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15일 / 송년산행

 

계획된 전북 장수군의 백운산, 영취산, 장안산 中 장안산만..............

11월 초 좋지 못했던 발목이 지금까지 영 찝찝하다는.....B코스를 진행 했습니다.

 

장안산(1236.9m)

주변 일대의 계곡과 숲의 경관이 빼어나게 수려하여 덕산계곡,용소의 비경 등이 있는 일대가 군립공원으로 지정 개발되어 여름에는 피서지,

가을에는 장안산 억새와 단풍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남부군'에서 이헌상의 빨치산부대 남녀대원 500여 명이 한꺼번에 멱을 감는 장면을 촬영했을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덕산계곡을 끼고 있다.

장안산은 대한민국 8대 종산(宗山) 중 하나이자 호남의 진산으로 통한다.

군립공원 겸 산림청 지정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이기도 하며 정상부 북동릉의 광활한 억새밭을 끼고 있어 가을에 특히 인기가 높지만, 봄 여름의

야생화 산행, 여름철의 계곡산행, 겨울의 눈꽃산행 등도 매력적인 '4계절 명품 산행지'다.

↓ 산악회에서 지정해 준 코스는 A,B 코스

   A: 지지밸리-중고개재-백운산-영취산-무룡고개-괴목고개-장안산-중봉-하봉-덕천고개-906봉-범연마을 前 날머리(약 15km) 

   B: 무룡고개-영취산-무룡고개-괴목고개-장안산-중봉-하봉-덕천고개-906봉-범연마을 前 날머리(약 9.5km)

↓ 덕유산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후~

↓ 차량은 무룡고개를 넘어 A코스 들머리인 지지밸리 펜션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대형버스 회차 가능하며 보이는 내리막 길로 내려가 계울을 건너면서 중고개재를 향해 산행이 시작됩니다.

    시간 관계상...A코스 시간을 벌어 줘야 했기에 차량 동선이 조금 꼬이지만 여기를 먼저와서 내려 드리고 다시 무룡고개로 차를 돌려 갑니다.

↓ 무룡고개로 가는 길....하늘이 참 맑습니다.

↓ 무룡고개...현재 신식 수세식 화장실은 잠겨 있고 간이 화장실을 열어 두었습니다.

↓ 무룡고개 주차장

↓ A코스로 28명, B코스로 15명요렇게~~~~그중 저도 B코스에..

↓ 들머리를 향해.

↓ 장안산 들머리는 아직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아 우회해야 합니다.

↓ 조금 더 위로 보면 터널 우측 비석 옆으로 길이 나있습니다.

↓ 영취산 ~백운산 가는 입구..A코스 타시는 분들은 저곳을 통해 장안산으로 오시겠지요.

↓ 갈림길에서 왕복해야 하지만 예전 풍경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 정자를 보러 오니...허미..... 없어 졌어용~

↓ 요렇게 정자가 있었는뎅..

 

↓ 등산로는 대부분 야자매트가 깔려 있고 완만한 경사라 걷기 좋습니다.

↓ 산죽길 아래 싸리눈이 조금 보입니다.

↓ 산죽길에서..항상 함께 해주시는분..

 

↓ 백운산이란 이름과 매칭되게....흰구름을 이고 있네요.

 

↓ 가볍게 곡주 한잔씩..

↓ 장안산 억새 군락지에 오면 데크가 잘 설치되어 있어요.

↓ 지리산 방향

↓ 백운산

↓ 육십령 남덕유 방향

↓ 장안산 정상

 


 

 

 

 

↓ 데크 우측에 영취산

 

 

↓ 올해 첨 보는 눈입니다.

↓ 정상을 위해~~~~좌측에 중봉이 보입니다.

 

↓ 낡은 데크를 새로 할려는지 아니면 없애는게 좋다고판단 했는지 모두 뜯어 놓았네요.

↓ 우측 백운산, 좌측으로 능선끝 영취산

↓ 장안산 정상

 

 

↓ 산불 감시 CCTV가 서있습니다.

 

↓ 장안산 정상석 두번째 만나기....

↓ 정상석 앞에 보면 이렇게 기념비가 있어요.

↓ 정상석 뒤로 넘어가면 금남호남정맥 길 입니다.

    정상이 넓직하여 식사 장소로 좋은데 바람 또한 많이 불기에...이곳에서 금남호남 정맥길인 정상석 뒤로 약 5m 아래 식사 공간 있습니다.

 

↓ 범연동, 덕산계곡은 감시탑 우측(현재 방향에서...) 방햐 입니다.

↓ 범연동 까지 5km 이군요. 여기서 중봉까지 가는 500m 구간 내 식사 할수 있는 자리 있습니다.

↓ 중봉으로 내려서면 삐딱하게 이정표가 있구요...약간 좌측으로 올라 가야 범연동 방향이고

   길이 좋은 내리막길로 가면 덕산계곡을 거쳐 연주 마을로 진행 됩니다.

↓ 이후 쭉 내림 길이며..지도상 표시된 범연 마을로 가는 날머리는 묵은 길인지...잘보이지 않습니다.

    겨우살이가 많이 있었구요..크게 오르내림 없는 좋은 길이며 마지막 906봉이 조금 오름길 이지만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날머리에 간이 화장실 남여 구분 없는 한칸(큰거 1, 소변1)이 있어요. 더럽습니다.

    버스 머리 방향으로 몇 백미터 걸어가면 덕산계곡 날머리가 있고 그곳에 가면 화장실도 조금크고, 계곡물도 좋아 씻을수 있어요.

↓ 장수군에 있는 식당에서 하산식으로 송년 뒷풀이 하고 구미로~~~

↓ 이 식당은 중화요리 집인데 찜닭을 판매 합니다. 아..족발도 있어요~

↓ 방과 홀을 빌렸네요.

↓ 돌아 오는길...

↓ 구미 시청 화단...

↓ 내년에는 내 인생도 좀 밝게 빛나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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