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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일

산악회 정기, 비정기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장소 예약차 경남 창녕, 함양에 방문하였다.
운전 하는게 피곤하긴 했지만 시기가 잘 맞아서 그렇겠지만 가고 오는길에 벚꽃은 원없이 많이 보았다.
올 시즌 벚꽃 구경은 아마도 이것으로 Ending~~일듯~

4월 정기 산행지 하산 지점인 석빙고에서 차로 1km 떨어진 연지못, 수양 벚꽃
지난 주말 여행을 다녀오고 한주를 보내고 주말을 나가보니...끝물..
연지 못 반영
수양 벚꽃만 있는것은 아니다.
하산지점과 가까운곳에 하산주 식당 예약 후 함양으로 이동
함양 농월정..작년 겨울에 왔을때는 앙상했는데...지금보니 벚꽃이 있어 카페 분위기가 확 사네..
광풍루 앞 남강변에도 벚꽃이 만개했네..
미션 완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우연히 알게된 거창 남상면 임불리 수양 벚꽃길 ...
거창 병곡리 분계천이 수양 벚꽃으로 유명한건 아는데..여긴 금시 초문..
네비주소: 경남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 산 271-2, 또는 임불 보건지소

※ 포스팅한 글에 댓글 허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용 참조하시고 올려 드린 글이 여행 또는 산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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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한지가 20년이 넘은 친목 모임에서 해외 여행을 가기 위해 계금외 별도로 조금씩 모은 여행비가 꽤 된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은 무리가 있어 국내 여행으로 22년 총회때 결정하고 올해 3월24~26일(2박3일) 일정으로 계획했다.
당시 회 이름을 작명하면서 하나회라고 지었다는...이번에 한팀은 일이 있어 참석을 못해 아쉽다.
작년 12월 항공기(좌석 업그레이드 포함), 13인승 르노 마스트, 호텔등,,,굵직한것은 예약해 놓았는데...
일기 예보에 여행 일정 중 이틀이나 비소식이 있다...젠장..ㅎㅎ   
다행히 관광 일정에는 차질이 없도록 오후 늦게 또는 밤에 비가 내렸다.
아무튼 무사고로 잘먹고, 구경잘하고 와서 좋다~

대구공항에서 06시2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해 렌트카를 찾고 여행 시작

3일차 이모저모  
    관광: 협재해변, 한담해안 산책로, 도두동 무지개 해안 산책로, 도두봉 
    식사: (아침)호텔식 (점심)하갈비 갈비국수
    카페: 팀블로우
    호텔: 엠스테이 호텔 이그젝 스위트룸(전일정)
    항공: 티웨이항공 (24일 06:20 ↔ 26일 18:05)
    이동: 15인승 쏠라티 (13인승 르노마스트 사고로 인해 변경됨)

