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4월 10일

완연한 봄 처럼 따스했던 오늘 오후 대구 금호강 하중도를 다녀와 보았습니다.

금호강 하중도는 대구 북구 8경중 1경으로 팔달교와 노곡교 사이에 위치한 섬이다.

계절별로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고 있으며, 금호강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여기도 코로나 영향으로 꽃밭 가꿈이 좀 덜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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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1일

 

아버지, 어머니 생각에 아침에 일어나 씻고 시골집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마당에 팥이랑 들깨가 펼쳐져 건조되고 있는것을 보니 시골도 이제 가을 추수 마무리를 하는듯 합니다.

준비해간 음식을 간단히 차려 부모님과 점심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낙동강 건너 무을 수다사를 가보기로 합니다.

가는 도중 들판에 짚을 묶어 흰비닐로 돌돌 말린 풍경을 보니....정말 거대한 마시멜로우 처럼 보입니다.

따뜻한 햇살과, 추수가 끝난 가을 들녁을 달려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인생사진을 찍는것인지 촬영 중이셨어요.

 

무을 수다사는

수다사는 830년(흥덕왕 5) 진감선사에 의하여 개창되었다.

그 후 976년(경종 1) 화재로 인하여 건물이 소실되고 극락전과 청천료만 남았다.

다시 1185년(명종 15) 각원대사에 의하여 대대적인 불사가 이루어졌다.

그 후 1273년(원종 14) 수해로 인하여 대부분의 전각이 유실되었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사명대사가 중건하여 절의 이름을 수다사라 하였다.

1649년(인조27) 에 제작된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다.

문화재: 목조아미타여래좌상,대웅전 석가모니 후불탱화, 동종, 3층 석탑등이 있답니다.

 

↓ 산행을 가고 싶어도 발을 다쳐 딱딱한 등산화를 신지 못하여, 잠시 걸을수 있는 수다사로 가을 구경을 갔어요.

↓ 가을 가을~ 수다사는 가을이면 저 은행나무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는것 같아요.

↓ 반야교를 지나면 큰 포대화상이 있는데, 배가 많이 나왔지요. ㅎㅎ

 

↓ 최대한 사람들 피해 가며 몇장 남겨 봅니다.

 

 

 

 

 

 

↓ 아름다우신 미모의 여성분들 께서 사진을 남기고 계시네요.

↓ 동의를 얻지 않은 줌으로 당긴 사진이라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습다.

 

 

 

↓ 뱀이 물을 마시면 독을 이루고 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를 만드네..

 

 

 

 

 

↓ 수령 300년 되었다는 배롱나무 , 2011년 11월에 설치된 설명의 수령이니..310살 되었네요.

 

 

↓ 단풍이 붉게 물들었어요.

 

 

 

 

 

 

 

 

 

 

 

저는 절 안쪽을 들어가 보지 않았지만..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대웅전 석가모니 후불탱화, 동종등이 있으니 사찰을 좋아 하시는 분은 천천히 돌아 보심 좋겠네요.

 

무을저수지를 한번 돌고 왔는데..아직은 철새가 없었어요.

저수지 뚝방옆 맛집으로 소문난 상송식당에는 한무리의 사람들이 식당앞에 모여 있었습니다.

남은 가을 즐겁게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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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만귀정

 

성주 만귀정(星州 晩歸亭)

문화재 자료 제 462호

소재지 :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70, 1133

만귀정은 성산인(星山人)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 1792~1871)가 1851년(철종 2) 만년에 귀향하여 독서와 자연을 벗삼으며 여생을 보냈던 곳이다.

신계리 교동마을에서 갈골마을로 가는 도로 중간쯤에 풍광 좋은 포천구곡(布川九曲)의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배치는 계곡변의 경사지에 북동향한 만귀정과 평삼문이 안마당을 사이에 두고 '二'자형으로 놓여져 있다.

평삼문 입구에는 철제의 흥학비(興學碑)가 세워져 있다.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한칸반 규모의 익공계 굴도리 소로수장 팔작집이다.

평면구성은 가운데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양측칸에 온돌방 1칸식을 배치하고 앞쪽으로 툇마루를 둔 4칸 중당협실형이다.

특히 좌측 온돌방은 퇴칸까지 돌출시켜 전면 벽체를 올렸으며, 뒷벽에는 벽장이 있다.

기단은 견치석 쌓기하고, 기둥은 자연석 초석에 전면에만 두리기둥, 나머지는 네모기둥을 세웠다.

대청과 우측 온돌방 전면에는 유리 미서기문을 달아 생활의 편리함을 도모하였다. 상부가구는 5량가이고,

종도리는 제형판대공으로 결구되어 있다. 평삼문은 3칸 3량가에 홑처마 맞배지붕이다.

↓ 여기는 벌써 몇번째 왔던 곳인데..가을에는 어떨지 한번 보러 왔습니다.

