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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후유증으로 절름발 생활을 한지 일주일이 다되어 가는데...내일이면 전남으로 섬산행을 가야 합니다.

한번즘 쉬어도 되겠지만 좋은분들 만나러 가야겠지요~

갑갑도 하고해서 좀 걸어서 풀어 볼겸 바람 쐬러 왔는데....나중 도저히 안되겠어서 결국 병원도 다녀 왔지요~

 

이번에 가본곳은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에 위치한 낙단보 마애불을 보고 왔어요.

일전 의성에 부모님 모시고 볼일을 보고 돌아 오는길 길옆에 보이던 마애불을 알리는 표지판을 보았고

몇해전에 왔을때와 다르게 주변에 건물도 생겼고 하여 바람쐴겸 다녀 왔습니다.

 

"낙단보 마애불"

 상주 낙단보 공사 과정에서 고려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마애불이 땅속에서 발견 되었다고 하는데 상주 낙단보는 4대강 사업으로

 경북 의성군 낙동강 변으로 발견지점은 댐의 수력발전소에서 상류 쪽으로 50m 지점인데 강의 동쪽 도로변 아래의 화강암 벽면에 새겨져

 있었다고 하는데 마애불을 발견한 것은 낙단보 통합 관리센터 부지 뒤쪽을 지나는 도로 아래 경사면을 보강하기 위하여 옹벽 공사를 하던 중

 지반을 확인하는 천공작업 도중에 발견하였는데 마애불이 새겨진 암벽은 절벽 위 도로에서 7미터 깊이의 흙 속에 묻혀 있었는데 암벽은 높이 5.5m

 세로 3.5m 크기의 화강암에 새겨진 마애불로 머리에는 삼산관을 쓰고 있으며 가늘게 뜬 눈에 작은 입술은 굳게 다물고 오른 손에는 연꽃가지를 들고

 있고 왼손은 선정인의 모습으로 복련과 앙련 대좌에 결가부좌를 한 모습으로 앉아 있는 마애미륵보살입니다.

 

↓ 낙단보...보에 갇힌듯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유속이 상당히 있습니다.

↓ 당진 영덕간 고속도로(청주~상주)가 보이고 낙동강을 건널수 있도록 놓여진 상주낙동강교가 잔듯하게 보입니다.

    좌측에 낙동강 역사 이야기관이 보이고 그뒤로 뾰족하게 작지만 볼거리 많은 나각산이 조망 됩니다.

↓ 낙동경이라는 ....

↓ 전에 없었던 마애사라는 건물(사찰?)이며 옆에 큰 기념관고 생겼습니다.

↓ 무우 시래기를 주렁주렁 달아 놓았네요. 맛나겠다는...

    이것을 보니..여름에 인제를 갔을때 대암산에서 본 양구 펀치볼마을에 시래기 맛보러 가야지...라고 했던 생각이 들더군요..

↓ 몇년사이 많이 유명해 졌나 봅니다.

 

↓ 마애불 (의성 생송리 마애보살좌상)

    2010년 10월 8일, 4대강 공사 낙동강 32공구 낙단보에서 마애불을 발견하였다는 신고가 문화재청에 접수되었습니다.

    신고자는 해당지역 공사업체인데요 통합관리센터 부지 공사 중에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발견된 마애불은 우측 상단(광배 부분)에 구명이 뚫려있었는데요 공사 중에 미처 마애불을 인지하지 못하고 뚫은 '실수'라고 합니다.

    마애불은 1980년대 도로공사 과정에서 토사에 묻혔다고 합니다. 마을 어르신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 마애불 뿐 아니라 다른 제2의 마애불도 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훼손된 마애불 뿐 아니라 아직 발견하지 못한 제2마애불도 마을 주민들의 추억에는 생생히 살아있습니다.

    이 낙단보 마애불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발견시점이 10월이 아닌 6월이다, 정부가 이미 낙단보 마애불의 존재를 알고도 은폐한 체 4대강공사를 강행하려했다, 의성군청 등이

    제2 마애불의 존재를 은폐하기 위해 주민들의 입단속을 했다 등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동그라미 안쪽이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었던 자리인듯 합니다.

↓ 예전에 가서 보았을때는 사진과 같이 구멍이 뻥 뚫렸었다는..불두(佛頭)를 피해서 다행 이네요.