협재 해변
아침은 엠스테이에서 호텔 조식을 먹었다..
토스트랑, 계란 후라이는 사진에 없네..제크아웃 하고..협재해수욕장으로 이동
협재 해수욕장..앞의 섬은 비양도
바다색 참 조으네..이곳에 온 이유가 비치색 바다색을 보고 싶어서 왔다.
햇볕이 날랑 말랑...아직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덮여 있다..
이건 포토샵으로 파란 하늘 처리를해 보았다..위 사진과 많이 차이가 나네...
협재에서는 바람이 엄청 불어서....
한담 해안 산책로로 이동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359) ...인근에 있는 유료 주차장에 안전히 파킹
이국적인 카페가 있는곳
저곳은 하갈비 국수집..이따 갈거다.
친구 내외.하늘이 이제 푸른색이 좀 보인다.
저기도 친구 내외.ㅋ
친구들이 왜이리 많노..일광욕 중인 오징어 친구들..
장한철...1744(영조 20)∼?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제주가 고향이라고...
한담 해안 산책로...언덕위 하얀 건물 카페 팀블로우..
하늘이 이제 푸른색이 좀 보인다.
시원한 아아 한잔..
하늘이 이제 푸른색이 좀 보인다.
하갈비 국수..(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54)
감귤 막걸리..한잔씩만...집에 오는 날이라 술 마심 안된다~
하갈비 비빔국수..1만5천냥
하갈비 국수..1만5천냥..국물은 일본식 라멘 같은 느낌이다.
여기는 국수집이라고 하기엔 아이러니하게....예쁘다.
쏙 들어 내면 동남아 삘도 난다.
야외 테이블은 셀프로 음식을 움직여야 해서 우린 실내에서...
무지개 해안도로 (제주 제주시 도두일동 1734)
아짐들도 아쉽고, 머시마들도 아쉽고...집에 돌아 올때가 되니 날씨는 왜이리 좋은지...에공..
우리 또 만나요~~~해외여행 프로젝트 하나 구상했다리~
저앞 도두봉으로 산책...저기에서 제주 공항의 비행기가 이륙하는게 잘 보인다.
도두봉 산책로의 동백
길가에 벚꽃 처럼 우리도 곱게 나이 들길 .... 빌어 본다.
렌트카 반납 후 제주 공항.
아쉽지만..일상으루~~~복귀~
창가에 앉은 친구가 찍은 사진..한라산 윗세오름, 남벽은 잘 보인다....한라산 정상부가 이렇게 뱅기에서도 보이는 구나..
창가에 앉은 친구가 찍은 사진...대구 공항 도착~이제 집으로 가자~~~주차비 4만5천원 ...비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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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한지가 20년이 넘은 친목 모임에서 해외 여행을 가기 위해 계금외 별도로 조금씩 모은 여행비가 꽤 된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은 무리가 있어 국내 여행으로 22년 총회때 결정하고 올해 3월24~26일(2박3일) 일정으로 계획했다.
당시 회 이름을 작명하면서 하나회라고 지었다는...이번에 한팀은 일이 있어 참석을 못해 아쉽다.
작년 12월 항공기(좌석 업그레이드 포함), 13인승 르노 마스트, 호텔등,,,굵직한것은 예약해 놓았는데...
일기 예보에 여행 일정 중 이틀이나 비소식이 있다...젠장..ㅎㅎ   
다행히 관광 일정에는 차질이 없도록 오후 늦게 또는 밤에 비가 내렸다.
아무튼 무사고로 잘먹고, 구경잘하고 와서 좋다~

대구공항에서 06시2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해 렌트카를 찾고 여행 시작

2일차 이모저모  
    관광: 호텔 - 천지연 폭포 - 송악산 둘레길 - 용머리해안 - 엉덩물 계곡 
    식사: (아침)자매밥집 백반정식, (점심)흑돼지구이, (저녁)쌍둥이회집
    카페: 펠릭스 테이크아웃
    유흥: 노래방
    호텔: 엠스테이 호텔 이그젝 스위트룸(전일정)
    항공: 티웨이항공 (24일 06:20 ↔ 26일 18:05)
    이동: 15인승 쏠라티 (13인승 르노마스트 사고로 인해 변경됨)

송악산 둘레길에서 본 산방산...한라산은 구름에 가렸다.
아침에 일어나 큰 창문의 커튼을 치니...한라산이 보인다..왠지 조금 지나면 비구름에 들어 갈것 같아 카메라를 들고 찍었다.
가정집을 개조한듯한 올레 자매 밥집...(제주 서귀포시 솔동산로21번길 17) 숙소에서 금방이다.
백반정식을 먹었는데...이건 별도 주문한 된장찌개..소주와 맥주로 하루를 시작한다.
식사를 하고 천지연 폭포에 왔다...이곳도 안와본 친구가 있어서 왔다.
송악산에 왔다.
마라도 가는 배와. 형제섬
일본군 해안진지 동굴이 보인다..나쁜xx
산방산과 마라도 가는배...산방산 우측으로 한라산이 보여야 하는데...안보인다.
송악산 정상
둘레길이 참 잘되어 있다..한바퀴 약 3km가 넘는다는데...우린 죽음이고...가파도, 마라도 전망대 까지만..
조랑말...1만원에 유료 서비스다.
전망대에서 반환
마라도 가는 배..
가파도와 멀리 마라도가 보인다.
산방산, 형제섬, 마라도 배...한라산이 보였음 정말 멋진 사진이 되었을듯..
산방산.
용머리해안...이곳은 물때가 맞아야 하고, 기상(파도)이 맞아야 한다.
이날은 파도가 높아서 통제..
지금보니 형제섬이 많이 들어났네...그만큼 물이 빠졌다는 얘기..
점심을 먹으로 왔다. 산방산 우리동네(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89)
흑돼지..1인분 24,000원
고기늠 맛났다...소주, 맥주, 냉면으로 배 꽉 채우고...
원래는 더클리프라는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 도저히 배가 불러 안돼겠어서 엉덩물 계곡으로 와서 좀 걸었다.
숙소에 돌아와서 짐풀고, 차도 세워두고...올레시장으로~
각자 집으로 보낼 선물사고 택배로 붙이고..
쌍둥이 횟집에 저녁을 먹으러 왔다 (제주 서귀포시 중정로62번길 14 쌍둥이횟집)
16만원 짜리 .. 해산물을 다먹고 나면 회를 내어 준다..
한라산을 올라보진 못했지만...마셔보자~
매운탕, 볶음밥 까지 클리어~
친구들과....
40대 후반의 남자들이 갈곳은~~~노래방....하얗게 불태웠다.
달려~

