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2월 29일 군위 화산마을

 

두어번 댕겨 온적이 있는 곳인데 겨울 풍경은 어떨까하고 다녀와 보았습니다.

화산마을은?

구멍가게 하나 없는 마을, 택배도 오지 않는 마을, 꼬불꼬불 7.6km에 이르는 산길을 지칠 정도로 올라야만 도착할 수 있는

하늘 아래 첫 동네로 소개되어 있으나 현재 매점은 본적 없지만 택배도 오지 않는지는 확인해 보지 못하였습니다.

[기사]

1960년대 정부의 산지개간정책에 따라 180가구가 집단 이주하면서 마을 이름은 커녕 전기도 수도도 없었던 불모의 땅이 농촌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주민들은 캄캄한 밤 신녕역에 첫발을 내디뎠던 1962년을 떠올리면 아직도 두 눈에 눈물이 고이곤 한다.

맨손으로 일군 삶터가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외부와 동떨어져 외로움에 사무쳤던 주민들은 이웃을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았다.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우물에서 물을 긷는 때면 누가 정해준 것도 아닌데도 일렬로 줄을 서 공평하게 한 바가지씩 물을 떠 갔다고 한다.

주민들은 지난날 배고픔을 기억하며 지금도 매일 점심, 저녁 식사를 마을회관에서 공동급식으로 해결한다.

한 사람이라도 배고픔으로 인한 소외를 막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서다.

이들은 긴 세월 서로를 의지하며 오직 협동과 단결로 공동체를 꾸려 왔다.

세상과 마을을 잇는 유일한 통로인 7.6km 산길을 주민들은 지금도 풀을 뽑고 눈을 치우며 함께 관리하고 있고 억척스럽게 일군 고랭지 채소밭을

마을 보물로 여긴다.

특히 환상적인 운무에다 하늘 아래 드넓게 펼쳐져 주민들 마음을 달래주는 아름다운 풍광은 화산마을이 자연치유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줬다.

화산마을은 과거 군부대 이전, 초등학교 폐교 등으로 소멸 위기를 겪어 한때 20여가구밖에 남지 않았다가 귀촌 등으로 차차 인구가 늘어 지금은

57가구 92명이 산다.

최근 5년 새 인구는 41%, 귀촌인은 58% 늘었고 마을을 찾는 방문객도 급격히 늘었다.

올해는 주민이 아이디어를 내 한마음으로 황무지로 방치된 마을 터 9천900여㎡에 해바라기밭을 조성하고 출향민, 방문객과 함께 잔치를 열기도 했다.

지난달 농식품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부문 금상을 받은 배경이다.

 

↓ 화산마을 전망대

↓ 화산마을은 큰도로 옆에 새워진 화산산성 (7km) 이정표를 보고 꼬불꼬불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해발 약 800m 까지 올라 가야 합니다.

    주소는: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화산길 619-26이며 화산마을 회관 위치 입니다.

    이곳 마을에는 샛길은 많은데 네비에 길이 표시 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 올 여름에도 보지 못한듯한 풍력 발전기가 몇기 설치 되어 있습니다.

   기사를 찾아 보니 군위․의성지역에 3,600억원을 투자, 120MW(40기)규모의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다고 하는데 '

   이곳에 다 설치 되는것은 아닐듯 합니다.

↓ 바람개비 풍차 전망대 까지는 차로 올라 갈수 있습니다.

    대신 길이 좁아 교행이 힘드니...미리 올라갈때, 내려올때 차량 동향을 보고 움직이는것을 추천합니다.

↓ 전망대 주차장..이곳에서 차박을 해도 좋을듯해요. 해발 700m가 넘는 곳이라 시원할듯합니다.

 

↓ 젊음이 부럽네요.

↓ 포토존도 있네요. 뒤로 보이는 곳은 군위호 입니다.

↓ 저곳에서 파릇하게 싹이 났을때 사진 한장 찍으면 아주 멋질듯해요.

↓ 화산 마을...고랭지 채소 농사를 업으로 산다고 하네요.

   여름에 행사를 한 해바라기 축제장은 아마도 보이는 저곳일듯 한데...가보질 못해 올해는 꼭 가보아야 겠습니다.

   가을즘 태풍 영향으로 날아 갈듯해 금방 차를 돌려 내려 갔었습니다.

↓ 우뚝 쏫은 옥녀봉(각시봉)

↓ 맨뒤로 보이는 곳이 영천 보현산 같습니다.

 

↓ 저쪽 암릉도 멋진데...ㅎ

    우측에 짤렸지만 팔공지맥 화산 (해발 828m)이 있고 그속에 3사관학교 유격훈련장이 있습니다.