↓ 방생하는 곳이라는데...이곳에 뭔가를 담아 수도 꼭지를 열면 수로를 따라 낙동강으로 골인하는 방식이네요... 참 좋은 아이디어 인데..

   이왕 할것이면 토종 물고기로 했으면 합니다. 구미 금오산에 있는 금오지에 가보면 솥두껑 만한 청거북이가 종종 보이고 하지요

↓ 이곳도 가을 분위기...

↓ 정오즘 된 시간인데 ... 비가 내렸었나..

↓ 노란 단풍하나 꼽아 보았습니다.

근처에 안동 영호루,밀양의 영남루와 함께 낙동강의 3대 누각이라고 불리는 관수루가 멋지게 위치하고 있구요.

조금 떨어진 곳에 나각산, 경천대등 볼거리가 있습니다.

식당으로는 낙단교 건너기전 민물매운탕 집이 있어 민물회도 맛나게 즐길수 있으며 비리지 않은 매운탕도 맛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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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개면 플라워 단지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계절이 다가 옵니다.

추석에 고향 다녀 오는길에 못보던 안내 현수막이 있어 가보았습니다.

구미에는 장천면에서 해마다 코스모스 축제를 하고 있는데..도개면에도 코스모스를 조성한곳이 있었습니다.

올 여름에는 메밀꽃이 있었다고 검색이 됩니다.

 

↓ 도개면 소재지에서 25번 낙동대로 대구,선산,상주,낙동 우측으로 꺽기 5m 가지 전 거리에 입구가 있습니다.

    저 간판이 보이면 "도개파크 골프클럽"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네비: 도개파크골프장 (경북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 829-1)   

 

↓ 입구에서 약 10m 정도 들어 오시면 주차장이 있어요.

    4대강 자전거 길이 있어 말뚝을 박아 놨는데 당황하지 말고~~안으로 들어 오심 됩니다.

 

↓ 저곳이 파크 골프장 인가 봅니다.

 

    "파크골프란?"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역시 나무로 만든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말 그대로 공원에서 치는 골프놀이다.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는 까닭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파크골프는 1984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홋카이도에는 600여 개의 파크골프장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하와이, 호주, 중국, 미주 등에서도 저변이 넓다.

   알고 있는 골프랑은 골프채와 공부터 다르네요.

 

↓ 이용료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도개파크골프장은 36홀까지 있다고 합니다.

 

↓ 추석당일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하늘 구름도 악" 소리 날정도로 예쁘고~

 

↓ 앞에 보이는 좌우측이 코스모스가 조성된 곳인데요, 규모가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현재(9/14일) 개화 상태는 30% 안될듯해요. 물론 저의 직관적 소견입니다.

    꽃나무도 그렇게 크지 않았고..무엇보다 그늘이 한군데도 없어요.

    축제까지 진행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9월 하순에 오셨다가 구미보도 보시고, 도리사 아래 상가 주차장에서 칼국수 드시고

    그곳에서 도리사 까지 그렇게 멀지 않으니 산보도 좋을듯해요.

    짬뽕 좋아하시는 분은 도개 고등학교 앞에 "오복짬뽕"이 있습니다.

    거긴 주말 사람이 많으니 기다릴것 생각해서 일찍 또는 피크시간 조금 넘겨 가셔야 할겁니다.

    (예전엔 재료가 떨어져 일찍 마감하고했는데 요즘은 그만큼은 아닌듯....)

 

↓ 궁금해서 와보았는데..하늘과 구름이 저의 감성을 충만해 주었습니다~~~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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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 생태숲 & 에코랜드

하루 일찍 시작한 추석 휴가.

학교, 일터로 가버린 가족들...텅빈 집에서 간만에 늦잠을 자봅니다.

정오가 다되어 일어나 씻고 뭘좀 먹어야 겠다 생각하던 그때 지인에게 걸려온 전화.

같이 식사하고 좀 걷고 싶어 집에서 가까운 산동 생태 숲으로 가봅니다.

산동생태숲과 에코랜드는 별개로 운영되는것 같은데, 에코랜드로 통합하여 관리 및 통칭하는것 같습니다.

