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일출봉~망대봉~대기봉~천황봉392m)

 

「욕지도는~

동경 128°18′, 북위 34°36′에 위치하며, 통영에서 남서쪽으로 30㎞ 떨어져 있다.

욕지면의 주도로서, 욕지면 관할 39개의 도서 가운데 가장 크다. 면적은 12.73㎢이고, 해안선 길이는 31.5㎞이다.

수목이 울창하고 온갖 약초가 뒤엉킨 골짜기마다 사슴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녹도(鹿島)라고 불렸다고 한다.

이후 욕지항 안에 작은 섬이 거북이 모양으로 목욕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욕지(浴地)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 코스: 야포-일출봉-망대봉-개미목-혼곡-대기봉-천황산-태고암-욕지중학교-선착장  (약10km / 5시간)

    약과봉 진행 시 약 2km 정도 연장 됩니다.

    오늘은 후미에서 놀멍놀멍 하다가 계획 된 코스 다돌지 못하고 혼곡 조금 못미쳐 선착장으로 돌아 왔습니다.

    산우들과의 발걸음이 더 재미나니까요~

 

 

 

 

 

↓ 통영 삼덕항

    통영항에서도 욕지도 배를 탈수 있으나 연화도를 들러 가야 하고 거리상 더 멀어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 10:00분 배를 타고 약 50분 정도 배를 타야 합니다.

↓ 저희 산악회 버스 한대 실려있네요~ ㅎ

 

↓ 아~ 내가 사오라고 주문한 충무 김밥...어느 회의님께서 신분증을 안가져 오셨는데 무인발급기까지 에러난다는 소식을 듣고

   후다닥 달려가 조치하고 와보니 없당~~ ㅋ 맛도 못보았네요~

 

↓ 갈매기 = 새우깡 , 얼마나 잘 받아 먹는지..

 

 

 

↓ 선실 내

 

 

↓ 배 뒤편에 나가서 바닷 바람을 쐬보니 그렇게 춥진 않습니다~

    안주로 산 새우깡은 갈매기 뱃속으로~ 일부 들어가공.. 계정 탓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

 

↓ 먹은것에 대한 화답인지....볼거리를 제공해 주네요~

 

 

 

↓ 연화도가 보입니다. 근래 개통한 좌측 연화도~반하도~우도 출렁 다리가 보입니다.

 

↓ 개인적으로 오시면 저기 보이는 붉은색 마을버스에 타시면 됩니다. 요금은 1천원인데. 섬한바퀴 투어를 할수 있어요.

   기사님께서 안내도 해주신다고 합니다. 저번에 왔을때는 야포 들머리 까지만 타고 갔었습니다.

 

↓ 저희는 인원이 많아 마을버스 못타는 불상사가 있을듯하여 버스를 실고 왔어요~

 

↓ 뒤로 천황산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밟아 보고 오질 못했지만..예전 댕겨 왔던 곳으로 오름길 조망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일출봉 오름길.. 약 15분~20분 내외

    이후는 그럭 저럭 수월합니다. 나중 대기봉 오르실때 치고 올라가셔야 해요~

 

↓ 구절초 (?) 아직 많이 피어 있네요~

 

↓ 모두 가시고 난뒤...아직 일출봉에 도착안하신 분들이 계시네요~ ㅎㅎ 기다렸다 함께 갑니다.

 

↓ 일출봉에서 본 대기봉, 천황산..흠...모노레일 공사한다고 벌목한 곳이 보입니다.

 

 

 

 

 

↓ 공사하는 곳이 보기 흉합니다. 나중 모노레일이 이곳의 볼거리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뒤쪽으로 건설하던 하였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위치에서 천왕산(봉)을 볼수 있는 멋진곳인데...

    바꿔 생각하면 모노레일로 올라가 저쪽에서 이쪽을 볼수 있는 최고 조망처가 되겠네요.

