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8일 ~ 9일 제주도 한라산 윗세오름 철쭉 산행 및 여가시간

 

첫날 윗세오름 철쭉 산행은 100점 만점이라면 80점 정도 줄수 있을듯합니다.

철쭉은 50점이지만 극적(?)으로 열린 정상과 남벽을 향해 가는길...환상 그자체 였습니다.

 

이틀날째는 공항으로 돌아가는 동선과 시간에 맞게 몇군데 둘러 보았습니다.

코 스: 1)외돌개 2)황우지해변 선녀탕 3)쇠소깍 4)1100고지 습지 5)어승생악

 

↓ 돌아오는 공항에서 당겨본 한라산

 

↓ 제주 올레시장..첫째날 한라산 윗세오름 등반 후 올레시장으로 와서 식사하고, 간식을 샀습니다.

 

↓ 몇병 사갈까 고민도 했지만 비행기라 엄두가 나질 않아 걍 한병만 사서 마셨지요.

 

↓ 2번으로 초이스~ 서비스로 갈치회 한줄 붙여 주었습니다.

 

↓ 제주도 왔다고 제주 흑돼지 오겹살, 해물탕, 생선구이, 생선조림만 먹으란 법이 없으니..

    불고기 뚝배기로 저녁을 해결했지요~ 시장이 반찬이라고 종일 먹은거라곤 센드위치, 삼각김밥 1개가 다여서...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보이는 우정마트에서 한라산 소주 몇병사서 회랑 간단히 마시고 골아 떨어 졌습니다.

 

 

↓ 깨끗한 바다..시원한 음료와 함께 열어 봅니다.

 

↓ 외돌개 가는길.

    주차장은 무료와 유료가 있으며 유료 주차장은 2,000원 입니다.

    이런데 시간 낭비하는게 싫어 유료주차장 나무 그늘아래 새워두고 돌아 봅니다.

 

 

 

↓ 올레길 7코스

 

↓ 외돌개

    관련정보: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X126470

 

↓ 외돌개 뒤로 범섬이 보입니다.

 

 

 

 

 

 

 

↓ 이곳에서 대장금 촬영을 했나 봅니다.

 

 

 

 

 

 

 

 

 

 

 

 

 

↓ 바다 물색이 아주 ~~

 

↓ 황우지해안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인 외돌개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닿는 거리에 있다.

   평소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들락거리지만 검은 현무암이 마치 요새처럼 둘러쳐진 황우지해안은 마음먹고 찾지 않는 이상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올레 7코스 시작점 표식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황우지해안 전적비가 서 있는 바닷가 절벽에 닿는다.

   황우지해안은 예전 무장공비가 침투해 전투를 벌였던 곳이기도 하다.

 

↓ 1968년 무장간첩과 전쟁을 벌인곳이라고 합니다.

    여기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선녀탕이 나옵니다.

 

↓ 선녀탕 (천연 풀장) 이날도 물속에서 놀던 분이 계시던데...정말 들어 가고 싶은 비쥬얼의 바다~

 

 

 

 

 

↓ 아픈 역사. 진짜 나쁜 개넘들..

 

 

 

↓ 주차장으로 돌아 오는길...선녀탕을 다시보니 그 뒤쪽에 더 멋진 풀장이 있네요.

 

↓ 금강산도 식후경인데...제주 구경하는데 밥은 먹어야겠죠~ 미풍해장국집으로 갑니다.

 

↓ 지금보니 막걸리 1잔만 파네요...아~~~~~한잔만 마실걸~~~ㅠㅠ

 

↓ 선지가 들어간 해장국인데 아주 맛납니다.

↓ 여긴 하효 쇠소깍 해수욕장 입니다. 모래사장에 나무 톱밥같은것이 엄청 많아요..

    근데 신기한것은 모래가 검은색입니다.

 

↓ 쇠소깍 전통나룻배...1인/1만원 (약 20분정도 체험) / 대기시간 1시간 이상 이라고 합니다.

    직접 노를 저어 가는 것이라 연인들 끼리 좋을듯 합니다.

    타보려고 했지만 대기시간일 길어 의미없이 시간 보내지 말자고 하고 이동 합니다.

 

 

 

 

 

↓ 쇠소깍

   정보: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12s3078n201505

 

 

 

↓ 아주 보기 예쁜 커플

 

 

 

 

 

 

 

↓ 용자 커플~ 폰까지~~상남자여~

 

↓ 물색도 아주 좋고, 이쁜 선남선녀끼리...보기 좋아요~ 나중 아이들과 한번 와야 겠습니다.

 

 

 

↓ 파도와 바다 색이 너무 좋아요`

 

 

 

↓ 하효항 등대

 

 

 

↓ 1100고지 , 제주 날씨 정보를 알기위해 자주 보았던 버스 승강장 옆 우측에 설치된 cctv로 저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 1100고지 휴게소. 화장실은 사진 좌측으로 가셔야 합니다.

 

↓ 해발 1100m

 

↓ 1100고지 습지..2009년 람사르습지에 등록되었답니다.

    정보: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1861656

 

 

 

↓ 곰취가 지천에 있습니다.

 

 

 

 

 

 

 

 

 

 

 

↓ 한라산은 또 안개에 가려 있네요~

 

 

 

↓ 백록의 전설

 

↓ 고상돈 동상

    1977년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한 사람이며, 2년뒤 알래스카 매킨리 등정에 성공 후 하산길에 추락사 하였다고 합니다.

 

↓ 후원자가 있는것인지 국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산을 사랑하는 저도 헌화 후 잠시 목례 후 돌아 섰습니다. 누군가 두고간 큰 꽃다발.

 

 

 

 

 

↓ 나룻배를 타지않아 시간이 1시간 남았기에 지난 겨울 하산했던 어리목에 와 보았어요.

 

↓ 겨울에 찍은 사진이 있는데 완전 느낌이 다르네요.

 

↓ 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어승생악을 가기위해서 입니다.

 

↓ 아빠발가락보다 큰 달팽이

 

↓ 올라가는 길은 약간 홍도 깃대봉 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 나무들의 최고 서식처인지...한군데 여러나무가 모여 있습니다.

 

↓ 한라산 정상은 여기서도 가려 있네요.

 

 

 

↓ 제주시.

 

↓ 쭉당겨 보니 중앙에 제주 공항이 우측끝 방향으로 제주항이 있습니다.

 

↓ 어승생악 정상석과 안개 덮인 한라산 정상

    자료: https://ko.wikipedia.org/wiki/%EC%96%B4%EC%8A%B9%EC%83%9D%EC%98%A4%EB%A6%84

 

↓ 외국 아가씨들도 계셨다는

 

↓ 어승생악 분화구 (물이 조금 보이네요)

 

↓ 저 cctv를 통해서도 한라산 정보를 알수 있지요..저의 모습도 보고 했습니다.

    cctv 정보: http://www.jeju.go.kr/tool/halla/cctv.html

 

↓ 아래 어리목도 보이구요

 

 

 

 

 

 

 

 

 

 

 

 

 

↓ 조망이 없으니 이것으로 대충 저기가 어디즘인지 보고 하산 합니다.

 

↓ 까마귀

 

↓ 나비

 

↓ 아이언맨 눈 같지요? 설명은 아래 사진 참조

 

↓ 일제시대때 아픈 역사 입니다. 위 사진은 총 구멍 입니다.