    그 훈련장에서 "진짜사나이" 촬영도 했었구요.

    예전 화산을 올랐다가 성체의 맷돼지 가족에 놀랐고, 하산길 훈련장 관리인한테 한소리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전망대 바로 아래 (전봇대 뒤) 바람좋은 저녁이라는 야영장이 있습니다.

↓ 차를 돌려 화산산성을 가보았습니다,.

   "화산산성"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에 있는 화산 일대에 축성된 산성.

   1984년 5월 21일 경상북도기념물 제47호로 지정되었다. 화산 일대에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성된 산성이며, 면적은 10,813㎡이다.

   1709년(숙종 35) 윤숙(尹淑)이 천연의 요새인 화산에 병영을 건설하고자 4문의 기초공사를 시작하여 홍예문을 짓고

   혜휘·두청 두 스님으로 하여금 군수사(군수물자를 비축해두기 위한 사찰)를 짓게 하였다.

   국가의 지원을 받지 않고 윤숙의 재산과 승려들의 시주에 의해 시작된 공사로 일체의 민폐를 끼치지 않았다고 한다.

   홍예문에서 수구문에 이르는 거리 200m, 높이 4m, 너비 5m의 성을 축조하던 중 심한 흉년과 질병으로 인하여 공사가 중단되었는데,

   윤숙마저 전라도 병마절도사로 전출되고 20년간 후임자가 없어 공사가 헛되이 끝나버리고 말았다.

   북문터는 안팎의 아치문을 무사석과 부형 무사석으로 만든 수법과 내·외 겹축의 성벽을 내탁의 방법을 이용하려던 모습이,

   수구문터는 조선 중기 이후 유행한 2층 수구로 축조하려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조선시대의 축성 기법과 공사 순서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 파쇄석이 깔려 있는 주차장 앞에는 사방댐이 있고 화장실이 있습니다,.

↓ 사방댐 바로 옆에는 이렇게 정자가 두개, 평상이 2개 정도 있습니다.

    이곳에 고기 구워 먹고 놀려고 왔다가 태풍에 차를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 수구문에서 흘러 나오는 물..

 

↓ 2층구조의 수구문

↓ 자세히 보면 바위에 이빨자국 같은것이 있는데..아마도 당시 돌을 쪼개기 위한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 무너진 성

 

↓ 둥근 성문이 아주 멋스럽습니다.

    바위를 괘어 물리게끔하여 고정한 방식인데..

 

 

↓ 이것의 용도는 무엇일까? 비밀의 열쇠를 박는곳,,,ㅋㅋ

↓ 성벽에 새겨진...한문이 짦아서리....

↓ 군부대 통제 간판

↓ 국방부 관할 표시.

↓ 작은 눈사람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아직 눈이 설레는걸 보니...저의 감수정이 완전 마른것은 아닌듯 합니다~~~

↓ 맑은날 다녀온 화산마을 입니다.

↓ 이렇게 배추를 많이 가꾸고 있었네요.

맑은날 인생사진 찍으러 한번 가보시구요.

시골 마을인 만큼 차량 운전, 주차 매너와 큰 소음은 피해 주는게 좋겠습니다.  끝.

 

 

2019년 12월 21일 / 22일 / 친구들 모임 총회 날...

강원도 정선을 넘어가고(21일), 넘어온길(22일)...만항재 사진 몇장 올려 드립니다.


"만항재"

 태백과 정선, 영월이 만나는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만항재는 해발 1,330m의 위치로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차가 오를수 있는  가장 높은 도로로 꼽히며

 한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군락지로도 손 꼽힙니다. 

 만항재는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야생화가 피고지는 천상화원으로 유명하며, 가을이면 단풍이 물들고 겨울이면 눈꽃이 만발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함백산(1,573m)와 약 243m 표고 차이로 쉽게 등반이 가능합니다.

 지리산 정령치(1,172m), 강원도 계방산 이야기를 하면 많이 입에 오르내리는 운두령(1,089m)보다도 높습니다.

 고한읍에서 만항재를 오르다 보면 보이는 정암사도 하나의 볼거리 입니다.

 5대 적멸보궁의 한군데로 신라 선덕여왕때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오며 절뒤에는 부처의 진신사리가 봉안된 수마노탑 (보물 제410호)이 있습니다.


↓ 해발 1,330m의 만항재에 오르면 쉼터와 매점이 있습니다. 

   이곳도 변화가 있었네요.

   오르기 전인 어평재 휴게소(화방재)가 두해 전에는 허름한 건물에 산모롱이라는 뷔페식 백반집이였는데..