이날이 토요일이라...혜연의 토요일밤에...내가 불렀찌롱,,,여자키라 높아 목소리 갈라져도~~즐김 그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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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한지가 20년이 넘은 친목 모임에서 해외 여행을 가기 위해 계금외 별도로 조금씩 모은 여행비가 꽤 된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은 무리가 있어 국내 여행으로 22년 총회때 결정하고 올해 3월24~26일(2박3일) 일정으로 계획했다.
당시 회 이름을 작명하면서 하나회라고 지었다는...이번에 한팀은 일이 있어 참석을 못해 아쉽다.
작년 12월 항공기(좌석 업그레이드 포함), 13인승 르노 마스트, 호텔등,,,굵직한것은 예약해 놓았는데...
일기 예보에 여행 일정 중 이틀이나 비소식이 있다...젠장..ㅎㅎ   
다행히 관광 일정에는 차질이 없도록 오후 늦게 또는 밤에 비가 내렸다.
아무튼 무사고로 잘먹고, 구경잘하고 와서 좋다~

대구공항에서 06시2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해 렌트카를 찾고 여행 시작

1일차 이모저모  
    관광: 공항 - 함덕해변 - 녹산로 유채꽃도로 - 성산일출봉 - 광치기해변 - 호텔 - 매일올레시장
    식사: (아침)순풍해장국, (점심)만덕이네 두루치기, (저녁)바다어멍 통갈치조림
    카페: 델몬도
    호텔: 엠스테이 호텔 이그젝 스위트룸(전일정)
    항공: 티웨이항공 (24일 06:20 ↔ 26일 18:05)
    이동: 15인승 쏠라티 (13인승 르노마스트 사고로 인해 변경됨) 