 

 

 

↓ 통제 시간이구요~

 

↓ 저곳을 통해 윗세오름으로 갈수 있습니다.

 

↓ 어승생악은 보이는 건물에서 좌측 방향 입니다.

 

↓ 저기 봉긋한 곳이 어승생악 정상입니다. 왕복 2.6km 1시간 소요 되었습니다.

 

↓ 공항 가기전 저녁을 먹고 갑니다.

 

↓ 임금님밥상..생선구이 백반이며 참조기, 옥돔, 고등어 구이로 상차림되어 있어요.. 맛은 진짜 맛있습니다.

 

 

 

↓ 공항에서 본 한라산...또 잘보이넹..

 

↓ 작다면 작고 크면 큰 섬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산이 있어 그런지..기후 변화가 심한듯 합니다.

   저렇게 깨끗한 한라산을 또 보러 와야 겠지요~

 

↓ 딱 좋은 시간대지요~ 대구 공항이면 좋겠다능.....

    앞으론 대구공항 스케쥴로 바로 예약해야 겠어요...관망하다 매진되어 한마디로 똥됐다는..

 

↓ 노을이 붉게 타오릅니다.

 

↓ 비행기 타기 전 한컷

 

↓ 부산 진입 방송과 동시 창밖의 야경...

 

짧은 제주 산행 & 여행기 끝을 냅니다.

평균 이동 시간 20분 내외 ~ 공항 18시30분 정도 도착. 여유있게 돌아 본 하루 였습니다.


 

2019년 5월 11일 ~ 12일 포항 그린오토 캠핑장 캠핑 모임

 

3월 대구 현풍 비슬산 아래 동내 살고 있는 친구집에서 소주 한잔하다가 "올봄 캠핑이나 갈까" 하며 벌인 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초여름 처럼 무더운 날씨 포항에서 친구들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그린 오토캠핑장"

 * 주소: 도로: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로 1178

            지번: 호미곶면 강사리 778-3 번지

 * 시설: 매점, 샤워장, 화장실, 방갈로 2동, 방방(아이들 뛰어 노는곳)

 * 요금: 캠핑장 연중 40,000원 (성수기 구분이 되어 있는걸로 봐서는 변동이 있나 봅니다)

   - 여름성수기 7월 10일 ~ 8월 20일 / 겨울성수기: 12월 24일 ~ 1월 2일 ​​

 * 입촌 시간: 캠핑장 - 14시 이후부터 22시까지 / 퇴촌 13시 00분  
                   방갈로 - 입실 오후 2시, 퇴실 오전 11시

 * 캠핑사이트 사이즈: 약 7× 7  (큰곳과 작은곳도있다고 함)​

 * 캠핑카 이용가능구역: 별도 있으며 이동 시 추가 요금 있음

 * 애완동물 동반입장 불허

 

 

↓ 바다와 인접해 있습니다. (캠핑하시는 사람이 많았고,  Privacy 상 캠핑장 사진은 많이 남기지 않았습니다)

 

↓ 시설사진 , 화장실 깨끗했고 5월 따듯한물 나왔습니다.

 

↓ 시설사진 (방갈로) 2동인데, 2층 구조로 1층은 텅비어 있어요,

    입구 문이 애매하여 2호(좌측) 옆방 1호(우측) 문을 열고 들어 갈수 있으니 주의~~ 

    방은 4식구 정도 잘수 있는 크기며 냉장고는 소형 냉장고 입니다.

 

↓ 시설사진 (관리동, 매점, 방방)

    매점에서는 지인분들이 숯 & 장작, 아이스크림만 구매했고 저는 직접 보질 못했습니다.

 

↓ 이제~ 우리들 이야기...얘길 하지 않았기에 안면 모자이크~

 

↓ 방갈로 1층 공간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모이면 꼭 비가 내려서 포항사는 친구가 우천을 대비해 야심차게 장소 섭외한곳,

    단점은 콘크리트 바닥에 파쇄석을 깐 것이라 옷&발바닥에 먼지가 많이 묻고, 팩을 박지 못해 타프, 텐트 각을 살리기가 ~~~ ㅋ

    파이프에 고리를 달아놓아 그곳에 걸어 설치 하면 됩니다~

 

↓ 설치하고 보니...타프는 왜 설치했지? 스크린만 설치함 될건데...ㅋ 웃었네요.

 

↓ 반원터치 텐트와 완전 원터치 텐트, 몇번 댕겨 보았지만 텐트가 클수록 골병 들어요.

    텐트는 잠자는곳, 빠르고 간편하게 설치,해체 되는것이 좋다는..

    대구 반고개 무침회에 맥주 & 소주 일잔~

 

↓ 야영장 바로 붙어 있는 솔밭. 사유지 인지. 포항시 것인지. 사람이 없는데...여기가 왓따라는~~

 

↓ 낚시나 가봅시당~

 

↓ 간만에 보는 동해 바다~

 

↓ 울 가족들 2세들은 태어 나고 부터 연중 3~4회 보기때문에 잘 어울려 놉니다.

    저기 바닷가 바위가 여기서 볼땐 예뻐 보이지만 실제는 파쇄석 + 콘크리트 부운것 같이 날카롭습니다.

    슬리퍼 신고는 조심해야 합니다.

 

↓ 저곳에서 물고기 밥을 주기로 하고~

 

↓ 친구 사진인데, 제 사진이 없으니~~

 

↓ 바람이 아주 시원했어요~

 

 

 

↓ 놀래미 2마리~~

    마트에서 매운탕 거리(우륵 머리,뼈)를 사가서~~~다음날 아침 먹었구요~

    얘내들 생사는 저도 모름..

 

 

 

 

 

↓ 집집마다 한가지씩 음식 조리 준비를 해오기로 했어요`~ 이번에 새로산 트윈버너

 

↓ 난 간장 찜닭을~

 

↓ 설탕 조절 실패, 간장은 적당한것 같고, 아침 마트에서 사온 태국 고추는 매운맛이 없어~~

    그래도 맛나게 먹어 주어 감사~

 

↓ 슉슉~~ 고추장 불고기~

 

↓ 친구의 야심작~ 고추장 불고기 석쇠 구이~ 김천 배신내 석쇠여~~ 저리가라~ 불맛 작살~

 

↓ 이건 언제 구웠데~~~앗~ 사진은 함께하신 분들이 폰으로 찍어 주신것 + 제가 찍은 카메라 사진 입니다.

 

↓ 새우와 키조개 관자 구미

 

↓ 슬슬 한기가 오고, 불옆으로~

 

↓ 우리 하나회 현 회장~ 장회장님 고생하셨어요~

 

↓ 고구마는 내가 사갔고, 사진도 찍었는데, 냄새도 못맡았다웅~

 

↓ 아이들은 빔프로젝트로 영화 보기...다른 텐트촌 아이들까지 와서 함께 보았네요.

 

 

 

↓ 밤은 그렇게 깊어가고, 전기 장판의 온기와 침낭의 온기로 따듯하게 하룻밤 잘 잤습니다.