생태숲 가볍게 걸었던길 먼저 적고...그리고 에코랜드의 부대시설 간략히 정리해 봅니다.

 

"산동생태숲"

소 재 지 :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산5-1번지 일원 산동 참 생태 숲 위치보기

조성면적 : 100ha(산동 참 생태 숲 및 등산로)

시설현황

참여의 숲, 문화의 숲 등 상징 숲 조성

생태관찰원, 수변 시설, 생태연못, 어린이원 조성

산책로, 관리사무소, 음수대, 쉼터 등

등산코스 : 코스별 편도 40분 소요

주차장(경운대) → 경운산(해발 340m) → 생태숲 → 인덕정(7.4km 3시간 30분)

이용문의: 산동 참 생태 숲 관리사무소 ☎ 054)480-5887

인터넷: http://www.gumi.go.kr/portal/contents.do?mId=0608030800

 

↓ 전망대_구미 5단지 국가 공단 부지

 

↓ 전설의길 입구지나 주차장에 파킹하고 생태숲 관리소 가기전 주차장을 지나 문수사 방향으로 조금이동하여 올라 보았습니다.

    중간에 평상도 여러게 있고 움막집(볼거리로 제작한듯..)도 있습니다.

    소나무 숲으로 되어 있고 바닥도 깨끗하며 솔향이 나는 바람이 불어 아주 좋았어요.

    소형 똑딱이를 외출 시 거의 가지고 다니는데 오늘은 가지고 오지 안아 폰으로 몇장 찍었습니다.

    경운대를 들머리로 하여 한바퀴 약 7.4km 원점 산행도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소나무 숲이고 크게 오르내림은 없으며 오솔길 처럼 아주 좋아 걷은 등산로 입니다.

    저는 아래 처럼 에코랜드 - 전망대 - 문수봉 - 전설의길 - 원점을 하였고 거리는 대략 4km 정도 됩니다.

 

↓ 포장 도로 바로위 꽃무릇이 피어 있습니다.

 

↓ 올해는 불갑사도 선운사도 가지 못하는데 이곳에서 꽃무릇을 보았네요.

 

 

 

↓ 연잎 위에 개구리 여러마리가 앉아 있다가 물속으로 모두 다이빙을하여 자취를 감췄네요.

 

↓ 이렇게 걷기 너무 좋은 산행길 입니다.

 

↓ 이곳이 전망대 승차장에서 내린분들이 쉴수도 있는 공간인지 앉을 자리도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 전망대 승강장 옆에는 초소로 보이는 건물이 있으며 안쪽에 근무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 모노레일을 타고 가면 시원한 바람과 구미 산동면, 옥계 확장지구, 석적면까지 보이네요.

 

↓ 저렇게 많은 돈이 들어 갔는데..

 

↓ 2017년~2021년 까지로 되어 있어 2년 조금더 남아 있지만 현재는 거의 텅비어 있습니다.

 

↓ 엉덩이 같은 버섯

 

 

 

↓ 전설은 아주 ....

 

↓ 바위를 보면 좀 억지스럽기도 합니다.

 

↓ 경운산 문수봉에 도착 했습니다.

 

↓ 큰 볼거리는 없어 사진도 몇장 없습니다.

    하지만 시원한 바람과 소나무 향이 솔솔 나는 아주 유순한 등산로를 걸으며 이것저것 생각하기 좋은 곳인듯 합니다.

 

↓ 아래쪽 위쪽 등 주차공간은 아주 넉넉하구요.

    나무 뒤로 보이는 건물이 에코랜드 본관인 산림문화관 입니다.

    주차장 가로수도 이제 가을이 오나 봅니다. 색이 좀 바랜듯....

 

↓ 여기서 부터는 에코랜드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하오니 자세한 내용은 에코랜드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검색: http://www.gumi.go.kr/tour/ecomain.do?mId=0707000000

 

↓ 홈피 첫화면이구요.

 

↓ 기본 정보 입니다.

 

 

 

↓ 부지가 상당히 넓습니다. 그리고 아랫쪽에는 경운대학교가 있으며 항공관련과가 있는지 전투기와 민항기도 보입니다.

 

 

 

 

 

↓ 요즘 이곳에서 가장 핫한것이 모노레일일듯 합니다.

    구미 시민은 50% 할인이며 신분증을 꼭 제출하셔야 합니다.

