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5일

오늘은 경주 신라의 달밤 걷기 대회가 있는 날인데..
이태원 사태로 일정이 연기되어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를 왔다.
팔공산으로 해서 영천 은해사 까지...팔공산 단풍은 절정이였고...차를 대지 못해..눈으로 구경만 했다.
동화사까지 와서 다시 팔공산을 넘어 구미로 가기에는 차가 넘 많아 그대로 능성재를 넘어 은해사를 둘러 보았다.
사실 팔공산~영천 시장이 목적지 인데 은해사를 끼워 넣었다고 해야 겠네..
은해사 산보를 마친 후 영천시장 성희식당에 들러 소머리곰탕+수육으로 배를 채우고 고홈~

주차장에 차를 새우고 좀 걸어야 한다.
여기도 가을이 막바지 인듯..
차가 안다니는 도로쪽으로 걸어 힐링~
은해사 바로 앞 계곡에 비친 반영이 예쁘네..
연등이 참 곱다.
아! 이곳에 합동 분향소가 있구나...잠시 묵념하고..
절 좀 둘러 보고..
가을이 성큼 ~
영천 시장 소머리곰탕에 수육...얼마전 tv 방송 고두심이 좋아서에서 영천시장 소머리곰탕을 보여 줬는데..그것이 먹고 싶어 왔다. 포장해서 시골에 들러 아버지,어머니께 맛보여 드리고 집에 돌아왔다~~~~가격은 7천,8천,1만원짜리...사진은 8천원 짜리 + 수육 小자 1만5천..절대 비싼거 아님..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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