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8일

거창 병곡마을 수양 벚꽃

거창 임불마을과 함께 수양 벚꽃길로 핫한곳이다.
임불마을은 올해 기준 4월1일경 만개
병곡마을은 올해 기준 4월8일경 만개 하였다.
봄이면 바람에 살랑살랑 날리는 나뭇가지에 분홍빛 벚꽃....꼭 가보시길....

수양벚꽃길 시작 지점은 "경남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 603-3" 이곳에는 차량 몇대를 댈 주차장(?) 공터가 있고....
거북별장을 검색해서 오면 가장 찾기 쉬운데...차로 드라이브 하면서 봐도 되고,,,주차는 갓길에 알아서 .....주차장이 별도 없음
수양 벚꽃길은 대략 1.5km 정도.하이라이트 구간은 1km,, 그뒤로 병곡마을 까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벚꽃 나무가 가로수로 심겨 있다...
4월1일 임불마을...경남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 산 271-5, 또는 임불마을 보건진료소 검색...수양 벚꽃길은 대략 1.5km 정도.하이라이트 구간은 1km,,

2023년 4월 8일

거창 수승대
벚꽃을 보기 위해 온것은 아니였는데 어쩌다 보니 수승대를 들렀다.
이곳에 발을 들여 놓은건 25년 전쯤 될듯...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많이도 변했네..
직장에서 온 야유회 행사라서 아내도 그날 여길 왔다고 하는데..그때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는...ㅎㅎ
벚꽃도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네...내년 봄에 꼭 다시 와봐야 겠다.

수승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영남 제일의 동천으로 쳤던 '안의삼동(安義三洞)' 중 하나인 원학동 계곡 한가운데 
위치하는 화강암 암반으로 깊고 긴 계곡과 주변 임야와 어우러져 탁월한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수승대' 명칭은 퇴계 이황의 제명시(수승대에 부치다, 寄題搜勝臺)를 따라 지은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수승대에 앞서 ‘수송대(愁送臺)’라는 명칭이 삼국 시대 옛 신라와 백제의 사신이 이곳에서 송별할 때마다 
근심을 이기지 못하여 수송이라 일컬었다는 설과 뛰어난 경치가 근심을 잊게 한다는 설이 전해지면서  
조선 시대에는 수승대와 수송대가 혼용되어 불렸다는 사실이 2021년 새로이 밝혀졌다.
퇴계 이황의 개명시와 갈천 임훈의 화답시가 전하고, 수승대 양쪽에 위치하는 요수정과 관수루 등이 잘 남아 있어 
요산요수하는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산수유람 문화가 결합된 장소적 상징성이 큰 명승지이다.

수승대 주차장..경남 거창군 위천면 송계로 428 / 주차료는 3시간 무료라고 되어 있었다.
꽃이 다 져버렸다.
출렁다리 가는길이라고 표시판이 있길래...저긴줄 알았는데...아니다~~ 출렁다리는 위천 상류쪽으로 용암정과 수승대사이에 설치되어있다.
소나무와 좌측 산 사이로 출렁다리가 쪼매 보인다...사진 찍을때는 몰랐는데...다녀와서 보니..저게 보이네...만일 그당시 보았다면 가지 안았을듯...ㅋ
캠핑장, 야외 데크등..잘해놨던데...예약등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거창 수승대 홈페이지

http://www.geochang.go.kr/ssd/Index.do

서북바위가 보인다.
요수정
비가 이틀간 내린 탓인지..계곡에 물이 많다...시원한 물소리가 반갑네.
길가에 진달래도 비바람에 거의 떨어졌네.
둘레길 따라..
인공적인 폭포인데...급수는 도랑을 따라 흐르는 물이 낙수되는것이니..인공폭포라 하기도 그러네..계곡의 물이 흘러 수로를 타고 오는듯..
누군가의 염원이 담긴 돌탑들...폭포에서 부터 출렁다리까지는 꼬불꼬불 계단을 올라야 한다..한참을~~
높이가 50m라고 한다...바닥이 훤히 보여서 높이감이 제법 있다.
출렁다리만 갈거면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834" 검색해서 가면 된다..주차장, 화장실 있음
아~~저기 아래 주차장 까지 언제 걸어 가지..ㅋㅋㅋ
성령산 정상이 지척이라 다녀 오고 싶었는데...시간이 없어 그냥 돌아 섰다.
입장시간: 하절기(3-10월) 10:00~17:50, 동절기(11-2월) 10:00~16:50, 월요일 휴무.
2022년 11월에 개통을 하여 아직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곧 수승대와 더불어 인기 명소로 부상할듯 하다.
주탑이 없는 현수교로 길이는 240m, 폭이 1.5m인데 초속 31.4m의 내진설계를 하였다고 한다.
돌아 오는 길.. 거북바위..
한자는 까막눈이라...이, 임, 아는 한자가 몇글자 없네..
내년 봄 하나회 모임 장소 후보지로 찜해뒀다~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 개화 상태 (2022년 9월17일)

 

거창 감악산 꽃&별 축제기한은 9월23일부터 10월3일 까지 열릴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해 (21년 9월 26일) 다녀온 감악산은? https://hong-s.tistory.com/190?category=827031  

지난 토요일(9월17일) 기준 개화 상태는 30% 수준 정도...개인적 소견이다.

