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1일 ~ 12일 포항 그린오토 캠핑장 캠핑 모임

 

3월 대구 현풍 비슬산 아래 동내 살고 있는 친구집에서 소주 한잔하다가 "올봄 캠핑이나 갈까" 하며 벌인 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초여름 처럼 무더운 날씨 포항에서 친구들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그린 오토캠핑장"

 * 주소: 도로: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로 1178

            지번: 호미곶면 강사리 778-3 번지

 * 시설: 매점, 샤워장, 화장실, 방갈로 2동, 방방(아이들 뛰어 노는곳)

 * 요금: 캠핑장 연중 40,000원 (성수기 구분이 되어 있는걸로 봐서는 변동이 있나 봅니다)

   - 여름성수기 7월 10일 ~ 8월 20일 / 겨울성수기: 12월 24일 ~ 1월 2일 ​​

 * 입촌 시간: 캠핑장 - 14시 이후부터 22시까지 / 퇴촌 13시 00분  
                   방갈로 - 입실 오후 2시, 퇴실 오전 11시

 * 캠핑사이트 사이즈: 약 7× 7  (큰곳과 작은곳도있다고 함)​

 * 캠핑카 이용가능구역: 별도 있으며 이동 시 추가 요금 있음

 * 애완동물 동반입장 불허

 

 

↓ 바다와 인접해 있습니다. (캠핑하시는 사람이 많았고,  Privacy 상 캠핑장 사진은 많이 남기지 않았습니다)

 

↓ 시설사진 , 화장실 깨끗했고 5월 따듯한물 나왔습니다.

 

↓ 시설사진 (방갈로) 2동인데, 2층 구조로 1층은 텅비어 있어요,

    입구 문이 애매하여 2호(좌측) 옆방 1호(우측) 문을 열고 들어 갈수 있으니 주의~~ 

    방은 4식구 정도 잘수 있는 크기며 냉장고는 소형 냉장고 입니다.

 

↓ 시설사진 (관리동, 매점, 방방)

    매점에서는 지인분들이 숯 & 장작, 아이스크림만 구매했고 저는 직접 보질 못했습니다.

 

↓ 이제~ 우리들 이야기...얘길 하지 않았기에 안면 모자이크~

 

↓ 방갈로 1층 공간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모이면 꼭 비가 내려서 포항사는 친구가 우천을 대비해 야심차게 장소 섭외한곳,

    단점은 콘크리트 바닥에 파쇄석을 깐 것이라 옷&발바닥에 먼지가 많이 묻고, 팩을 박지 못해 타프, 텐트 각을 살리기가 ~~~ ㅋ

    파이프에 고리를 달아놓아 그곳에 걸어 설치 하면 됩니다~

 

↓ 설치하고 보니...타프는 왜 설치했지? 스크린만 설치함 될건데...ㅋ 웃었네요.

 

↓ 반원터치 텐트와 완전 원터치 텐트, 몇번 댕겨 보았지만 텐트가 클수록 골병 들어요.

    텐트는 잠자는곳, 빠르고 간편하게 설치,해체 되는것이 좋다는..

    대구 반고개 무침회에 맥주 & 소주 일잔~

 

↓ 야영장 바로 붙어 있는 솔밭. 사유지 인지. 포항시 것인지. 사람이 없는데...여기가 왓따라는~~

 

↓ 낚시나 가봅시당~

 

↓ 간만에 보는 동해 바다~

 

↓ 울 가족들 2세들은 태어 나고 부터 연중 3~4회 보기때문에 잘 어울려 놉니다.

    저기 바닷가 바위가 여기서 볼땐 예뻐 보이지만 실제는 파쇄석 + 콘크리트 부운것 같이 날카롭습니다.

    슬리퍼 신고는 조심해야 합니다.

 

↓ 저곳에서 물고기 밥을 주기로 하고~

 

↓ 친구 사진인데, 제 사진이 없으니~~

 

↓ 바람이 아주 시원했어요~

 

 

 

↓ 놀래미 2마리~~

    마트에서 매운탕 거리(우륵 머리,뼈)를 사가서~~~다음날 아침 먹었구요~

    얘내들 생사는 저도 모름..

 

 

 

 

 

↓ 집집마다 한가지씩 음식 조리 준비를 해오기로 했어요`~ 이번에 새로산 트윈버너

 

↓ 난 간장 찜닭을~

 

↓ 설탕 조절 실패, 간장은 적당한것 같고, 아침 마트에서 사온 태국 고추는 매운맛이 없어~~

    그래도 맛나게 먹어 주어 감사~

 

↓ 슉슉~~ 고추장 불고기~

 

↓ 친구의 야심작~ 고추장 불고기 석쇠 구이~ 김천 배신내 석쇠여~~ 저리가라~ 불맛 작살~

 

↓ 이건 언제 구웠데~~~앗~ 사진은 함께하신 분들이 폰으로 찍어 주신것 + 제가 찍은 카메라 사진 입니다.