 

↓ 다음날, 구룡포 일본인 거리 + 과메기 문화촌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

    "포항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네비: 도로: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45

           지번: 구룡포읍 구룡포리 249-36 번지

    가옥거리 길 맞은편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 공영주차장 길 건너편 입구 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과메기 문화촌으로 가며 계단 오르기전 좌,우측으로 짧게 일본 가옥 거리가 형성 되어 있습니다.

    100여년 전 실제 일본인이 거주 했던 가옥이 있다네요.

 

↓ 계단 좌우측으로 구룡포항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일본인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돌기둥 120개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돌기둥에 새겨진 일본인 이름을 시멘트로 메꾼 흔적이 있답니다. 구룡포 주민들이 지워 버렸다네요.

    그후 구룡포 공원에 충혼각을 새웠는데 그때 후원한 분들의 이름을 새겨놨다고 합니다.    

 

↓ 자세한 안내는 이것을 참조 하세요~

 

↓ 실제 거주했다는 일본가옥인데 현재도 활용중이라 새롭습니다.

 

↓ 역사관으로 사용하는 건물은 해방 직전인 1940년대에 살림집으로 지은 2층 일본식 목조집.

    당시 일본에서 직접 건축자재를 운반하여 건립되었으며 창살, 문, 복도와 벽장 등이 당시 일본식 건물의 구조적ㆍ의장적 특징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니 잘 맞춰 가시길.... 

 

↓ 저 먼곳까지 왔다갔다 약탈했겠지요.

 

↓ 안방

 

↓ 화장실

 

↓ 복도가 아주 멋스럽습니다.

    2층은 올라가 보질 안았어요.

 

↓ 조선인들은 아주 힘들게 살았을듯한데...일본인은 집이 삐까번적 하네요. ㅠ

 

↓ 구룡포 공원으로.가는 계단

 

↓ 구룡포항

 

 

 

↓ 신라 진흥왕이 이곳을 지날때 바다에서 10마리 용이 승천을 했고 그중 한마리가 바다로 떨어지면서 아홉마리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의 구룡포   

 

↓ 5월의 장미는 아주 붉고 화사 합니다~

 

↓ 도가와야스브로 송덕비인데 이사람이 조선총독부를 통해 구룡포 방파제와 도로개설을 통해 큰 항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구룡포에 살던 일본인들이 많은 이득을 취하였고 도다와야스브로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으로 일본인들이 일본 규화목을 가져다 송덕비를 세웁니다.

    패망 후 구룡포 주민들이 시멘트로 덧빵을하였고 현재는 송덕비 내용이 무엇이였는지 모른답니다.

 

 

 

↓ 구룡포 주민들이 전몰 전경을 위한 충혼탑을 세웠다네요.

 

 

 

 

 

 

 

 

 

 

 

 

 

↓ 충혼각

 

↓ 과메기 문화관

 

 

 

↓ 물고기, 해마 등..준비된 밑그림에 직접 색칠을 하여 앞에 보이는 기계로 스탠을하여 시스템에 보내주면

    스크린을 통해 직접 칠한 그림(물고기, 오징어 등등..)이 나타나 유영하게 됩니다.

 

↓ 전망대에서 본 예쁜 마을, 해무가 있는 바다에 어선한척이 아주 그림 같습니다.

 

↓ 카메라에 잡힌 일행들과 가상의 코끼리, 하마등..합성되어 화면에 나옵니다.

 

↓ 실제 어선

 

 

 

↓ 다듬질 돌과 전화기..이것 말고도 옛물건이 많은데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습니다.

 

↓ 추억이 된 공중전화와 저도 어릴때 길러본 우물

 

 

 

↓ 고래잡기~

 

↓ 공개 처형장~ 96kg 가볍게 넘겨주고~~ ㅎ

 

 

 

↓ 살아 있는 물고기

 

↓ 여기서 낚시를 했어야 한다는..

 

↓ 화면에 보이는 가상의 물고기, 사람이 저곳에 가면 도망치거나 모여 듭니다.

 

↓ 입구에 있는 안내 데스크와 과메기 첨가된 샌드위치, 꼬마김밥 무료 시식. 1인1개

 

↓ 샌드위치

 

↓ 입맛에는 괜찮았다는...

 

↓ 짬홍~ 포항하면 물회인데, 아이들 때문에 해물 짬뽕으로 ..

 

↓ 흠...맛은 개인이 평가 하시길...

 

 

 

 

 

↓ 해어지기전 모여서~~~안산에 있는 친구 가족 빼곤 모두 참석~~~

8월에 봅시다~~~친구들..

 

 

2019년4월13~14일 1박2일 / 전남 순천에서 하나회 친구들과 가족 모임

 -. 13일(1일차/맑음): 09시30분 영산고속도로 휴게소 - 순천 낙안읍성 - 목양산방 한옥펜션

 -. 14일(2일차/흐림,비): 순천만 국가정원 - 해산

굵직하게 오고 간 이야기

 -. 20주년 되는 해 기념 해외 여행 계획 및 여행 자금 비축 건 

 -. 19년 5월 둘때주 캠핑 모임 장소 예약 완료 (포항)


몸이 급격히 반토막나 둘째날은 제가 힘들어 사진도 많이 못찍었네요.

 

"낙안읍성"

순천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의 하나로 사적3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성내에 120세대가 실제로 거주하는 국내유일의 곳이며, 연간 1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CNN 선정 대한민국 대표적인 관광지 16위로 선정되었다.

600년의 역사와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읍성과 민속마을이 함께 조성된 관광지로 수학여행,

현장학습 방문지로 교육적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다. UNESCO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되고 미국CNN에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순위 16위로 선정된 역사유적지이며, 대장금, 동이, 상도, 감격시대 등 TV 드라마와 디워, 태극기 휘날리며 등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 친구들과 만나러 룰루랄라~~

 

↓ 미향 식당이라는 곳에 가려고 했으나 사람이 많아 남도 사또 밥상으로 갔어용~

 

↓ 낙안읍성 주차장 인근에 꼬막집 많이 있으니 참고 하시고 맛은 다 안먹어 봐서 모릅니다~

 

↓ 덜 나온것인데, 지난달 마복산에서 돌아 오는길 벌교에 가서 먹은 것보다는 상차림이 뭔가 횅했는듯 합니다.

 

↓ 이날도 버스는 괭장히 많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 낙안읍성~ 돌맹이 뒤로 금전산이 보입니다.

 

↓ 민속촌 같은 분위기 입니다.

    아~ 이곳에서는 실제 전통 혼례식도 하나 봅니다/.

 

 

 

 

 

↓ 검표소 입구 입니다.

 

↓ 낙안읍성에서는 금전산을 계속 보며 다닙니다.

    짧지만 볼거리 많은산인데..오늘은 가족들이 있어 그냥 빨리 맘에서 지웠습니다.

 

↓ 사람이 아주 많았어요~

 

↓ 황소 잡아 주까? 아들아~

 

↓ 별도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임경업 장군비

   임경업(1594∼1646)은 조선시대 중기의 명장으로, 인조 4년(1626) 이곳 전라도 낙안지역의 군수로 부임해왔다.

   인조 6년(1628) 3월 서울지역으로 옮겨갈 때까지 낙안읍성을 쌓는 등 어진 다스림을 베풀었으며, 병자호란과 정묘호란 때에도 큰 공을 세웠다.

 

↓ 대장간인데 저기 앉아 계신분은 실제 사람 입니다.

 

↓ 녹음이 아주 좋았어요.

