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내린 비가 미세먼지도 꽃가루도 싹씻어 내렸고 하늘은 더 없이 맑고 파릇 녹음이 짙은 길은 얼마나 아름답던지...
함양 선비 길은?? 함양은 예로부터 좌(左) 안동, 우(右) 함양의 선비의 고장이며 화림동 계곡은 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이 흘러 계곡을 따라 8담(八潭), 8정(八亭)을 이루고 있고 냇가에 기이한 바위가 담(潭), 소(沼)를 만들고 거연정, 군자정, 동호정을 거쳐 농월정에 이르러서는 반석위에 흐르는 계류와 소나무가 어우러진다. 화림동계곡은 장장 60리에 이르며 우리나라 정자문화의 보고라고 불리어지며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곳이기도 하다. 함양군에서는 이곳에 2004년 ‘선비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안의면 월림리에서 다곡리 일원까지 총 6.2㎞에 총사업비 16억원을 들어서 거연정과 농월정을 잇는 테크로드 탐방로는 조성하여 2006년에 완공했다.
거연정휴계소~거연정~군자정~영귀정~동호정~경모정~람천정~농월정~구로정~오리숲~광풍루 (gps 약 10km / 쉬엄쉬엄 4시간)거창 휴게소에서 휴식...오도산을 보니 하늘도 공기도 맑아 좋다~ 기분 업~출발지..거연정 휴게소에 도착..휴게소는 폐업한 상태였지만 화장실은 열려있다.뒤로 보이는 산은 22년 송년산행을 했던 함양 대봉산(중앙 천왕봉, 우측 암봉은 계관봉)오늘은 산악회 회원님들과 단합이란 팀웍과 슬로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비정기로 트래킹을 왔다.출발~건널목을 건너면 화장실이 있다.화림동 계곡..들머리이자 거연정 입구.녹색의 컬러가 참 좋다.다리를 받치는 기둥이 재미나게 생겼네.거연정(중추부사를 지낸 전시서가 지은 정자다. 1640년(인조18)경 서산서원을 짓고 거연정의 위치에 억새로 만든 초정을 처음 지었다)오늘의 슬로건은 슬로우!!~간편한 복장에 가벼운 신발, 배낭..오늘은 즐기자~선비들은 좋았겠다..저런곳에서 풍류를 즐겼을 터이니...바닥에 흩날린 겹벚꽃..초록초록...함께한 산우들~붉은 단풍나무...숲길은 이야기 하며... 오늘은 가는길...먹을것도 많구~~쉬엄쉬엄~동호정연신 뭔가를 담아 내고 계신다.동호정에 설치된 계단이 참 특색 있다..사진을 못남겨서리...물 날리기~이런길 정말 좋다.황암사(황암사는 정유재란이 일어났던 조선 선조 30년(1597년)에 왜적에 맞서 황석산성 전투에서 싸우다 순국한 안의 현감 곽준과 함양 군수 조종도를 비롯한 500여명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입니다)농월정 다와 갈 때즘 계곡으로 진입.조기 앞에 정자가 농월정.환혼 촬영지 이기도 하구.한자를 꼭 설비로 판듯이...필체가 멋들어지네농월정농월정 유원지에 예약해둔 식당을 지나간다.여기 캠장...완전 좋은데..주말 자리 잡기가 어렵다.마을회관 옆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우측으로~빨리 가로수가 훌쩍 자라서 그늘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보리 밭에서오리숲..저기 앞 다리 옆에 버스가 주차되어 있으니... 트래킹은 끝~광풍루~농월정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거창식당에서 뒷풀이장소는 너무 좋은데 음식의 가격이 비싸다~파전 25,000원...허미..윷놀이로 마무리~클로즈업 사진은 뺐는데 혹시나 초상권으로 사진 삭제를 원하시면 연락 주세요~클로즈업 사진은 뺐는데 혹시나 초상권으로 사진 삭제를 원하시면 연락 주세요~집으로~~~~
남녀노소 걷기 부담 없는 곳 입니다. 거연정에서 농월정 구간이 아주 좋아요~
