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11월11일

날씨: 미세먼지, 쌀쌀한 날씨

백두대간에서 통제가 가장 심하다는 조침령~한계령 구간을 다녀 왔습니다.

날머리를 단속문제로 계곡 하산도 하였고 나름 즐겁고 암릉의 스릴과 설악산의 웅장한 암봉등..볼거리 많은 산행이였습니다.

 

{산림청 100대 명산 점봉산}

높이 1,424m. 등병산·등붕산이라고도 한다.

한계령을 중심으로 북쪽은 설악산이고, 남쪽이 점봉산으로 설악산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주위에는 망대암산(1,236m)·가칠봉(1,165m) 등이 있다.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이 12담구곡으로 불리는 주전골을 이루며 양양남대천으로 흘러들고,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은 내린천으로 흘러들어 소양강을 이룬다.

 

↓ 다녀온길: 조침령터널-조침령-북암령-단목령-오색삼거리-점봉산-망대암산-한계령(약:25km)

 

↓ 단목령에서 점봉산 오름길이 힘이 들고, 하산길이 영~~

 

↓ 조침령 터널 관리소 앞에서 채비하고 출발 합니다.

 

↓ 조침령

 

↓ 무인 방송 시스템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가 얼마나 큰지 빨리 후다닥 지나 갑니다.

 

 

 

↓ 예전 이정목인데 길이가 엄청 깁니다. 예전 눈이 많이 내려 그렇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 왠 해발 900미터 넘는곳에 낚시터가...ㅋㅋㅋㅋ 양양 양수 발전댐입니다.

 

↓ 정말 여기가 높은 산속이 맞나 싶고, 밤낚시터 비슷한 분위기~

 

 

 

 

 

 

↓ 북암령

 

↓ 금줄을 넘는 저도 맘이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공단직원들께서는 지켜야 할 의무가 있을테니까요.

 

↓ 설피밭쪽 계곡에서는 물흐르는 소리가 요란 합니다.

 

↓ 공단직원 출근 전 맞춰 오기위해 야음을 틈타 왔으니 후다닥 지나갑니다. 죄송합니다~

 

↓ 이 목책을 넘어가야 합니다.

 

↓ 일출이 ..

 

 

 

 

 

↓ 꾸준하이 올라 가야 합니다. 쭉쭉~

 

↓ 날씨가 춥긴춥나 봅니다.

 

 

 

↓ 맞은편 귀때기청봉과 한계령 삼거리... 

 

↓ 어느 산꾼 한분이 계시네요~ 백두대간을 삼십 몇일을 걸려 끝냈다고합니다

 

↓ 앞에 작은점봉산..그 뒤로 곰배령인강?

 

 

 

 

 

 

 

↓ 설악산 능선~ 멋져요~

 

↓ 서북능선과 뾰족한 귀때기청봉..그 앞이 망경대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대청봉 줌

 

 

 

↓ 맨앞 망대암산과 그뒤 능선을 따라 하산 할 길이 보입니다.

 

 

 

 

 

 

 

 

 

↓ 망대암산에서 바라본 점봉산...미세 먼지 때문인지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 내려 가기전 아쉬워 한번씩 더 보고 담고 갑니다.

 

 

 

 

 

 

 

 

 

 

 

 

 

 

 

 

 

 

 

↓ UFO 바위

 

 

 

↓ 하트 ♡

 

↓ 아주 멋지네요~

 

↓ 7형제봉 릿지?

 

↓ 나무 가지 사이로 한계령 휴게소가 보입니다.

 

 

 

 

 

 

 

 

 

↓ 지나온 암릉.

 

↓ 돼지 바위를 기점으로 많이 위험합니다.

 

 

 

 

 

↓ 저는 여기서 몸이 낑겨 식겁했어요~

 

 

 

 

 

 

 

 

 

 

 

 

 

 

 

 

 

 

 

 

 

↓ 한계령 길과 한계령 휴게소

 

↓ 저기 앞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내려 서면 되는뎅~

 

↓ 혹시몰라 계곡 하산 출구도 미리 담아 봅니다, 결국 저기로 나갔네요,

 

 

 

 

 

 

 

 

 

 

 

↓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충분히 검토를 하면 타협점이 나올듯도 한데.. 무조건 못가게 하니...쩝

 

 

 

↓ 넘은 봉우리들과 하산길

 

 

 

↓ 오는 길 한장 남기고 갑니다...여기가 들머리죠~

 

↓ 사람들이 많네요.

