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4월07일 / 창녕 영취산

영취산은 아담하지만 아기자기한 암릉으로 심심하지 않고 때론 스릴까지 가미해 준다.

화왕산, 비슬산등에 가려 이름이 잘알려져 있지 않지만 절대 뒤지지 안는 멋진 산이라고 본다.

한때 송이의 주산지로 유명했던 곳인데 버섯 입찰에서 탈락한 한 사람이 홧김에 산불을 내버렸다고 한다.

참 인간의 욕망과 욕심은 어디까지 인지....산행간 몇번이고 되새겨 보며 올랐다.

 

 

▽ 산행코스: 법성사-구봉사방향-암릉-삼거리-영취산-515봉-암릉-법성사 원점 (약 6KM)

                 차량 원점이 아니라면 보덕암-신선봉-영취산으로 해서 제가 올라온 길을 따라 하산 하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 법성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꽃 구경...여기서 이길 따라 가면 안된다. 내가 간 코스는 1주차장 위로 따라 가야함.

    (네비: 경남 창녕군 계성면 사리 671-1 번지)

▽ 운좋게 벚꽃이 활짝 만개해 있었다.

 

 

 

 

 

 

 

▽ 어제온 비에 물이 콸콸 .... 오름길에도 계곡 물소리가 듣기 좋았다능...

 

▽ 꽃길을 차도로와 분리하여 아주 말끔히 잘 정비해두었다는...부러웠다.

 

 

 

▽ 한자에 대한 지식이 짧아..박박박..하다가 걍 올라 갔다.

 

▽ 여기서 구봉사 충효사 방향으로 오르다가 왼쪽 시그널 달린 곳으로 들머리 잡으면 된다.

 

▽ 어릴적 양봉하시던 아버지 생각이 났다는...뒷쪽 석대산

 

 

 

▽ 석대산과 구현산 그리고 화왕산 관룡산

 

▽ 암릉과 진달래

 

 

 

 

 

 

 

 

 

 

 

 

 

 

 

 

 

 

 

▽ 바위에 새겨진(눌린) 하트

 

 

 

 

 

 

 

 

 

 

 

 

 

 

 

▽ 넓직한 바위

 

▽ 여기서 보니 화왕산 석대산 구현산이 잘보여 당시 관룡사~화왕산 가봐야지 했고 다녀 왔다는...석대산과 구현산은 아직 미답지

 

 

 

▽ 오리 닮은 바위

 

▽ 퍼질러 누워 쉬었다 간다.

 

 

 

▽ 요때만 해도 산행에 있어서는 하자는 대로 잘 따랐는데...요즘은 영~~삐딱이~^^

 

 

 

 

 

 

 

 

 

 

 

▽ 아슬하게 걸친 시소 바위(내가 이름 붙여 보았다)

 

 

 

 

 

 

 

 

 

 

 

 

 

 

 

 

 

 

 

 

 

 

 

 

 

▽ 병봉~ 저길로 해서 함박산을 거쳐 달나라 어린이집 환종주도 해보아야 하는데....맘만 있고, 몸은 무겁고...쩝

 

 

 

 

 

 

 

▽ 신선봉쪽~보덕암에서 오르면 저쪽으로 올수 있다.

 

 

 

 

 

▽ 정상

 

 

 

 

 

 

 

 

 

 

 

 

 

 

 

▽ 구봉사..어찌 저기에 절을 지었을까나~쉽지 않았을듯...

 

 

 

 

 

 

 

 

 

 

 

 

 

 

 

 

 

 

 

 

 

 

 

▽ 화마가 쓸고간 곳에 조금씩 나무가 덮고 있는데...씁쓸하다는...

 

 

 

 

 

 

 

 

 

▽ 창녕 남지~장날 2일,7일

 

▽ 장터 국밥 한그릇~

 

▽ 남지 체육공원 유채꽃 공원 (네바: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835-25)

 

 

 

 

 

 

 

 

 

 

 

 

 

▽ 모델료 드릴까용?

2019년 축제 기간은 2019.04.11(목) ~ 2019.04.14 입니다.

축제 전 덜 붐빌때 한번 다녀 올만 합니다~~

4월 첫주가 상기 산행한 날짜와 동일하네요~~~올해 한번 들이대 봐야 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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