3월24일 녹산로 유채꽃 도로 개화 상태
대구 공항에 5시 도착...비는 오지 않았고 안개는 자욱했다는..
06시20분 대구 공항
하늘에 올라 구름 위는 맑음..ㅎ
갈때, 올때 비상구 좌석으로 시트 업그레이드를 다 해놔서 편히 댕겨 왔다.
제주까지 비행기 타고 슝 이동~
렌트카 셔틀이 아직 안왔네...아침에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차도 변경되어 ~ 완전 널널하다~
쏠라티 15인승(오토)가 없어서 르노마스트 13인승(수동)을 계약 했으나 사고로 인해 쏠라티 15인승(오토)로 바뀌었다.
함덕해변 근처에 있는 순풍해장국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604)
아침부터 해장국에 소주 한잔 거하게 때리고...ㅎㅎ 운전할 친구는 음료수~
함덕해수욕장(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004-5)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 델문도
델문도 진입로
델문도 카페 야외 테라스..날씨가 맑았다면 저기 앉아서 커피 한잔...
빵이 재미나게 생겼네~
실내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몸을 녹였다.
카페에서 보는 뷰~
서우봉에도 유채꽃이 피었네...가보고 싶지만..본인을 제외하고 7명의 발길을 움직이기란 어렵다...ㅋㅋ
함덕해수욕장에서 .. 델문도 카페와 서우봉
녹산로 유채꽃 도로로 이동..(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2703-1) 유채꽃은 피었는데...벚꽃이 아쉽네...날씨만 맑았어도...제주는 수,목, 비가 내랬다.
그래도 좋구나..
거친 경상도 머시마들끼리 어릴때 모두 만나서 짝지 만나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자녀들도 2박3일이란 시간동안 알아서 학교가고 밥 챙겨 먹을 나이가 되도록 우리도 나이를 먹었네...친구 와이프들...
그래도 참 좋다..행복한 일탈..
성산 일출봉...여긴 몇번 온곳이지만..한번도 안와보았다는 친구가 있어서 들렀다.
내 친구들과 와이프들..우선 모자이크 안하고 올려 본다..ㅋ
일출봉으로 오르는 계단과 사람들을 보고는 못간단다///ㅎㅎ 그래서 우린 좌측 무료 관람로를 ...
해녀촌...저기 가보고 싶었는데 친구 하나가 배탈이 나서 생물은 Pass 했다.
탱탱할때 만났는데..이제 눈가 주름이 자글자글하네..
어느분께 부탁하여..
일출봉은 눈에만 담고 점심 먹으러 간다~
언제 또 오겠노...단사 찍고 갑시다~
광치기 해변..물때가 맞지 않아 해변속 풍경은 별로네..
에라이~~~뛰자...와이프들이 뛰어 보라고해서 점프샷 했는데..몇번의 도전 중에서 이게 가장 낫다.
광치기 해변 유채꽃밭
민여사도 이날은 체력적으로 선전한다. 하긴..먹고 살기 바빴고, 애들 키운다고 고생했는데...미안하오.
단둘이서 사진 찍은건 몇년? 기억이 남지 않을 만큼 오래 된듯 하다.
점심 식사~~는 만덕이네...(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16)
명인 고봉자님...한식대첩 제주대표 1회 우승자....아주머니도 뵈었다.
여기서 또 이슬이 몇병잡았다..
첫날 새벽부터 공항온다고 설치고 해선지..호텔 짐풀고 좀 쉬었다가 저녁 먹기로 했다..
엠스테이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353번길 14)
한라산 뷰..이그젝 스위트룸
나중 이곳에서 맥주로 한잔 하고 각자 방으로 가서 휴식.
저녁먹으로 가는길..
바다어멍 (서귀포시 명동로 45)..호텔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바다 어멍 입구에는 멋진 벚꽃(조화)가 있다~
여성분들은 맥주, 음료
남자들은 소주
해물 통갈치 조림..18만냥...x2 .. 맛은 그런데로 괜찮은데...좀 비싸단 생각이 든다.
대신 인테리어는 상당히 좋다.
서귀포 매일 오레 시장...호텔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바다어멍과 가깝다.
제주 올레 시장..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생각 보다 적다는...
올레시장 내에 있는 비테비테..오지어 구이
올레시장 내에 회 사러는 두어번 와보았지만...끝물이라 회는 사지 못하고 구경만 했다.
입구쪽에 위치한 올레 야시장을 방문해 보았따.
비가 촉촉히 내린 바닥이 운치는 더하네..술이 또 땡긴다~~~
요것 사서 호텔에서 소주 & 맥주 먹었음
호텔 로비 입구 비 맞은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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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9일

오랜만에 섬으로 가보았다.
함께하는 산악회에서 진행 하였고 90명이라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하였다.
날씨 좋고, 솔솔 바람 좋고, 사람 좋고......
벌써 연화도에는 봄이 이만치 와있었다.
붉은 동백꽃, 분홍색 진달래, 연분홍의 벚꽃, 순백의 목련꽃, 노랑색 개나리 꽃 등등... 

연화도는 6월 중순즈음해서 수국필때가 가장 좋은듯 하다.
연화도 수국철 방문기: https://hong-s.tistory.com/135

연화도는 ?
연꽃 연(蓮)에 꽃 화(花)자로 말 그대로 연꽃섬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섬이다.
연화도가 이런 아름다운 이름을 얻게 된 유래가 전설처럼 전해져 오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조선시대 연산군 제위, 숭유 억불정책으로 많은 승려들이 핍박받자 이를 피하고자 연화도사가 비구니 3명과 함께
연화봉에 암자를 지어 수도하면서 은신했다고 한다.
연화봉 아래에 위치한 넓은 바위에는 연화도사가 손가락으로 썼다는 “부, 길, 재”세 글자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
세월이 흐른 뒤, 연화도사가 죽으면서 수장해달라는 유언에 따라 수장을 하자, 그의 시신이 한 송이 연꽃으로 승화했다고
전해지는데, 그 후로 연화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섬의 모양이 바다 한 가운데 핀 연꽃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유래도 있다.

