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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5일 `

한해를 마무리 하는 정기산행을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보냈습니다.
눈이 와서 더욱 좋았고 상고대 또한 최고 였습니다~
목교 아래서 식사 도중 한기가 들었는지 다녀와서 몸살을 심하게 했습니다.
하산은 처음 가보는 늦재 방향으로 하였는데~~나름 좋았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리산 휴게소에서 아침
눈발이 날립니다~
원효사로 올라가는 버스안에서 한장~~기대가 됩니다.
주차를 하는데 자꾸 흙으로 주차 유도를 하구....나중 집에 올때 차가 빠져서 식겁~
44인승 버스 두대인원인 88명의 회원님들과 함께 ...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멀리 무등산 정상부는 눈으로 하얗게 보이구~
생각보다 날씨가 포근합니다.
꼬막재까지 티한장, 장갑도 벗고 왔는데..땀이 얼마나 나던지...
누군가 그려놓은 에코.
이곳 까지는 괜찮았는데..누에봉 1km 올라가는 길이 아주 자파르네요.
그래도 좋습니다~
누에봉 정상 거의 와서~ 바람이 얼마나 거세던지...땀이 마르면서 온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이건 카메라를 돌려서 바로 잡은거구요~
천왕봉 ...넘 멋지다~~
줌....저 주상 절리는 언제쯤 만날수 있을까?
누에봉~~담에 보자~
근데 넘 춥다~
눈은 즐겁고, 몸의 체온은 자꾸 떨어지구...
온 산에 차길을 내놓은거,,,갈림길에서 산허리에 등로 하나 만들어서 서석대로 바로 가게 좀 해주지럴~
작전도로 가는길...아무도 없다...ㅠ 목교 쉼터에서 점심을 먹는데..불도 못피우니 미지근한 보온병 물로 라면 불려 먹었습니다.
중봉
서석대
서석대..예전은 이곳이 무등산 정상을 대신했지요.
인왕봉 .. 2024년 10월에 세워진 무등산 인왕봉 정상석
장불재
추위에 발걸음을 중봉 방향으로 돌렸습니다.
중봉
서석대 천왕봉
장불재
간만에 한장 남겨 봅니다.
늦재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원효사 주차장은 두번인가 온거 같은데...원효사는 처음 구경해 봅니다.
원효대사?
입구를 보고 뭔 절이 이래 작아~~했는데..생각보다 조금 규모가 있네요.
원효사 마당에서 본 무등산 정상부.
오리 한국별관에 와서 하산주..
건배~~~

추운 날씨에 노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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