중간중간 화장실 잘 되어 있고 매점은 농월정 카페에서 같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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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까지 내린 비에 산행길이 미끄럽진 않을까? 산행 당일 13시부터 비 소식이 있는데 그때면 암릉은 지나갈 시간대라 괜찮겠지만 식사중에 비가 오진 않을까? 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6시에 출발한 버스는 금방 현풍 휴게소에 도착한다. 식사를 하며 멍한 생각을 정리하고 어제 먹은 삼계탕 효과가 있길 기대하며.... 들머리인 보덕사에서 조금 아래에서 하차를 하고 둘러보니 시골 마을에는 모판에 흙을 넣는 작업을 하려는지.. 마당에 설비와 어르신들의 모습이 보여 후다닥 사진 남기고 보덕사를 향해 출발~~~~
보덕사 - 신선봉 - 589봉-영취산(영축산)-666봉-병봉(변봉)-송이움막-내촌마을-구계마을회관-구계저수지-영산 석빙고 (약 11km)오늘 지나온 길...풀코스는 종남산~함박산을 거쳐 영산 석빙고에서 종료하는 것이 였는데.. 단축 코스로 진행 하였다.구미에서 출발해 40여분 만에 도착한 현풍휴게소...안개가 ...대형차 회차문제로 보덕사 아래 약 500m 지점에서 하차하여 준비를 하는데...농가에서 모판에 흙을 넣으려는지..분주해서 빨리 자리를 떳다.함께하신 분들... 초상권은 소중하니까~~~실제 들머리가 되는 보덕사까지 걸어 올라간다.귀촌? 세컨하우스? 아무튼 예전의 시골 풍경은 이제 찾아 보기 어렵네...특히 이동내는 신축이 더 한것 같다.아이고~ 벌써 다리가 아프노~~~보덕사 까지는 오름길이다.보덕사 입구 차고 옆에 겹벚꽃 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곱게 피었다.수국이 벌써~?흔한 꽃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영축산 2.6km// 신선봉까지 가파른 오름길이라 힘이 많이 들었다.첫번째 조망처...여기가 신선봉인줄 알고 낑낑 올라 왔는데..아니네..ㅋㅋㅋㅋㅋ 욕 할뻔 했다는...ㅎㅎ조금 더 올라오니 신선봉이 나오네...여기 까지가 오늘 진행한 산행길에서 가장 난 코스였다.앞에 암봉을 거쳐 좌측에 영취산(영축산) 정상이, 그옆으로 추모비가 있는 666봉, 우측에 봉긋한 봉우리가 병봉(변봉)이다.풀코스에서 중~후반에 해당하는 종남산, 작약산, 함박산이...오르내림이 제법 있다..일찌감치 포기~ 요즘 호흡도 불안정하고...무리 하면 안된다.내 사진이 없으니..함께하신 산우님 사진으로 대체~찍어라 할때 찍을걸..ㅎ영산면...오후에 비소식이 들어 있고 미세 먼지인지, 안개인지..시야가 좋지 못하다.종남산~작약산~함박산...다시 한번 눈에 담고 맨 뒤에서 진행한다.신선봉에서 얼마 가지 않아 500m라고 적힌 이정표가 있는데..또 얼마 가지 않아 신선봉 1.2km라는 이정표가 나온다....거리가 맞지 않은듯.벌써 영취산(영축산)정상에 사람이 보이던데...아마도 일행들일듯...발걸음을 빨리 내 딛어 보지만 기운이 없다.병봉(변봉)가보자~낑낑~~얼마 못가서 사진찍기~지나온 신선봉도 돌아보고..길가에 연달래가 군데군데 피어있어 눈이 즐겁다.정상 바로 아래 큰 바위에 일행이 보이네...당겨 보니 일행이 맞다~~~선두조는 벌써 변봉을 향했을거고..정상 도착 얼마후에 가슴에 달아둔 무전기에서 변봉이라도 알림이 온다.시간이 없어 암릉으로 진행은 패스하고 길따라 걷기루~또 찍는다~신선봉에서 사진 찍고 먼저 출발한 동료는 저만치에서 날 부르고~ ㅎㅎ저 소나무 한그루에 계단이 예쁘다. 그치만 소나무가 굵어 진다면 어찌될까?돌아본 암봉정상에 도착하니 지나온 신선봉과 암봉이 구름에 먹혀 버렸다~예쁘다~정상석이 바뀌었다.예전 정상석대빵만하게 찍어 주셨넹~시간을 지체 할수 없어 영취산(영축산) 정상의 암릉군을 즐기지 못했다.예전에 다녀온 산행기 인데..사리 마을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장군바위..관룡산,구룡산, 화왕산 라인이 멋지다.이건 뭐..으뜸 바위? ㅋ빵칼로 자른듯한 바위남근석 바위구봉사는 이방향에서 보는게 멋진듯...금오산 약사암 삘도 나고~산행 거리,난이도에 크게 부담없이 암릉을 즐길수 있는 산이 이산이다.다시 돌아 와서...저기 지나 가는데 몸이 낑겨서 식겁했다~구봉사추모비..아내라는 단어가 참 와닿는다.초모비가 있는 바위의 아래를 받치고 있는 구조인데...참 희얀하다..자연이란~저길 올라 가다가 정상 이름 (변봉) 처럼...피똥 싸는줄 알았다~농담이고 저 봉우리의 변자는 한자로 고깔 변자라고 한다.미세 먼지가 있지만 화왕산 정상의 억새 평전이 희미하게 보인다.