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월12일 / 제주 한라산

 

금요일 저녁 19시50분경 몸을 실은 버스는 구미 시청을 빠져나와 목포항을 향해 빠르게 이동 합니다.

그렇게 달려 목포항에 도착하여 승선을 하였고 이후로는 달리기~~

조금 내렸던 비는 속밭 대피소를 통과할 즈음 눈으로 바뀌었고 이후 눈꽃 + 상고대를 보며 정상을 향해 달렸습니다.

안개가 넘실넘실 보였다 가렸다 하는 한라산의 풍경은 정말~~~~

 

↓ 성판악-진달래대피소-정상(백록담)-삼각봉대피소-관음사 (약18.5km)

 

↓ 목포항 근처 식당 주차장에 차량은 세워 두고 갑니다.

 

↓ 우리가 타고 갈 산타루치노호의 연통이 보입니다.

 

↓ 자정이 다된 시간인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 이곳이 중앙 홀이라고 해야 할듯 합니다.

 

 

 

↓ 들뜬 마음에 맥주도 마시고 그렇게 밤이 깊어 갑니다.

 

 

 

↓ 파리바게트, 노래방, 오락실, 호프집, 편의점 없는게 없네요.

 

↓ 그렇게 즐기다 보니 멀리 제주항이 보입니다.

 

 

 

↓ 아침 식사 후 성판악에 도착하니...보슬비가 부슬부슬 .... ㅠㅠ

 

 

 

 

 

↓ 속밭 도착하여 잠시뒤 눈으로 바뀌어 팝콘처럼 눈이 날리네요~

 

 

 

 

 

 

 

↓ 진달래밭 대피소

 

 

 

 

 

 

 

↓ 가끔씩 열리던 하늘.

 

↓ 눈꽃이 보입니다.

 

 

 

 

 

 

 

 

 

 

 

 

 

 

 

 

 

 

 

 

 

 

 

 

 

 

 

 

 

 

 

↓ 하~ 사람 많네요~

 

↓ 길게 늘어져 있던 줄에 대기 중이던 일행 사진을 찍어 드리고 이것으로 정상 인증 대신 합니다.

 

 

 

 

 

 

 

 

 

 

 

 

 

 

 

 

 

 

 

 

 

 

 

 

 

 

 

 

 

 

 

 

 

↓ 제주시도 보이고

 

 

 

↓멋진 장구목

 

↓ 우리가 식사할 왕관바위 방향 아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북벽을 배경으로

 

 

 

 

 

↓ 멋진 설경

 

↓ 포근한 날씨에 따시락을 따서 맘마~

 

 

 

↓ 멋진 설경

 

 

 

 

 

↓ 용진각 대피소 자리

 

 

 

↓ 용진각 현수교

 

 

 

 

 

 

 

↓ 용진각 샘은 말랐습니다.

 

↓ 왕관바위

 

↓ 아쉬워 자꾸 돌아 보게 되네요.

 

 

 

↓ 삼각봉 대피소

 

 

 

 

 

↓ 저녁 시간~

 

 

 

↓ 숙소로 이동하여 삼삼오오 즐겼습니다.

 

 

 

 

 

밤 12시 넘어 잠자리에 들었어요~~~

한라산에는 1월13일 기준 눈이 크게 없었어요.

올해는 유난히 눈이 귀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라도 본것으로 만족하며 첫날은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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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20일 (2박3일) 제주도

회사 직원 전체 Workshop이 있어 리무진 관광버스를 이용해 구미에서 대구공항이동~Workshop,제주 관광,한라산 등반을 하였습니다.

첫째날: 용두암-성산일출봉-일출랜드-리조트

둘째날: 한라산등반

세째날: 주상절리,천제연폭포,제주국제공항에서 14시40분 항공기로 대구이동, 리무진 관광버스를 이용해 일상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한라산을 적어 봅니다.

한라산의 단풍은 10월22~부터 절정이라고 보았습니다.

 

 

↓ 아침 선지해장국을 먹고 성판악에 도착~ 약간 싸늘합니다.