연화도 선착장-162봉-연화봉-5층석탑-연화사-선착장-반하도-우도 트레스교에서 반환 원점
05시30분 구미를 출발해 함안 휴게소에서 쉬었다가 중화항으로 가는 길...버스에서 인사를 드리고 있다.
중화항에서...연화도는 40분 소요, 통영항에서 연화도는 시간이 더(60분) 소요되며, 배 요금이 더 비싸다.
입도: 09시20분 중화항 출항 / 출도: 15시30분 연화도 선착장 출항 ... 40분 소요
코로나 때는 선상에서도 음식을 못먹게 했었지만 지금은 객실내에서는 당연히 안되고 선상에서는 괜찮다.
일행이 준비한 김밥, 전, 그리고 충무김밥에 막걸리 한잔씩~
중화항에서 배가 멀어진다.
멀리 나왔네....포말을 가르며.... 새우깡에 맛이 들린 갈매기들도 따라 온다
집에 모셔둔 망원렌즈가 필요했다.
표준줌으로는 이게 최선이네..ㅎ
앗~ 새우깡이다.
멀리 욕지도가 보인다...그앞에 희미한 섬은 노대도 인가? 20년 전쯤 노대도에 살고 있는 동생이 있어서 3일동안 신세진 기억이 있다.
좌측에 우도가 보인다..목섬과 그앞에 구멍섬이 보인다.
좌측에 연화도, 중간에 반하도, 우측에 우도가 보인다
연화도에 배가 접안했다...산에 진달래도 피어 있고 산도 파릇파릇 색을 입고 있는것이 여긴 완연한 봄이다.
우도는 사진에 보이는 데크 계단을 따라 가면 된다.
함께하신 90명의 회원님들~ 단체 사진 찍고~ 연화도는 세번째인데...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배시간에 맞춰 가는대 까지만 가려고 한다.
동백꽃이 정말 눈에 많이 띄었다.
연화도와 반하도, 우도를 잊는 보도교...절묘하게 배도 한척 물살을 가르며 지나가 주네~
동백꽃을 보니...설렌다.
저기 봉우리가 연화봉...배에서 많이 먹어서 그런지..오들따라 더더욱~당최 다리에 힘이 없다..숨도 가쁘고..
나무도 파릇한 새싹이 돋아 나고, 바닥의 풀도 파릇파릇~
연화봉에 도착~
사진 남겨드리고, 나는 따로 인증사진을 찍지 않았다.
용머리 바위.
복숭아 꽃망울.
용머리 바위..연화봉 정상석 뒷쪽 바위 위보다...조금 아래 쪽에 오면 훨 보기가 좋다.
수국 폈을때 참 좋았던 기억이~
이곳에 수국이 피면 이런 풍경을 준다..2021년 6월 다녀왔을때...
보덕사에서 보는 용머리바위
석탑..이번에 찍질 못해서 17년 3월 비슷한 날짜에 찍은 창고 사진을 붙였다..이번에 갔을때는 잔디도 많이 올라왔고, 개나리가 활짝 만개했다.
산벚꽃
이렇게 진달래가 피었다.
나중 출렁다리에서 다시 선착장으로 가려면 의외로 다리가 좀 피곤하다..셔틀차가 있으니 이용해 보는것도 좋을듯...유료, 1인 1,000, 2,000원..
연화봉, 보덕사 방향
출렁다리...
출렁다리
수국이 피면 정말 멋진 곳인데..동백이 오늘 열일한다.
이런 느낌...21년 6월 사진
연화사 일주문 벚꽃
벚꽃도 수일내로 필듯 하다.
연화 초등학교,분교
벽화 길.
통영항으로 가는 배.
우도 가는 길.
한산해 보이는 연화도 선착장...잠시뒤~
보도교
이곳도 동백이 예쁘게 피었다~
반하도 방향
우도 방향..상당히 긴 보도교 이다. 길이 309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긴 해상의 보도교라고 한다.
동백꽃은 원없이 보고 온듯..
반하도와 우도를 잊는 트레스교에서 반환
운영을 안하는 터미널 건물의 그늘에서 배표를 나눠 드리고....또 한잔~~ㅎㅎㅎ
집에 갑시다~~~15시30분 배를 타고 나왔다
점점 모여 드는 인파~
배가 들어 오고 있다.
흥남 철수 분위기로~~바뀌었다
흥남 철수 분위기..ㅎㅎ 앞에서 통영항으로 갈사람들을 승선표 색깔로 솎아내는 직원분들...정신 없지 싶다.
다시 중화항으로~~
중앙시장으로 이동 중.
중앙시장에 도착~ 버스는 갓길에 세워두고..
복작복작~~~ㅎㅎ 그래도 함께여서 좋다.