지나온 길~화왕산 한번 더 보고~변봉을 향해~~~실제 정상은 첫번째 봉우리를 지나 다음의 봉우리 이다.옥천 저수지와 화왕산, 구룡산, 관룡산화왕산 줌...저곳만 올라서면 변봉 정상이다~장하다~~~ㅎㅎ 목표 한곳가지 왔다~다시 올지 모르니까 한번 더 담고..송이 움막 바로 옆 넓은 자리에서 다 함께 식사 후 첫번재째 갈림길에서 시그널 보고 하산~내촌마을 길가에 붉게 핀 영산홍앞에 오늘 지나온 암봉이 보인다~햇볕이 없어 포장도로를 따라 가기에 힘듬이 없어 좋네...석빙고 까지 약 3.5km마을이 완전 잘사는지 모두 신식 건물이다.마을회관을 지나~잠시 빗방울이 또로록 떨어진 뒤 그치고...단축코스를 탄 다른 일행들과 함께 하산을~영산면 석빙고 주차장. 풀코스 하산 공지 시간에서 2시간 일찍 하산해서 주변을 둘러 본다.테마공원 쪽에 겹벚꽃이 보여서 룰루 랄라 구경을 가본다.창녕 석빙고, 영산면 석빙고, 현풍에도 하나 있는걸루 알고 있는데..예전 이곳이 엄청 큰 도시나..관직이 높은 분이 사셨나?하산식은 석빙고에서 얼마 안떨어진 세유정에서..매운탕으로~ 칼칼하니 시원하게 맛있었다.이렇게 이번 4월달 정기 산행도 무사히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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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임불마을과 함께 수양 벚꽃길로 핫한곳이다. 임불마을은 올해 기준 4월1일경 만개 병곡마을은 올해 기준 4월8일경 만개 하였다. 봄이면 바람에 살랑살랑 날리는 나뭇가지에 분홍빛 벚꽃....꼭 가보시길....
수양벚꽃길 시작 지점은 "경남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 603-3" 이곳에는 차량 몇대를 댈 주차장(?) 공터가 있고....거북별장을 검색해서 오면 가장 찾기 쉬운데...차로 드라이브 하면서 봐도 되고,,,주차는 갓길에 알아서 .....주차장이 별도 없음수양 벚꽃길은 대략 1.5km 정도.하이라이트 구간은 1km,, 그뒤로 병곡마을 까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벚꽃 나무가 가로수로 심겨 있다...4월1일 임불마을...경남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 산 271-5, 또는 임불마을 보건진료소 검색...수양 벚꽃길은 대략 1.5km 정도.하이라이트 구간은 1km,,
거창 수승대 벚꽃을 보기 위해 온것은 아니였는데 어쩌다 보니 수승대를 들렀다. 이곳에 발을 들여 놓은건 25년 전쯤 될듯...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많이도 변했네.. 직장에서 온 야유회 행사라서 아내도 그날 여길 왔다고 하는데..그때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는...ㅎㅎ 벚꽃도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네...내년 봄에 꼭 다시 와봐야 겠다.
수승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영남 제일의 동천으로 쳤던 '안의삼동(安義三洞)' 중 하나인 원학동 계곡 한가운데 위치하는 화강암 암반으로 깊고 긴 계곡과 주변 임야와 어우러져 탁월한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수승대' 명칭은 퇴계 이황의 제명시(수승대에 부치다, 寄題搜勝臺)를 따라 지은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수승대에 앞서 ‘수송대(愁送臺)’라는 명칭이 삼국 시대 옛 신라와 백제의 사신이 이곳에서 송별할 때마다 근심을 이기지 못하여 수송이라 일컬었다는 설과 뛰어난 경치가 근심을 잊게 한다는 설이 전해지면서 조선 시대에는 수승대와 수송대가 혼용되어 불렸다는 사실이 2021년 새로이 밝혀졌다. 퇴계 이황의 개명시와 갈천 임훈의 화답시가 전하고, 수승대 양쪽에 위치하는 요수정과 관수루 등이 잘 남아 있어 요산요수하는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산수유람 문화가 결합된 장소적 상징성이 큰 명승지이다.
