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9월22일 추석 마지막날..

칠곡 영암산을 다녀 왔습니다.

영암산은 생각보다 재미난 산행지로 산행거리 대비 시간이 더 걸립니다.

짧지만 재미난 암릉 구간도 있어 산행재미가 좋지만 가팔라 체력 소모가 더 필요 한듯 합니다.

영암산에서~선석산~비룡산 연계 산행을 하면 능선을 밟을수 있어 더욱 즐겁습니다.

오늘은 딱 영암산만...휘리릭~

영암산-선석산-비룡산 산행기는 링크 참조: https://hong-s.tistory.com/32 

 

칠곡 영암산

2018년 11월 마지막 주말 전일 구미 지역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에 기록적인 첫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울듯 했으나 다행이 밤 사이 많이 풀렸고 안개로 인해 걱정과는 다르게 흐린

hong-s.tistory.com

 

공룡능선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내려다본 암릉이 공룡 꼬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중리지 - 350봉 - 임도 - 암릉 - 영암산 북봉 - 영암산 정상 - 안부 - 오미자 농장 - 오지캠핑장 - 중리지 원점
보손2리를 통해 중리지로 오면 길이 조금 더 나은편이고, SUV 등 차고가 높은차는 네비가 알려주는 S오일 주유소 옆으로 바로 오셔도 될듯 합니다. 저수지 뚝방에 주차 공간 있습니다. 무너미 지날때 나무에 가려 길이 보이지 않아 당황 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언제 걸어둔 시그널일까?
산행거리가 짧은 만큼 생각보다 가파릅니다.
올려다 보이는 저곳이 북봉
맞은편 금오산 현월봉이 보이네요.
북삼. 오태
아~ 욱시 힘드네요. 바지도 좀 두꺼운것을 입어서리...덥당
북삼. 석적
영암산 정상을 돌아보니 하늘이 참 깨끗하다는..
로프구간....어려운 암릉구간은 모두 우회길이 있습니다. 중간까지 내려가면 로프 달려 있어요.
다시 돌아온 중리지...저런 집에서 살면 낚시도 하고 좋겠다는,...오목한 곳에서 하산해 저수지 옆으로 하산했습니다.

 

요즘은 산행을 많이 가지 못해 체력도 바닥이고 체중이 불어 너무나 힘이 겹네요.

그래서 조금씩 천천히 가고 다른것도 즐겨 보려고 합니다.

예전처럼 산친분들과 어울려 다닌다면....산뽕에 다시 취해 볼수 있을것 같은뎅...

 

※ 포스팅한 대부분의 글에 댓글 허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용 참조하시고 올려 드린 글이 산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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