 

↓ 그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하니...아이들과 함께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모노레일 봄,여름,가을,겨울 사진인데...겨울 사진 완전 짱입니다~

 

 

 

 

 

↓ 사진 타이밍이 아주 기가 막히네요. 설경이 멋집니다.

 

↓ 에코랜드 본관인 산림문화관 실내에도 자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수 있는것이 있어요.

    저는 안쪽 카페에서 커피 한잔만 사서 나왔지만 시간되면 다시 한번 둘러 보러 갈겁니다.

 

 

 

가까운 우리고장 구미에도 이런곳이 있으니 동락공원, 금오산만 가지말구 여기도 한번 가보세요~

모노레일은 부모님과 함께 타도 재미날듯 합니다.

그리고 귀한 꽃무릇도 볼수 있구요.

아참~~ 봄이되면 노루귀등...야생화를 찍으러 오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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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각폭포

 

"장각폭포"

속리산 천황봉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로 폭포의 높이는 6m가 넘으며 수량이 많아 아주 아름답습니다.

여름이면 차가운 낙수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곳은 태양인이제마, 불멸의이순신, 영화 낭만자객을 촬영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여름 휴가 끝무렵 잠시 다녀온 장각폭포 입니다.

 

↓ 여름때 직접 찍은 사진 입니다.

    다이빙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안전상 거물을 친건지 모르겠네요.

↓ 펌사진...이런 풍경을 생각했는데...

↓ 펌사진 - 겨울에 한번 산행도 할겸해서 와보아야 겠습니다.

↓ 요즘 TV에서 재방송으로 보던 불멸의 이순신을 보다가 "어...저기 많이본 풍경인데" 하면서 검색해 보니 장각폭포 였습니다. 

↓ 갔던 날도 사람이 많았어요.

    폭포 위 "금란정"이 아주 멋집니다.

↓ 물가에서 앉아 놀려고 타프도 하나 준비했네요.

↓ 바로 아래가 장각 폭포이며 작은 평상 하나에 대여료는 3만원 입니다.  음식은 직접 준비해가셔서 해 잡수시면 되구요,

    텐트 한동치는데 1만원 인가 달라 하신듯 합니다.

    크기는 대략 가로 1.5x세로2.5~3m 정도로 저의 눈으로 본 가늠치 입니다.

    아무튼 중앙에 작은 상차림 한다고 가정하면 모서리로 4명 정도 앉으면 딱 맞습니다.

↓ 예약은 이곳에 문의 하시구요.

↓ 부족한건 이곳에서 구매해도 됩니다. 단연 가격은 마트가 보다 비싸겠죠~~

그냥 잠시 가서 발담그고 왔던 장각폭포 소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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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4, 03 금오산 벚꽃

일년 중 꽃 구경을 하려는 사람들의 맘에 단연 1위는 벚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짧은 개화 기간과 연분홍의 순수함이 느껴지는 벚꽃

이날 각산 사거리에서 금오천을 따라 대주차장을 거쳐 금오지 둘레길까지 걷고 상가쪽도 돌아 보려고 했으나

낮의 따스함은 사라지고 거센 바람과 추위로 짧게 꽃 구경만 하고 돌아 왔습니다.

※ 2019년 금오산 벚꽃 축제: 4월2~3일

 

 ↓ 금오천의 벚꽃

 

 ↓ 금오천 정비 하나는 잘 한듯 합니다.

 

 

 

 ↓ 불빛을 받아 하얀게 보이는 벚꽃

 

 

 

 ↓ 올해는 노점상이 없습니다. 노점상 금지라고 경고 현수막이 몇군데 걸려 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축제인데, 축제라 함은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먹고 즐기는 즐거움도 가미 되어야 하거늘...

 

 ↓ 맨손으로 들고 찍다보니, 흔들림도 있고, iso도 높아 노이즈가 많이 보입니다.

 

 

 

 

 

 ↓ 아~ 정말 남자인 내가 봐도 아름답다는....

 

 

 

 

 

 ↓ 구미 시에서 주관하는것이 아니라 원남동 새마을....자치회에서 주관을 하나 봅니다.

     노점상이 없는 것은 아무래도 주변 상인들의 반발도 있었을듯 느껴 지네요.

