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1일

동이 터기전 이른 아침 집을 나서는데 전날 내린 비 때문인지 기온이 뚝 떨어져 있다.
반팔티에 반바지 차림으로 나섰는데..춥다.
다시 집에 들어가 바람막이를 챙겨서 나왔다.
선선한 날씨가 참 좋았던 하루...
마지막 계곡 알탕을 생각하고 갈아입을 속옷이며 옷까지 챙겨 왔지만 물이 차가워서 끝내 들어가지 못했다.
이제 가을인가 보다~~~

A: 인곡마을 회관 - 인골산장 - 북암산 - 문바위 - 억산 - 복점산 - 인재 - 가인계곡 - 봉의저수지 - 인곡마을회관
A: 인곡마을 회관 - 인골산장 - 북암산 - 문바위 - 가인계곡 - 봉의저수지 - 인곡마을회관

A코스: 약 14km, B코스: 약 8.5km
인곡마을회관..큰 그늘을 만들어 주는 대따 큰 보호수와 운동 시설이 있고,,,하산해서는 회관앞에 할머니들께서 사과, 즙등..뭔가를 판매하고 계셨다.
인곡 마을 회관에서 단사 남기고 출발~
봉의 저수지 뚝방이 높게 보인다.
구만산 동릉과 가인계곡, 봉의 저수지
인골산장 마당을 지나면 좌측으로 들머리 이정표가 보인다.
들머리..초반부터 지그재그로 북암산까지 빡세게 올라야 한다.
불독 닮았다는 바위.
안부 넓은 공간에서 쉬었다 간다.
이곳까지가 힘겨웠다...1.9km .... 하~~
북암산
북암산 부터 전망바위 까지는 멀지 않지만 길도 좋다.
한여름 땡볕이 아니라면 장시간 휴식 공간을 이곳까지 오는것이 좋겠다~~
동갑 친구..
전망바위에서 보이는 문바위, 그 옆으로 쪼매 보이는 사자봉.
앞에 수리봉과 구름에 가려진 운문산, 맨뒤에 천황산 마루금이 구름에 가렸다.
문바위...저기까지 또 언제 가누...한참을 내려 갔다가 올라서야 하는데..그렇게 길이 멀지 않아 괜찮다.
당겨보니 문바위 정상에 일행분들이 올라서 사진찍고 계신다.
문바위는 가파르게 바로 올려치는 길이 있고, 가인계곡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도 된다.
운문산 정상은 아직 구름에 가려있네.
문바위...찾아 보아도 이름을 왜 문바위로 불렸는지 확인을 못하겠다.
문바위 정상석이 있는부분에 오를때 미끄러우면 위험할수 있겠다.
올라온 북암산, 구만산 능선
저쯤이 구만산, 하산길이 되겠군..
아직 몸상태가 좋지 못해 문바위에서 나는 하산을 했고 지인의 사진을 빌려왔다.
복점산도 정상석이 있네.
오른쪽에 아담한 소나무가 굉장하다.
인재에서 인골산장까지는 3.8km, 마을회관까지는 약 700m 더 가야 한다. 구만산은 2.4km. 발 빠른 사람은 구만산을 찍고 인곡마을회관으로 와도 될듯..
가인계곡 선녀탕
사진에는 낙수의 높이가 작아 보이지만 지인분이 들어갔는데...두키가 훨 넘는 높이이다.
봉의 저수지까지 쭉~
봉의 저수지..물이 많이 없다.
길가에 곱게 핀 코스모스..자꾸 꽃이 눈에 들어오노...나이를 묵나?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마을 회관에서 관리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화장실이 있다.(좌측 건물 옆, 우측 회관 건물 뒤)
얼음골에 있는 시례정 가든에서 하산주...공영주차장에서 한참 걸어 가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백숙 맛은 일품이였다.
오후 햇살이 가을 느낌이 난다.
버스 보조석에 앉아 돌아 오는 길...일몰이 예쁘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