   지금은 현대식 휴게소 처럼 메뉴판 갖춰진 깔끔한 식당에 커피도 팔고 주유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 대간 종주때 배가 너무 고파 꿀퍼먹듯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인심 좋으신 아주머니 분도 기억나구요.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주유소 아저씨의 시선이 계속 느껴져 그냥 왔지요.

   예전 대간때 화장실에서 머리감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깔끔하게 싹 단장했습니다.

   그리고 만항재에도 풍력 발전기가 생겼구요...

↓ 매점

 

↓ 백두대간 만항재..

    백두대간때 어평재(화방재)에서 삼수령까지 걸었던 구간으로 잠시지만 감회가 새롭네요.

    뒤로 뾰족한 함백산이 보입니다.

↓ 백두대간 할때 남겼던 사진.

↓ 함백산 정상 줌

↓ 대간때는 보지 못했던 풍력 발전기가 보입니다.

    2018년 10월 준공하였고 국산 기술로 만든 '정암풍력발전단지'로 1.3MW급 14기가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1호기 부터 14호기 까지 4.4Km 구간을 천상의 바람길 트레킹 코스로 개방하였으며 만항재와 더불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차로 돌아와 아쉽지만 기대했던 눈꽃과 상고대는 보지 못하고 모임 장소로 이동~~~

    아래쪽과 약 5도 정도의 차이를 보였고 -4도를 가리켰어요.

 

↓ 22일 녹초가 된 몸으로 집에 돌아 오는 길...남제천ic로 빠르게 가려다가 혹시나 하여 만항재를 다시 올라 봅니다.

    밤에 약한 눈발이 조금 날리더니...아침부터 습도가 있으며 온도도 낮아 그런지 약간의 상고대(서리꽃)가 보입니다.

↓ 가족들은 차에서 자고, 저는 잠시 걷습니다.

    머리에 찬공기가 들어 가니...아주 좋습니다.

    만항재에는 버스 두대에서 등산객을 내려 주었고 아~ 저분들은 오늘 땡잡으셨네~~~라고 혼자 말해 봅니다.

↓ 함백산 정상쪽....


 

 

 

 

 

 

↓ 아쉬운게...미세먼지로 뽀얀 하늘...뒷배경이 파랗게 맑았다면...멋진 그림이 나왔을텐데.....

 

 

↓ 요렇게...(펌)

 

2019년12월21~22일 1박2일 / 강원도 정선군

  -. 21일(1일차/미세먼지, 눈발 조금): 별자리 펜션

  -. 22일(2일차/미세먼지, 맑음): 하이원 스키장

 

↓ 별자리 펜션 (강원도 정선군)

↓ 다음날 스키장이 목적이라 가까운데로 잡은 단체룸...앞이 모두 산이네요.

↓ 맨끝 건물이 실내 고기 구워 먹는 바베큐 장소 입니다.

↓ 오늘도 별미인 고구마..

 

 

↓ 이 펜션에서 좋았던 것이 바로 이 무쇠 솥뚜껑..많이 구워 좋고 한꺼번에 많이 구울수 있으며, 김치등 구워 먹기 좋네요.

↓ 오늘 고기 굽기를 해보았습니다.

↓ 저는 찍사라 없고, 친구 한팀(부부)는 어디갔징? ㅋㅋㅋㅋ 

↓ 건강 합시다~

↓ 하이원 야간

↓ 21시에 있는 불꽃쇼~약 2분정도 올린듯 합니다.

 

↓ 하이원.....

 

11월의 마지막...겨울 동해 바다..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졌다.

왜일까? 그냥 머리가 복잡해서 일까? 해마다 연말이 다가오면 매번 느끼는 이 공허함..

머리를 비우러 산이 아닌 바다로 가보았다.

 

주말 새벽 3시에 CCTV로 검증한 태백산에 눈 산행을 가려다가 이제 눈 산행은 한동안 할거고,

이상하게 마음에 바다로 끌려 계획을 수정하고 여유있게 일어나 동해 바다로 나의 지친 심신을 던지러 갔다. 

원래 계획은 "블루로드"를 걷기 위해 고속도로를 타고 영덕으로 가서 죽산도 앞 주차장에 차를 두고

B코스 시작점인 창포말 등대까지 택시로 이동한 다음, 축산항과 붙어 있는 죽산도 까지 해안길을 걷고 싶었다는...

대략 거리는 13Km 정도, 시간은 5시간~6시간이면 여유 있게 도달 할수 있다.