하루 너무 잘 즐기고 왔다.
완연한 봄을 느낀 하루였고 낮에 햇볕에 노출된 얼굴이 밤에 뜨거워서 식겁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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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1일 

군위에 갈일이 있어 볼일을 보고 길가에 군데군데 심겨진 산수유 나무가 노란 꽃으로 색을 입고 있길래...
의성 산수유 마을의 산수유 꽃은 얼마나 개화되었을지 궁금하여 나선김에 다녀 왔다.
당연히 개화는 되었지만 이제 시작이라 산수유 나무가 노랗게 물들기 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다.
생각외로 마을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는 차가 많았다.
작년(2022년도)에는 3월27일에 다녀 왔는데 당시에 40~50% 정도의 개화 되었는데,
올해는 봄 기온이 빨리 올라서 작년 보다는  조금 더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22년 산수유 마을 산행기: https://hong-s.tistory.com/202

 

의성 산수유 마을

2022. 03. 27 의성 산수유마을 산수유꽃은 “영원불변의 사랑”이란 꽃말과 함께 이른 봄에 매화꽃 다음으로 일찍 개화하는 대표 봄꽃이다.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일대는 산과 논두렁, 도랑둑에 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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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잎(?)이 팝콘 처럼 퐉 터져야 하는데...아직 한참 멀었다.
만개가되면 마을이 노랑색으로 변한다.
오늘 본 것 중 제일 많이 핀듯한 산수유 꽃.
마늘 농사가 한창이다...저기 비료 작업을 하시는 어르신께서는 어떤 생각을 하실까? 내라면...뭐 볼게 있다고 벌써들 왔노? 이렇게 생각했을듯..아버지 어머니 생각이 난다..어제 뵙고 왔는데...이젠 비료통이 아니라 당신의 몸도 이겨내기 힘들어 하시는 모습에 맘만 아리구나....ㅠ

마을 입구에 차세울 곳이 없으면 조금 옆에 엄청 큰 주차장이 있다. 
개화 상태가 그렇게 좋진 못하지만 따뜻한 봄날씨에 한적한 꽃길을 보며 연인, 가족과 함께 산보 하긴 좋겠다.
축제때는 상당히 번잡다..올해는 25일부터 9일간 한다고 어디선가 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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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5일 

토요일은 불금날 마신 술 ... 깬다고 골골골~~  
토요일 오후 토요장 구경간다고 나와보니 날씨가 완전 봄날 입니다.
가까운 곳에서 즐기기 위해~~의성 만경산으로 봄 산행을 떠나 봅니다.
근교 산행의 최대 장점이 여유로움 이잖아요~~히히^^

관수루 - 만경산 - 숲길 입구 주차장 (약 7.5km)..처음 계획은 원점 산행이였지만,, 이날은 차량 픽업이 되니~~변경~
관수루...고려시대에 세워져 1734년(영조 10)에 상주 목사 김태연( 金 泰 衍 )이 다시 세워 현판하고 1843년(현종 9)에 다시 수리하였다. 1874년(고종 11)에 넘어져 유실되었으나 1889년 양도학( 梁 道 鶴 )의 특지로 복원되었다.
관수루 앞 주차장...근데 두자리가 모니?
화장실, 에어건..작동 여부는 모르겠지만..콤프레샤가 돌아 가는 소리가 들렸다..산행 후 인근 민물 매운탕을 추천하고 싶다.
목책 따라 진행..
하우스 같은 곳에서 좌측이 들머리
만경산 까지 5.5km..좀 더 가면 5.3km로 표기되어 있다.
전망대는 낙단보를 잘 볼수 있다는데...큰 의미가 없어서 그냥 진행.여기서는 만경산 까지 누적 거리가 5.3km
팔각정...뭔가 주저 앉아 먹고 싶은데..여기까지 금방이라...ㅎㅎ땀도 별로 안났다는..
낙동강과 당진 영덕간 고속도로를 이어 주는 상주낙동강교
길이 참 좋다.
임도를 가로 질러..맞은편으로 진입하면 등로가 이어진다.
소나무가 엄청 많다는..
한동안 낮은 오르내림이 있다가...만경산 근처에 와서 고도를 올린다..그래봐야 499m 이지만...그래도 힘이 드네..
이날의 최대 난코스~~ 계단 대박...481,482,483..각자 카운팅한 계단 숫자인데..ㅋㅌ
가파르다..이 계단을 다 올라와서 약 십여미터 더 치고 올라가면...
정상이 보인다.
여긴 낙단보까지 4.8km네..출발했던 관수루와 다른 길이 있나?
500m에서 1m 모자란 499m 되겠다.
팔각정...추울까봐 데크에서 전빵 차리고 점심을 먹는데.....나중 햇볕이 따가워서 저기로 다시 갔다는..
흑산도 홍어
여수 개도에서 데려 왔던 개도 막걸리...
망경산이라 잘못적어서 "ㅇ → ㄴ"으로 수정한듯한데~~~
사실 만가지 경치는 .. 과장이고~
단밀면이 잘 보이고, 오늘 조망이 흐려 그런데..멀리 까지 조망이 되긴 한다...그리고 반대쪽은 내가 태어나 자란 고향이 있다.
후딱 하산을 해야 하기에..최단코스로 하산~ .(주소: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산 51-20....이 주소를 찍으면 이곳에 인접한 곳을 알려 준다..천은사라는 간판을 보고 우측 오르막으로 180도 정도 꺽어서...S자 모양으로 길을 따라... 조금 더(약 200m) 따라 올라오면 이곳이 나온다.
민여사께 올때 갈때 픽업을 부탁했는데 거의 다와 간다네..하루 잘 놀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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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5일

