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동안 이동 수단이 되어준 쏠라티 15인승 렌트카...돌하루팡을 통해 싸게 빌렸다.공항에서 함덕해변까지 왔다...우측은 서우봉이다.함덕해변...참 예쁘더라..함덕해변 앞에 위치한 은희네 해장국..일찍 나온다고 아침도 못먹었으니 반주와 함께 맛나게 냠냠..식사하고 잠시 들렀던 하도리 별방진.별방진(조선 시대 축조된 방어성으로 유적이다. 1974년 4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4호로 지정되었다)풍경이 끝내 준다.바다가 보이는 시골 동내 풍경..올라가면 바다가 보이구~~뒤돌아 보면 시골 풍경과 노란 유채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그리고 파랑색의 지붕들...소박하면서 아름답다.다음으로 찾은곳은 섭지코지..참 오랜 만에 와 보았다...이쯤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라이브로 윤석열대통..탄핵 인용 판결을 들었다.섭지코지..얼마만인가..예전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확 떠버렸던곳.,..대만 사람들인지? 중국인 같지는 않은데.. 중국어를 하는 외국인 많았음선녀바위친구들은 말타고 한바퀴...5천원이더라.바다색이 참~ 깨끗하다...붉은 오름, 그위에 세워진 방두포 등대바다 건너 성산 일출봉...유채꽃은 광치기해변이 유명하지만 저번 여행때에 가보았기에 이번에는 이쪽으로 왔다..예전 안보이던 건물도 생겼네..
큰 건물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라는 카페, 레스토랑이라고 한다..선녀바위방두포 등대섭지코지 바람의 언덕...풍경이 정말 좋다~~ 괜히 관광지가 아니네..진로 소주병 같은 바다색유채꽃은 왠지모르게 매력있다.날 만나서 행복이라고는 크게 못누린...28년 옆지기와 함께...미안하오.붉은오름, 방두포 등대뭔 꽃일까?점심 먹으로 온 식당.갈치조림을 시키니 통갈치 구이가 서비스로 나왔다...아주 맛남~칼칼 달달했던 갈치 조림...소주 몇병 뚝딱~섭지코지 가는길목에 보이는 오션스타콘도..폐업한 콘도인가 했는데..찾아보니 아직 영업을 한다고...중국 자본이 들어와 만든 비운의 콘도라고 한다.서귀피안 베이커리에서 빵, 커피 ...냠냠..표선 녹산로 유채꽃, 벚꽃길...유채는 다 어디간겨??저번에 왔을때는 벚꽃이 이르더만...이번에는 유채가 다 져버린듯..ㅎ하늘과 벚꽃...예약해둔 호텔로 ~~~ 예약한 호텔은 골든데이지 서귀포...올레시장이 가까워 좋았다.솔라티 같은 차고가 높은차는 타워, 지하 주차장에 들어 갈수없다..옥외 주차장 찾아 파킹..골든데이지 호텔에서는 저곳이 SUV, 승합차를 세워 두기가 딱 좋았다.호텔에 짐 풀러 와서 커튼을 걷으니 딱~~~ 호텔방에 본 한라산..골든데이지 서귀포 호텔..호텔옆에 있는 "오는정 김밥"이 그렇게 유명하다는데..못먹었음..토요일은 웨이팅~ 돌아오는 일요일은 휴무..호텔 옆 나원 회 포차.고등어회, 모둠회해산물...나원 회 포차에서 저녁과 술도 마시고...올레시장으로~금요일인데도 사람 많다.올레시장 노점에서 푸드트럭 음식 사와서 한잔 더~~~둘째날..아침은 호텔에서 가까운 올레자매 밥집에서 먹고...가파도를 가기위해 모슬포 운진항으로 왔다.전 일행의 신분증 가지고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둔 표 발권을 했다.배 타는곳11시 배로 들어가서 13시50분 배로 나왔다...시간은 충분하더라.청보리 축제로 배편이 증편 되었다고 한다.가파도~친구들과 와이프들...모두 25년 이상의 인연은 되는듯..와이라요?..요즘 와이프 머리 속 복잡한 일들이 많아서...다 들어 주고 있다.나갈배를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산방산과 송악산이 보인다..한라산은 구름에 가렸다.이곳에서 청보리 밭으로 바로 진행했다..유채꽃과 청보리보리밭남자들은 무뚝뚝 한데...와이프들은 좋다고 즐긴다.찬구가 우리 뒷모습도 찍어 주더라는..저기 앞 카페에서 호떡이랑 커피 한잔 마시고 갑니다.다들 이렇게 사진 찍어야 한다고 커피 마시다가 친구 와이프한테 끌려왔다.청보리, 노란 유채꽃, 바다...비가 내리네...각자 준비해온 우산 쓰고 돌아 본다.짜장면 시키신분~~~~~~~~마라도가 보인다.무꿏..무우꽃이 아니다..ㅋ이곳에 연을 묶어 놓았던데...엄청 잘 날아 다니더라는...얼굴 보도 못하겠네..ㅎㅎ 아무튼 같이 타고 나갈 사람들의 줄이 이렇게 길다~배타고 나갈 사람들..모슬포 운진항 근처에 있는 한라전복에서 점심을 먹었다..시원했고~전복죽은 고소하니 딱 입에 맞았다.