7년전 그리고 2년전에 지인들과 한번 걸었던 블루로드...어떻게 변해 있을까라는 부푼 희망을 안고~~~~

 

분명 구미를 출발할때는 날이 좋았는데..흐리다는 일기 예보와 다르게..청송 휴게소를 지나가니 비가 내린다.

잠시 오고 말겠지 했던 비는 목적지를 앞에두고~~~시원하게 쏴~~~~내린다~~~젠장..ㅋ

 

↓ 블루로드 C코스 종점인 죽도산과 블루로드 다리..

↓ 비가 내려 일단 비를 피하러 죽도산 전망대에 올라 한참을 망망대해를 쳐다 보고 있었다.

   "죽도산 전망대"

    "죽도(竹島)산" 은 대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고 해발 80m인 죽도산 정상에는 1935년에 이곳에 처음으로 " 축산등대" 가 세워져

    "축산항" 을 출입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오다 등대가 낡아, 2011년 5월 지금의 "죽도산 전망대" 와 등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되었다고 한다. 

    "죽도산 전망대는 높이가 26.9m(7층) 의 건물로 5층에 전망대가 있고 맨 꼭대기 7층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죽도산 전망대" 의 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 까지 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고 한다.

↓ 한참을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비가 조금 잦아지더라..

↓ 대나무가 많아 죽도산? 인가...산행때 만나면 얼굴을 때려 싫지만...이런 분위기에서는 녹색을 가미해주는 산죽도 아주 멋진듯..

↓ 축산면과 우측 축산항, 그리고 맨뒷라인 우측에 블루로드C코스에 속한 대소산 봉수대가 위치한곳에 통신탑이 보인다.

↓ 하늘이 열릴듯 말듯 하더니...와우~ 왠 무지개가~~~눈앞에 똭~

↓ 참 오랜만에 만나는 무지개...대소산 봉수대가 중앙에 보이는데..C코스는 언제가징?

↓ 하늘이 열렸다~~~멀리 풍력 발전소와 창포말등대가 육안으로 보인다.

↓ 블루로드 다리, 비가 내린 바로 뒤라 그런지..정말 깨끗하다.

↓ 시간도 늦었고, 반대쪽 하늘은 어두운데...일단 가는데 까지만 가는걸루...어짜피 겨울바다를 보러 온거니까~

    블루로드는 그자리 그대로 있으니.. 이런것 까지 신경 쓰지말자~

 

 

↓ 그러고 보니 나의 사진이 한장도 없네...그랴~~

↓ 멀리 수평선과 구름이 아주 멋지네..

↓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모래사장..

↓ 에공..갈매기가 죽어 있다는...비교차 발을 댄것인데.. 상당히 크구나.

↓ 많이 매끄롭다~~

↓ 죽산도와 블루로드 다리..그리고 좌측에 짤린 건설현장..리조트를 짖남?

 

↓ 파도 한번 시원하다.

↓ 암벽 연습을 하나 보다...앵커가 많이 박혀 있는데

↓ 조금 더 가니...비가 또 내린다...보슬보슬...바위도 미끄럽고, 어짜피 시간이 늦어 완주는 못하니..오늘은 이쯤에서 접고..

   에일리언 머리 같다.

↓ 역시 바다는 흐린거 보다...맑아야 좋다..

↓ 파도 엄청 치고~

↓ 한동안 사진 찍기 놀이를 하다가...식사하고 구미로~

↓ 아~~~맛난회~방어+광어+우륵 냠냠~축산항에서.....

오랜만에 가본 겨울 동해바다..Good~

 

 

 

2019년 10월 12-13일 / 친구 모임 (모임명: 하나회)

8월 정기모임때 설계했던 친구들과 가족 가을 캠핑을 다녀 왔습니다.

 

장소: 문경 미산 가족 오토 캠핑장 (http://www.misancamping.com)

주소: 경북 문경시 마성면 하내리 12-2

참고: 사설로 운영되는 캠핑장으로 홈페이지에서 주요 내용만 옮겨 왔습니다.

 -. 지면: 파쇄석, 노지, 자갈

 -. 주차: 사이트옆주차가능

 -. 시설: 수세식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매점, 화로대사용, 전기사용, 장작판매

 

↓ 홈페이지에 가면 나오는 화면 (참고로 저 캠핑장과 전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 홈페이지에 가면 나오는 화면

↓ 홈페이지에 가면 나오는 화면 (화살표에 19라고 표기 된 저곳에서 즐겼음)

↓ 홈페이지에 가면 나오는 화면 (자리 예약은 비수기라 그런지 도착하는 순서대로 원하는 자리 맡으면 된다고 하셨음)

↓ 이곳에 네비를 찍고 도착해서 조금 당황을 하였습니다.

