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0-31일 (1박2일) 여행 기획....

※ 기획한 코스
 1) 오동도: 오동도 동백꽃길 투어 / 약 4km
 2) 금오산: 율림치~금오산~향일암~임포 주차장 / 약 4.5km
 3) 비렁길: 4코스(학동~심포), 5코스(심포~장지) / 약 7km 
 ※ tip.. 4월30일까지 3코스는 비렁길 데크길 정비 중이라 통제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로 방문한 오동도에 대해 기록 합니다.

오동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한려동에 위치한 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작점이다. 
본래 여수항 동쪽에 있는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35년 축조한 길이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이어져 있다. 
섬의 이름은 오동나무에서 유래했는데, 섬의 모양이 오동나무 잎을 닮았고, 섬에 오동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었다고 한다. 
고려 말 신돈이 오동나무 숲은 왕조에 불길하다고 주장하여 오동나무들을 모두 베어버렸다는 전설이 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동백꽃 자생지이며 해식애가 발달해 여러 기암절벽들이 존재하고 있다.
섬 정상에는 1952년에 세운 오동도 등대가 있다. 
그리고 등대 내에 전망대를 만들어 일반인에게 개방했는데, 올라가보면 여수항과 남해바다가 꽤 잘 보인다.

소노캄 호텔 (구 엠블호텔)
대형버스 주차장은 엑스포 대형차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해경정이 있던데..예전에도 그랬나?
일정의 첫 목적지인 오동도로...
벚꽃은 완전 만개하지 않았습니다....지금쯤(4/4일)은 만개했겠지요...
동백열차 보다 도보로~~~
해경정이 몇척 정박 중입니다.
동백꽃이 딱 보기 좋았습니다...한주 더 앞이 더 보기 좋았을듯...
동백꽃 보세요~
낙화된 동백꽃...비둘기..
누군가 만들어 놓은 동백꽃 하트
함께간 산악회 이름을 꽃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이는 섬은 남해도 입니다.
거북선 모형...
오동도는 동백꽃이 반겨 주었답니다~
점심 식사하러 슝~대복식당 강추~
생선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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