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5일

 

산행하기 더 없이 좋았던 날 수도산에서~

수도리-수도암-수도산-구곡령-단지봉 방향 500m 진행-점심-구곡령-수도리 (10.5km)
아침부터 수도리 주차장이 시끌시끌 합니다~ 간만에 산우님들과 산행을 나왔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첨 뵙는 분도 계시고~ 제가 산악카페에 올린 번개 산행에 29명이나 함께해 주셨네요.
수도암까지 1.5km 포장길이 왜이리 멀게 느껴지지~
그래도 웃으며 올라 갑니다~
수도암 입구에서 산악회장님께서 사오신 두부에 막걸리 시원하게 한잔~
한해 농사를 시작 하시나 봅니다.
암자라 하기엔 규모가 아주 크네요.
좌측에 가야산이 쪼매 튀어 나왔고, 중앙에 좌대곡령, 우측에 단지봉이 보입니다
실제 산행 들머리
1차 목적지인 수도산이 1.85km
허미~~2.24km 왜 늘어난겨~?
한그루 같은데..여러 그루처럼 보인다는..
단지봉....오늘은 가야지 라고 그렇게나 다짐했건만,,,고마 퍼질러 앉아 먹다 보니...따라 가기엔 늦어 중탈 했습니다.
신선대 소나무
가야산~만물상 능선
가야산은 몸으로 블라인드 하셨공~좌대곡령~단지봉
수도 가야 종주는 언제 함 해보나~예전 종주 개념도 없을때 만물상으로 올라 사진 수십장 남기고 배낭은 빵빵하게 ... 중탈~ ㅎ
보시는 방향이 황매산, 지리산 방향 같은데..
단지봉 우측 뒤로 합천 오도산이 보입니다.
정상이 보입니다.
이 산은 올때 마다 날씨가 좋았다~
몇번이나 왔지만 올때 마다 좋았던 수도산
나도 한장 남겨 보구요~
맨뒤 덕유산 ~ 남덕유산 라인~
어제는 못보았는데 사진 올리다 보니 우측에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네요. 이름표 간만에 달아 봅니다. 틀림 말구~ㅎ
단지봉 뒤로 합천 오도산, 거창 우두산, 미녀봉이 보입니다.
스틱을 정상 아래 내비두고 와서 다시 빠꾸~
낙석이 있었으나 무탈 하였어요..야간 수도가야 종주 하시는 분들은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구곡령..오늘 두번이나 볼줄이야
단지봉 가자~라고 했는데~~먹고 놀다 보니...따라 가긴 늦었다는,..괜시리 뒤늦게 따라 가다 민폐될까 싶어 뒤빠꾸 결정
산행이던 뭐던 동호회 활동은 함께해야 즐거움 두배~
찰떡같이 붙었담요~ ㅋㅋㅋ
수도리 주차장에 먼저 도착하여 큰 데크 옆에서 장사하시는 분께 구매하여 하산하시는 분들께 맥주 한잔씩 대접했구~전 꽐라~

 

※ 포스팅한 글에 댓글 허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용 참조하시고 올려 드린 글이 산행 또는 여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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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6월30일 / 김천 증산면 수도리 인현왕후길

 

몇년동안 함께해온 산악회에서 정회원 화합을 위한 단합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처음 계획은 청암사~수도산을 거쳐 수도리로 하산하는것으로 잡았으나 모두 함께 발맞춰 가자는 취지와 참여를 희망하시는 회원님

가족분들도 쉽게 갈수 있는 트레킹길로 변경하여 일명 모티길로 불리는 인현왕후길로 진행하였습니다.

 

"김천 모티길"

슬로우가 관광의 트렌드를 이루는 요즈음, 걷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조성된 자연과 역사 그리고 생태체험이 함께하는 김천시의 트레킹 코스 입니다.

"모티"는 모퉁이의 경상도 방언 입니다.

김천에는 "직지문화 모티길"과 "수도녹색숲모티길" 두 테마에 4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직지문화모티길은 천년고찰 직지사와 연결된 코스이며 수도녹색숲모티길은 산간오지 마을의

모습을 볼수있는 국유임도를 따라 조성된 해발 1,000m대의 숲길로 되어있습니다.

1코스; 사명대사길 4.5km.  공영주차장-직지사-주차장.

2코스; 직지문화모티길 4.5km.  공영주차장-기날마을 -직지저수지-주차장.