    캠핑장을 알려주는 입간판이 있는곳에서 (P 라고 적힌 곳) 철로를 건너 들어 오면 우측으로 쭉 차량을 몰고 들어 와야 합니다.

    그리고 철교+도로아래를 통과하고 나면 캠핑장이 보이며 실제 크기는 철길 진입해서 부터~ 출입구 쪽 우측으로 더 나올때 까지로 꽤 깁니다.

    저희는 노랑색 박스안에서 타프(스크린) 1동, 텐트 5동해서 모여 즐겼습니다.

    이곳에서 느꼈던 장,단점은 아래 설명으로 적어 둘테니 잘 필터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입구에 있는 철길은 현재 레일바이크로 사용 중인듯 해요.

↓ 하늘색이 너무 좋습니다. 

    현 위치) 기준으로 이쪽 방향

↓ 위 찍은곳 기준으로 반대 방향...엄청 길죠~ 저기 앞에 커버가 있어서 다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큰 나무가 빼곡하여 그늘을 만들어 주어 완전 캠핑장으로서 좋았어요.

    지붕달린 마루로 된 방갈로도 있어 여름에 놀기 좋을듯 합니다. 

↓ 개수대와 우측은 화장실 (샤워장은 한곳에 있었고 그날따라 몸이 별로라 간단히 세수만해서 보질 못했어요)

    개수대에는 따듯한 물이 나옵니다.(전기온수기)

↓ 개수대를 보면 작은 언덕 넘어 바로뒤가 횅한데...바로 조금전 차를 타고 왔던 큰 도로 입니다.

    도로와 인접해 있다 보니 큰차들이 지나갈때 소음이 있습니다.

↓ 이 캠핑장은 큰 나무가 빼곡히 있어 좋은데...그중 은행나무가 있어요.

    가을에 은행나무 열매는 떵냄새가 나서리...그래서 은행나무 중 열매가 달린 암나무를 피해서 자리 잡았어요.

    암튼 현재 계절 말고는 아주 괜찮을듯해요~ 우선 길을 중앙으로 좌,우로 두팀 나눠 자리 잡았습니다.

    차가 지나가는 길은 파쇄석으로 되어 있으며 먼지는 덜 나지만 조용한 시간 차량이 지나갈때..소리가 크게 납니다.

↓ 하루 전날 내려와 1박한 친구 가족

↓ 본부로 사용할 타프가 도착했습니다. 그옆은 펜션인가 봅니다.

↓ 20대 초반 날아 다니던 친구들인데...이제 힘겨운지 땀 삐질삐질~

↓ 스크린 까지 설치해놓고 잠시 앉아 휴식~

↓ 친구가 새벽부터 대구 ↔ 군위를 왕복하여 따온 송이.

↓ 아주 실허다~~~

 

↓ 한팀만 도착하면 되어 맥주도 한캔 마시며 땀좀 식히고, 얘기도 나누었네요.

↓ 바로 옆에 강이 있어 아주 좋습니다.

    아주 큰 나무의 그늘과, 흐르는 물이 있어..캠핑장으로는 아주 굿~~

↓ 친구는 루어 낚시에 한창이고..

 

↓ 물색이 이렇게 맑습니다.

↓ 모여라 옆지기들~~친구들 와이프 인데..엮시 20년은 본 사람들 입니다.

    사진 무단 도용으로 항의오면 어짜징....ㅎㅎ

↓ 또 하나 정보를 드리면 캠핑장에 가로등 같은 조명이 거의 없습니다.

    밤에 오셔서 싸이트 구축하실려면 애로 사항이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캠핑장이 너무 환해도 별로 인지라...저는 노지 캠핑장 같은 이 분위기가 훨 좋았습니다. 

↓ 나무 테이블도 그냥 사용해도 된다고 하여 저희 탁자로 사용 하였습니다.

↓ 마지막 친구까지 와서 타프 옆에 텐트를 설치하고 이제 슬슬 먹방을 시작 합니다.

↓ 이래 봉께 남정네들은 모두 놀고 있네용~

↓ 송이버섯

↓ 요즘 돼지 열병때문에 말 많지만 이럴때 일수록 많이 사먹어 줘야 한다는...수육~

↓ 쫀득 쫀득~

↓ 전어 구이~

↓ 갈치찌개..이게 완전 대박이였다는..., 사진에는 없지만 감자탕, 고령 돼지찌개, 해물 누룽지탕 등등...아주 배가 뽕뽕하게....

