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17일 / 날씨 후덥~

COVID-19 이전으로 돌아 가지는 못하고 위험속에서 각자 관리하고 생활해야 한다는 슬픈 얘기는 계속나오지요.

각자 마스크 착용할때 하고 무더위에 진행된 산행....

연어봉~신선봉-마패봉은 처음 산행이 아닌 19년 7월에 산행을 한번 한곳이라 그냥 편안하게 다녀 왔습니다.

지난 산행기를 보니 COVID-19 이전에 일상이라 못느꼇던 일들이 지금은 금쪽같은 소중한 시간이 되어 버렸네요.

 

지난 산행기: https://hong-s.tistory.com/79

 

↓ 산행지: 괴산 연어봉~신선봉~마패봉

↓ 연풍레포츠공원-연어봉-할미봉-신선봉-마패봉-3관문-고사리주차장 (약 9km)

↓ 사진에 보이는 전주 앞 끝집에서 좌측으로 진행 합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꼭지 같은 곳이 뾰족봉일듯 합니다.

↓ 이번에도 연어봉으로 진행 합니다.

↓ 치성터

↓ 큰꽃으아리

↓ 얼마 오르지 않아 조망이 멋진 바위가 나옵니다.

↓ 높은곳 신선봉, 그옆 조금 보이는곳 방아다리바위봉, 그옆 할미봉, 오른쪽..뾰족봉

↓ 바위가 많아 산행이 지겹지 않습니다.

 

↓ 외쪽 저곳이 연어바위가 있는 연어봉

↓ 바위에 멋진 소나무가 한그루 자라고 있네요.

↓ 로프가 여러군데 있는데 두곳 빼고는 그렇게 필요 하지 않습니다.

↓ 멋진 소나무들..

 

↓ 너도 병이 들었니? 왜 죽어 가고 있니?

 

↓ 연어바위 (성인 10명은 서도 될 규모 입니다.)

↓ 연어바위 뒷모습

 

↓ 너무 큰것 보다는 작고 아담한 정상석이 정감이 더 가는듯....

↓ 오늘 산행의 유일한 독사진 입니다. ㅋ

 

↓ 신선봉 한번 보구요.

↓ 억척 같이 살고 있는 소나무,..

 

↓ 여긴 아직 연달래가 있습이다.

 

 

 

↓ 할미바위

↓ 할미봉에 서면 조령산 쪽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 저기 아래 저수지 물이 흘러서 수옥정 폭포의 낙수를 볼수있어요. 그래서인지 수옥정 폭포물에서 비린내가 좀 나는듯 합니다.

↓ 토끼가 드러 누운듯한...ㅎ

↓ 위쪽은 방아다리 바위봉입니다.

↓ 병풍바위, 높은곳이 신선봉이 아니고 그뒤에 가려 있습니다. 

 

 

↓ 디딜 방아 처럼 생겨서 방아다리 바위인듯 합니다.

↓ 끝이 y자로 갈라져 있어요.

 

 

↓ 이곳은 로프가 필요 합니다.

↓ 위에서 본 로프 구간.

↓ 지나온 할미봉과 우측 바위로 된 연어봉.

 

↓ 신선봉으로.

↓ 소나무가 바위를 깨고 서있는것이 보입니다.

↓ 소나무 줌.

↓ 신선봉 입니다. 뒤로 부봉~6봉~주흘산이 보이구요.

↓ 예전 묘비 같은 괴산쪽 정상석은 조금 더 아래 받침대만 남아 있고. 큼직하니 새로 새웠네요. 조령산과 비슷한듯.

↓ 마패봉 가는길.

↓ 이곳도 로프가 꼭 필요한 구간 입니다.

    마패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곳을 내려서서 좌측으로  암벽을 따라 진행 해야 하는데...직진 방향도 길이 있어요. 

    그쪽(직진 방향)으로 진행하면 계곡을 따라 조령산 휴양림으로 직행 합니다.

 

↓ 월악산 쪽, 박쥐봉, 만수봉이 보여요.

↓ 붓꽃 무리.