3코스; 인현왕후길 9km.  수암- 청암사.

4코스; 수도녹색숲모티길 15km.  수도리-자작나무 숲-낙엽송숲-황점리.

↓ 안내도

 

 

 

↓ 저는 4가지 코스 중 여름철 딱 좋은 인현왕후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가을에도 다녀왔지만 단풍과 함께 어우러져 아주 멋진 위킹길이였습니다.

   수도리 주차장 - 수도암 갈림길 - 인현왕후길 - 청암사 갈림길 - 철계단 - 도로 - 목교 - 용추폭포 - 흔들다리 - 용추폭포 주차장 (약 7.5km)

   용추폭포 ~ 수도리 주차장까지 약 1.5km로 한바퀴 도는 원점으로 하려면 총 거리 9km입니다.

   용추폭포 ~ 수도리 주차장까지 일부는 도로 옆으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으나 절반 이상이 땡볕 아스팔트길을 걸어야 합니다. 

 

↓ 수도리 주차장..그리 넓진 않습니다.

    통상 이곳에서 시작을 하시는데...위에 설명했듯이 포장도로를 약 1.5km 걸어 올라 오셔야 합니다.

 

 

 

↓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시작 합니다.

 

↓ 이곳에서 포장길 500m 경사길을 걸어가면 그뒤로는 평평한 그늘로 이루어진 힐링 트레킹 길입니다.

 

↓ 오름길에 양쪽으로 방앗간(식당)이 있습니다. 백숙도 팔고, 두부도 팔고..염소도 잡아 주나 봅니다.

    오늘은 그냥 지나갑니다. 두부 끓이는 냄새에 참새는 미쳐 버릴것 같습니다.~~아~ 따끈한 손두부에 양념장 찍어 막걸리 한잔~~~뿅~

 

 

 

↓ 해탈교

 

↓ 오전부터 완전 더워요~

 

↓ 수도암 1km (돌 비석에서 인현왕후길, 수도암 갈림길은 바로 앞(10m 정도)에 있으니 수도암 까지 왕복 2km 되겠습니다.

   ☞ 지난 수도산과 수도암 산행기: https://hong-s.tistory.com/4

 

↓ 인현왕후길 입구 입니다.

   "인현왕후길"

    조선의 왕비 중 인현왕후(仁顯王后, 1667~1701)는 지아비인 숙종(肅宗, 1661~1720) 권력다툼의 희생양으로 왕비의 자리를 내어주어야했고

    평범한 서인으로 강등되어 외가가 있는 상주 인근의 김천 청암사에서 3년 동안 머물렀을 때, 지친 심신을 다스리고 복위를 꿈꾸며 거닐었던

    길 9㎞를 김천시에서 인현왕후길로 조성해 놓았다.

 

 

 

↓ 초입부터 나무그늘이 하늘을 가려주어 햇볕이 들지 않아 시원합니다.

 

↓ 중간중간 앉을 자리와 인현왕후의 이야기도 적혀 있지요.

 

 

 

↓ 산수국이 한창입니다.

 

 

 

↓ 걷는 워킹길은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 손잡고 걸어도 될정도로 넓고 소나무향 가득한 힐링길 입니다. 

 

↓ 왕 옆의 여자가 장희빈이겠지요? 아이는 경종일테고..함께하신 회원님께서 알려 주어 알았답니다. ㅋ

 

↓ 모두 모여 준비해 오신 간식도 먹고 갔지요~

 

↓ 가족과 함께 동행하신 회원님~ 왕 부럽습니다~

 

 

 

↓ 망태버섯이 괭장이 큽니다. (흰색은 식용이며 노랑색도 갓을 제거하고 대는 식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망태버섯은 보통 동이 틀 무렵에 자태를 드러낸 후,2시간 가량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다가 사그려져 버리는 하루살이 버섯이다

    송이버섯보다 더 귀하게 치는 것은 아침에 피여나면 8시간을 못넘기고 사그러져버리니 사람눈에 거의 발견되기 어렵고 오직 복받은자에게만

    보인다는 버섯이기 때문이다. 

 

 

 

↓ 청암사 갈림길인데 왜 출금으로 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에 보이는 계단을 오르면 용추폭포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우측방향)

 

↓ 청암사 가는길인듯 한데...왜 진입금지일까?

 

↓ 저곳만 오르면 용추폭포로 가는길입니다.

