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7-28일 

하나회 친구들 모임
20살에 만나 이제 마흔 중반, 그리고 모두 가정도 꾸렸다.
볼때마다 반갑고 좋다는....모두 건강하자~

여행코스: 향일암 - 해밍웨이펜션 - 낭만포차 - 이순신대교

다른이에게 부탁해 찍은 사진...최대한 오려서 넣었다~
여수 헤밍웨이 펜션에서 보이는 돌산대교 야간 조명


섬진강 휴게소~
저기 끝에 배롱나무 꽃이 보기 좋았으나 영감님 두분이 앞에 앉아 계셔서 사진 찍기는 포기
고속도로 기념비
기념비의 글귀..김재규 ☞ 훗날 중앙정보부장때인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에게 권총을 탕탕~  - 1026사태
향일남 주차장에 왔다...주차장 상황이 영 아니올시다~군부대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 하였다.
2층? 3층? 구조의 주차장 벽면을 따라 향일암으로 갈수 있으며, 도로를 따라 올라 오는 길과 만난다.
주차팁을 드리자면 그냥 카페에서 음료하나 사드시고 그곳에 주차를 하는것을 추천하고 싶다..2시간 무료라고 한다.
에고~ 힘들다~~~시작도 전인뎅~
매표소
포장길과 계단길이 있는데...그늘도 있고 볼거리가 있으며 상대적으로 거리가 짧은 계단길이 개인적으로 좋았다.
삼불 부처상 - 불견(남의 잘못을 보려 힘쓰지 말고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보려하지말라..항상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 옳고 그름을 살펴라.
삼불 부처상 - 불문(산위의 큰 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비방과 칭찬의 소리에도 평정을 잃지 않는다)
삼불 부처상 - 불언(나쁜말을 하지말라, 험한말은 필경에 나에게로 돌아 오는것, 악담은 돌고 돌아 고통을 몰고 끝내는 나에게 되돌아 오니 항상 옳은 말을 배워 익혀야 하리)
향일암 항이 있는 저곳에 차를 주차했다. 정상부는 군부대가 상주 한다.
누군가의 염원이 가득한 소원지.
이곳을 통해 대웅전으로 들어 갔다.
대웅전...대웅전 안에는 스님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는..
파란 바다를 기대했는데...연무가 살짝 있어 파란 바다는 보지 못했다.
대웅전 위에 반듯하게 자른듯한 바위가 특색있다는..
관음전 가는길..일방통행이였다.
관음전 가는길 또한 큰 바위가 있는 큼 사이로 인위적으로 만든 계단을 딛고 올라야 한다.
천국으로 가는길인가~
원효대사 좌선대....(향일암은 1,300여년 전 선덕여왕 13년(불기1671년, 서기 644년) 원효대사께서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시고 현재의 관음전 자리에 원통암(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하신 사찰이다)
관음전
삼성각 앞에서 본 대웅전
파란하늘과 흰 띠구름이 열일한다.
한때는 날아 다닐때가 있었는데...이제 중년이 되어가는 구나...누가봐도 동내 아저씨 같다는..
내려 갈때는 포장길 따라 하산~
담번에는 개인적으로 방문하여 금오봉을 가보아야 겠다는...
포장길은 길고 지루 하다~
향일암에서 내려와 여수로 다시 나가면서 갓길에 잠시 정차 후 본 밤섬...사진을 찍으려고 내렸는데..부변에 쓰레기도 많고 냄새가 너무나 난다.
오는길 갈치조림기똥차게맛있는집에서 갈치조림에 소주 한잔~~~운전대는 여사님들께 패스~~
가격은 인당 18,000원으로 사악하지만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얼마나 후다닥 먹었는지 사진이 없어 퍼왔다~
돌산대교 옆에 위치한 헤밍웨이 펜션에서 바라본 뷰~다리 끝은 해상케이블카가 있는 돌산 공원
장군도,,,좌측은 여수구항 해양공원..저곳이 밤에 핫플레이스이며 우측으로는 낭만포차 거리가 있다.
해상 케이블카..뒤로 보이는 큰 섬은 경남 남해도 이다.
광각으로~헤밍웨이 펜션은 시설은 낙후 되었지만 뷰하나는 끝내준다.
반고개 무침회
포도로 소주 일잔~
회원께서 지난주 삼천포에서 잡아온 돌문어~ 바로 삶아서 샤샤샥~
갈치집 1차, 펜션 2차...현재는 소화를 위해 수다 중
펜션 시설은 별로 였는데...보이는 뷰는 대박이라는...수시로 왔다 갔다하는 크루져가 운치를 더 해준다~
문어 낚시 간데서 따라와 보았다~당연 술한잔~~~
물고기를 잡은듯 보이지만...ㅋㅋ장비가 걸렸다~ㅋㅋㅋㅋ 이날 낭비된 에기가 몇개지?
배가 지나고 나면 파도가 친다~~~자리 다 젖었다는...
밤이 깊었으니까~~낭만포차 거리로 출발~ 도보로 2.7km..이날 결국 택시가 안잡혀 왕복으로 5.4km 약 6km 정도 걸었다는.
어두워 질수록 불빛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걸어 가면서~~
우린 관광객이니까 괜찮어~
요건 좀 쪽팔리긴 했다~ㅋㅋ
여수 수산시장 앞에서.
해밍웨이 펜션도 보이네.
거북선.
버스킹 구경
밤에는 크루져지~
조리 슬리퍼의 발가락 코가 떨어졌다~~`
본드 하나 사서 우선 급한대로~ ㅋㅋㅋㅋ
습도가 없는 시원한 밤 거리...좋다~
해상 케이블카가 알전구 처럼 보인다.
요 사진 좋다~
요건 부탁 드려 찍은 단사~ 넘 많이 넣어 버려서 최대한 짤라 넣었다.
차라리 걸어 오길 잘했다는... .
저기 앞이 낭만포차.
거북선대교..이순신 대교는 오는 길에 지나왔다~
케이블카~
하멜등대..하멜등대에 새겨진 비문 하멜은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 선원으로 1653년 제주도에 표류, 1663년 7월 여수의 전라좌수영으로 배치되어 잡역에 종사하면서 억류 생활을 이어가다, 1666년 7명의 동료와 함께 탈출에 성공했다.
거북선대교 주탑에 비친 "i yeosu you 여수의 밤"
하멜등대에서....
낭만포차 거리는 인산인해하다~
문어삼합..5.5만원...가격대비 괜찮았다.
낭만이슬~~
에라이~ 또 달려~
택시도 안잡히고 걸어 갑시다~~~거북선이 더 웅장해 보인다는..
소녀상~~
다시 숙소로 슝~이제 잘사람 자고~~난 야경을 벗삼아 혼술 한잔 더 하고~ 나중 낚시간 친구랑 일잔 더 하고~~
여수의 밤은 깊어 갑니다.~
자자~~~
아침 먹고,,,,빠잉~~~이순신 대교를 지나며...............대구에서 만나기로 하구~~~각자 슝~
대교위에서는 60km 구간단속 이라 크루져 맞춰놓고 광양 제철 구경하면서 넘어 왔다.
풍미 국수집에서 점심 & 한잔 더~
배터질따~~~~~~~12월에 만나자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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