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나회 정기 모임, 총회
20년 넘게 본 친구들과 모임을 정식으로 가진지 벌써 18년째
그사이 혼자이던 우리는 철 없을때 만나던 현재의 와이프들과 가정을 이루었고
그사이 아이들이 나고 자라 제일 큰 아이는 내년 고등학교에 진학합니다.
우리의 "하나회" 라는 모임 이름 변치 말고 하나로 쭉~ 갑시다.
↓ 메인 사진으로 올라 갈것이라 초상권으로 모자이크~
↓ 모악펜션..모악산 관광 단지랑 걸어 5분정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근처 노래방이 리모델링 중이라 못갔어요.
밤 10시즘 슈퍼를 가보니 근처에 모악산 관광단지쪽은 전빵 문닫아 뭘 살때가 없었다는것과, 콜택시도 연락안됐습니다.
그외에는 조용하니 놀다 가기 좋았으며 모악 펜션은 단체 펜션이라 조금 소란 하였지만 여행온 기분인데..괜찮았습니다.
↓ 모악산 입구..
↓ 지나가는 중국인 젊은 청년에게 부탁하여 한장 남겼네요~~
↓ 모악산 정상..
오늘은 등산 목적이 아니라~~저긴 가지 않습니다.
다녀온 곳이고 12월3째주 송년 산행지가 여기 모악산 입니다.
↓ 친구가 영덕에서 대게를 이렇게 많이 준비하여 찬조라며 내 놓았습니다~~^^ 땡큐
↓ 금새 식탁은 게판이 되어 버렸네요~~ㅎㅎ
↓ 회도 아주 맛났구요~ 예전에는 놀러옴 삼겹살 많이 먹었지만..이젠..해산물이 더 좋아요
통영에서 생물로 올라온 문어와, 가리비를 삶아 먹고, 그물에 어묵을 넣어 먹고...ㅎㅎ
나중 저 회의 일부는 회덮밥으로 뚝딱~
↓ 단군 할배가 군데 군데 보였어요~
↓ 게 먹은 배도 소화 할겸 밤바람 좀 쏘입니다.
↓ 그리고 1년 결산
↓ 건강만 하자꾸나
↓ 비록 친구들 얼굴 모자이크는 했지만 그날의 기억은 생생 합니다.
↓ 화로대에 불 붙여 고구마~
↓ 중간 술이 앵꼬가 되어 가서 홀로 슈퍼 찾아 한바퀴 돌았지만 다 문닫았네요~
↓ 나의 친구들과 가족들
↓ 근처 한옥마을에서 ... 꼭 모자이크 해달라고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 동전 던지기~
↓ 어릴때 좀 던져 본듯하네...결과는 노 골~~~~~~~
↓ 국악 방송국
↓ 차 없는 거리인데 차가 뽀로로 지나갑니다. ㅋㅋㅋㅋㅋ
↓ 나도 이런거 한번 해보고 싶네요.
경기전 하마비...이곳에 세조 이성계의 어전이 있다고 합니다.
↓ 한옥마을 내 전동성당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성지이며 사적 제28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14년에 준공되었다고 합니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라고 하며 최초로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 이라고 합니다.
영화 "약속"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 촬영으로 유명하구요~
↓ 넘가 멋지죠~
↓ 어떤 사유인지 역사에 가방끈이 짧아 모르지만 참수, 능지처참...끔찍한 형벌을 받았군요.
↓ 리어커 할아버지께서 고물을 혼자 들어 올리시는것을 본 친구가 후딱 가서 함께 순식간에 올려 드렸네요..잘했다..장사장~
↓ 이제 밥먹고 헤어져야 할시간 입니다.
1박2일에 나온 식당등은 예약없인 일반인 바로 자리 잡긴 힘들구요...그냥 깔끔해 보이는 곳으로 갑니다.
↓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이 건물,,,1층
↓ 놋그릇 전부 비빔밥...1만원인데..평가는 비싸다~맛은 음...
↓ 저기 보이는 철판에 올려진 고기는 달달해서 애들이 좋아할 맛이며 저또한 가격은 1만원..
외각으로 좀 나와서 정식이나 이런것을 드셔보시는것도 좋겠어요~
↓ 돌아 오는 길에 보이는 마이산...아이 엄마가 옆자리에서 찍어 주었습니다.
다음에는 조용할때 따로 한번 다녀 와야 겠어요,
전망대에 올라 마을 전체도 찍어 보고, 전주의 맛집과 볼거리를 좀더~~~느껴 보고 와야 겠습니다,
친구들아 반가웠고 건강히 지내다가 꽃피는 19년 4월에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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