↓ 반듯한 돌이 차곡차곡 쌓인 모습 같다는.

↓ 어사 박문수가 마패랑 갓을 걸어 놓고 쉬었다고 해서 붙여 졌다고 합니다.

↓ 끝에 약 50cm 정도 짧아요..키가 작은 남성이나, 여성분은 발이 닿지 않아 당황 하실수있어요.

↓ 부봉.

↓ 조령관문. 이곳에서는 다른분들이 왕래 하셔서 마스크 착용~ 갑갑하다는..

↓ 백두대간석.

↓ 마스크 잠시 벗고 사진 한장 남겨 봅니다.

 

↓ 마스크 잠시 벗고 사진 한장 남겨 봅니다.

 

 

 

↓ 이곳에서 맘마 먹었어요. 야외 평상 대략 100명 정도 수용 가능, 실내 방에 50명 정도 수용 될듯..

↓ 사장님 께서 직접 조령산에서 채취 하신 버섯으로 끓인다는 버섯전골 . 식사 포함 1인에 13,000원 입니다.

근래 본업이 바빠져서 근교 산행도 4월 4째주하고 처음 입니다.

더위에 워낙 취약한 체질이라 이른 무더워 고생도 했고, 몸 상태도 영~ 시원찮아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함께 어울릴수 있고 같이 웃을수 있는 믿음이 있는 분들과 함께 산행을 하여 기분이 참 좋았어요~

시간이 나질안아 늦게 포스팅!

19년 7월13일 / 무더웠던 날

덜 알려진 암릉 산행지인 연어봉~할미봉~신선봉~마패봉으로 가보았습니다.

암릉과 기암, 이름이 붙여진 바위가 있고,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어 거리대비 산행 시간도 조금 더 소요되며

산행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코스: 연풍레포츠공원-연어봉-할미봉-신선봉-마패봉-3관문-고사리주차장-레포츠공원 원점 (Gps 약 10.5km)

        파랑색 화살표 따라 진행~

 

↓ 연풍레포츠 공원: 네비주소 -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168

    레포츠 공원 옆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올라 가시면 됩니다.

    주차장 시설: 화장실(수세식, 휴지O, 개수대, 원두막식 쉼터 2곳?) 

 

↓ 우측 맨끝 집에서 좌측방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 맨끝집 옆에 밭둑에 새워둔 이정표

 

 

 

치성터라고 하네요.

 

↓ 바짝 마른 게곡을 건너,,,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 됩니다. (물이 하나도 없어요)

 

↓ 지금 계절엔 큰 의미 없는 로프 구간 

 

 

 

↓ 멋진 소나무나 하나,둘 나타납니다.

 

↓ 연어 바위 오르기전 기암 , 맞은편 뾰족봉

 

↓ 나무가지에 설쩍 가려질듯한 맨뒤 신선봉, 잴 높아 보이는 930봉

 

↓ 명품 소나무

 

↓ 뾰족봉 안녕~

 

 

 

↓ 바위로 이루어진 연어봉, 구름에 살짝 가린듯한 신선봉, 그리고 930봉

 

↓ 연어봉

 

↓ 맨위는 고사한 소나무....그래서인지 더욱 멋져 보입니다.

 

 

 

↓ 악어 머리같습니다.

 

 

 

 

 

↓ 맨우측 방아다리 바위

 

↓ 이런 암릉이 아주 좋아요.

 

↓ 연어바위 , 이 바위 때문에 연어봉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 아담한 연어봉 정상석

    위에 설명했듯이 연어바위로 인해 이름이 붙여 겼다고 합니다.

 

↓ 어깨가 션찮아 배낭에 마실 생수만 담아서 갔다는...이런 경험 첨이예요~ ㅋㅋ

 

 

 

↓ 로프구간이 몇군데 있는데...크게 위험 하진 않지만 잘 관리해 놓은듯 합니다. 한손으로 잡으려니 영 거추장 스럽다는..

 

 

 

 

 

 

 

↓ 할머니 바위라고 부른다는데...

 

↓ 할미봉,

   이곳도 할머니 바위가 있어 할미봉이라고 이름이 붙여 졌다는데.........

