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무계획..뭘할까 고민하다가 대구에 우연히 갔다. 대구 친구들과 만나서 대덕식당에서 선지국에 일잔하고 안일사~전망대~앞산정상~왕굴~안일사로 하산했다. 고령촌 돼지찌개(육솔식당으로 개명했음)에서 일잔 더하고 구미로 슝~
안일사~전망대~앞산정상~왕굴~안일사앞산 전망대모셔 오느라 힘들었다.친구들과..가산~팔공산~환성산~초례봉...가팔환초 능선이 쫙 ~가야산이 보인다.아내들은 전망대 위 케이블카 상부 탑승장에 있는 풍국면에서 차한잔씩 하고 바로 내려 가라하고 남자 3명이서 앞산으로 갔다.예전 비슬산~ 앞산 종주때 와보고 첫 걸음이다..그때는 정상석을 막 설치하려구 이 정상석이 자루에 담겨 있었는데..
1985년 부터 통제되어 일반인 출입이 불가하였다가 19년 1월부터 임시 개방하고 8월부터 전면 개방되었다.전망대와, 케이블카 상부 탑승장, 풍국면 점빵이 보인다.죄측 뒷 라인에 최정산, 중앙에 청룡산, 멀리 비슬산 천왕봉이 보인다...비앞 종주 다시 하라면 못할듯..ㅎㅎ예전 안테나 같은 시설은 싹 없어지고 데크 전망대도 생겼다.왕굴 / 왕굴, 안일사는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이 있다.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에게 패배한 후, 충복인 신숭겸의 지략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그는 후백제군의 추격을 피하는 과정에서 그는 앞산의 굴에 숨어들었고,
안일사에서 500m 거리에 위치한 왕굴은 왕건이 3개월 동안 편안히 머물렀던 곳이다.
이로 인해 사찰의 이름이 안일사(安逸寺)로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왕굴은 백제 병사들이 왕건을 쫒아 왔을때 거미들이 줄을쳐서 굴 입구를 안보이게 막았다나... 바닥을 왜 콘크리트로 발라놨을까?하산해서 고령촌 돼지찌개(현 육솔식당)에서 저녁겸,,,소주 한잔하고...앞산 빨래터 공원 일원에 조성된 겨울정원에 갔다.이월드 83타워..83층 건물이라고...예전 내가 대구 있을때는 우방타워라고 불렀는데..아쉽지만...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