 

 

 

↓ 단풍이 붉게 물 들기전에 잎이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속밭지나 샘터인데 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참고 하십시오.

 

 

 

 

 

 

 

↓ 모노레일이 올라 갑니다.~아이씨요~ 저도 좀 태워주이소~

 

 

 

 

 

↓ 정상이 보입니다.

 

↓ 진달래 대피소...여기서 먹는 컵라면 맛이 아주 좋았는데....힝~이제 팔지 않습니다~

 

 

 

 

 

↓ 현재는 12시30분 부터 통제..동계는 12시 부터 통제

    화장실은 이곳이 마지막이며 성판악-성판악을 하시면 여기까지 오셔야 하며,

    관음사로 넘어 가실경우 삼각봉 대피소까지 가셔야 합니다. 참! 휴지는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 저번에 왔을때 보다 더 많이 죽어 있네요.

 

 

 

↓ 뒤쪽으로 제주 중문쪽이겠죠? 아주 멋지게 보입니다.

 

 

 

↓ 지루한 나무 계단을 올라 가야 합니다. 하지만 뒤를 돌아 보면 힘든것이 사라지죠~~~판타스틱!

 

↓ 사진에는 잘보이지 않지만 사라오름 호수가 보입니다. (중앙 나무 없는곳)

 

↓ 봄이면 진달래가 활짝 피겠지요~

 

↓ 이국적이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 더이상 올라갈 곳이 없습니다~~~정상입니다. 사람이 많아 인증사진은 포기~

 

↓ 금요일 인데도 인산인해 합니다.

 

 

 

 

↓ 뉘신지 모르겠지만 정상석은 좀 담아 가겠습니다~

 

↓ 백록담~

 

 

 

↓ 관음사 하산 방향 풍경 입니다.

 

 

 

 

 

 

 

↓ 윗세 오름쪽이죠? 아주 멋집니다.

 

↓ 아쉬워 백록담 한번 보고~

 

↓ 겨울에 꼭 다시 올께~~

 

 

 

 

 

 

 

↓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자꾸 무너 지는듯 합니다.

 

 

 

↓ 성판악쪽은 계단이 엄청 길고 가파릅니다. 무릎에 이상이 없다면 관음사 방향으로 하산을 권하고 싶습니다.

 

↓ 우측 장군봉은 짤렸네요.

 

 

 

 

 

↓ 웅장한 백록담..저 곳을 타고 물이 흘러 폭포를 만든다면 아주 멋지겠다고 생각을~~

 

 

 

 

 

↓ 헬기장에서...실제 보시면 이국느낌이 확 납니다.

 

 

 

 

 

 

 

 

 

 

 

 

 

↓ 지금은 허물어진 용진각 대피소

 

 

 

↓ 저길 돌아가야 합니다.

 

 

 

 

 

 

 

 

 

 

 

↓ 왕관봉

 

↓ 용진각 샘터...물이 시원하게 흐릅니다.

 

 

 

 

 

↓ 삼각봉 대피소

 

↓ 삼각봉

 

 

 

↓ 운점비..전두환 정부때 봉황새 작전이라고53명의 목숨을 잃었다고 하네요,

 

 

 

 

 

↓ 제주도에 비가 많이 내리는데 계곡에 물이 없습니다.

    지형상 물을 담고 있질 못하고 바로 스며 들어 버린다고 합니다.

    그물들은 해변가 쪽으로 터져 흘러 나온다고 하네요...그래서 주거지가 해안가에 많고, 폭포도 해변에 많다고..........

 

↓ 또한번의 오름길

 

 

 

 

 

↓ 400미터의 길이에 폭 3미터의 굴인데 이름이 구린굴이랍니다. 무서워서 어찌 들어가보누 ..

    역시나 바짝 마랐죠~

 

↓ 보이는 물이 다입니다.

 

 

 

↓ 관음사 지구 탐방안내센터 주차장 입니다.

 

 

 

 

 

↓ 잠시 들러서 머리숙여 봅니다.

가을의 한라산 아주 멋졌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조망도 멋졌구요~~~올겨울 설산을 오르는 상상을 해보며 글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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