정말 오랜만에 섬 산행을 가보았다.
통영 인근의 산으로 가려고 했는데..어찌하다 보니 여수까지 가버렸네.
여수라고 하니 엄청 멀게 느껴지는데 사실 통영항 보다는 50km 정도 연장되어 이동 시간이 더 소요 되며,
매물도등을 갈수 있는 거제 저구항과 비교 했을때는 비슷한 거리, 시간이 소요된다.
이번에는 여수 개도라는 섬을 다녀 왔다. 

개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에 속한 섬으로 여수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21.5km 떨어져 있다. 
개도라는 지명은 주위의 작은 섬들을 거느린다는 뜻으로 ‘개(蓋)’ 자를 써서 개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봉화산과 천제봉이 개의 두 귀처럼 보여 개섬이라 하였다고도 전해진다.
주위에는 남쪽의 금오열도를 비롯하여 월호도·자봉도·제리도·하화도·백야도 등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이 산재해 있다. 
남쪽의 봉화산(338m)이 최고봉이며, 그밖에도 천제봉(320m)을 비롯한 200m 내외의 산이 많다.

사진에 보이는 것이 이번 섬 산행의 하이라이트...우측은 배성금 벼랑, 좌측 해수욕장 옆이 백패커 사이에 유명한 개도 청석포(지도 청석금)
개도 여객선 터미널 - 너운당 - 팔각전망대 - 천제봉 - 봉화산 - 배성금벼랑 - 청석금 - 개도막걸리 주조장 - 터미널 원점 (GPS 10.7km)
이곳 개도도 2028년이면 육지화가 되겠군요.

백야도 선착장: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51-4, 유료주차장이며 종일 주차 비용이 3,500원으로 저렴하다. 

Tip. 신아해운, 태평양 해운에서 운항하며 시간대가 다양하여 시간 계획에 좋다. 

배편: 백야도 선착장 (백야도 ↔ 개도 편도 20분 배 시간 소요)
백야도 선착장에서 개도를 들어가는 첫배는 06시55분, 08:00, 08:30.....15:10 막배
                                           나올때는 첫배는 07:25분...11:00, 13:10, 14:20, 16:20, 17:10 막배..

위에 적어둔 시간 외에도 신아해운에서 금오도를 들어가고 나오는 한려 페리도 있어 시간 운영에 좋다.