 

 

 

↓ 여기서 전통 혼례를 하나 봅니다. 입구에서는 여느 결혼식과 마찬가지로 앞에서 하객분들의 맞이(?) 하셨어요.

    시작 전이고 뭔가 공연을 하는듯 합니다.

 

 

 

 

 

 

 

↓ 투호

 

↓ 대형 장기판

 

 

 

 

 

↓ 이건 링을 던져 말뚝에 집어 넣는건데...

 

↓ 금전산 입니다.

 

 

 

여긴 드라마에서 보는 사또가 앉아 있는 동헌 같은곳 인가 봅니다.

 

↓ 사또와 이방, 포졸, 죄인은 마네킹~

 

 

 

↓ 곤장체험이 있는데. 친구가 아들을 실제 패버려서 지금은 바꿔 응징 중입니다. ㅎㅎㅎ

 

 

 

↓ 뭔가 하나 빌어 보았습니다.

 

↓ 여긴 군수의 집 .. 입니다.

 

 

 

 

 

↓ 낙안읍성을 잘 내려다 보려면 성벽을 올라야 합니다.

 

 

 

 

 

 

 

↓ 성벽에서 내려다 본 낙안 읍성, 실제 거주 하시는 집이 많았습니다.

 

 

 

↓ 이것을 보고 참 아름답다고 했는데. 한편으론 화공으로 침략시 답이 없었겠네요~

 

 

 

 

 

 

 

↓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러 순천만 한옥펜션 목양산방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 집도 너무 멋지고, 날씨도 좋았지요~

 

↓ 노후에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능....

 

 

 

 

 

↓ 너 황소? 한우..갈비살..ㅎ 이슬과 함께 몇개월 만에 만난 회포를 풀었지요~ 여기서 환기가 던듯 합니다.

 

↓ 아이들은 어릴때 부터 모두 보아 왔길래 잘들 놉니다.

    모임 하면서 장가 가고 애들도 태어 났거던요~

 

 

 

↓ 회장 한말씀~

 

↓ 총무님도 ~ (회장님 옆지기가 총무하게 되어 있어요)

    20주년 (2년반 뒤 해외 가자는 계획을 내 놓으며~~~) 기념사업을 구상하며 밤은 깊어 갑니다.

 

↓ 다음날 아침~순천만 국제정원으로~

   "순천만 국가 정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013 順天灣國際庭園博覽會, International Garden Exposition Suncheon Bay Korea 2013)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로서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에서

   2009년 9월 16일 유치가 확정되었다. 

   행사 기간: 2013년 4월 20일 ~ 10월 20일(6개월간)

   장소: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 오천동 일원, 순천만(1,112천m2)

  참가국 규모: 23개국, 83개 정원(세계정원 11개, 참여정원 61개, 테마정원 11개)

  세계정원 대한민국, 프랑스, 중국, 네덜란드, 미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일본, 태국, 멕시코 세계 12개국이 참여하여 각 국가별 정원이 조성된다.

 

↓ 참고 하시구요~

 

 

 

 

 

↓ 순수 여행이 목적이라면 이것 하나가 훨 경제적이 겠습니다.

 

 

 

 

 

↓ 매표소

 

 

 

↓ 홍학

 

 

 

 

 

 

 

 

 

↓ 정원역에서 전동차를 타면 습지 까지 간다는데...저는 여기서 완전 방전 입니다.

    전일 감기 기운까지 겹쳐...식은땀이 많이 나고 기운이 하나도 없었어요.

 

↓ 꿈의 다리..

 

↓ 붙은 액자들이....

 

↓ 이런 형태 입니다.

 

↓ 위에서 보신 액자는 16개국 14만명의 어린이가 참여해서 만든것이라고 하니 놀랍니다.

 

↓ 중국정원

 

 

 

 

 

 

 

 

 

 

 

↓ 프랑스 정원, 와인병 구조물이 있네요.

 

 

 

↓ 저기 저 언덕이 아주 재미 납니다.

 

 

 

 

 

 

 

 

 

↓ 테옆처럼 뱅뱅 돌아 올라가는데...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길이 겹치지 않아요.

 

 

 

 

 

↓ 이렇게 오르는 사람과 내려오는 사람이 만날수 없지요.. 요기서 비가 옵니다..

 

↓ 몸 컨디션이 최악이라 끌다 시피해서 보고 왔는데..

    본것은 현위치라고 적힌 저곳이 정원역(매표소랑 가까워요)

    그리고 강에 걸쳐 있는 현위치 바로 옆 꿈의 다리와 오른쪽 호수처럼 보이는 곳 중앙의 언덕처럼 생긴 저곳 까지만 왕복하고 왔습니다.

    볼거리가 아주 많은데, 하루 일정으로는 택도 없을듯 합니다.

 

 

 

↓ 친구들과 제수씨, 그리고 아들 딸들아~~~얼굴 가렸다잉~~~ㅎㅎ 5월에 포항에서 보자꾸나...

 

 

순천 방문의 해라고 합니다.

입장료 일부분 감면해주는 해택이 있었구요, 경북권에서도 길이 좋아져 접근 하기가 예전보다 좋습니다.

 5월 초즘 가면 아주 멋질듯해요~

다음주 순천 조계산 산행 계획이 있기에 또 와야 하네요~~ㅎㅎ

 

창녕 유채꽃 개화 상태 (19.4.07)

장소: 창녕 남지 체육공원 일대

주소: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875-5

축제기간: 19년 4월11일~14일

 

 

 

↓ 19년4월7일 일요일 풍경 (축제 시작전 인데 사람이 많습니다)

 

 

 

↓ 요것이 돈이 될 듯하네요~

 

 

 

 

 

↓ 19년 4월7일 개화 상태

 

 

 

 

 

 

 

↓ 튤립

 

 

시간이 없어 잠시 들렀어요~

저 안쪽 깊이 들어 가면 튤립 & 청보리밭도 있겠지요

이번 주말은 최대 피크가 될것 같고 사람들 또한 미어 터질듯 합니다~

 

19년 3월 10일

전국에 비소식은 있구, 근래 몸도 많이 피로에 찌들려 우중 산행은 무리일듯해 쉴까 하다가.

비가와도 우산 쓰고 갈수 있는 넓고 좋을 둘레길을 고민하던 중 김천 모티길(인현황후길)과 이곳을

선택해 놓고 어딜 갈지 최종 초이스를해 봅니다.

두군데 모두 다녀온 곳이라 정보는 잘 알고 있었고, 고민 끝에 이곳으로 친구와 함께 새벽 공기를 가르고 날아 왔습니다.

정오즘 비가 올듯하다고 동무가 일찍 가자하여 날 밝기 전 나선것이 신의 한수 였네요.

덕분에 비 맞지 않고 끝낼수 있었습니다만 빠른 걸음으로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어떻게 포스팅 해볼까 고민 중 4번째 이곳을 온 것이라 계절별로 짜집기 해 보았습니다.

컴 렉이 있어 오타가 잦네요.ㅠㅠ

 

▩ 백화산 산행기는 이곳을 눌러 보세요~

    ☞ https://hong-s.tistory.com/17?category=828219

 

"백화산 호국의길 or 백화산 둘레길 or 구수천팔탄 둘레길"

 이름이 많네요~ 잠시 소개 하겠습니다.