    만귀정 주차장 (경북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54-12)

    만귀정 앞까지 차를 가지고 올수 있지만..절대 비추 입니다, 걸어서 얼마 안걸리니 도보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산방식당이라는 곳이 있는데..그곳에 식당을 이용하면 주차장을 이용할수 있고...계곡도 옆에 있어 놀기 좋겠습니다~

 

 

 

 

↓ 흥학창선비(興學倡善碑)

    만귀정 아래채 앞마당에 자연석 위에 한주 이진상이 세웠다는 철제로 된 '흥학창선비(興學倡善碑)'

   

 

 

↓ 만산일폭루(萬山一瀑樓)

    "일만 산의 물이 하나의 폭포로 내려온다"는 뜻

 

 

만귀정 앞에는 이렇게 멋진 폭포가 있구, 위쪽으로는 계곡이 아주 좋습니다.

 

 

 

↓ 이렇게 멋진 폭포도 숨어 있구요..

 

 

 

↓ 지나는 길 잠시 들러 가을은 어떤 색을 띄고 있을까 하고 잠시 들렀습니다.

깨끗한 자연을 위해  아니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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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 성주 독용산성

 

독용산성은?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 위치한 독용산성은 소백산맥의 주봉인 수도산의 줄기인 해발 955m의 독용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산성의 둘레는 7.7km(높이 2.5m, 폭 1.5m)에 이르며, 산성내 수원이 풍부하고 활용공간이 넓어 장기 전투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포곡식 산성(包谷式 山城)으로 영남지방에 구축한 산성중 가장 큰 규모이다.
그리고 성의 축조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1,500년전 성산 가야 때 쌓은 것으로
추측되며 임진왜란을 피하던 중 발견되었다고 한다.
조선 숙종 원년(1675년) 관찰사 정중휘가 개축하여, 동서남북 7개 포루, 아치형의 동문, 수구문, 남소문 등이 있었으며,
동서군량고가 있어 성주, 합천, 거창의 군량미도 보관하였다.
군기고(軍器庫, 일제시 유물발굴)에는 쇠도끼, 쇠창, 쇠화살, 삼지창, 말안장, 갑옷 등이 출토되었으며,
별장1, 승장1, 호병44호로서 산성을 방어하였다 한다.
성주군에서는 1997년부터 성곽을 복원할 계획을 세워, 훼손된 성곽의 일부와 아치만이 남아 있던 동문을 보수하여
원형으로 복원하였으며, 성내에 관아터, 사지가 산재하고 있다.
독용산성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이원정(李元楨)이 1677년에 편찬한 《경산지(京山誌)》를 통해 나타난다.
그 책에 따르면 합천과 거창의 군사가 배속되었고, 성 안에는 3개의 계곡, 객사, 군기고 등등이 있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정중휘가 개축할 당시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동문지(東門址), 서문지, 남문지, 북문지, 동암문지(東暗門址), 서문암지, 남문암지, 수구문지(水溝門址),
동치성(東雉城), 서치성, 객사지, 군기고지, 안국사지와 건립연대를 알 수 없는 비석 5기가 있다.

↓ 독용산성은 근처까지 차로 올라 갈수 있습니다.

    독용산성 입구는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171-1" 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몇해 전 봄에 다녀왔을때 찍은 사진.이며 좌측 희미하게 잘룩하게 들어간 저곳까지 가야 합니다.

↓ 길이 좁아 교행하는 차를 만나면 대략 난감...(운전 초보자는 힘겨울수도 있습니다)

↓ 주자장이 나오고 이곳에 차량을 세워 두고 걸어 갑니다. 

↓ 주차장 위로는 비포장길이며 높은 4륜 차량은 갈수 있을듯 하지만..조용히 산보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도 계시니..

    가급적 매연 풍기지 마시고 걸어 가시길..

 

↓ 금수문화 공원에서 올라 오는 길인가 봅니다.

    저는 저번에 오왕사 쪽에서 올라왔었는데..오름 길이 좀 길었던 기억이 납니다.

 

 

 

↓ 하늘이 아주 예술이군요.

↓ 가야산이 보입니다.

↓ 복원된 독용산성

 

 

 

 

 

↓ 성문 입니다.

↓ 여기 엄청 시원해요.

 

 

 

 

↓ 저번에 찍은 성문

↓ 독용산이 바로 앞에 있었지만..가본곳이라, 집으로~~~~

    산 높이에 비해 조망이 별로이며..육산, 그리고 특징이 없는 산이였어요(개인적 견해임)

    한번은 다녀오시길...봄에는 진달래와 생강 나무꽃이 아주 예뻣 습니다.

    독용산이라는 이름은 산봉우리가 뾰족하고 높다고 붙여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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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천섬

 

경천섬은 낙동강에 자연스럽게 조성된 섬으로 4대강 사업에 사라질 위기를 맞았으나 상주시가

이곳을 관광자원화 하겠다는 의지로 지켜낸 곳으로 면적이 26에 달한다

 

 

↓ 산 중턱에 학전망대, 낙강교, 맨앞에 범월교

↓ 잎은 박을 닮았는데..열매는 아니듯하고...신기~

↓ 공영주차장 입니다.

↓ 푸드 트럭 몇대가 있었고 어디서 빌려 오는지 1인 전동 바이크, 자전거를 타고 공원쪽으로 많이들 오셨어요.