 

↓ 한자가?

 

↓ 포토존이라네요.

 

 

 

↓ 하산길 만나는 계곡

 

 

 

 

 

↓ 철계단.. 그리 길지 않습니다. 이곳만 내려서면 도로 입니다.

 

↓ 도로 맞은편 목교를 건너 길을 이어 가시면 되구요~

 

↓ 도로 건너와서 내려온 길을 찍은 사진인데 현재 공사 중이라 약간의 주의를 해야 할듯 합니다.

 

 

 

 

 

↓ 시원한 계곡이~~~

 

↓ 계곡 옆 길을 따라 걷다보면 물 흐르는 소리, 새소리, 야생화가 피어 있지요~

 

↓ 용추폭포 입니다.

 

↓ 용추폭포 전망대에서 옆으로 내려가면 (정상적인길 아님) 폭포바로 아래 들어 갈수 있어요. 물맞고 싶은분은 참조하시고.

    물살이 거셀때는 상단의 바위가 물에 밀려와 낙하 할수 있으니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 용추폭포에서 보는 흔들다리

 

 

 

↓ 흔들흔들~

 

 

 

 

 

↓ 흔들다리 아래 계곡물에 퐁당~

 

 

 

 

 

↓ 저도 들어가 보았습니다(검은색 세수하는 사람 ㅋ)

 

 

 

 

 

 

 

↓ 용추폭포에서 약 30m 정도 도로따라 걸어 내려가면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주차장에는 없고 흔들다리 바로 옆에 작은 소형차 몇대될 수 있는 주차장에 있으니 볼일 보고 오셔야 합니다.

 

↓ 이곳에서 뒷풀이 하였어요~

 

↓ 계곡과 근접해 있어 시원한 물소리 들으며 쉬었다 가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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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무더웠던 날

김천 수도산으로 가볍게 다녀 오자는 지인의 제안에 길을 따라 나섭니다.

수도산은 개인적으로 가을 단풍이 아주 곱게 물던 때다녀 왔었고 청암사에 주차해둔 차를 가지러 가기위해

임현왕후 길을 걸었는데 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은 수도리 주차장을 들머리로 하여 수도암, 수도산 정상을 확인 하고 구곡령에서 수도리로 원점 산행 입니다.

무더워 지는 여름! 무흘구곡 계곡물이 더위에 지친 저를 기다리니까요~~~^^ 

 

「 잠시 수도산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높이 1,317m. 가야산맥(伽倻山脈)상의 고봉의 하나입니다.

가야산맥은 소백산맥의 대덕산(大德山, 1,290m)에서 동쪽으로 뻗어나간 한 지맥으로 우두령(牛頭嶺)에 의해서 소백산맥과 분리된

독립산괴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수도산은 이 산맥 중 가장 서쪽에 있는 고봉이며, 이에 연하여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도계를 따라 단지봉(丹芝峯, 1,327m)·두리봉(1,133m)·

가야산(1,430m) 등의 1,000m 이상의 명산이 솟아 있습니다. 또한, 수도산에는 가야산맥과 분기하여 염속산(厭俗山, 870m)·백마산(白馬山, 716m)·

금오산(金烏山, 977m)을 연결하는 북동방향의 산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산의 능선은 편마암으로 되어 있고, 그 남북에는 화강암이 분포하여 차별침식의 결과 높은 산릉을 이루고 있으며 수도산 중복에는

청암사(靑巖寺)와 수도암(修道庵)이 있는데, 청암사는 신라 헌강왕 때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고 조선조의 허정화상(虛靜和尙)이 중창하여

화엄종(華嚴宗)을 선양한 곳이라고 합니다.

1912년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당시의 주지 김대운(金大雲)이 새로 중건하였습니다.

숙종의 비인 인현왕후(仁顯王后)의 원당(願堂)으로 유명합니다.

청암사의 산내암자로서 1,360m의 고지대에 있는 수도암에는 보물 제307호인 청암사수도암석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 제297호인 청암사수도암삼층석탑, 보물 제296호인 청암사수도암약광전석불좌상 등이 있습니다. 」

 

↓ 가볍게 가볍게~~~~

↓ 고도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펑퍼짐하니 난이도는 크게 없습니다.

↓ 주차장에 세워둔 이정목 입니다.