 

↓ 저녁이 되어 장작 태우고, 고구마 굽기, 맥주 캔 속에는 밤이 들어 있답니다.

↓ 꼬라지가 영~~ ㅎㅎ

↓ 장작을 다 태워 주인장께 살려고 하니...모두 팔렸다고 저렇게 나무를 임시로 주셨어요..감사~

 

↓ 알밤 직화 구이

 

↓ 안산에서 공수해온 새우 구이.

↓ 밑에 소금구이용 무쇠 그릇은 이날로 사망~~

↓ 몇 백마리 된듯...먹다 먹다..결국 남겼지요`

↓ 밤이 되니 모두 불옆으로 모여 드네요...걍 바닥에 놓고 먹고..위에 설명했듯이 조명등이 거의 없습니다.

↓ 아이들은~ 영화 타임~

↓ 알X딘 영화를 보여 줬습니다.

↓ 이글 그리는 모작불처럼 내인생도 좀 불타 보자~

 

 

↓ 다음날 하늘..

↓ 다음날 모두 철수 하고 처음처름의 모습...

 

자연과 동화되어 즐기기엔 아주 좋은 캠핑장 같습니다.

다만, 화장실, 매점, 야간 조명, 소음, 가을의 은행 열매등은 개선해야할 내용 같습니다.

그렇지만 캠핑이란게 원래 자연에서 즐기고 자연과 함께 어울려야 하기에.. 조금만 준비해서 가신다면 괜찮은 캠핑이 될수 있겠습니다.

참고들 하시공~~~

하나회 친구들아~~

12월 하이원에서 모두 건강하게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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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4-25일 / 친구 모임 (모임명: 하나회)

8월 정기모임은 괴산 초원의집에서 모였다.

길옆에 위치한 펜션으로 대인원이 모이기엔 아주 적합했다.

예전 식당을 하던 곳을 지금은 펜션으로 사용한다고 하셨고 그래서인지 그릇, 접시, 쟁반등...우리 19명이 쓰고도 여유가 있었다.

아주 좋았던 것은 가스렌지(2구짜리) 두대가 있어 조리할때 딱좋았다는...

요즘 화재등의 사유로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 많은데..조리할때 영~~~~

 

 

↓ 도로 건너 화양천..물이 그렇게 깊지 않아 놀긴 좋았는데..바닥이 모래라 ..

 

↓ 아이들은 좋다고 ㅎㅎ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평상이 있으며, 펜션 이용객에 한해 1개 사용할수 있다고 한다.

    당일은 사용자가 많지 않아 그냥 여유있게 사용했다.

 

↓ 민물 매운탕에 소주 한잔 하자고 가져간 족대..결과는 꽝~~~

 

 

 

 

 

 

 

↓ 딸은 올갱이 잡이 삼매경

 

↓ 머슴들은 족구를 했고,,,,저는 중간에 고기 굽는다고 빠졌는데...저를 포함한 모두 개발인증~~~

 

 

 

↓ 삼겹살을 준비해서리....불쇼를~~

 

↓ 우리 친구들...하나회...구호도 하나하나~~화이팅!이라는...

 

↓ 소주 한박스 작살낸 남자들은 얼굴이 초췌하다는 . ㅋ

    벌써 모임한지 20년이 다되어 간다. 20년 되는해에는 해외 여행간다고 따로 여행비도 모으고 있다는,,

    5명이서 시작한 모임이 저렇게 불어나~~~보기가 좋다~

 

↓ 다음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상주 속리산 자락에 있는 법주사로 가보았다.

    법주사에 대한 정보는 지난 이야기 참조.. https://hong-s.tistory.com/57

 

 

 

↓ 날씨가 많이 선선해 져서인지 사람이 참 많았고

 

↓ 올때 마다 느끼지만 참 비싸다~

 

 

 

 

 

↓ 딸과 민여사

 

 

 

 

 

 

↓ 아들...연출 사진

 

 

 

 

 

↓ 하늘이 정말 가을이 온듯...

 

 

 

↓ 황금 80kg으로 도금을 했다고 하니...이렇게 말하니 얼마인지...느낌이 둔하지?

    금의 무게를 나타내는 돈으로 환산 시 21,333돈이다~ 

 

 

 

 

 

↓ 마음만 속리산을 향해~~~

 

 

 

↓ 마지막 단사~ 건강하고~ 10월 둘째주 비정기 모임이지만 다섯가족 캠핑 모임에서 보자~~~

    그리고 송년 모임 하이원에서 볼려면 돈도, 체력도 많이 업해야 겠어~~~~

 

하동 금오산 전망대

 

"하동 금오산"

노적가리처럼 우뚝 솟아 있어 옛날에는 소오산이라 하였으며 병목처럼 생겼다하여 병요산이라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산의 높이는 849m 이고 둘레가 34km나 되어 진교면, 금남, 고전 3개면을 안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도해가 시원하게 보이며 지리산도 잘 보인다 합니다.