수승대 주차장..경남 거창군 위천면 송계로 428 / 주차료는 3시간 무료라고 되어 있었다.꽃이 다 져버렸다.출렁다리 가는길이라고 표시판이 있길래...저긴줄 알았는데...아니다~~ 출렁다리는 위천 상류쪽으로 용암정과 수승대사이에 설치되어있다.소나무와 좌측 산 사이로 출렁다리가 쪼매 보인다...사진 찍을때는 몰랐는데...다녀와서 보니..저게 보이네...만일 그당시 보았다면 가지 안았을듯...ㅋ캠핑장, 야외 데크등..잘해놨던데...예약등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거창 수승대 홈페이지
서북바위가 보인다.요수정비가 이틀간 내린 탓인지..계곡에 물이 많다...시원한 물소리가 반갑네.길가에 진달래도 비바람에 거의 떨어졌네.둘레길 따라..인공적인 폭포인데...급수는 도랑을 따라 흐르는 물이 낙수되는것이니..인공폭포라 하기도 그러네..계곡의 물이 흘러 수로를 타고 오는듯..누군가의 염원이 담긴 돌탑들...폭포에서 부터 출렁다리까지는 꼬불꼬불 계단을 올라야 한다..한참을~~높이가 50m라고 한다...바닥이 훤히 보여서 높이감이 제법 있다.출렁다리만 갈거면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834" 검색해서 가면 된다..주차장, 화장실 있음아~~저기 아래 주차장 까지 언제 걸어 가지..ㅋㅋㅋ성령산 정상이 지척이라 다녀 오고 싶었는데...시간이 없어 그냥 돌아 섰다.입장시간: 하절기(3-10월) 10:00~17:50, 동절기(11-2월) 10:00~16:50, 월요일 휴무.2022년 11월에 개통을 하여 아직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곧 수승대와 더불어 인기 명소로 부상할듯 하다.주탑이 없는 현수교로 길이는 240m, 폭이 1.5m인데 초속 31.4m의 내진설계를 하였다고 한다.돌아 오는 길.. 거북바위..한자는 까막눈이라...이, 임, 아는 한자가 몇글자 없네..내년 봄 하나회 모임 장소 후보지로 찜해뒀다~
피곤해서 일요일은 잠이나 퍼질러 잘려고 했는데 산에 가자는 악마의 꼬득김에 넘어가..결국.. 전날 장거리 운전을 한탓에 집에서 아주 가까운 대구 와룡산을 한바퀴 돌아 보고자 휘릭 댕겨 왔습니다. 지난주가 피크였고 이번주는 당연 끝물인것을 알았지만..가볍게 한번 다녀 오긴 괜찮은듯 하여 다녀 왔습니다. 전일 창녕을 가면서 보았을때 붉은 색이 조금 보였고 지금 시기 가볍게 한번 다녀 오긴 괜찮은듯 하여 다녀 왔습니다.
와룡산.. 어릴때 TV 에서 그리고 우유, 과자 봉지등에서 볼수 있었던 개구리 소년이 먼저 떠오르네요. 벌써 32년 전의 이야기라고 하니.. 지금의 와룡산은 특히 용미봉은 진달래 철이 되면 SNS(인스타)에서 핫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나즈막한 산이지만 진달래 군락지, 벚꽃길이 조성되어 대구 사람들, 그리고 젊은 남녀가 추억을 담기 위해 많이 찾습니다. 4월 중순경이면 영산홍이 붉게 물드는데... 구미에서 대구 가는길 서대구 IC를 가는 길에 우측 산비탈에 붉게 꽃이 핀곳이 바로 이곳 입니다.