원래는 군산오름을 가려고 했으니 비가 내려서 소소한 제주 러브랜드로 가기로 했다..성판악 넘어 가는중...하늘 보소~~~~젠장...너무 멀다...게획한 동선이 완전 꼬여 버렸다~~~ 뭐던 계획대로 하는것이 제일 인기라~~와보았던 곳이라...ㅎ 입장료가 비싸고 예전과 비교했을때 업그레이드는 되지 않고 현상 유지 관리만 하는듯 하다..실내 전시 된 노골적인 19금은 올리지 못하겠네..푸하하~예술이라 생각하고 보면 된다러브랜드를 나와서 호텔로 ~호텔 로비에서 일행 기다리는 중...올레 시장가서 각자 선물살거 사고 택배 보내고 저녁 먹으로 온곳..올레 시장에 있는 서귀포해뜨는집(흑돼지)맛은 개인의 입맛이니....암튼 목청큰 옆자리 손님 만나서 기분 잡치고 ...호텔에 입점한 새벽두시라는 곳에서 한잔 더..마지막은 노래방에서 불태웠다.세째날..아침 집에 돌아 가기위해 짐싸고,,창밖을 보니 날씨가 정말 좋다...올해는 한라산 한번 오를수 있을려나...?호텔에서 조식후 체크 아웃하고 간곳은 1100고지1100고지 습지 둘레길 한바퀴 돌며...전날의 숙취를 달래본다.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라 불리는 협재 해변..비양도물색이 ... 한국 아닌듯..보인다.점심은 짬뽕을 먹자고해서 찾아 온곳이 도두사서항에 있는 도두반점..소화 시킬겸 도두봉을 올라가 본다. 도두 북방파제와 도두 등대도두봉 정상...한라산과 제주 공항이 내려다 보인다.제주 공항.한대 뜨고, 한대 내려오고 이렇게 반복되는것 같더라는...잠시 후 우리도 저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야한다.도두봉을 내려오는길..동백꽃, 벚꽃이 한창이다...아니 조금 늦었다.이렇게 우리의 여행은 끝~
주차장..예약시간이 되면 야영장 입구에 와서 인터폰으로 예약했다고 하면 문을 열어 주고 안내해주는 관리실로 가서 체크인하면 된다.A구역.벚꽃나무 아래 위치..주차장가 가까워 짐 옮기기 참 좋다.B구역의 안쪽은 짐나르는것만 상관 없다면 괜찮을듯하다.B구역은 봄 벚꽃 필 시기에 예약이 치열할듯하다.C구역D구역 ... 유일한 데크 싸이트
고령 은행나무숲 주소: 경북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969 / 주차 공간은 넓은데 흙바닥이라 먼지가 많이 납니다. 11월 16일 현재 완전한 노랑색 은행잎은 아니였습니다. 축제가 시작되는 날인데 먹거리 부스(어묵, 떡볶이, 소세지, 수제맥주..)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1990년에 조성된 고령 다산면 좌학리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있다. 매년 10월부터 노랗게 물들기 시작한 은행나무는 11월 중순이면 절정을 이루어 숲은 샛노란 색으로 변하고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바닥은 노란 카펫을 깔아 놓은 듯 계절의 변화를 알린다. 낙동강변의 억새 또한 장관을 이루어 조성된 자전거길을 따라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달릴 수 있다. 경북 단풍 명소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큰 도로에서 캠장 입구로 들어 가면...좌측 계곡을 따라 작은 평상이 4EA가 있다.귀여운 강아지가 있는 관리동..장작 외에는 판매 하는것이 없으니 준비 해야함...약 4km 거리에 농협하나로마트가 있다.공용 냉장고, 전자렌지단풍이...불타오르네..좌측에 D-1, D-2 그리고 D-1, D-S 사이트가 있고, 우측이 A-1~5번난 길 옆 D-3구역에 자리 잡았다..장점은 화장실,샤워장, 개수대, 냉장고, 전자렌지가 가깝게 있다...단점은 길옆이라..캠장 예약자들께서 입장이 끝나면 차가 안다녀서 괜찮더라...윈드 스크린 하나 쳐주면 완전 독립 사이트.벚꽃 나무 아래라 봄에 오면 아주 좋을듯...백컨트리 320 쉘터를 치고도 승용차 한대가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다.D-S 사이트 이다...벚꽃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데크 아래는 계곡물이 흐른다. 보기엔 작아 보이지만 꽤 크더라.솔섬 C구역...제일 핫한 구역이라는데 나의 개인적 소견으로는 편의 시설 멀고 화장실 멀어 불편함도 있겠다.좌측 A구역, 우측 D구역A구역 한칸위에 위치한 B구역.개수대 앞에서 바라본 내 사이트 D-3캠장 B구역 뒤로 산책로 같이 있어 올라가 보니...절이 나오네억새가 가을가을한다.돌아와서 TV 보면서 휴식야경.