이곳도 산정에 군사 시설이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 되었다가 1993년에 출입이 허용되었고 군사 도로를 따라 정상까지 차로 쉽게 접근할수 있습니다.

금오산이란 동명산은 전국에 여러군데 있습니다.

경북 구미의 金烏山, 경남 하동의 金熬山, 경남 밀양의 金烏山, 경북 경주의 金鰲山, 전남 여수의 金鰲山, 충남 예산의 金烏山, 경남 남해의 金鰲山(261m)

↓ 처가마을 부두에서 바라본 금오산

 

↓ 이곳도 나의 고장 구미 금오산과 마찬가지로 정상에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구 팔공산과 비슷한 공군부대 통신시설이 있답니다)

 

↓ 저기 길 좌측 펜스에 이정표 방향은 산행으로 올라오는 석굴암 방향 입니다.

 

↓ 주차장...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 입니다.

↓ 차로 약 7km 정도 시멘트+아스팔트 포장길을 급경사의 꼬불꼬불~~~올라 와야 합니다.

    특이한 정상석,, 이곳에 오면 "이곳은 군사시설 어쩌고...드론, 사진촬영등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방송으로 흘러 나옵니다.

    센서 감지에 의한 작동 방식인가 봅니다.

 

↓ 설마 요렇게 찍는다고 보안이 노출되진 안겠지요? 아무튼 차로 왔지만 기름때워 온김에 인증사진 하나 남깁니다.

 

↓ 아래 도로에서 차량 온도계가 34℃를 보였는데 이곳에 오니 27℃로 바람도 엄청 불고 시원합니다.

 

↓ 데크...데크마다 경고문이 붙어 있는데 .. 내용은 취사, 야영을 금지 합니다 라는 문구 입니다.

 

 

↓ 일몰과 일출 그리고 하룻밤 추억을 만들기엔 더없이 좋아 보이는데..금지한 이유가 있겠지요..

 

↓ 사천 와룡산이 좌측으로 시커멓게 보입니다. 드리고 우측 옆에 사천 각산이 보이네요.

     맨 앞에 표시된 곳이 토끼와 거북이의 전설이 있는 "서포면 비토리" 처가동내 입니다. 

 

↓ 우측 구석에 삼천포 화력 발전소와 그앞에 삼천포 대교가 보입니다.

 

 

 

↓ 좌측 뾰족한 봉우리 옆으로 하얂게 보이는 구조물이 남해대교 입니다.

   우측 봉우리 뒤 벌판 처럼 생긴곳 뒤가 하동 화력 발전소이고, 그뒤 희뿌연 곳이 광양 제철소가 되겠네요.

 

↓ 광양 제철소와 여수를 잇는 이순신 대교가 희미하게 보이네요. 바로옆 묘도를 건너면 여수 입니다.

 

↓ 전망대 쉼터이자..짚라인 상단이 되겠네요. 이곳에서는 짚라인 표를 구매 할수 없습니다. (아래 설명)

 

↓ 짚라인 최상단

 

↓ 아시아에서 제일 긴 짚라인이라고 합니다.

 

↓ 총 3단으로 되어 있으며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체중과 키 확인 후 체격에 맞는 장비를 지급받고 셔틀차량(스타렉스)을 타고 이곳까지 올라 온다네요.

 

 

 

 

 

 

 

↓ 저는 고소증이 있어 절대 못탑니다~~~~

 

 

 

↓ 네비 주소: 하동청소년 수련원 (하동군 금남면 경충로 493-9)

    예약: http://hdalps.or.kr/bbs/write.php?bo_table=reserv_conf&wr_1=16&tid=2

    키 130cm / 체중 35~110kg 까지 입니다.

 

↓ 준비~~~~

 

↓ 순식간에~~~

 

↓ 사진 아래 쪽에 보이는 사람들~~` 저기 2단계에서 아래 승강장으로 옮겨 탄다고 하네요.

 

↓ 시원한 바람 맞으며 짚라인 이용객 구경하다가~~~다시~

 

↓ 우측 각산, 그옆 삼천포대교, 바로옆 초양대교, 녹도대교, 중간즘 붉은색 창선대교가 보입니다.

    그위로 삼천화 화력 발전소, 발전소에서 우측 옆 구름 아래 거무스름한 섬이 그 유명한 샤량도 입니다.