 느리게 느리게 걷고 싶은 여덟 여울길, 구수천 팔탄 천년옛길

'호국의 길'은 경북 상주와 충북 영동의 경계에 있는 백화산(993m)을 오른쪽으로 두고 상주 옥동서원에서 영동의 고찰 반야사까지

구수천(석천)의 여덟 개 여울을 따라 걷는 5㎞ 남짓의 호젓한 길이다.

초반에 옥동서원에서 백옥정까지의 오르막만 넘으면 돌길, 흙길, 톱밥길, 나무 데크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줄곧 나무 그늘이어서 따가운 햇볕도 피할 수 있다.

깊은 골짜기의 물소리, 새소리, 흙냄새, 나무 냄새, 바람을 오롯이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백화산 '호국의 길'에는 이야기가 많다.

신라 태종 무열왕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도모한 전초기지인 금돌성과 고려 승병이 몽골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저승골,

고려 악사가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몸을 던진 임천석대가 있다.

임진왜란 때도 의병들이 활동하던 곳이어서 '호국의 길'이란 이름을 붙였다 한다.

그러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출렁다리와 돌다리를 건너고, 암벽 풍경에 감탄하며 걷다 보니 '구수천 천년 옛길'이라는 이름에 더 마음이 간다.

옛사람들이 이 마을과 저 마을을 오갈 때 이용한 지름길이었다.

 

"반야사와 호랑이"

  석천 계곡변에 있는 반야사는 신라 성덕왕 27년(728년) 원효대사의 10대 제자중 수제자인 상원화상이 창건한 천년고찰이다.

  뒤에 고려 충숙왕 12년(1325년) 학조대사가 중수하였다고 전하는데 극락전은 언제 중건되었는지 확실치 않으나 근래 수리하고 단청을 해서

  상태가 단정하고 아담하다.  동북쪽으로는 백화산이 솟아 있고 절 앞을 흘러 내리는 석천 계곡에는 폭이 50m나 되는 큰 냇물에 반석이 깔려 있고

  녹수청산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 망경대가 있다.

  세조대왕이 속리산 법주사 복천암 법회 후에 이곳 반야사를 들렀을 때 일이다.

  세조가 경내를 거닐고 있는데 어디선가 문수동자가 나타나 세조에게 가까운 곳에 좋은 약수샘이 있다고 안내하여 목욕할 것을 권하였다 한다.

  문수동자의 안내를 받아 망경대에서 휴식을 취한 세조는 문수동자를 만난 것을 뜻 깊게 여겨 글을 남겼는데, 그글은 현재도 보관중이라고 한다.

  약수샘이 있다고 안내하여 목욕할 것을 권하였다 한다.

  문수동자의 안내를 받아 망경대에서 휴식을 취한 세조는 문수동자를 만난 것을 뜻 깊게 여겨 글을 남겼는데, 그글은 현재도 보관중이라고 한다. 

 

↓ 반야사의 유명한 배롱나무와 그뒤로 너덜이 만들어 낸 호랑이(형상)가 있습니다. (사진펌)

    제가 다녀올때 배롱나무와 여름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PC 옮기고 하는 과정에 어디 보관 된지 못찾겠네요. 

 

↓ 다시 현재로 돌아와~~

    아파트에는 벌써 산수유와, 매실꽃이 한창 입니다. 봄이 왔어요~~~♬

 

 

 

↓ 구미에서 반야사 주차장까지 정속으로 1시간 조금 안 걸린듯 합니다.

    예전에는 이곳 계울의 물이 꽁꽁 얼어 들어가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뒷편 겨울 풍경에 설명 드릴께요)

 

↓ 물오리가 많이 놀고 있었는데 잠수를 했는지 물결만 보이고 사진에 보이지 않네요.

 

↓ 백화산 반야사(?) ㅎ

 

↓ 비가 온다하여 반야사는 Pass 하고 바로 둘레길로 진행 합니다.

    사람 마음이 참 그런것이 비가 온다하여 큰 우산도 챙겼고 산행이 아닌 우산을 쓰고 트래킹이 가능한 이곳으로 왔는데

    제발 비야 오지마라~~~~~~~~라고 속으로 빌고 있네요~ ㅋㅋ

 

↓ 돌 다리를 던너면 나무 뒷편으로 둘레길이 열려 있습니다. (앞 훤한곳이 아니고 그옆 전주 (전봇대) 옆 우측으로 길이 있어요~

 

↓ 완전한 호랭이는 아니지만 형상은 보이네요~

 

↓ 토종벌통도 보이구요~ 지금은 빈집이겠죠?

 

↓ 얼음이 아직 남았는가 했는데..거품이 바위에 붙어 말라 흰색을 띄고 있습니다.

 

↓ 반야사 망경대와 문수전

 

↓ 길 옆에서 발견한 달래..향이 참 좋습니다. 

 

↓ 여기서 부터는 상주시에 속하나 봅니다.

 

↓ 세월교를 건너~

 

↓ 세월교 중간에서 본 풍경

 

↓ 계곡물과 조금 더 지나면 새롭게 옷을 입을 누런 갈대..묘한 느낌이 납니다.

 

↓ 가는길 이렇게 팔각정도 있습니다.

 

↓ 둘레길의 랜드마크 출렁다리 " 많이 출렁입니다.", 그리고 사유지인 밤나무 단지가 보이네요.

 

 

 

↓ 지금은 밤이 없으니...괜찮겠지만 가을철에는 머뭇하다간 괜한 오해를 살수도 있을듯 합니다.

    잠시 트래킹 오신분이야, 재미로 또는 한두개 즘이야라고...

    또는 떨어진 밤송이가 신기해서 주워 가실수 있겠지만 농민은 땀방울의 결실과 수입원이니..절대 손대면 안됩니다~~~

 

↓ 베어진 밤나무. 하트 모양을 하고 있네요~

 

↓ 농장 주인집인지 백구도 한마리 매어져 있습니다.

    완전 자연인이다와 어울리는 집~ 훗날 로망일수도 ~~~ 후훗~^^

 

↓ 이곳에 왜 쌩뚱맞게 불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떤분들의 염원이 담겨 있고 빌고 가셨겠지요.

 

↓ 슬슬 반환점인 백옥정이 좌측 (주황색 지붕 위 능선)에 보입니다.

 

↓ 세심정에서 아침을 해결 합니다.

 

 

 

↓ 백옥정,

 

↓ 백옥정에서 내려와 건너갈 돌다리와 나무 널판지 다리...건널때 약간 긴장감도 있고 재미 있습니다.

    저번에는 나무 다리가 없었는데~~

 

↓ 맞은편 조금전 지나온 밤나무 단지쪽이며 이쪽은 생강꽃이 피었네요.

 

언제나 봐도 섬뜩한 저승골..왜 그렇냐면 비석 글씨가 영~

 

↓ 바위에 새긴 빨간색 글씨만큼이나 섬뜩한 저승골은 1254년 침입한 몽골군이 고려 승병들에게 쫓겨 떼죽음을 당한 곳이다.

