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도립공원으로 최초 지정된 구미 금오산에는 벚꽃이 지고 나면 또하나의 볼거리인 겹벚꽃이 있습니다.

금오산의 겹벚꽃은 20년4월 19일 기준 만개한 상태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벚나무 꽃인 벚꽃보다 개화가 늦고 개화 이후 더 오랜 기간 동안 꽃이 피어 있어 그 아름다움을 유지합니다.

※ 구미의 들성지(문성지)에도 겹벚꽃이 길진 안지만 그럭저럭 볼만하다고 하니 참고 하세용~

주차장에서 부터~금오산 호텔 구간까지는 메타쉐콰이어나무가 길게 자라고 있어 운치가 있어

개인적으로 구미에서 가장 운치 있고 아름다운 길이라 생각 합니다.

보슬비가 내려 어두워 그런데 맑은 날이 였다면 몽글몽글 아주 예뻣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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