 

↓ 제일 높게 보이는 곳은 남해 망운산

 

↓ 여수 석유 단지 (흰구조물) 뒤로 진달래로 유명한 영취산

 

↓ 이순신 대교와 좌측 묘도, 그앞 공업단지는 광양제철소 입니다.

 

↓ 아마도 중앙 멀리 보이는 곳이 남해 금산이 맞을까요?

 

 

 

 

 

↓ 하늘이 유난이 예뻣던 날...

 

↓ 처가집 위치 한번 보고 돌아 갑니다.

 

↓ 이곳에서 이제 하룻밤 자려면 몰래 숨어서 쉬어야 겠네요.

 

 

 

↓ 장모님 모자 집어 쓰고온 가족들..ㅋ

 

↓ 처가집..

 

↓ 장어 구이와, 이른 전어회, 백숙, 먹고...

 

↓ 비토리 선착장(낚시공원 근처)에 와서 오늘 낮에 차로 가본 금오산을 보았습니다(중앙  봉긋하고 불켜진곳)

 

↓ 해양 낚시 공원 넘어가는 계단

 

 

 

↓ 조용한 포구,

 

↓ 금오산에서 본 삼천포 화력 발전소, 그옆 삼천포대교, 바로옆 초양대교, 녹도대교, 중간즘 둥근 모양의 창선대교가 잘 보입니다. 

 

↓ 산행 코스로는 청소년 수련장을 들머리로 해서 원점 산행 또는 대송교로 하산 혹은 역방향 산행을 한다고 합니다. (거리 대략 8km 정도)

 

무더운 여름 땀흘리지 않고 차량으로 산정에 오를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남해 바다를 한눈에 볼수있어 좋았으며

가족과 함께하여 더 좋았습니다~~~

 

 

강원도 숨겨진 청정 계곡 내심적 계곡

 

이곳은 지도에서 최전방 군사 정보 때문인지 보이질 않습니다.

완전 청정한 계곡인데 아시는 분만 찾는곳인듯하며 주소등은 정확히 나오지 않습니다.

검색을 해보시면 충분히 찾으실수 있습니다.

※ 세면대, 개수대: 없음

※ 화장실: 2곳 (깨끗)

※ 관리 하시는 주민이 계셨어요. 취사 여부는 여쭤 보니 각자 잘해드시고 쓰레기 처리 잘해달라 하셨습니다.

 

내심적 계곡은?

전국 제일 청정 인제군의 제일 북쪽 작은 용늪에서 발원하여, 금강산과 향로봉에서 내려오는 서화천과 만나는 곳까지

약 15㎞ 구간을 내심적 계곡이라 부른다.

심적골은 맑은 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는 오염되지 않은 곳이다.

휴전선에서 가까운 곳으로 군부대가 많고 가까운 해안면의 땅굴과 을지전망대를 견학할 수도 있다.

↓ 지도에도 보이지 않는 그곳 "A" 포인트

 

↓ 내일을 위해 오늘하루 묵고갈 보금자리 입니다.

 

 

 

 

 

 

 

↓ 사용하지 않는 족구 네트 기둥을 가지고와 빨래줄도 만들었습니다.

 

↓ 축축하게 젖어 버린 등산화도 좀 말리고..

 

↓ 지붕 달린 평상이 몇개 있으며 사진에 보이지 않는 아래쪽으로도 쭉 있습니다.

 

↓ 이렇게 계곡과 별도로 물이 흘러 너무 좋았습니다.

 

 

 

↓ 상류쪽이며 위로 끝도 없이 계곡은 이어져 있지요.

 

↓ 저녁에 되니 대부분 가셨어요.

 

 

 

 

 

 

 

↓ 달구어진 몸을 물에 식혀 봅니다.

 

 

 

↓ 상류쪽..(사진을 찍지 못해 펌)

↓ 산속이라 그런지 해가 일찍 져버리네요.

 

↓ 코~ 잠잘시간~

 

 

 

 

 

↓ 하늘에 별이 완전 많습니다.

 

↓ 렌턴으로 불빛 놀이도 해보았지요~

 

 

 

 

이곳에 반딧불이 아주 많았고, 밤이 되니 서늘했습니다.

혹시나 가시는 분은 온듯 아니온듯 깨끗이 즐기고 가시기 바랍니다.

세면대 + 개수대가 없으니 사용 용품 씻고 하는것이 불편합니다.

저는 차를 가져가서 미니멀 캠핑 방식으로 즐겼고 국물 한방울까지 물티슈로 모두 처리하여 현지에서 구매한 종량제 봉투에 처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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