   고려사는 '패퇴한 몽골군이 남하하며 20만6천800여 명을 사로잡았고 살육된 자는 이루 헤아릴 수 없으며 거쳐 간

   고을은 모두 잿더미가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백화산 최고봉인 한성봉(恨城峰)의 이름도 몽골 장군 차라대가 물러가며 '한을 남긴 성과 봉우리'에서 유래하고,

   방성재는 몽골군이 방성통곡하며 퇴각했다 하여 구전된 지명이라 한다.

↑ 여기까지가 봄 날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주차장에 도착 직전 비가 내렸습니다. (왕복 12.5km / 3시간50분이 소요 되었네요. 식사시간 50분 포함)

 

↓ 아래는 여름에 다녀온 사진 입니다.

    어느곳이던 계절별 색깔이 상이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여름에는 위와 다르게 옥동서원에서 출발하여 반환 원점한 내용 입니다.

 

↓ 옥동서원 (경상북도 기념물 제52호)

    1518년(중종 13)에 창건되었으며, 황맹헌, 황효헌, 황희의 위패를 모셨다.

    1714년(숙종 40) 전식을 추가 배향하고,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1783년(정조 7) 황뉴를 추가 배향했다.

    1789년에 사액서원이 되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남아 있던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 백옥정에 올라 옥동서원을 바라 봅니다.

    상주 모동의 유명한 포도를 알리듯 비닐을 덮은 작물이 포도 입니다.

 

 

 

↓데크위 텐트보다 반대편 나무 그늘 아래가 아주 시원 하겠습니다.

 

↓ 중앙에 백화산 정상이 보이네요.

 

 

 

↓ 반야사 방향인데 나무 그늘이 있어 햇볕에 노출은 덜 됩니다.

 

↓ 초여름이 였는데 산딸기가 아주 많았습니다.

 

 

 

 

 

↓ 세심

 

 

 

 

 

↓ 야샹화 숲에 있는 정자 (저기 보이는 정자 왼쪽 기둥은 예전 송진 채취를 하여 상처가 난 나무 입니다, 일제 시대 생긴것인지...)

 

 

 

 

 

 

 

 

 

 

 

↓ 밤나무 단지로 가는길....위에 봄사진과 분위기가 완전 다르지요~

 

 

 

 

 

 

 

↓ 홀로 인증 셀카

 

 

 

 

 

↓ 제발 쓰레기좀 버리지 마세요~~~도구도 봉지도 없어 치우진 못했지만 저는 안버립니다.

 

↓ 이곳 계곡은 올갱이가 많이 나오는지 휴일 가보시면 물속에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이끼가 있어 많이 미끄럽지 싶은데....

 

 

 

↓ 이곳이 (너덜) 반야사에서 보이는 호랑이 형상을 보이는 곳입니다.

 

↓ 반야사에서 원점하여 옥동서원으로 돌아왔을때...캠핑하시는 분들께서 좀더 오신듯 합니다.

    당시 이 개울에서 피라미 잡고 하며 하루 밤 놀다 갈 계획도 혼자 세어 본듯 한데...실행 하지 못했습니다.

 

↓ 이때와 다르게 현재는 나무 다리가 하나 더 생겼지요~

↑ 여름 풍경은 여기까지구요, 가을에는 둘레길이 아닌 주행봉과 백화산 산행을 2번 하였습니다.

    그래서 둘레길 사진은 없어요~~~개인적으로 여름 풍경이 제일 괜찮을듯 합니다.

 

↓ 겨울 풍경 입니다.

 

백화정사 관음상 음수대.. 물마시러 가다 퐁당 하겠습니다.

 

 

 

 

 

 

 

 

↓ 겨울도 운치 있고 좋지요~

 

 

 

 

 

 

 

 

 

↓ 이날 엄청 추워서 털모자 까지 착용했군요.

 

겨울 반야사 호랑이

↓ 반야사 배롱나무  

    720년 의상대사의 제자 상원이 창건한 절이며 반야사는 무학 대사가 꽂아 두고 간 그의 지팡이가 어느 날 둘로 쪼개어지더니 뿌리를 내렸다는

    5백년 된 배롱나무의 전설

 

 

↓ 당시 눈도 좀 있고 강추위라 석천 얼음위에 하트도 그려 보고 잼나게 놀았지요~

 

↓ 저의 발자욱~~~

 

백화산 , 호국의길, 구수천 둘레길 세가지 계절을 적어 보났습니다.

가을에 한번 다녀 와야 겠다는 웃음과 함께요~~~~ 끝.

 

19년 3월 첫날

속리산 세조길.

 

방학끝을 알리는 개학을 앞둔 마지막 주말 가족과 함께 나드리길..

다음날은 대구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고하여 집에 있으려 했으나 11시가 넘어 갑갑하고 하여 주섬주섬 챙겨 나서 봅니다.

구미에서 가깝고 함께 걷고 대화도 할수 있는 곳을 문경새재로 가려 했지만 다녀 왔다고 속리산 세조길로 정했습니다.

지난 탐방내용 간략히 내용 정리해 봅니다.

 

" 속리산 세조길"

1450년경 조선의 7대왕이었던 세조가 직접 속리산을 왕래하던 길이다.

2016년 9월에 처음 개통하여 그 해에만 70만명 이상이 탐방하여 가장 성공적인 명소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조선 세조는 속리산 지역을 자주 왕래하였는데 가장 유명한 행차는 총 3번이 있었다.

첫번째는 당시 복천암에 거주하고 있던 신미대사를 수차례 찾아가 훈민정음 보급에 대하여 논의한 것이고,

두번째는 과거 고려 태조 왕건이 속리산에서 불경을 읽다 할아버지(작제건)의 유적을 찾기 위해 속리산 능선을 따라

말티재 길을 걸었는데, 훗날 고려 태조를 크게 흠모하던 세조가 진흙으로 된 말티재 길에 얇은 돌을 놓아 정비한 뒤

그 길을 그대로 따라 걸었던 것이다. 마지막 세번째는 말년에 피부병에 걸린 세조가 요양차 온 것이다.

그 외에도 당시 백성들의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하여 속리산 지역 및 타지방을 자주 왕래하였다고 전한다.

 

↓ 예전 백두대간 때 사진을 남겼던 기억이 있는 곳이라 잠시 차를 세워 사진에 남겨 봅니다.

    국도로 오는길 kt 위성 안테나가 웅장하게 있고 암릉으로 이루어 진 보은 구병산을 지나 왔으며 예전 겨울 산행 기억이 납니다.

 

↓ 그때를 회상하며....

 

↓ 주차 후 (주차비 기준 4,000원) 법주사 쪽으로 오르는 길..뒤에 희미하게 속리산 암릉이 보입니다.

    주차 영수증에 주차장과 인접한 식당(이름 기억 안남) 이용 시 10% 할인권으로 활용됩니다.

 

↓ 벗꽃이 피었다면 아주 멋질듯~ 계곡 뒤로 보이는 저곳은 서북능선에 속한 관음봉 일랑가

 

↓ 나무로 이루어진 길이 아주 멋집니다.

 

↓ 매년 10월경 있는 속리산 축제때 비빔밥을 실제 먹을수 있게 비빌수 있는 그릇이 랍니다.

    자그마치 1,058명이 먹을수 있는 양을....

    속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의 해발 고도 1,058m를 상징하는 숫자라네요.

    산행 초보님은 속리산 하면 문장대가 제일 높은 주봉으로 알고들 있지요~

 

↓ 지금은 밥 대신 현수막이 들어 있네요. 

