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팔환초 종주

□ 날씨: 맑음

□ 누구랑: 팔공산 갓바위 환종주 할때 여길 가자고 꼬득이신 분 ^^

□ 코스: 다비암→가산→치키봉→부계봉→한티재→삼갈래봉→파계봉→가마바위봉→서봉→비로봉→동봉→염불봉→신령봉→삿갓봉→은해봉→노적봉→

           관봉→용주암→장군바위,능성재갈림길→능성재→환성산→새미기재→낙타봉→초례봉→매여동 (gps 약 36km)

□ Tranggle Bdge 19ea 외 이벤트 3ea 습득


※ 개요

    일전 갓바위 돌때 구상하였고 긴연휴를 시작하는 토요일 (10월1일)이 적기라고 생각했지만 일요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어 일기 예보 상 맑다고 하는 9월 마지막 날인 토요일을 D-day로 긴급하게 정했습니다. 

    물론 급히 정한것이다 보니 잠에 쫒혀 힘들었고 발꼬락 까지 부상이 있었지만 테이프 감고 도전...


※ 계획

    소수 두명이서 무지원으로 진행 하다 보니 배낭 무게에 신경이 쓰였고 특히나 음식과 식수 관리에 요점을 두었습니다.

    출발때 본인기준 3L , 콜라 2캔, 그리고 식사와 열량 활동식...갓바위에서 소진 식수&음료 보충...

    선,후 두명이서 진행이다 보니 앞전 실패의 원인(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개선하고자 심야 시간을 최소화 했고

    후반 렌턴 사용 시간을 짧게 가져 가기 위해 03시 출발을 결정 하였습니다.

    실제 어둠에 대해서는 효과를 본듯....

    무엇보다 갓바위에서 식수 조달이 필수 일듯하여 낮시간에 팔공산 능선을 지나는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로 인해 팔공산에 물든 단풍 구경과 시원하게 뚫린 팔공 능선은 원없이 보고 온듯 합니다.

↓ 계정사 근처 민가의 견공들이 일제히 짖는다는..함께하신 산친..

 

 

↓ 가산 바위에 있던 표지판이 안보이네요.

↓ 뒤에 파란색 비닐 갑바(?)를 모두 없앴다는....산 짐승 엄청 많았어요.송아지 만한 동물도 보았답니다.

↓ 들고 찍으니....날씨가 맑아 야경이 멋집니다.

 

 

 

↓ 문 열지 않은 한티재.

 

 

 

 

 

 

 

 

 

 

 

 

↓ 로프 엄청 잡았습니다.

↓ 우측 뒤 펑퍼짐한 곳이 가산

 

 

↓ 가야할 서봉,비로봉

↓ 좌측 팔공산 노적봉, 중앙 뾰족한 곳이 환성산, 우측 볼록볼록한곳이 낙타봉,초례봉 인듯 합니다.

 

 

 

 

 

 

 

 

↓ 팔공산 단풍이 참 고왔습니다.

 

 

 

 

 

↓ 저기까지 언제 가누~

 

 

 

 

 

 

 

↓ 아놔~~~~여기서 알바를....ㅋㅋㅋ 개구멍 통과해서 길이 안보인다는...훗날 길을 알았습니다.

↓ 감으로 쭉 철조망 따라 오다 보니 청운대,하늘 정원에서 보이던 산사태 지역이 딱~~~근데 초원과 청운대가 참 멋졌습니다.

↓ 원효 굴이 있는 청운대

 

 

 

 

 

 

 

↓ 동봉에 아이스께끼 판매....

 

↓ 가야할 노적봉과 환성산,초례봉 능선

 

 

 

↓ 도마재 조금 지나 좌측으로 가면 나오는 코끼리바위..

↓ 아 멀리 왔다...........

 

 

 

 

 

 

 

 

 

 

 

↓ 갓바위 자판기에서 콜라 , 파워에이드 각자 하나씩 마시고 나머진 오후 비상 음료로 배낭으로 ... 생수 500ml 4병 까지....

 

 

↓ 능성재와 환성산 오름 능선이 보입니다.

↓ 장군바위

↓ 여기서 무사 완주를 기원하시고...

↓ 후손이 잘 되신건지...살아 생전 ... 묘터로는 너무 좋은듯 합니다.

 

↓ 우정식당 문을 안열었을 듯하여 갓바위서 식수는 챙겼고,,역시나 장사 안하심...빈 테이블에서 요기하고 새양말 신고 충분히 휴식

↓ 마의 3.6km...체감상 10km는 되는듯....ㅎ

↓ 우사가 있어 소똥 냄새로 머리가 띵~~~~~~~~

↓ 로프구간과 업다운 암릉 구간이 초례봉까지 아니 매여동 하산길에도 계속 됩니다

↓ 걸어온 팔공산 능선 좌측 맨 끝이 비로봉 입니다.

 ↓ 해지는 능선....

↓ 일몰하는 해가 멋집니다.

 

↓ 다녀 오신분들이 환장산 이라고도 부른다는데..저는 새롭게 태어 나는 느낌!!..환장산, 환생산이 어울리는듯..

↓ 초례봉 3.4km도 역시...

 

↓ 새미기재

↓ 대구 방향 야경..

 

 

↓ 하루 사이 얼굴이 폭삭 ~

 

↓ 자동 led 등이 달린 이정표....매여동 종점 2.4km 남았습니다. 한참을 가파른 바위&미끄러운 마사토 하산길...이후 평온~

이번 초례봉~환성산 산행을 하였는데 참고차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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