 

 

 

↓ 고사리 주차장과 연풍저수지, 그리고 우측으로 작년 조령산 산행 종착지인 수옥정 주차장이 보입니다.

 

 

 

↓ 병풍바위와 신선봉 가기전 930봉 (신선봉 967m)

 

↓ 병풍바위..소나무 사이를 지나갑니다.

 

 

 

↓ 방아다리 바위(이곳에서 할미봉을 다녀 와야 하나..중간 샛길로 해서 질러 다녀 왔습니다)

   디딜방아의 발밟는곳 처럼 바위 끝이 "Y자"로 갈라져 있어요.

 

↓ 여기 이정표 거리도 조금 뻥튀기 된듯 합니다.

 

 

 

 

 

 

 

↓ 이런 작은 소나무가 자라고 자라...

 

↓ 이렇게 되는 것인지?

 

↓ 맨앞 깃대봉. 조령산 라인

 

↓ 지나온 길

 

 

 

 

 

 

 

↓ 오른팔이 성하지 못해 왼손으로만 줄 잡고 올라가려니...아주 불편했던 곳

 

 

 

↓ 고도감..

 

 

 

 

 

↓ 잠자리가 순간 포착됨

 

↓ 소나무 때문인지 쩍쩍 갈라진 바위

 

↓ 줌

 

 

 

↓ 에전의 신선봉 정상석 지지대 였나 봅니다.

 

↓ 신선봉, 조령산의 정상석과 비슷한 모습으로 바뀌었네요. 오늘의 최고봉.

    신선봉은 괴산군 연풍면과 충주시 상모면의 행정경계가 만나는 암봉으로 경북 문경시와 충주시, 괴산군의 행정경계가 만나는 마역봉(마패봉)의 서

    쪽에 자리잡고 있다. 조령과 지릅재 사이에 우뚝솟은 신선봉은 그 이름에 걸맞게 신선이 노니는 장소에 펼쳐진 한폭의 진경산수화 같다.

    전국에 신선봉이라 불리우는 산들이 무수히 많치만  소백산 신선봉(小白山 神仙峰)과 함께 괴산 신선봉은 중부내륙에 자리잡은 명산으로 그 명성이

    옛부터 널리 알려진 괴산의 명산이다.

 

 

 

↓ 함께하신분들

 

↓ 좌측에 짤린 마패봉까지...

 

 

 

 

 

↓ 우측 북바위산, 그뒤 용마산, 사진으로는 월악산이 희미하게 실루엣만 보이네요,, 맑은 날이면 좋았을건데...

 

 

 

↓ 볼록볼록 부봉과 주흘산

 

 

 

 

 

 

 

 

 

 

 

 

 

↓ 손등아래 저곳은 박쥐봉이지요, 분명 월악산을 가리키며 찍은 사진인데... 안보이네요.

 

↓ 박쥐봉

 

 

 

 

 

↓ 마패봉

    이곳은 암행어사로 이름난 박문수가 조령관 위 봉우리에 마패를 걸어놓고 쉬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 ㅎ 대간때 생각이 납니다. 시간이 흘렀지만,,,,그래도 기억 납니다. 추운 겨울 하늘재 금줄 넘던 기억이...

 

↓ 그땐 정상석도 없었는데...

 

↓ 맨뒤 조령산과 신선암봉....

 

↓ 부봉과 그뒤 주흘산 영봉, 주봉, 관봉

 

 

 

↓ 일월비비추...맞겠지요,,히히

 

↓ 그 염원 다 이루시길...

 

↓ 3관문에 내려섰습니다.

 

 

 

↓ 백두대간석.

 

 

 

 

 

↓ 단풍들면 아주 멋진 길...차가지러 고고~

 

↓ 방금 걸었던 산그림 한번 올려다 봅니다... 멋져~병풍바위도 보이고, 신선봉도 비고.

 

 

 

↓ 어름

 

↓ 다래.

 

주차장에 도착하여 배낭 풀고 쉬었습니다.

산행시간은 아주 천천히~ 6시간40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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