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8일 ~ 9일 제주도 한라산 윗세오름 철쭉 산행 및 여가시간

 

첫날 윗세오름 철쭉 산행은 100점 만점이라면 80점 정도 줄수 있을듯합니다.

철쭉은 50점이지만 극적(?)으로 열린 정상과 남벽을 향해 가는길...환상 그자체 였습니다.

 

이틀날째는 공항으로 돌아가는 동선과 시간에 맞게 몇군데 둘러 보았습니다.

코 스: 1)외돌개 2)황우지해변 선녀탕 3)쇠소깍 4)1100고지 습지 5)어승생악

 

↓ 돌아오는 공항에서 당겨본 한라산

 

↓ 제주 올레시장..첫째날 한라산 윗세오름 등반 후 올레시장으로 와서 식사하고, 간식을 샀습니다.

 

↓ 몇병 사갈까 고민도 했지만 비행기라 엄두가 나질 않아 걍 한병만 사서 마셨지요.

 

↓ 2번으로 초이스~ 서비스로 갈치회 한줄 붙여 주었습니다.

 

↓ 제주도 왔다고 제주 흑돼지 오겹살, 해물탕, 생선구이, 생선조림만 먹으란 법이 없으니..

    불고기 뚝배기로 저녁을 해결했지요~ 시장이 반찬이라고 종일 먹은거라곤 센드위치, 삼각김밥 1개가 다여서...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보이는 우정마트에서 한라산 소주 몇병사서 회랑 간단히 마시고 골아 떨어 졌습니다.

 

 

↓ 깨끗한 바다..시원한 음료와 함께 열어 봅니다.

 

↓ 외돌개 가는길.

    주차장은 무료와 유료가 있으며 유료 주차장은 2,000원 입니다.

    이런데 시간 낭비하는게 싫어 유료주차장 나무 그늘아래 새워두고 돌아 봅니다.

 

 

 

↓ 올레길 7코스

 

↓ 외돌개

    관련정보: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X126470

 

↓ 외돌개 뒤로 범섬이 보입니다.

 

 

 

 

 

 

 

↓ 이곳에서 대장금 촬영을 했나 봅니다.

 

 

 

 

 

 

 

 

 

 

 

 

 

↓ 바다 물색이 아주 ~~

 

↓ 황우지해안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인 외돌개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닿는 거리에 있다.

   평소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들락거리지만 검은 현무암이 마치 요새처럼 둘러쳐진 황우지해안은 마음먹고 찾지 않는 이상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올레 7코스 시작점 표식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황우지해안 전적비가 서 있는 바닷가 절벽에 닿는다.

   황우지해안은 예전 무장공비가 침투해 전투를 벌였던 곳이기도 하다.

 

↓ 1968년 무장간첩과 전쟁을 벌인곳이라고 합니다.

    여기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선녀탕이 나옵니다.

 

↓ 선녀탕 (천연 풀장) 이날도 물속에서 놀던 분이 계시던데...정말 들어 가고 싶은 비쥬얼의 바다~

 

 

 

 

 

↓ 아픈 역사. 진짜 나쁜 개넘들..

 

 

 

↓ 주차장으로 돌아 오는길...선녀탕을 다시보니 그 뒤쪽에 더 멋진 풀장이 있네요.

 

↓ 금강산도 식후경인데...제주 구경하는데 밥은 먹어야겠죠~ 미풍해장국집으로 갑니다.

 

↓ 지금보니 막걸리 1잔만 파네요...아~~~~~한잔만 마실걸~~~ㅠㅠ

 

↓ 선지가 들어간 해장국인데 아주 맛납니다.

↓ 여긴 하효 쇠소깍 해수욕장 입니다. 모래사장에 나무 톱밥같은것이 엄청 많아요..

    근데 신기한것은 모래가 검은색입니다.

 

↓ 쇠소깍 전통나룻배...1인/1만원 (약 20분정도 체험) / 대기시간 1시간 이상 이라고 합니다.

    직접 노를 저어 가는 것이라 연인들 끼리 좋을듯 합니다.

    타보려고 했지만 대기시간일 길어 의미없이 시간 보내지 말자고 하고 이동 합니다.

 

 

 

 

 

↓ 쇠소깍

   정보: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12s3078n201505

 

 

 

↓ 아주 보기 예쁜 커플

 

 

 

 

 

 

 

↓ 용자 커플~ 폰까지~~상남자여~

 

↓ 물색도 아주 좋고, 이쁜 선남선녀끼리...보기 좋아요~ 나중 아이들과 한번 와야 겠습니다.