이번 주말 정도면 보기 좋게 피어 있을듯하다.

주차장 주소: 경남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산 57 or 거창군 신원면 연수사길 456로 검색해서 오시면 됩니다.

토요일 오후 15시경...아직은 한산 하다.
집 순이 두분 모셔왔다는...
위쪽은 이정도...아직 덤성덤성하다.
아직 색이 화려하게 채색되지 않았다...구절초도 아직이다...주차장에 차는 생각보다 많았다.
억새는 벌써 다 피었네.
작년에 공사 중이던 전망대는 완공.
작년 이곳에서 푸드트럭 음식을 사와서 먹었던 기억이난다...그때 없던 소나무가 한그루 심겨 있다...멀리 대병사악이 보인다.
댑싸리?
아래쪽은 조금 더 피었지만 아직 멀었다~

↓ 아래 사진부터는 작년 9월26일 가녀왔던 사진을 올려 보았습니다. 현재와 참조 하세요~

구절초

 

tip: 예전보다 길을 넓혀서 차량 교행이 수월 합니다. 포장재는 콘크리트 입니다.

       해발 고도가 약 900m 정도로 기온이 산아래 보다 낮고 바람도 차갑습니다. 외투 준비해서 가세요~

 

※ 포스팅한 대부분의 글에 댓글 허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용 참조하시고 올려 드린 글이 여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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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6일

 

감악산은?

거룩한 산이라는 뜻의 감악산 * 감악산(952m)은 남상면 무촌리 신원면 과정리를 안고 있는 거창의 안산이다. 

감악산의 산 이름은 거룩한 산, 신령스런 산, 큰 산의 뜻이 되는 감뫼로 곧 여신을 상징한다.

산 고스락 감악평전에는 1983년 6월에 세워진 KBS, MBC TV 중계탑이 있다. 

고려 공민왕 때 벽암선사가 연수사를 중창하였고 연수사에는 전설을 지닌 약수와 은행나무를 볼 수 있다.

가을이 되면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과 거창읍 전경을, 밤에는 하늘의 별빛과 거창읍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2017년도부터 감악산 정상 5만㎡ 면적에 여름에는 샤스타데이지, 가을에는 보랏빛 아스타와 구절초 등 화초단지를

조성하였다. 그외 풍력발전단지, 한국천문연구원 기상위성 레이저관측소, 대중골프장 등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췄다. 

감악산 주소: 경남 거창군 신원면 연수사길 456 입니다.

산행도 가볍게 할수 있는 곳으로 예전 다녀온 산행정보는 블로그 개설 전이라 없다는..

통상산행코스: 가재골 주차장-선녀폭포-감악산-화훼단지-풍력 발전소-물맞는 약수탕-연수사-가재골 주차장 (약 9km)

가재골 주차장(네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산 305-6번지), 산행시간은 대략 4시간 정도 하면 수월 할듯..

일몰이 아름다운 곳인데...구름도 많았지만 함께 하신분의 사정상 갈수 없었다는..(출처)https://korean.visitkorea.or.kr)
감악산 오름 갈림길 오기전 3km 전 부터 밀리기 시작....올라라는 길 초입 일방통행길 까지 정체된다...그래도 감악산 오르는 길은 예전보다 길을 확장한듯하다. 
올라 오니 사람 대박 많고, 차도 많다..길가에 줄서있는 차량은 주차한 차량이 아닌 교행으로 정체중인 차량들
네비주소는 "경남 거창군 신원면 연수사길 456" 입니다.
푸드 트럭에서 30분 기다려서 받은 핫도그, 타코야키, 츄러스..~
멀리 대병사악으로 불리는 우측부터 의룡,악견, 금성, 허굴산이 보인다. 그앞에 재안산,,,월여산은 짤렸다.
올해 억새는 여기는 보는구나~
공사가 덜 된 전망대
18-22시까지 점등을 해준단다.
이것이 뭐라구~~~아스타 국화 꽃말은 믿는 사람..믿음,신뢰란다.
구절초도 피었네.
춥다~~
실제 규모는 사진으로 보이는것 보다 훨 더 넓다.
풍차 옆에는 진사님들이 예쁘게 사진에 담고 계신 모델 
날이 저물고 추워 지니...사람도 많이 빠지고, 차 안막히고~~좋은데...꽃도 어둡구나~
그냥 잔잔한 가을 음악 들려 주면 더 좋을듯....

 

산행을 하시는 분은 차로 오르는것보다 산행을 권하고 싶습니다.

차로 오르실분은 인내를 가지시고 일방통행으로 차량 통제하는곳까지 참고 가셔야 합니다.

예전보다 길이 확장되어 있습니다.

※ 바람이 아주 차갑습니다. 외투 준비해서 가세요~

    축제 기간 동안은 차박, 캠핑을 금지 한다고 합니다. 

※ 포스팅한 대부분의 글에 댓글 허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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