 나셨다..75m 암릉...지난주는 눈이 왕창 와있었는데..다행히 녹아 말라서 말끔하다.어제 잠을 설쳐서 인지 졸음이 너무 와서..일행분 올라 가시는거 보고 좀 들어 누워 있었다.혀니 산행대장님께서는 위에서 안전 등반 코치를 해주시면서 동영상 촬영 중~옥새봉, 구수봉을 바라보며...암벽 전문으로 하시는 형님이 아래쪽에 계신거 보니 맘이 편하다~여기까지 오니 몸땡이가 아프다~~~~~~~삼거리에 배낭 벗어두고 정상에 왔다.헬기장 내려 가기전...넓은 평기..더워지면 최고의 식사 자리가 될듯...헬기장에서 점심~주차장에는 몇대의 버스가 와 있네.남고개 .영국사..삼단폭포.시산제 준비~산행 대장님들...산악인의 선서분향강신..고문님 축문 낭독회장님께서 축문 소지~~~매트에 떨어져 녹았다는...ㅋㅋㅋ남촌 가든에서 하산주..산행지 선정하신 산행 대장님의 건배사..
대관령에 바람이 있다? 없다?~... 거샌 바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날씨가 포근해서 덜 추웠지만 펄럭이는 비닐 쉘터 속에서 습기로 만들어진 이슬비에 옷 다버렸담스~ ㅎㅎ 이런 소소한 일들이 모여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눈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없으면 어때...? 다 같이 즐길수 있으면 되지~ 즐거웠던 강원도 산행...추억으로 간직~
숲길 안내 센터에서 준비 중...버스안에서 덥다고 했는데...왠걸..몸이 휘청휘청~~바람이 세게 분다.하늘은 말갛고, 흰눈으로 덮여 있어야 할 산도 말갛고...ㅎㅎ계단에 눈이 없다.영동 고속도로 준공 기념비.. 75. 10.1 박정희 대통령 휘호를 받아 충남 웅천산 오석에 새겨쓰고 , 전북 황등산 화강석을 조각하여 해발 850m 대관령 정상에 세웠다고..풍력 발전기 뒤로 멀리 용평 스키장이 보인다. 우측에는 알펜시아 스키점프대가 보이는데 나중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모여서 단사 찍고...휘리릭~~~
통제소보이는 방향은 능경봉~ 고루포기산...대간길이다.차단기가 설치된 방향은 제왕산 방향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올라간다.20명은 넉넉히 앉아 쉴수 있을 만한 헬기장을 지난다..여기서 능경봉까지는 100여미터 거리.능경봉은...붐비네..ㅎㅎ 함께온 일행분들..뒤로 보이는 곳이 강릉이다.행운의 돌탑,.. 복권 당첨되게 해달라고 빌고 돌하나 던져 올렸다.펄럭이고 수증기로 이슬비가 내리는 비닐속에서 밥먹다가 ..여기는 모두 다 와본곳이라고 왕산골 하산 얘기가 나오길래...따라서 하산~대신 평창 횡계리 마을 도로를 한참 따라 가며 동내 구경을 했는데..겨울과 공존해서 살아 가는 듯....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뒤로 보이는 건물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연구소" 입니다...이쪽을 통해 내려왔다.강원도 평창이라 하면 완전 산속인줄 알았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은듯..흙먼지 폴폴 날리는 황태 덕장..저게 몇마리여??도로명 주소가...대관령면 눈마을길 이다...도로명 이름도 이쁜기라~..하산 시간이 남아서 횡계리 마실 구경....가볍게 소맥 한잔씩..후미 하산 위치 확인하고 황태 회관에 들러 빠른 입장 여부 확인하고 하산 위치로 이동한다.올림픽 기념공원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때 사용했는 성화대성화대와 올림픽때 열기가 대단했을 관람석.2018년 동계올림픽 정말 재미 났다는..눈뭉치-뭉초(24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 반달가슴곰-반다비(18년 패럴림픽), 백호-수호랑(18년 동계올림픽)인원 확인 후 버스타고...황태회관에 도착...역시나 손님들로 인산인해 하다.카메라 렌즈..성에가 끼네..안경 쓰시는분들 정말 불편하시겠어요..ㅠ황태전골지인님께서 캐오신 더덕...엄청 크다..담금주 해야 하는뎅...ㅎㅎ 나눠 주신것..잘 먹었습니다.
오랜지 산악회 신년 산행으로 선정 된 함백산을 다녀 왔습니다. 맑은 날씨에 함백산 조망이 참 좋았습니다. 첨이 아니지만 또다른 느낌의 함백산~~~기억에 저장~^^
두문동재 삼거리~은대봉~중함백산~함백산~만항재 (GPS 약 9.5km)동계철이면 두문동재 방향 차량 진입이 통제 됩니다..두문동재 삼거리에서 도보로 이동...도로를 따라 쭉 올라가도 되고 질러서 가는 지름길(?)을 따라 올라 가도 됩니다.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 아래의 공터도로..위에서 내려다 본 시각 입니다.두문동재..탐방지원센터 방향은 금대봉~바람의언덕~매봉산~삼수령 방향 입니다.매봉산, 바람의 언덕얼마 가지않아 은대봉이 나옵니다.운탄고도길, 하이원 스키장, 백운산, 두위봉..눈온 겨울이나 이른 가을... 운탄고도길 한번 걷고 싶네요. 정선 백운산보다 두위봉이 해발 50m 더 높은데 엄청 차이가 나보입니다.중함백 표지판은 인증하시는 분들이 많아 패스~~ 저기까지 언제 가누~주목..뒤로 오투스키장..영업을 안하나?중함백...우측에 짤린 은대봉.여기서 정상석 독식 인증을 안하셔서 정말...고마웠어요~줄이 길었습니다~태백산.여기서 창옥봉 방향이 아닌 아이젠 벗고 도로따라 버스로 이동했습니다.산행 끝~ 언덕위에는 간이 화장실, 우측에 짤린 건물은 거품식 친환경 화장실 입니다..엄마손 물닭갈비로 하산주~물닭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