 

 

 

↓ 파도와 바다 색이 너무 좋아요`

 

 

 

↓ 하효항 등대

 

 

 

↓ 1100고지 , 제주 날씨 정보를 알기위해 자주 보았던 버스 승강장 옆 우측에 설치된 cctv로 저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 1100고지 휴게소. 화장실은 사진 좌측으로 가셔야 합니다.

 

↓ 해발 1100m

 

↓ 1100고지 습지..2009년 람사르습지에 등록되었답니다.

    정보: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1861656

 

 

 

↓ 곰취가 지천에 있습니다.

 

 

 

 

 

 

 

 

 

 

 

↓ 한라산은 또 안개에 가려 있네요~

 

 

 

↓ 백록의 전설

 

↓ 고상돈 동상

    1977년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한 사람이며, 2년뒤 알래스카 매킨리 등정에 성공 후 하산길에 추락사 하였다고 합니다.

 

↓ 후원자가 있는것인지 국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산을 사랑하는 저도 헌화 후 잠시 목례 후 돌아 섰습니다. 누군가 두고간 큰 꽃다발.

 

 

 

 

 

↓ 나룻배를 타지않아 시간이 1시간 남았기에 지난 겨울 하산했던 어리목에 와 보았어요.

 

↓ 겨울에 찍은 사진이 있는데 완전 느낌이 다르네요.

 

↓ 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어승생악을 가기위해서 입니다.

 

↓ 아빠발가락보다 큰 달팽이

 

↓ 올라가는 길은 약간 홍도 깃대봉 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 나무들의 최고 서식처인지...한군데 여러나무가 모여 있습니다.

 

↓ 한라산 정상은 여기서도 가려 있네요.

 

 

 

↓ 제주시.

 

↓ 쭉당겨 보니 중앙에 제주 공항이 우측끝 방향으로 제주항이 있습니다.

 

↓ 어승생악 정상석과 안개 덮인 한라산 정상

    자료: https://ko.wikipedia.org/wiki/%EC%96%B4%EC%8A%B9%EC%83%9D%EC%98%A4%EB%A6%84

 

↓ 외국 아가씨들도 계셨다는

 

↓ 어승생악 분화구 (물이 조금 보이네요)

 

↓ 저 cctv를 통해서도 한라산 정보를 알수 있지요..저의 모습도 보고 했습니다.

    cctv 정보: http://www.jeju.go.kr/tool/halla/cctv.html

 

↓ 아래 어리목도 보이구요

 

 

 

 

 

 

 

 

 

 

 

 

 

↓ 조망이 없으니 이것으로 대충 저기가 어디즘인지 보고 하산 합니다.

 

↓ 까마귀

 

↓ 나비

 

↓ 아이언맨 눈 같지요? 설명은 아래 사진 참조

 

↓ 일제시대때 아픈 역사 입니다. 위 사진은 총 구멍 입니다.

 

 

 

↓ 통제 시간이구요~

 

↓ 저곳을 통해 윗세오름으로 갈수 있습니다.

 

↓ 어승생악은 보이는 건물에서 좌측 방향 입니다.

 

↓ 저기 봉긋한 곳이 어승생악 정상입니다. 왕복 2.6km 1시간 소요 되었습니다.

 

↓ 공항 가기전 저녁을 먹고 갑니다.

 

↓ 임금님밥상..생선구이 백반이며 참조기, 옥돔, 고등어 구이로 상차림되어 있어요.. 맛은 진짜 맛있습니다.

 

 

 

↓ 공항에서 본 한라산...또 잘보이넹..

 

↓ 작다면 작고 크면 큰 섬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산이 있어 그런지..기후 변화가 심한듯 합니다.

   저렇게 깨끗한 한라산을 또 보러 와야 겠지요~

 

↓ 딱 좋은 시간대지요~ 대구 공항이면 좋겠다능.....

    앞으론 대구공항 스케쥴로 바로 예약해야 겠어요...관망하다 매진되어 한마디로 똥됐다는..

 

↓ 노을이 붉게 타오릅니다.

 

↓ 비행기 타기 전 한컷

 

↓ 부산 진입 방송과 동시 창밖의 야경...

 

짧은 제주 산행 & 여행기 끝을 냅니다.

평균 이동 시간 20분 내외 ~ 공항 18시30분 정도 도착. 여유있게 돌아 본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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