올봄 피칭 후 첫 개시...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가을에 가니 붉은 단풍이 아주 보기 좋더라. 특히 가운루라는 누각은 24년 7월 17일에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되었다 가운루는 계곡을 가로질러 배치한 사찰 누각 중 가장 큰 규모의 누각이며, 계곡으로 인한 지형의 높낮이 차이를 기둥의 높이와 간격 너비로 해결하는 구조 형식 등으로 기존 사찰의 누각과는 다르게 자연과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조선 중·후기 유행하던 건축 양식이 잘 남아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운사에는 이미 보물로 지정된 고운사 연수전과 고운사 석조여래좌상에 이어 가운루까지 보물로 지정되어, 사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더욱 높아졌으며, 의성군의 대표 사찰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또한 고운사 우화루, 일주문, 고운사 아미타불회도, 천수관음보살도도 국가문화유산으로 심의 중으로, 이들 문화유산도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면 고운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운루에서 바라본 범종대웅보전대웅보전 앞에서 보는 종각..베롱나무..다녀온지 꽤된 사진이네...사진첩을 열어 보다 발견하고 뒤늦게 기록해 본다.가운루는 최치원이 지었다고 누각이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로 꼽힌다.일주문 기둥이 참 특이 하다.. ( ) 이런 모양?고운사 주차장에서 고운사 까지 걷는 길을 잘 정비해놔서 걷기에도 너무 좋다..특히 가을 단풍~~
매번 처가집을 오갈때면 보이던 고분군.. 올록볼록 엄청난 규모인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가보니 어마어마 하다. 주산(310.4m)도 올라보고 고분군을 다 돌아 보면 거리는 약 7~8km 정도 될듯 하다. 토요일 아침 일어나니 딸은 친구들과 대구를 간다하고, 민여사도 이웃 사람들과 약속으로 나간단다.. 조금더 누워서 미미적 되다가...집을 나서 본다~ 늦게 집을 나선것도 이유고, 귀가 시간도 급하여 고분군을 다 돌아 보지 못했다. 여가 될때 다시한번더 가도 괜찮은 느낌을 받은 곳이다.
※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주차장)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16 ※ 주차비 X, 화장실 O, 매점 O(생수, 얼음컵+커피, 컵라면??)
고령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 시대에 축조된 무덤군을 의미하며, 폭넓게는 이후 신라, 고려, 조선 시대에 추가로 축조된 고분군까지 모두 포함하여 지산동 고분군이라고 불린다. 1963년에 사적 제79호로 지정되었고 고분은 총 704기가 확인되었다 가야시대의 유명한 금관인 리움미술관 소장 금관(국보 제138호) 이 출토된 곳이 바로 여기이다. 정확히는 도굴로 세상에 나오자 이병철 회장이 구매한 것으로 그 때문에 당시에는 이 고분군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확실하지만 정확히 어느 고분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훗날 45호분에서 도굴되었음을 확인하였다. 2013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고, 2015년 3월에는 우선등재 추진대상으로 선정, 10월에는 공동추진 MOU가 체결되었다. 이후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워낙 수가 많다보니 2023년 말 기준 발굴된 무덤이 2%에 불과하다. 세계유산 등재에도 불구하고 발굴 진척이 늦었으나, 일제강점기 이후 85년 만에 발굴작업에 들어가게 되었다. 한국사의 모든 고분군 중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로 순장을 했던 고분군이다. 무덤 주인공이 묻히는 주부곽 주변에 순장곽을 수십개씩 설치했는데, 이런 다곽 순장묘는 오직 고령 지산동에서만 존재하는 특징이다. 수십명을 순장했고, 말이나 소 같은 동물까지 추가로 순장했다...나무위키 자료에서 일부 발췌..