인현왕후길, 모티길

사투리로 모티란 뜻이 구석의 이런 뜻인가요? 어릴때 저짜 모티가면 있으니 가져 오니라 하시던 할아버지 말씀 생각이 납니다.

↓ 아침이라 한산 합니다.

하산때 보니 대형버스 두대가 있던데 같은 관광사인것으로 보아 한 산악회에서 온듯 합니다.

산행 간 사람들은 뵙지 못했지만 조금 위 식당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일명 "또랑조" 인듯 합니다 ㅎㅎ^^

↓ 생긴것이 원추리 + 백합 같이 생겼습니다.

↓ 아주 단아하게 지어진 집 담장에 있는 꽃입니다.

장미 같기도 하고..... 

↓ 공부 좀 해야 겠어요~~

↓ 수도암으로 오르는 길에 보이는 인현왕후 길 입구 입니다.

궁에서 쫒겨난 왕후가 3년간 청암사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현재 청암사는 비구니 수도 도량으로 알고 있습니다.

↓ 산딸기...

↓ 너무 더워 수도암까지 오르니 기진 맥진 입니다.

산길보다 등산화 발로 걷는 포장 도로는 엄청 힘겹지요

  

↓ 요즘은 귤도 빨리나오고~~~잠시 휴식을 하는데 급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옵니다.

↓ 수도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의 말사인 청암사(靑巖寺)의 부속 암자이며

859년(헌안왕 3)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수도도량으로 창건한 사찰입니다.

도선은 청암사를 창건한 뒤 수도처로서 이 터를 발견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여 7일 동안 춤을 추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 뒤 이 절은 수도승들의 참선도량으로 그 이름을 떨쳤으나 6·25전쟁 때 공비 소탕작전을 펼치면서 전소된 뒤 최근 들어 크게 중창하였다고 합니다.

↓ 07시~09시 까지 기도(?) 시간이라고 조용히 빨리 진행해 달라고 여성 신도께서 말씀하십니다.

 

↓ 암자라고 하기엔 아주 크지요?

↓ 저기 돌 다리를 건너면 바로 앞에 좌측으로 들머리가 있습니다.

↓ 이제 산행 시작 입니다.

바람이 엄청 시원하게 불어 옵니다.

중간 조망처가 없어 좀 갑갑합니다.

↓ 미세먼지인지 박무인지.....맨뒤 희미한 곳이 가야산 입니다.

예전 수도가야 종주를 할때 기억이 납니다.

↓ 신선대 같은데..

↓수도산 정상이 보입니다.

 

↓ 정상석 두개, 돌탑하나, 삼각점 안내판 하나....반듯하게 사진 담기가 영 난해 합니다.

하나 수직수평 맞추면 하나가 기울어 지고...ㅋㅋ

↓함께하신 일행분들~

더없이 시원하고 좋습니다.

다음주 진행 될 육구종주(육십령~덕유산 구천동) 참여 인원도 2명 문의 오시고~앗싸~

↓ 여기서 잠시~~~

지리산에서 이 멀리 수도산 까지 오니....? 그렇게 좋아니?

↓ 사진으로는 이쁘지만 실제 만난다면 지리겠지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방법을 찾아야 할텐데~

↓ 삼거리에서 잠시 쉬었다가 보이지 않는 방향(단지봉)으로 하산 합니다.

↓ 돌아 본 수도산

↓ 구곡령인데 수도리 방향은 왼편 입니다.(심방하산 반대쪽)

매직으로 적혀 있으니 참고 하세요.

하산길 또한 꽉막힌 숲길...크게 볼게 없습니다.

↓ 이건 혹시나 나중 필요하신분 계실까봐 올려 둡니다.

주차장 조금 올라와서 식당이니 하산식등... 예약에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 증산쪽 무흘구곡이 유명하지요.

아래 쪽은 용추 폭포도 있거 더욱 좋은데 그냥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차장에서 조금 내려와 자리 잡았습니다.

↓이날이 저의 생일날 이였습니다.

일행들께서 깜짝 파티를 해주셨네요. 감사 합니다~~~~~~~

  

↓ 자리 한곳 바로 아래 계곡

↓ 상류 쪽이라 사람 손 많이 안타서 깨끗, 조용하니 좋습니다~

먹고 즐긴 자리 종량제 봉투 담아 아파트 쓰레기장에 분리 수거까지 완료 했습니다.

아무도 놀다 간지 모르게 치우고 가는것이 저의 철칙 입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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