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3. 27

의성 산수유마을

산수유꽃은 “영원불변의 사랑”이란 꽃말과 함께 이른 봄에 매화꽃 다음으로 일찍 개화하는 대표 봄꽃이다.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일대는 산과 논두렁, 도랑둑에 짙은 노랑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산수유꽃이 4km 넘게 이어진다.
화전리 1.2.3리일대에 산수유나무가 골고루 흩어져 있지만, 특히 화전2리(숲실)가 유명하다. 
숲실은 약 300년 전 최씨와 조씨가 정착하여 사방이 산으로 쌓여 있고 다래넝쿨로 덮여 있는 골짝을 개척하였다고 숲실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산수유 마을은 300년 이상의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있다.

22. 03. 27일 기준으로 개화율은 화곡지 상류쪽과 산위는 거의 만개 수준이나 마을길~입구까지는 40-50% 정도 입니다.

화강정 - 숲실산 - 덱쉼터 - 임도 - 전망대 - 화전2리 - 산수유마을 복합센터 / 화곡지 까지 돌면 약 9km 정도..
몇년만에 와보니 새롭게 주차장도 단장한듯...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1287
집에 돌아 올때는 주차장이 꽉 차있었다.
화장실...
주자장을 나와서 좌측 방향 마을쪽으로 조금만 오면 화강정이라는 옛건물이 있는데...그곳이 들머리 이다.
화강정...우측이 들머리
길옆에 핀 산수유 꽃
이렇게 임도 길도 가고...
이런 소나무 길도 좋구요....비가온 뒤라 그런지 솔향이 솔솔~~
길가에는 진달래도 피었는데...진달래는 개화율이 10%(개인소견) 정도 인듯 합니다.
길옆에 퍼질러 앉아 식사하고 갑니다.
길가에서 뽑은 달래 한줄기 믹스하구...
숲실산 조금 지나서 덱쉼터를 가기전 양지바른곳에 산수유 나무 군락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화전2리 .. 높은 산은 비봉산 입니다.
아래쪽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파란하늘과...노랑 산수유 꽃
화곡지 방향 윗쪽이 개화가 더 되었으며 마을쪽은 아직 완전 개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개울쪽은 30% 정도...(개인 소견), 입구쪽은 40-50%
사진으로 보듯이 3/27일 기준...완전 개화 상태가 아닙니다.
길옆에서 차 한잔 시음하구..
화전2리 마을,,,이곳에도 국밥집이 있네요.
완전 개화가 되어야 더 예쁠텐데..
포토존으로 유명한데...아직 노란색이 부족 합니다.
의성하면 마늘~~~
예전처럼 선택한곳만 처리되는 블러 기능이 있음 좋을텐데..
사람이 참 많네요.
축제는 취소 되었지만...소소하게 손님 맞는 국밥집도 생겼어요.
막걸리 한잔씩..
핫도그, 와플하나씩 사들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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