주차장뒤쪽 현수막 걸어두는 구조물이 있는데..난잡해서 지웠다.입구에 있는 이명박 전대통령 / 기념비..여야를 떠나 글씨체 자체는 아주 멋지네.이날 뭔 행사를 한다고,,,음향 테스트 중인지 음악이 쿵쾅쿵쾅...신나는 노래라서 좋았다..다음에 오면 저기 안에도 들어가 봐야 겠다.고분 앞에는 넘버가 적혀 있는데...기억을 못한다.쭉쭉 뻗은 소나무.왜이리 가팔라..맨뒤 보이는 산이 주산 (310.4m)이다.걷기 좋구,,무덤이라 그렇지만 사진 찍을 풍경도 괜찮더라.차를 세워둔 주차장돌아보니 이런 풍경이~~저쪽이 남쪽 고분군이라고 한다..다음에는 남쪽 고분군에서 북쪽을 담아 봐야 겠다.높은 산은 금산(289.1m)..이동통신탑이 있어서 한눈에 보인다..정상에는 팔각정자가 있다...금산 아래는 가을이면 핫해지는 어북실이다.군데군데..있는 소나무가 정말 아름답다.억새가 피어 있어서 그런지 가을느낌이 나네...뒤에 산은 주산(310.4m) 이다.지산동 44호분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최대 규모의 순장(딸려묻기)무덤으로 으뜸덧널에 1명, 딸린덧널에 각 1명, 순장덧널에 30여명이 확인되어 모두 37명 이상이 순장된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유물로는 금과 금동으로 만든 화려한 생활용품,토기류,무기류,말갖춤 등이 있다)차를 타고 오며가며 보았던 고분군의 모습은 내가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의 풍경을 보여 주었다.저 소나무 아래서 한참을 앉아 쉬었다.고령읍과 금산(289.1m), 금산아래는 가을이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어북실이다...코스모스가 피었는지..분홍색으로 물들어 있다.이곳을 지나면 "주산성" 길과 주산정상 갈림길이 나오는데...주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하였다.주산(310.4m)을 올라 보았다..길이 참 좋았다.주산 올라가는 길주산 정상이다..직진해서 길따라 진행하여도 원점이 되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바로 하산해도 된다..직진하면 정상부를 돌아서 길이 만난다.뭔지 모르겠다. 나침반?고분군과 우측에 대가야CC가 보인다.이쁘다~~나무 옆에 CCTV가 설치된 봉이 있는데..지웠다.느낌 있다.주산 정상에서 뒤따라 하산하신 두분이 함께 담겨서 느낌이 더~좋다.시간이 되면 다시~~~오리다~
일이 잘풀리지 않고 머리가 복잡한지 나가자는 얘기 잘안하는 민여사께서 나가자고 제안한다. 운문사, 사리암을 가고 싶다고...운문사 사리암은 소원을 들어주는 암자라고 이름이 나 있다고.. 사리암 주차장에서 사리암까지는 거리가 약 1km 조금더 되지만 포장길이 가파르고 포장길이 끝나는 곳에서 900개가 넘는 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올라갈땐 힘이 들지만 그만한 보상은 받은듯~~
주차비: 2,000원 화장실: O, 식당가: O, 주차장: 상가, 운문사, 사리암..