 

 

 

 

 

 ↓ 썰렁한 벚꽃 버스킹

 

 

 

 ↓ 벚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사진인데 잘 담기지 않았습니다.

 

 ↓ 저곳은 보니 품바 대공연이라는 저분들이 개인 사유지 땅을 빌려 공연 & 주막집을 하는듯 합니다.

 

 

 

 ↓ 메뚜기도 한철이라 지만 너무 비싸다능...ㅎ 잔치국수 5천원 파전류 1만5천~2만, 앞에 동동주(막걸리 같은뎅) 1만원...등등..

     그래도 축제때는 요런데 와서 막걸리 한잔 마셔 줘야 겠지요~

 

 

 

 

 

 ↓ 가족들과 연인들과 손잡고, 서로 사진 찍어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함께하신 지인분들과 금강산도 식후경~ 회사 일마치고 바로 왔기에 출출함도 달래고, 이슬과 함께 하루를 정리해 봅니다. 

 

 ↓ 이번 바람과, 주말 비소식이 있던데...흰 꽃은 그때면 끝을 다하겠지요~ 연분홍 새싹을 기대하며...내년을 또 기약합니다.

 

 ↓ 인도에 쏴주는 저 문구가 참 좋아서~~

     " 잘해 왔고, 잘하고 있고, 다 잘될거야" 맨 앞은 분명 하진 않지만....좋은 글 입니다.

 

구미 금오산 벚꽃은 이제 만개에서 ↓ 지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하나 아쉬운것은 대주차장 같은곳에 자리 지정해서 푸드트럭 같은것도 자리 임대 비 받고 영업해서

축제의 기운을 더 올려 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 겠지만 특히 공단 도시인 구미는 시민의 상당수가 직장인이 많지요~

밤이 되니 볼거리도 없고, 특히 10시 조금 넘어 가니 벚꽃 나무에 비추던 조명도 소등했더라구요.

딱 이틀간 축제에 구미시 에서 대폭 지원을 하여 가뜩이나 움추려 있는 구미시의 분위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 느낌 나게 좀 해주셨음 하는 바램 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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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명예 주민증"에 대해 공유 하려고 합니다.

독도에 대한 애정을 갖고자 하는 의미도 있고 이왕 다녀 오거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행을 다시 간다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기사]

'울릉군'에 의하면 2010년 11월부터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해 독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명예주민증을 발급한 이후

8년 만에 독도명예주민이 지난 8월에 4만명이 넘었다고 발표했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2010년 두 달간 44명을 시작으로 2011년 1천825명, 2012년 4천614명, 2013년 7천196명,

2014년 3천453명, 2015년 5천515명, 2016년 6천223명에게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했다.

2018년도에는 7천623명으로 최다 인원을 기록했고 2014년 발급자가 크게 줄어든 것은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독도 방문객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지난 8월 9일 현재까지 3천595명, 누적 발급자 수 4만88명으로, 8년 만에 4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독도명예주민증은 독도방문객이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홈페이지 또는 독도관리사무소에서 방문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우송료를 포함해서 무료로 발급해 준다.

명예주민증은 주민등록증 형태 카드로 앞면엔 성명·국적·독도주민번호 등이 기재되며 울릉군수 직인이 찍혀 발급된다.

 

↓ 명예주민증, 등기우편으로 선택한 주소지로 보내 옵니다. 일체 발급 수수료 등은 없습니다.

 

↓ 명예 주민증 신청은 독도관리 사무소에서 하시면 됩니다.

    http://www.intodokdo.go.kr/member/page.htm?mnu_siteid=dcard&mnu_uid=257

 

↓ 신청 방법 확인하시구요, 저는 2016년10월에 다녀 왔었고 "명예주민증"의 정보를 얼마전 2018년12월에 알았습니다.

    제가 섬이던 여행을 가면 항공권, 배표등 사진을 찍어 두는 습관이 있습니다.

    혹시나 하여 찾아 보니 자료가 있어 신청해서 2년이 지난 몇일전 발급 받았습니다.

 

↓ 발급 시 독도에 갈때 발권한 승선권이 필요한데,  좌측 상단의 승선 번호와 이름, 연락처가 필요 했습니다.