06시10분 백야도 여객터미널 도착...바람이 엄청 거세고 차갑다
06시55분 배인데..06시40분이 넘어 터미널 직원이 출근하여 잠이 덜 깬건지 발권을 하는데..속이 답답~~
잠시 10분쯤 마루바닥으로 된 실내에서 눈을 붙이고 일출을 찍으러 찬바람 맞으며 배 밖으로 나왔다.
솟아라 태양아~~~
배는 정시에 출항했고 제도를 거쳐 개도 여객터미널까지 가는데 20여분 소요된다.
7시 15분...개도 여객터미널에 접안을 위해 위해 배를 붙이고 있다...좌측 끝 시멘트 포장의 올라가는 길이 들머리 이다.
예전에 이용되던 화산항은 폐쇄되고 새롭게 지은 개도 연안 터미널에서 통합 운영 된다고 한다.
길따라 좌측 끝이 예전 화산항이다..(지도에 두줄친 부분)
해가 완연하게 올라 오지 않았지만 햇살을 받으니 좀 따듯하네
반짝이는 금빛 바다가 아주 좋다.
돌아오는 길에 찍은 사진) 여객터미널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개도 민박 간판...저쪽으로 올라가면 들머리가 나온다.
이곳이 들머리. 첫봉우리인 210m봉까지 발이 뒤로 밀릴 정도(?)로 가파르게 올라 가야한다.
210m봉 .. 산소가 나란히 있다.
예전 향방 작계 훈련장으로 활용되었나 보다.
추억의 음료, 오란씨.. 상태 좋아 보이던데...검색해보니 빈병이 1만5천원에 거래 되네...가져 올걸...ㅋㅋㅋ
남도는 초록색이 흔했다.
210m 봉에서 여기까지는 거의 내림길이라 수월하게 왔다.
팔각정 전망대. 191m..정자가 약간 삐뚤하게 기울여져 있네. 여기까지 또 쭉 치고 올라 와야한다.
정자에서 보는 뷰...꽃섬으로 유명한 하화도, 그뒤 하화도, 멀리 중앙에 조발도, 좌측에 둔병도..예전에는 배로 다녔지만 지금은 고흥으로 다리가 이어져있다.
앞에 보이는 마을이 개도의 중심지라고 보면 되겠다, 봉화산이 보인다..오르내림 제법 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봉화산....뜬금없이 이런 곳이 자주 나온다..이섬에 소도 몇마리 보이던데..
약간 제주 돌담길 삘 나는 곳에서...
노루귀..봉화산, 천제봉 진행 길가에는 누루귀 군락지가 있다.
멀리 돌산도..화태도를 잊는 화태대교가 보인다.
지나 온길...이렇게 보니 별로 안 힘들어 보이는데...우측을 들머리로 해서 이곳 까지 진행 했다
임도길과 팔각정 전망대..하화도, 우측에 제도와 배를 타고 들어온 백야도가 보인다.
이름을 붙여 보았다.
금오도..이쪽 방향으로 2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일본 본토가 있다니..
봉화산...지도에는 이곳이 천제봉이고,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봉화산으로 되어 있다..아마도 정상석을 잘못 설치 한듯....
매화가 활짝 피었네
천제봉은 초반 정면으로 오르다가 산 허리를 타고 올라 조금 덜 힘겹다.
천제봉...봉수대 흔적이 있는걸로 봐서 이곳이 봉화산 같고, 실제 높이도 여기가 높습다.
또 올일 있을까? 다시 한번 더 돌아보고 풍경 구경하고 진행..
우측 모전 해수욕장...완전 자연 방파제 역활을 해줄듯.
이따 가볼 낭도..가 보인다.
우측이 낭도이고, 중앙에 고흥 우주 발사 전망대가 보인다., 그뒤로는 병풍처럼 팔영산이 보
밥 먹은 자리....ㅋ 금오도를 마주 보는...이런 뷰를 보며 금강산도 식후경...나갈 배를 최대한 빠르게 타기 위해 후다닥~~~
이섬의 하이라이트 배성금 벼랑이 보인다.
천제봉에서의 하산길은 가파르고 바닥 상태도 고르지 못하지만...
잠시 내려 오면 또 좋은 길을 만난다니~
배성금 벼랑
청석포 해수욕장과 청석포.. 백패커 박지..성지(해수욕장 옆)
바다가 섬에 가려서 꼭 갇힌 물처럼 보이는데....그리고 발 아래 상수원지에는 물이 별로 없다.
낚시 좋으다~
여기서 떨어지면...죽는다~
벼랑의 전체 모습...여기서 떨어지면...주의하면 위험하진 안겠지만...바람이 거센날은 안올라가는게 좋을듯...
앞에 자연 해식 동굴이 보인다.
벌써 진달래가...
위와 다른 나무~
청석포..박지..사람이 좀 있네
상수원지
청석포....꼬불꼬불 가파른 데크 계단을 타고 내려 가야 하기에...그냥 위에서 보고간다.
펌 사진) 청석포는 이런 곳.
박 배낭 매고 ~올 일 없습니다~ㅋ
신흥마을, 이곳을 지나오면 공중 화장실이 있는데...박지에 사람들이 오기에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편도 1km 이상) 공
중 목욕탕이라는데 하는지는 모르겠다.
개도 주조장..맛은 달다.. 약간의 탄산도 가미되어 있다..분명 호불가 있을듯....
사들고 온거..
배 타러 가는길...동백나무..
개도 산행은 이걸로 끝....배 타고 나가서 낭도로 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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