사리암 주차장..유명하긴 하나보다...정기 운행 버스도 있담스~이곳에서 쭉쭉 올라 가야 한다....짚고 갈수 있는 막대기도 준비 되어 있었다...내려 와서 찍은 사진인데...민여사는 다리가 아프단다.처음엔 잘 따라 올라 오네아씨~~~세상에서 제일 싫어 하는 뱀..칠점사 같다.사탄의 형상을 문신한듯한 뱀 대가리만 봐도 물리면 바로 죽을듯...이곳에서 부터가 계단 시작이다~중간중간 비치해둔 지팡이...요긴하게 사용하시는 중..ㅎㅎ물을 마실수 있는 음수대가 있었다.안스럽네...ㅠ사리암에 도착..종무소 앞에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서 쉴수 있다...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찍지 않았다..상운산 가지산 방향 같은데..관음전 내부...민여사와 함께 삼배를 하고 마음속으로 빌고 또 빌었다.천태각.천태각 아래 사리굴,,,이굴에서 쌀이 나왔는데 한사람이 살면 한사람 분량이, 두사람이 살면 두사람 분량이 나왔는데 공양주가 더많은 쌀을 얻으려고 욕심을 내어 쌀구멍을 넓히고 부터 쌀이 나오지 않고 물이 나오게 되었다는 설화가 전해 진다..탐심을 비워야 한다는 깨달음,,,,산신각하늘이 참 곱다.민여사도 뭘 그리 오래 동안 염원을 빌고 있는지...불전함에 얼마의 시주도 했다고한다.저사람 저런 모습 첨이다.이번에는 산신각에서...구미서 늦게 와서 그런지 해가 많이 내려와 있네..사리암에 오면 화장실을 꼭 가보라고 하던데...가보았다..2월 복호산 시산제 산행 때는 중탈을 해서 못와 보았던 곳이다.화장실에서 보이는 풍경딱 이런 풍경이 보인다.다 내려 왔다.다리가 많이 아픈동...에고..복호산, 복호산 산자락에 있는 북대암내려 오는 길 운문사에 들렀다...나는 여긴 와본 곳인데..민여사는 첨이란다.운문사 처진 소나무 (천연기념물 제180), 주변의 인공적인 압력 없이도 늘어져서 넓게 자라는 나무로 유명하다. 수령 500년에 이르는 이 소나무는 어느 선사가 이곳을 지나다가 시들어진 나뭇가지를 꽂아둔 것이 뿌리를 내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해마다 음력 3월 3일인 삼짇날 막걸리 12말을 희석하여 영양제로 부어준다.대웅보전에 들러서 민여사와 함께 삼배를 하고 나왔다.곱게핀 장미 처럼...좀 밝고 화려하게 살고 싶다~~~~~~~우리나라 사찰에서는 최대 규모라는 만세루대웅보전만세루..저 소나무는 정말 멋지네.이 벽화도 뭐라고 적혀 있었는데..까묵~나오면서~~~
창원에 바다가 보이는 절이 있다고 하여 다녀 왔다. 보이는 풍경은 SNS, 블로그 등에 소개된 풍경 그대로 였다. 웅장한 암자라고 생각하면 실망 할 수도 있겠다. 일주문에서 대웅전 올라가는 108계단, 그리고 108 계단 끝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 풍경, 그리고 진해만 바다... 사진 찍기 좋고, 시원한 바람과 바다 구경하기에는 좋은곳이였다.
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1길 141 주자장: O, 화장실: O, 매점: O
네비 주소를 찍고 진행하시면 이렇게 갈림길이 나오는데..장수암이라는 글이 적힌 입간판이 작아서 비켜 지날수 있다.장수암은 바다에 포근히 안겨 있는듯한 위치에 있다.주차장..아래쪽에 하나더 있고, 오른쪽 건물은 매점(식당), 기념품 판매도 했다.조성된지 오래 되지는 않아 보였는데 납골당 같다.장수암은 심플하다..딱 사진에 보이는 이것이 전부였다.일주문진해만 바다..건너편은 진해 해군 사령부이다.불모산~웅산~천자봉 라인이 잘 보인다.108 계단..계단을 올라가면 벤치가있어서 잠시 앉아 쉬기 좋았다.108 계단 끝에서 보이는 풍경..바다색이 좀 어둡게 나와 색감 조정을 한다는 것이...수영장 색처럼 되어 버렸네..앞에 양식장은 미더덕을 키운다고...물에 떠있는 부표는 양식장. 앞에 검은 부도, 좌측은 해군사령부해수관음상 아래 촛불을 켜는 곳이 있길래 3천원 주고 하나 구입해서 넣어두고 왔다.뷰는 정말 멋진듯..오늘 열심히 앞장서 걸었던 민여사..ㅋ
돌아 오는길 원전항에 가보니 낚시하기 딱 좋아 보였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낚시 준비해서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