 

↓ 작은 독도 관광 안내 책자도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 명예주민증 소지자에 대한 할인 혜택 입니다.

    울릉도 주민과 동일한 해택을 준다고 하네요.

 

↓ 독도 입도 사진

 

↓ 울릉도 성인봉 인증,,멋진 일출을 보고 올라갔지만 정상은 안개가 자욱 했답니다.

독도에 대한 관심이 될수도 있고, 특별한 혜택은 아니지만 이왕 다녀 오신것 발급받아 두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몰라서 발급 못 받으시는 분들을 위해 글 올려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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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추석 날 저녁 경남 사천 비토리 비토섬 비토 분교에서 바라본 저녁 노을

우측 숲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하동 금오산이 있습니다.

 

 

 

해가 완전 넘어가 버렸습니다.

우측 높은 산이 하동 금오산 입니다.

백패커들께 잘 알려진곳~ 언젠가는 저도 저기서 일몰과 일출을 보고야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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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22일 / 추석 명절 휴무 첫날..

원 계획은 가까운 산으로 홀로 떠나 볼까 했는데,

연이틀 새벽 출근에 저녁에는 졸린 눈 비벼가며

이슬이와 대면하다 보니 피로가 누적되었나 봅니다.

눈이 뜨지질 안아요~ 간만에 푹 잔듯~~^^

낚실 갈까? 채비를 새로 해야 하고, 찌 맞춤도 해야 하고, 찌맞춤 수조는 언제 보았는지? ㅋㅋ

결론은 좀 더 잤어요~

장천 코스모스 축제가 오늘 부터라는 정보를 알아 한번 나서 봅니다.

집에서 나서니...하늘은 높고, 어제 비가 왔었어? 할 정도로 화창합니다.

 


↓ 장천에서 하판 사거리 가는길쪽 진입로 입구에 이렇게 전빵이 만들어 졌네요.

   장천면 소재지를 지나 은행나무 많은 진입로 대신 이쪽을 택해서 들어 갑니다.

 

↓ 전빵이 작년과 비슷한 규모로 차려져 있습니다.

 

↓ 작년까지는 하천이 이렇지 않았는듯 한데...현재도 장비가 계속 다듬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물이 흘러좋네요~

 

↓ 올해로 12번째 행사 라고 합니다.

 

↓ 사회자가 올라오고 개막을 알리는 멘트를 하였습니다.

 

↓ 맛난 음식점도 있고, ㅋㅋ

 

↓ 아~ 시골 손맛~ 설탕 발라 주까? 예!! 듬뿍...ㅠㅠ 털어내고 케첩 좀.....찍~~~~아~~혈당 올라 가는 느낌@@

 

↓ 입구 쪽이죠~

 

↓ 뚝방위에 작년에는 못 본듯한~ 허수아비가 있는데....밤에 보면 기겁하겠습니당~~

 

↓ 보시듯이 완전 개화는 되질 안았습니다~

 

 

↓ 조롱박 터널은 시원하구요~

 

↓ 조용하니 사진 남기고 싶으신분들께서는 현재 가셔도 무방 할듯 합니다~

 

 

↓ 이렇게 보니 완전 개화 된 것 같지요~

 

 

↓ 보시듯이 꽃망울이 많습니다.

 

 

 

 

 

 

 

 

↓ 집에 돌아 오는길~ 조금 걸을까해서 에코랜드에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 모노레일은 계속 운행중이네요~

 

 

↓ 꽃이름을 모르는데..걍 이뻐서~

 

 

 

 

 

↓ 꽃무릇이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선운산에 가서 많이 보고 왔는데...올해는 여기서 봅니다~

 

 

 

 

 

 

 

 

 

 

 

 

 

 

↓ 가을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햇살이 따갑습니다.

 

↓ 등이 달린 기둥에서 자동으로 분사되는 비눗방울,,,계속 나오는지? 코인을 넣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진 찍을때 효과로 아주 딱일듯 합니다.

 

↓ 동내 뒷산을 올라 봅니다. 옥계 현진쪽과 맨뒤 천생산까지 깨끗하게 보이네요.

장천 코스모스 관련하여 아직 인터넷 상에 특별히 올라온 정보가 없어 올려 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고 고향 가까운 분께서는 가셔서~막걸리도 한잔씩 하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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