 

 

 

 

 

↓ 1인 4,000원, 청소년 2,000원, 초등학년 1,000원으로 성인의 경우 조금 비싼 감이 있지요.

   오늘은 세조길 일부와 법주사를 보기 위한 목적으로 왔기에 별 꿀꿀함 없이 지불하고 들어 갑니다.

   하지만 산행 하시는 분들은 씁쓸하죠.

 

 

 

 

 

 

 

↓ 세조길.

 

↓ 저수지를 지나는데 봄이 완연히 온듯 합니다.

 

↓ 상류쪽에는 아직 얼음이 남아 있습니다.

 

↓ 빙어라고 보기엔 너무 큰듯하고, 버들치는 분명 아닌데...튀겨 먹음 맛나겠어요 ㅎㅎ

 

↓ 세심정 까지 약 1.6km 남겨두고 이 쉼터(매점)에서 반환 합니다.

 

↓ 홀로 왔다면 세심정까지는 무난히 올라 갔다 올 시간인데, 가족과 함께라 눈높이 낮추고 오늘은 힐링이 우선 입니다.

 

↓ 법주사.

 

 

 

 

 

↓ 대불이 보입니다.

 

↓ 물을 마시려고 비치된 바가지 까지 들었는데 물속에 동전이 있어 마시기도 뭐 합니다.

    제발 이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법주사 철 솥으로 쌀 40가마가 들어가며 한창 잘나갈때 3,000명의 승려가 운집했을때 사용했다나..

 

 

 

↓ 철 솥 바닥인데 여기도 동전이...ㅎ

 

↓ 경치 좋고 명당 자리에 대부분 큰 사찰이 있는듯 해요.

    합천 해인사, 현재 이곳 등등..절 입구에 매표소를 설치해서 징수 했으면 합니다.

 

 

 

↓ 대불

 

 

 

 

 

↓ 누군가의 염원이 담긴...

 

 

 

 

 

 

 

 

 

 

 

 

 

 

 

 

 

 

 

↓ 미륵대불에 대한 설명 입니다.

 

 

 

 

 

↓ 돌탑 쌓는 행위..

 

↓ 이렇게 잘 쌓아 두었네요.

 

↓ 돌탑 사이 동자승도 있고, 비가 오면 떠내려 가겠어요.

 

↓ 주차장 앞 노점에서 구매한 핫도그,

    아~~진짜 맛 없다는...

 

↓ 정이품송

↓ 이제 슬슬 몸을 가꾸어 산으로 달려야 겠습니다.

    가끔은 이러곳도 좋지요~~~  끝.

 

2019년 2월 24일 / 가야산 소리길 일부 & 합천 황매산 일부

 

봄 기운이 물씬 나는 2월의 휴일입니다.

오늘은 오래만에 가족과 함께 길을 나서 보았습니다.

근처 공원이나 놀이 동산을 갈까 하였는데, 그냥 바람 쐬며 걷고 싶다고 하는 주문에 어디를 갈까 고민 하던중

쉽게 갈수 있는 가야산 소리길을 찾아 떠나 보았습니다.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 그리고 나의 숨소리....

 

 "가야산 소리길"

  가야산소리길은 홍류동 옛길을 복원하고 다듬어서 홍류동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탐방로이다.

  홍류동 계곡을 따라가는 가야산소리길에는 주요 문화자원인 농산정과 더불어 칠성대, 낙화담 등 가야산 19명소 중 16개 명소가 있으며

  자연과 역사, 경관을 함께 보고 느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탐방(체험) 할 수 있는 길이다.

 

↓ 편도 6킬로 미터 정도 되는 코스라고 합니다.

    저는 가족들이 걷는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아 탐방 지원센터 인근 황산 주차장에 파킹을 하였습니다.

    주차비는 최초 500원, 30분 마다 500원씩 추가, 3시간 경과 4,000원으로 본듯 합니다. 즉! 소리길 다돌고 오시려면 4천냥 되겠습니다.

    ※ 19년  11월 3일 방문 시 황산 주차장은 무료 주차장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 대장경 테마 파크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 아니나 다를까...차로 더 올라 가자고 하네요..ㅎㅎ

 

↓ 차로 쭉 들어와 탐방 지원센터에서 제일 가까운 황산 마을 주차장에 세워 둡니다. (주소는 위 참조)

 

↓ 조금 걸으니 이렇게 먹을거리를 파는 전빵들이 있구요,. 저기 전주(전봇대) 앞에...마지막 주막이라는 글이 붙어 있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 가려니...죽겠네요~~~

 

↓ 입구 입니다.

 

 

 

↓ 뭔가를 계속 녹음 중인 딸..

 

↓ 물소리가 아주 좋네요.

 

 

 

↓ 목교도 지나 가구요.

 

 

 

 

 

↓ 나무에 말벌 집이 붙어 있는데 보이시나요?

 

 

 

↓ 아들이 찍어 준다고 하여 저는 카메라를 주고 먼저 갑니다.

 

 

 

↓ 뭔가 소원을 빌었는지?

 

 

 

 

 

 

 

↓ 길에 이렇게 반듯한 돌에 글자도 세겨 두어 좀 덜 심심 할듯해요.

 

↓ 여기 목교 앞에서 다리 아프고, 배고프고, 덥고,,, 쏟아 집니다~

    해인사 까지 갈길은 멀고 거기까지 가지 않는한 다시 이길로 빽하여 와야 하기에 여기서 빠꾸 하였어요.

 

 

 

↓ 아들과 딸과 함께 얘기도 많이 나누었지요~

 

 

 

↓ 이런 좋은 글귀도 보면서요~

 

 

 

 

 

 

 

 

 

 

 

↓ 식사도 해야하고, 합천에 대해 좀더 보고 싶다하여 산을 다니며 아는것이라곤 산 밖에 모릅니다.

    오늘 나드리의 정점은 차량 드라이브 + 산보라...황매산을 잠시 보느것으로 하고 허기를 채우러 갑니다.

    돌솥 밥이 맛납니다.

 

↓ 저는 더워 그냥 육회 비빔밥으로....8천냥이고, 놀라운건....밥 공기를 따로 주었습니다..

    즉 양이 엄청 많습니다. 육회도 푸짐하고....예전 속된 말로 창열 스러운 예천 백.식당 보다 훨 낫습니다. 지극히 개인 취향에서요~~~ㅎㅎ

 

식사를 하고 합천호를 보며 대병 4악에 속하는 악견, 의룡, 금성 허굴산을 보며 달려달려 황매산 오토캠핑장 주차장까지 올라 갑니다.

이곳을 보고 좋다고 합니다.

나중 이웃 아주머니들과 다시 와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땐 꼭 도시락 준비해서~~~~

 

"황매산"

 경남 합천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100대 명산 대열에 들어 있습니다.

 특히 5월이면 산 능선이 붉게 불타오른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을이면 억새와 군데군데 핀 구절초 까지 아주 멋진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곳이지요~

 차량이 황매산 아래 야영장 주차장까지 올라갈수 있어 남녀노소, 특히 연인과, 가족끼리 철쭉 평전을 산보 하기에 딱 좋습니다.

 주차장 해발 고도는 850m 입니다.