 

↓ 아 차 쫌..~~~

 

↓ 한계령도 야밤에, 오색도 야밤에만 가보아서 그런지 이런곳이 있었나? 싶네요

 

↓ 옥수수막걸리...달달합니다. 메이크는 곰배령~

 

↓ 황태

 

↓ 파전

 

↓ 초당두부

 

이제 마지막 한구간이 남았네요. 미시령~진부령

D-day 결정되면 차 뽈뽈 타고 후딱 댕겨와서 마침표를 찍어야 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끝-

 

2018년 11월04일 날씨 맑음


오랜만에 나선 백두대간..

이번 구간은 조망도 없고, 특징있는 봉우리도, 옳은 정상석 하나 없는 그런 구간 입니다.

대간꾼 말고는 찾는이가 없을듯~~~ 

 

↓ 높아 힘겨워 새도 잠자고 간다는 조침령 대간석...때빵 큽니다~

 


↓ 코스: 구룡령-갈전곡봉-왕승골 삼거리-연가리골 샘터 삼거리-바람불이 삼거리-쇠나드리 사거리-조침령-조침령 터널 (gps 22km)

 

↓ 날이 밝기 전 출발 합니다.

 

↓ 저번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했던 기억이....사람 냄새가 나서 참 좋았습니다.

 

↓ 들머리 입구 입니다. 우측에 씻을수 있는 물이 받히는 고무다라이가 있습니다.

 

↓ 긴 데크 계단을 올라오면 첨 보이는 이정표이며 이제 여기서 조침령까지 갑니다~ 21km

 

↓ 태양열 뭐 어쩌고 적힌 박스가 있던데...뭔가 설치하려나 봅니다.

 

↓ 특징 없는 봉우리

 

 

 

↓ 옥남봉

 

↓ 이런곳에 산소를....대단~

 

 

 

↓ 일출~

 

 

 

 

 

↓ 나무 사이로 설악 대청, 중청, 끝청이 보입니다.

 

↓우측 부터 설악 대청, 중청, 끝청

 

↓ 다음 가야할 점봉산, 귀때기청봉

 

 

 

↓ 앙상한 나무만~

 

↓ 집 비어 있는 새집

 

 

 

↓ 3년 동안 대간을 하셨고 3구간 남겨두고 세상을 등지셨다고 하며, 묘목과 함께 비를 새웠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돌아 가셨는지? 안타깝네요.

 

↓ 활동식으로 챙겨온 초코바 하나 올려 드리고 왔습니다.

 

↓ 동해 바다~~~

 

↓ 점봉산

 

↓ 데크로드를 끝으로 이번 구간 마무리 입니다.

 

↓ 데크 끝에 새워진 단목령까지 거리...이곳에서 조침령 대간석을 보려면 데크에서 보는 직진 방향 임도길을 따라 약 500m 정도 가셨다

    돌아 오셔야 합니다.

 

↓ 옛 대간석

 

↓ 새로운 대간석.. 방송이 흘러 나옵니다..아름다운 어쩌고, 저쩌고...방송탑 아래로 가시면 길고긴 임도길이니

   하산을 조침령 터널로 잡으셨으면 오신길 돌아가서 데크로드에서 좌측으로 확 꺽어진 임도길로 가셔야 합니다.

    보이는 데크 계단은 단목령 가는 길 입니다.

 

 

 

 

 

↓ 눈이 조금 남아있는듯......

 

↓ 메밀초밥

 

 

 

 

 

↓ 수육. 저기 중앙에 있는 김치(?) 저것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 막국수..비비다 찍은거라..ㅎㅎ

 

↓ 이곳에서 먹었는데...사진에는 없지만 만두국이 맛났습니다.

    양을 많이 주시던데 적당히 시켜서 드시고 모자라면 다시 주문해 드시는게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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