 

↓ 새우와 키조개 관자 구미

 

↓ 슬슬 한기가 오고, 불옆으로~

 

↓ 우리 하나회 현 회장~ 장회장님 고생하셨어요~

 

↓ 고구마는 내가 사갔고, 사진도 찍었는데, 냄새도 못맡았다웅~

 

↓ 아이들은 빔프로젝트로 영화 보기...다른 텐트촌 아이들까지 와서 함께 보았네요.

 

 

 

↓ 밤은 그렇게 깊어가고, 전기 장판의 온기와 침낭의 온기로 따듯하게 하룻밤 잘 잤습니다.

 

↓ 다음날, 구룡포 일본인 거리 + 과메기 문화촌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

    "포항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네비: 도로: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45

           지번: 구룡포읍 구룡포리 249-36 번지

    가옥거리 길 맞은편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 공영주차장 길 건너편 입구 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과메기 문화촌으로 가며 계단 오르기전 좌,우측으로 짧게 일본 가옥 거리가 형성 되어 있습니다.

    100여년 전 실제 일본인이 거주 했던 가옥이 있다네요.

 

↓ 계단 좌우측으로 구룡포항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일본인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돌기둥 120개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돌기둥에 새겨진 일본인 이름을 시멘트로 메꾼 흔적이 있답니다. 구룡포 주민들이 지워 버렸다네요.

    그후 구룡포 공원에 충혼각을 새웠는데 그때 후원한 분들의 이름을 새겨놨다고 합니다.    

 

↓ 자세한 안내는 이것을 참조 하세요~

 

↓ 실제 거주했다는 일본가옥인데 현재도 활용중이라 새롭습니다.

 

↓ 역사관으로 사용하는 건물은 해방 직전인 1940년대에 살림집으로 지은 2층 일본식 목조집.

    당시 일본에서 직접 건축자재를 운반하여 건립되었으며 창살, 문, 복도와 벽장 등이 당시 일본식 건물의 구조적ㆍ의장적 특징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니 잘 맞춰 가시길.... 

 

↓ 저 먼곳까지 왔다갔다 약탈했겠지요.

 

↓ 안방

 

↓ 화장실

 

↓ 복도가 아주 멋스럽습니다.

    2층은 올라가 보질 안았어요.

 

↓ 조선인들은 아주 힘들게 살았을듯한데...일본인은 집이 삐까번적 하네요. ㅠ

 

↓ 구룡포 공원으로.가는 계단

 

↓ 구룡포항

 

 

 

↓ 신라 진흥왕이 이곳을 지날때 바다에서 10마리 용이 승천을 했고 그중 한마리가 바다로 떨어지면서 아홉마리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의 구룡포   

 

↓ 5월의 장미는 아주 붉고 화사 합니다~

 

↓ 도가와야스브로 송덕비인데 이사람이 조선총독부를 통해 구룡포 방파제와 도로개설을 통해 큰 항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구룡포에 살던 일본인들이 많은 이득을 취하였고 도다와야스브로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으로 일본인들이 일본 규화목을 가져다 송덕비를 세웁니다.

    패망 후 구룡포 주민들이 시멘트로 덧빵을하였고 현재는 송덕비 내용이 무엇이였는지 모른답니다.

 

 

 

↓ 구룡포 주민들이 전몰 전경을 위한 충혼탑을 세웠다네요.

 

 

 

 

 

 

 

 

 

 

 

 

 

↓ 충혼각

 

↓ 과메기 문화관

 

 

 

↓ 물고기, 해마 등..준비된 밑그림에 직접 색칠을 하여 앞에 보이는 기계로 스탠을하여 시스템에 보내주면

    스크린을 통해 직접 칠한 그림(물고기, 오징어 등등..)이 나타나 유영하게 됩니다.

 

↓ 전망대에서 본 예쁜 마을, 해무가 있는 바다에 어선한척이 아주 그림 같습니다.

 

↓ 카메라에 잡힌 일행들과 가상의 코끼리, 하마등..합성되어 화면에 나옵니다.

 

↓ 실제 어선

 

 

 

↓ 다듬질 돌과 전화기..이것 말고도 옛물건이 많은데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습니다.

 

↓ 추억이 된 공중전화와 저도 어릴때 길러본 우물

 

 

 

↓ 고래잡기~

 

↓ 공개 처형장~ 96kg 가볍게 넘겨주고~~ ㅎ

 

 

 

↓ 살아 있는 물고기

 

↓ 여기서 낚시를 했어야 한다는..

 

↓ 화면에 보이는 가상의 물고기, 사람이 저곳에 가면 도망치거나 모여 듭니다.

 

↓ 입구에 있는 안내 데스크와 과메기 첨가된 샌드위치, 꼬마김밥 무료 시식. 1인1개

 

↓ 샌드위치

 

↓ 입맛에는 괜찮았다는...

 

↓ 짬홍~ 포항하면 물회인데, 아이들 때문에 해물 짬뽕으로 ..

 

↓ 흠...맛은 개인이 평가 하시길...

 

 

 

 

 

↓ 해어지기전 모여서~~~안산에 있는 친구 가족 빼곤 모두 참석~~~

8월에 봅시다~~~친구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