↓ 퍼온 사진" 황매산 철쭉

 

 

 

↓ 황매산의 가을

 

 

 

↓ 황매산 주차장 " 현재는 우측에 보이시는 농산물 판매장 겸 매점이 없어 졌고 올 10월 까지 새로운 건물로 짓는다고 터를 닦아 놓았습니다.

    네비: 가회면 둔내리 산 219-11 번지 "황매산 오토캠핑장 주차장"

↓ 버들 강아지가 올라 옵니다.

 

↓ 좌측 황매산 정상과 그옆으로 삼봉이 보입니다.

 

 

 

↓ 여기까지 먼 거리가 아닌데...벌써 퍼져 버리네요~ ㅎㅎ

 

↓ 황매산 정상..(좌측에서 우측방향 삼각뿔 처럼 쏫은곳)과 우측 끝 삼봉

 

↓ 아들 녀석이 카메라를 달라하여 찍고 다녔네요.

 

 

 

↓ 매일 PC 앞에서 게임만 하고 허리 아프면 누워 스마트폰에 갇혀 살던 녀석이 나오니 좋은가 봅니다.

 

 

 

↓ 작년 가을 지인분들과 산행을 한 기억도 회상해 보구요,

 

↓ 이곳에 잔설이 조금 뭉쳐 남아 있어 장난을 걸어 봅니다.

 

 

 

↓ 지금도 어리지만...애라고 만 생각했던 녀석들이 벌써 중2, 초등6학년이 되었네요.

    오빠를 못 괴롭혀 안달난 딸...요즘 인터넷 방송을 한다고 오늘 마이크를 사달라고 하네요. 원하는것을 골라 와보라니...45만원 정도 합니다. ㅠ

 

↓ 볕이 따듯하니...이제 조금 지나면 새학기 시작인데 신나게 즐기렴..항상 미안하게만 생각한다..요넘들아.

 

 

 

 

 

↓ 민여사도 나오니 좋은가 봅니다.

 

 

 

↓ 잔디가 파릇하면 멋진곳인데....

 

↓ 올해는 정말 이만큼만 도약 할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 대기 마을을 거쳐 오는 능선..앞 누럭덤과 맨뒤 감암사 정도 될듯 하네요.

 

시간이 속절 없이 지나, 어느듯 저는 40대 중반을...아이들 또한 학업과 진로에 신경을 쓰기 시작할 나이가 되어 갑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잠시만 시간을 내면 이렇게 좋은데...왜 바쁘다고 만 할까요~~~~

왜그래~~~종현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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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나회 정기 모임, 총회

 

20년 넘게 본 친구들과 모임을 정식으로 가진지 벌써 18년째

그사이 혼자이던 우리는 철 없을때 만나던 현재의 와이프들과 가정을 이루었고

그사이 아이들이 나고 자라 제일 큰 아이는 내년 고등학교에 진학합니다.

우리의 "하나회" 라는 모임 이름 변치 말고 하나로 쭉~ 갑시다.

 

↓ 메인 사진으로 올라 갈것이라 초상권으로 모자이크~

 

↓ 모악펜션..모악산 관광 단지랑 걸어 5분정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근처 노래방이 리모델링 중이라 못갔어요.

    밤 10시즘 슈퍼를 가보니 근처에 모악산 관광단지쪽은 전빵 문닫아 뭘 살때가 없었다는것과, 콜택시도 연락안됐습니다.

    그외에는 조용하니 놀다 가기 좋았으며 모악 펜션은 단체 펜션이라 조금 소란 하였지만 여행온 기분인데..괜찮았습니다. 

 

↓ 모악산 입구..

 

↓ 지나가는 중국인 젊은 청년에게 부탁하여 한장 남겼네요~~

 

↓ 모악산 정상..

    오늘은 등산 목적이 아니라~~저긴 가지 않습니다.

    다녀온 곳이고 12월3째주 송년 산행지가 여기 모악산 입니다.

 

↓ 친구가 영덕에서 대게를 이렇게 많이 준비하여 찬조라며 내 놓았습니다~~^^ 땡큐

 

 

 

↓ 금새 식탁은 게판이 되어 버렸네요~~ㅎㅎ

 

 

 

 

 

↓ 회도 아주 맛났구요~ 예전에는 놀러옴 삼겹살 많이 먹었지만..이젠..해산물이 더 좋아요

    통영에서 생물로 올라온 문어와, 가리비를 삶아 먹고, 그물에 어묵을 넣어 먹고...ㅎㅎ

    나중 저 회의 일부는 회덮밥으로 뚝딱~

 

↓ 단군 할배가 군데 군데 보였어요~

 

↓ 게 먹은 배도 소화 할겸 밤바람 좀 쏘입니다.

 

↓ 그리고 1년 결산

 

↓ 건강만 하자꾸나

 

↓ 비록 친구들 얼굴 모자이크는 했지만 그날의 기억은 생생 합니다.

 

↓ 화로대에 불 붙여 고구마~

 

↓ 중간 술이 앵꼬가 되어 가서 홀로 슈퍼 찾아 한바퀴 돌았지만 다 문닫았네요~

 

↓ 나의 친구들과 가족들

 

↓ 근처 한옥마을에서 ... 꼭 모자이크 해달라고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 동전 던지기~

 

↓ 어릴때 좀 던져 본듯하네...결과는 노 골~~~~~~~

 

↓ 국악 방송국

 

 

 

 

 

 

 

 

 

 

 

 

 

↓ 차 없는 거리인데 차가 뽀로로 지나갑니다. ㅋㅋㅋㅋㅋ

 

↓ 나도 이런거 한번 해보고 싶네요.

 

경기전 하마비...이곳에 세조 이성계의 어전이 있다고 합니다.

 

 

 

↓ 한옥마을 내 전동성당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성지이며 사적 제28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14년에 준공되었다고 합니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라고 하며 최초로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 이라고 합니다.

    영화 "약속"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 촬영으로 유명하구요~

 

 

 

 

 

↓ 넘가 멋지죠~

 

↓ 어떤 사유인지 역사에 가방끈이 짧아 모르지만 참수, 능지처참...끔찍한 형벌을 받았군요.

 

↓ 리어커 할아버지께서 고물을 혼자 들어 올리시는것을 본 친구가 후딱 가서 함께 순식간에 올려 드렸네요..잘했다..장사장~

 

↓ 이제 밥먹고 헤어져야 할시간 입니다.

    1박2일에 나온 식당등은 예약없인 일반인 바로 자리 잡긴 힘들구요...그냥 깔끔해 보이는 곳으로 갑니다.

 

↓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이 건물,,,1층

 

↓ 놋그릇 전부 비빔밥...1만원인데..평가는 비싸다~맛은 음...

 

↓ 저기 보이는 철판에 올려진 고기는 달달해서 애들이 좋아할 맛이며 저또한 가격은 1만원..

    외각으로 좀 나와서 정식이나 이런것을 드셔보시는것도 좋겠어요~

 

↓ 돌아 오는 길에 보이는 마이산...아이 엄마가 옆자리에서 찍어 주었습니다.

 

다음에는 조용할때 따로 한번 다녀 와야 겠어요,

전망대에 올라 마을 전체도 찍어 보고, 전주의 맛집과 볼거리를 좀더~~~느껴 보고 와야 겠습니다,

친구들아 반가웠고 건강히 지내다가 꽃피는 19년 4월에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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