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당일 주능 종주
성삼재-노고단고개-임걸령-노루목-삼도봉-연하천대피소-형제봉-벽소령대피소-칠선봉-영신봉-세석대피소갈림길-촛대봉-
삼신봉-연하봉-장터목대피소-제석봉-천왕봉-법계사-로타리대피소-칼바위-중산리(도상거리 34km / gps 31.5km)
↓ 다녀온 길
↓ 입산 통제 시간과 구간별 통제 시간이 있으니 시간 조절 잘하셔야 합니다.
↓ 성삼재~ 천왕봉까지 28.1km.. 그리고 천왕봉~중산리 하산길 5.4km = 합 약 34km
↓ 이른새벽..성삼재 휴게소에서.. 참 발길이 안떨어지죠~ 오긴 왔는데..서글프다 해야 하나.....
↓ 노고단 고개를 통과하면 본격적인 종주 길에 들어 섭니다.
↓ 임걸령 표지판 바로 뒤 샘물이 맛이 좋지만 굳이 댕겨올 것 까지는 없어 지나갑니다.
↓ 노루목에서 반야봉을 거쳐 가도 되지만 오늘은 여성분들과 함께 바로 삼도봉을 진행 합니다.
↓ 삼도봉,,,,경남,전남,전북 삼도...........
↓ 여명이 밝아 옵니다.
↓ 멀리 천왕봉의 실루엣이 보이네요.
↓ 중앙 뾰족한 곳이 천왕봉
↓ 밤과 낮이 바뀝니다. 렌턴을 벗어 버리고 나면 머리가 가볍죠~
↓ 조금전 지나온 토끼봉(좌), 궁뎅이 모양의 지리산에서 두번째 높은 봉우리 반야봉 입니다.
↓ 연하천에서 맘마~
↓ 이제 산그림이 선명히 보입니다. 중강 뾰족한곳 천왕봉
↓ 벽소령 대피소가 보이네요..현재는 리모델링 공사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잠시 앉아서 쉬고 갑니다. 현재는 공사중 입니다. 데크, 조리실 사용 불가
벽소령은 달밤이면 푸른 숲 위로 떠오르는 달빛이 매우 희고 맑아서 오히려 푸르게 보이므로 ‘벽소한월(碧宵寒月)’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벽소령의 달 풍경을 일컫는 벽소명월(碧霄明月)은 지리산 십경 중 제4경이다.
밀림과 고사목 위로 떠오르는 달은 천추의 한을 머금은 듯 차갑도록 시리고 푸르다.
↓ 선비샘에서 물 한통 보충
↓ 좌측 뾰족하게 촛대봉이 보입니다.
↓ 아~ 이계단 아주 힘겹습니다~ 길고...ㅠㅠ
↓ 줌해서 당겨본 천왕봉과 제석봉, 장터목 산장이 보입니다.
↓ 지나온 능선 좌측 뾰족한곳이 노고단 입니다. 그리고 중앙에 반야봉...
↓ 세석대피소(산장)
↓ 촛대봉
↓ 당겨본 천왕봉이 금방 잡힐듯 보이지만 아직 한참을 가야 합니다.
↓ 멀리 남해 바다가 보입니다.
↓ 좌측 구석 맨뒤에 경남 사천 와룡산이 보이네요. 중앙 맨 높은 곳은 하동 금오산 일듯 합니다.
↓ 아름다운 연하선경
↓ 장터목 대피소 입니다. 실제 예전에 장이 섯다는데...왜 산꼭대기서....흥~
↓ 제석봉 오름 길
↓ 제석봉
↓ 이제 천왕봉이 금방 입니다.
↓ 덕유산 능선도 보이고, 등등............
↓ 통천문(하늘을 통하는 문)
↓ 칠선 계곡 방향
↓ 천왕봉에 도착~ 뒤로 합천 황매산도 잘보였는데..
↓ 기쁨도 잠시 지루하고 가파른 중산리 하산길........
↓ 저기 아래 마을까지 쉼없이 내려 가야 합니다.
↓ 법계사
↓ 로타리 산장
↓ 천왕봉에는 일몰이 시작되는지 붉게 물들어 갑니다.
↓ 망바위
↓ 칼바위 입니다. 산속이라 그런지 금방 어두워 지네요.
↓ 통천길~~~끝~~
↓ 중산리 식당에서 맥주 한잔으로 오늘의 피로를 털어 냅니다.
지난 사진이지만 추억이 많아서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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