    저곳이 위험하던지 하면 좌측으로 산허리를 감고 있는 포장도로를 따라 1.2km 이동하여 새천년 기념공원에서 올라 가야 합니다.

 

↓ 망대봉에서 식사를 하고 갑니다.

 

↓ 맘마~시간~저기 지퍼 팩엔 쭈꾸미가 한가득~

 

 

 

 

 

 

 

↓ 출렁다리~가는곳이 보입니다.(분홍색 지붕에서 좌측), 저곳에 화장실도 있어요~

 

 

 

↓ 유명한 특산 농작물인 고구마 인데...아직 캐질 않았네요

 

↓ 약과봉도 보이네요~

 

↓ 출렁다리로 내려가는 길

 

↓ 출렁다리~

 

 

 

 

 

 

 

↓ 개구져~~~ 흔들흔들~

 

 

 

↓ 예전에 찍어 온 사진 입니다. 이렇게 좋아요~

 

 

 

 

 

↓ 팰리컨 바위

 

↓ 멀리서 보면 팰리컨이라는 새 모양을 닮았습니다.

 

↓ 비렁길을 따라 갑니다.

 

↓ 강정 이란 바위벼랑 끝이란 뜻으로

   바위벼랑에 파도가 치면서 만들어내는 포말이 흡사 고래가 숨 을 쉴때 흰 물줄기를 뿜어내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고래강정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 예전에 저곳으로 해서 혼곡으로 진행했는데...또 뭔 다리 공사를 하려나 봅니다.

    걸어서 1~2분도 안걸릴 거리구만....

 

↓ 여기서 부터는 대기봉 올라 가는 사진인데.. 저는 이번에 가지 않았기에 지인께서 찍은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혹시라도 욕지도 가실분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모노레일 공사 중

 

 

 

↓ 내년초 까지 공사 기간으로 알고 있는데...비오고 하면 패이고 보기 싫겠어요~

 

↓ 뒤쪽 조망..좌측 끝 바위가 조금 보이는 곳이 일출봉 입니다.

 

↓ 이건 제가 저작년 봄에 다녀온 사진인데.. 이렇게 좋은곳을 왜? 모노레일까지....ㅠㅠ

 

 

↓ 함께하신 회원님~ 초상권으로 모자이크^^

   대기봉 표시목도, 나무도 작살을 내놨네요.

   상부에 매점이라도 하나 차릴려나~

↓ 천황봉..군사 시설이 있어 꼭대기는 못올라가고 아래 데크에 인증 표시가 있어요~

 

 

 

 

 

 

 

 

↓ 다시 돌아와서,...아까 흔들다리 공사하는곳에서 마을로 빠져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야포 들머리로 이동한 동선과 같습니다.

 

 

 

 

 

 

 

↓ 개량종인지?

 

↓ 고등어회...배타는 곳 옆 포장마차에서 사먹었는데...저것이 3만냥 (두마리 입니다) 넘 비싸요~

 

↓ 앞에 보이는 큰 포장집에서~

 

↓ 예전 찍은 마을 사진인데...아주 아담하고 예쁩니다.

 

↓ 통영 중앙 시장에서 회로 뒷풀이 후 귀가 합니다.

 

 

 

모노레일이 훗날 지역민 경제에 도움이 꼭 되었으면 합니다.

이왕 공사해서 운영하는거 잘되야지요~

요즘 케이블카, 곤도라, 모노레일 등이 많이 생겨나죠~ 하지만 그만큼 자연 훼손도 심하다고 봅니다.

덕유산 무주 곤도라도 스키 시즌 스키장 수입보다, 곤도라 수입이 더 짭짤하다는 얘기도 하곤 하지요~

정말인지 확인은 안해 봐서 몰라요^^

저는 언젠가 저놈을 타보기 위해, 관광으로 한번 더 찾을까? 욕지도로 산행을 또는 추천은 안할듯 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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