↓ 이젠 익숙해진 코로나 예방 체크..

↓ 범월교를 지나와서.

↓ 밤에 조명을 비추면 더 멋스러울듯 합니다.

↓ 상주보.

↓ 모터 보트도 유료로 타는곳이 있었어요.

↓ 학전망대.

↓ 우리나라 꽃..근데 왜이리 소외 받는듯 하는지..좀 예쁘게 가꾸면 좋을텐데..해충(진디물) 때문인지 

↓ 여기를 찾은 이유는 바람을 쏘이는것 + 칸나 꽃 때문입니다.

↓ 붉은 칸나

↓ 낙강교

 

 

↓ 비봉산

↓ 비봉산 아래로 물위에 뜨는 부교가 설치되어 있어 저기까지 갔다가 와도 좋을듯 합니다.

    양산은 필수로 챙겨야 겠지요.

↓ 저 산은 병풍산 인듯 합니다.

 

 

 

 

 

↓ 그냥 저녁 시간이 되어 입맛만 다시고 오늘은 휴일이라 밥 당번 ~ 빨리 귀가 합니다. 

↓ 경천섬 공원 맞은편에는 도남서원이 있으니 한번 보시구요.

 

 

 구미에서 가까운 곳이라 드라이브 삼아 한번 다녀와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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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두번째 주말

 


감암산 병바위 암릉 산행을 가는길에 합천의 핑크뮬리를 보러 잠시 들렀습니다.

밝은 낮에 완연한 핑크빛을 보기 위해 돌아 오는길에 보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 산행가는 길에 잠시 둘러 보고 갔습니다.

일출 직후라 밤새 내린 이슬에 햇살이 비춰 꼭 서리가 내린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네요.

감암산 산행기는 여기: https://hong-s.tistory.com/151


합천 "황강 신소양체육공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합천시에서 약 1만6000㎡ 면적에 핑크뮬리 공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 해가 구름 위로 올라 오는 찰라.

 

↓ 햇살 받은 대지의 모든 생명들이 잠에서 깨어 나는듯 합니다.

↓ 억새와 갈대

 

 

↓ 이슬이 햇살을 받아 꼭 서리가 내린듯한 느낌을 주는군요~

↓ 언덕위에는 올라가는 통행로가 있습니다. 사진상 우측에 출입로...나이테 처럼 빙빙 돌아서 올라 갑니다.

 

 

 

↓ 조성된 규모가 상당 합니다.

 

 

 

 

 

 

↓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참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ㅋ

 

 

↓ 구절초

 

 

 

 

 

 

↓ 아주 아름다운 ....

 

 

 

 

 

 

 

↓ 올해는 일이 바빠서 억새는 이것으로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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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그냥 드라이브 삼아 가벼운 마음으로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2017년 인생에 있어 쓴맛을 보았을때 가족과 함께 왔던 기억과

느린 우체통에 엽서를 쓰넣었던 아들, 딸도 그때와는 다르게 훌쩍 크버렸지요.

모든게 변한듯 하지만 이곳의 풍경은 그대로 인듯 합니다.

 

「옛 주막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 삼강주막」

삼강주막은 낙동강과 내성천 그리고 금천이 만나 삼강이라고 불리는 곳에 1900년 무렵에 지어진 주막인데

안타깝게도 유구한 역사와 함께한 유옥연 주모할머니가 지난 2006년 세상을 떠나면서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가

예천군에서 2007년도에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옛모습 그대로 복원하였고 새로운 주모와 함께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삼강나루의 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였다고 하네요.

↓ 삼강교

↓ 폰으로 찍은 사진이 더...낫네요.

↓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구요.

↓ 나룻터를 표현한 것인지 나룻배가 있네요.

↓ 물에 띄우면 떠려나...저것 타고 어디론가 떠내려 가고싶다는..

 

↓ 엽전 모양의 구조물이 보이길래 가보니..한자로 삼강주막이라고 적혀 있네요.

↓ 주차장에도 적지 안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어요.

    입구에 아저씨께서 군밤을 몇개 집어 주시며 맛보라고.......올때 음료랑, 군밤 한봉지 사서 왔습니다.

↓ 음식을 사서 그냥 보이는 빈자리에 앉아 드시면 됩니다. 주문부터 치우는것 까지 셀프~

 

↓ 맑은날 찍었던 사진인데..소박해 보인다는..

↓ 주모 3번 셋트를 사서..입맛만 다셨네요.

↓ 처마에 제비..

↓ 햇볕이 강렬한 여름에는 나귀 위에 올라타면 화상을 입을수도 있을듯..

 

↓ 예천은 삼강주막과, 회룡포로 관광 볼거리로 자리 매김을 한듯합니다.

인근에 회룡포(둘레길, 뿅뿅다리), 용궁시장등이 있으니 나드리 삼아 한번 찾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예전에는 회룡포에 해바라기도 있었는데 올해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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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확인한 야생 더덕...

20년 5월 30일, 내일 산행을 위해 후다닥~

아가야들이 많아서 한 10년은 묵혀 둬야 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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