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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바다가 보이는 절이 있다고 하여 다녀 왔다.
보이는 풍경은 SNS, 블로그 등에 소개된 풍경 그대로 였다.
웅장한 암자라고 생각하면 실망 할 수도 있겠다.
일주문에서 대웅전 올라가는 108계단, 그리고 108 계단 끝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 풍경, 그리고 진해만 바다...
사진 찍기 좋고, 시원한 바람과 바다 구경하기에는 좋은곳이였다.

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1길 141
주자장: O, 화장실: O, 매점: O

네비 주소를 찍고 진행하시면 이렇게 갈림길이 나오는데..장수암이라는 글이 적힌 입간판이 작아서 비켜 지날수 있다.
장수암은 바다에 포근히 안겨 있는듯한 위치에 있다.
주차장..아래쪽에 하나더 있고, 오른쪽 건물은 매점(식당), 기념품 판매도 했다.
조성된지 오래 되지는 않아 보였는데 납골당 같다.
장수암은 심플하다..딱 사진에 보이는 이것이 전부였다.
일주문
진해만 바다..건너편은 진해 해군 사령부이다.
불모산~웅산~천자봉 라인이 잘 보인다.
108 계단..계단을 올라가면 벤치가있어서 잠시 앉아 쉬기 좋았다.
108 계단 끝에서 보이는 풍경..바다색이 좀 어둡게 나와 색감 조정을 한다는 것이...수영장 색처럼 되어 버렸네..앞에 양식장은 미더덕을 키운다고...
물에 떠있는 부표는 양식장. 앞에 검은 부도, 좌측은 해군사령부
해수관음상 아래 촛불을 켜는 곳이 있길래 3천원 주고 하나 구입해서 넣어두고 왔다.
뷰는 정말 멋진듯..
오늘 열심히 앞장서 걸었던 민여사..ㅋ

돌아 오는길 원전항에 가보니 낚시하기 딱 좋아 보였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낚시 준비해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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