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7월13일 / 무더웠던 날

덜 알려진 암릉 산행지인 연어봉~할미봉~신선봉~마패봉으로 가보았습니다.

암릉과 기암, 이름이 붙여진 바위가 있고,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어 거리대비 산행 시간도 조금 더 소요되며

산행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코스: 연풍레포츠공원-연어봉-할미봉-신선봉-마패봉-3관문-고사리주차장-레포츠공원 원점 (Gps 약 10.5km)

        파랑색 화살표 따라 진행~

 

↓ 연풍레포츠 공원: 네비주소 -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168

    레포츠 공원 옆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올라 가시면 됩니다.

    주차장 시설: 화장실(수세식, 휴지O, 개수대, 원두막식 쉼터 2곳?) 

 

↓ 우측 맨끝 집에서 좌측방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 맨끝집 옆에 밭둑에 새워둔 이정표

 

 

 

치성터라고 하네요.

 

↓ 바짝 마른 게곡을 건너,,,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 됩니다. (물이 하나도 없어요)

 

↓ 지금 계절엔 큰 의미 없는 로프 구간 

 

 

 

↓ 멋진 소나무나 하나,둘 나타납니다.

 

↓ 연어 바위 오르기전 기암 , 맞은편 뾰족봉

 

↓ 나무가지에 설쩍 가려질듯한 맨뒤 신선봉, 잴 높아 보이는 930봉

 

↓ 명품 소나무

 

↓ 뾰족봉 안녕~

 

 

 

↓ 바위로 이루어진 연어봉, 구름에 살짝 가린듯한 신선봉, 그리고 930봉

 

↓ 연어봉

 

↓ 맨위는 고사한 소나무....그래서인지 더욱 멋져 보입니다.

 

 

 

↓ 악어 머리같습니다.

 

 

 

 

 

↓ 맨우측 방아다리 바위

 

↓ 이런 암릉이 아주 좋아요.

 

↓ 연어바위 , 이 바위 때문에 연어봉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 아담한 연어봉 정상석

    위에 설명했듯이 연어바위로 인해 이름이 붙여 겼다고 합니다.

 

↓ 어깨가 션찮아 배낭에 마실 생수만 담아서 갔다는...이런 경험 첨이예요~ ㅋㅋ

 

 

 

↓ 로프구간이 몇군데 있는데...크게 위험 하진 않지만 잘 관리해 놓은듯 합니다. 한손으로 잡으려니 영 거추장 스럽다는..

 

 

 

 

 

 

 

↓ 할머니 바위라고 부른다는데...

 

↓ 할미봉,

   이곳도 할머니 바위가 있어 할미봉이라고 이름이 붙여 졌다는데.........

 

 

 

↓ 고사리 주차장과 연풍저수지, 그리고 우측으로 작년 조령산 산행 종착지인 수옥정 주차장이 보입니다.

 

 

 

↓ 병풍바위와 신선봉 가기전 930봉 (신선봉 967m)

 

↓ 병풍바위..소나무 사이를 지나갑니다.

 

 

 

↓ 방아다리 바위(이곳에서 할미봉을 다녀 와야 하나..중간 샛길로 해서 질러 다녀 왔습니다)

   디딜방아의 발밟는곳 처럼 바위 끝이 "Y자"로 갈라져 있어요.

 

↓ 여기 이정표 거리도 조금 뻥튀기 된듯 합니다.

 

 

 

 

 

 

 

↓ 이런 작은 소나무가 자라고 자라...

 

↓ 이렇게 되는 것인지?

 

↓ 맨앞 깃대봉. 조령산 라인

 

↓ 지나온 길

 

 

 

 

 

 

 

↓ 오른팔이 성하지 못해 왼손으로만 줄 잡고 올라가려니...아주 불편했던 곳

 

 

 

↓ 고도감..

 

 

 

 

 

↓ 잠자리가 순간 포착됨

 

↓ 소나무 때문인지 쩍쩍 갈라진 바위

 

↓ 줌

 

 

 

↓ 에전의 신선봉 정상석 지지대 였나 봅니다.

 

↓ 신선봉, 조령산의 정상석과 비슷한 모습으로 바뀌었네요. 오늘의 최고봉.

    신선봉은 괴산군 연풍면과 충주시 상모면의 행정경계가 만나는 암봉으로 경북 문경시와 충주시, 괴산군의 행정경계가 만나는 마역봉(마패봉)의 서

    쪽에 자리잡고 있다. 조령과 지릅재 사이에 우뚝솟은 신선봉은 그 이름에 걸맞게 신선이 노니는 장소에 펼쳐진 한폭의 진경산수화 같다.

    전국에 신선봉이라 불리우는 산들이 무수히 많치만  소백산 신선봉(小白山 神仙峰)과 함께 괴산 신선봉은 중부내륙에 자리잡은 명산으로 그 명성이

    옛부터 널리 알려진 괴산의 명산이다.

 

 

 

↓ 함께하신분들

 

↓ 좌측에 짤린 마패봉까지...

 

 

 

 

 

↓ 우측 북바위산, 그뒤 용마산, 사진으로는 월악산이 희미하게 실루엣만 보이네요,, 맑은 날이면 좋았을건데...

 

 

 

↓ 볼록볼록 부봉과 주흘산

 

 

 

 

 

 

 

 

 

 

 

 

 

↓ 손등아래 저곳은 박쥐봉이지요, 분명 월악산을 가리키며 찍은 사진인데... 안보이네요.

 

↓ 박쥐봉

 

 

 

 

 

↓ 마패봉

    이곳은 암행어사로 이름난 박문수가 조령관 위 봉우리에 마패를 걸어놓고 쉬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 ㅎ 대간때 생각이 납니다. 시간이 흘렀지만,,,,그래도 기억 납니다. 추운 겨울 하늘재 금줄 넘던 기억이...

 

↓ 그땐 정상석도 없었는데...

 

↓ 맨뒤 조령산과 신선암봉....

 

↓ 부봉과 그뒤 주흘산 영봉, 주봉, 관봉

 

 

 

↓ 일월비비추...맞겠지요,,히히

 

↓ 그 염원 다 이루시길...

 

↓ 3관문에 내려섰습니다.

 

 

 

↓ 백두대간석.

 

 

 

 

 

↓ 단풍들면 아주 멋진 길...차가지러 고고~

 

↓ 방금 걸었던 산그림 한번 올려다 봅니다... 멋져~병풍바위도 보이고, 신선봉도 비고.

 

 

 

↓ 어름

 

↓ 다래.

 

주차장에 도착하여 배낭 풀고 쉬었습니다.

산행시간은 아주 천천히~ 6시간40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산행 흔적 > 신바람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홍천 가리산  (1) 2019.08.01
강원도 인제 용늪 & 대암산  (1) 2019.08.01
강원도 정선 동강 백운산  (4) 2019.07.07
김천 인현왕후길 트레킹  (6) 2019.07.02
동두천 소요산  (7) 2019.06.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