영산홍 군락지에서 본 경부 고속도로와 중앙 고속도로...멀리 팔공산이렇게 한바퀴 (환경자원 사업소-용미봉-영산홍 군락지-할아버지봉-손자봉-상리봉-와룡산-용두봉-원점 산행 (약 8km), 용두봉~용미봉~~와룡,,,,용이 누워 있는 형상인가 보다서대구 ic 부근에 차를 대면 편하지만 이날은 진달래보다 동그라미 원점 산행을 해보고자 환경자원 사업소에 차를 대었다.통상 주차장 구석에 설치된 팔각정 옆으로 오르는데...주차장 바로 앞에 길이 보이길래 따라 올라가 본다.산소가 나오고..큰 등산로와 만난다.영산홍 군락지 방향이 진달래 군락지로 가는 길예상은 했지만 많이 말랐다.아이고....전날 사진 옮긴다고 빼준 메모리를 안가져 와서...폰으로 오늘은 찍습니다...근데 더 잘나왔다는..ㅋㅋㅋㅋㅋ대부분 말랐다, 지난주 제주도 여행을 다녀 오니 올해 꽃 구경은 영~~션찮다. 멀리 팔공산, 가산이 보인다.용미봉은 서구, 와룡산은 달서구, 용두봉쪽은 달성군..서구쪽에서 투자를 많이 한듯...달서구쪽은 시설이 좋았고, 달성군 쪽음...흠..와룡대교가장 단거리 코스~서대구 영업소이날도 보니 돌탑을 쌓고 계신분이 계셨다.영산홍 군락지..4/2일 기준 개화는 이정도?중앙 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보인다.와룡대교와 아파트들..다시 돌아와서 ..생태 연못 방향으로 진행...개구리 알인지? 도룡뇽 알인지...엄청 많다대구 83타워..내가 세운 톨탑..ㅎ 발로 차기 없기여기도 하나 탑을 쌓으셨네.복사꽃이 유난히 많았던 와룡산용미봉할아버지봉으로 가는길에 있는 벚꽃길.용미봉 전망대벚꽃길 여기도 벚꽃은 끝물~
벚꽃길 하이퍼..
저곳이 할아버지봉..용미봉에서 바로 오지 않고 우회하는 벚꽃길을 따라왔기에 저기 잠시 들렀다가 진행.야자 매트가 깔려있다. 할아버지봉에서 손자봉 가는 길..돌아본 할아버지봉손자봉 정상상리봉, 전망대가 있는 곳이다가파른 계단...그리 길지 않다쓰레기 매립장...진행 방향영산홍이 피고 있다상리봉, 전망대..멀리 비슬산도 보인다.상리봉 헬기장, 대구 분들이신지 모르겠지만 서구 헬기장이라고 하셨다저기 어르신은 끝까지 비켜 주지 않으셨다.몸으로 최대한 가려서~ ㅎ83타워,, 우측에 앞산..예전에는 1~4봉이렇게 불렸나 보다여기는 달서구 헬기장..ㅎㅎ 현지분이신지 그렇게 불렀다. 운동 시설이 있고, 앉아 쉬기 좋은 작은 평상(?) 있고, 멀지 안은곳에 화장실도 있다이곳에서 작은 테이블에 앉아 점심먹고 갑니다...지인표..명란 김밥, 진미채 김밥와룡산 정상석은 헬기장에서 400m 더 오면 있다.정상석...300m에서 쪼매 모자라네..피곤에 쩔은 얼굴.용두봉.용두봉에는 누군가 만들어 놓은 나무판에 정상을 알리는 표시가 있었다.옆에 노년의 남녀분께서 앉아 계셔서 잘라낸다고 찍으니..유일한 로프구간..있으나 마나한~ ㅎㅎ다와 간다...벼랑 끝에서 학 놀이 중이신분 발아래가 주차장날머리.떨어진 벚꽃잎이...마지막 움짤~~내년 잘 맞춰서 한번 가보세요....정말 기운이 없어서 한발한발 천천히 4시간 걸렸습니다.
산악회 정기, 비정기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장소 예약차 경남 창녕, 함양에 방문하였다. 운전 하는게 피곤하긴 했지만 시기가 잘 맞아서 그렇겠지만 가고 오는길에 벚꽃은 원없이 많이 보았다. 올 시즌 벚꽃 구경은 아마도 이것으로 Ending~~일듯~
4월 정기 산행지 하산 지점인 석빙고에서 차로 1km 떨어진 연지못, 수양 벚꽃지난 주말 여행을 다녀오고 한주를 보내고 주말을 나가보니...끝물..연지 못 반영수양 벚꽃만 있는것은 아니다.하산지점과 가까운곳에 하산주 식당 예약 후 함양으로 이동함양 농월정..작년 겨울에 왔을때는 앙상했는데...지금보니 벚꽃이 있어 카페 분위기가 확 사네..광풍루 앞 남강변에도 벚꽃이 만개했네..미션 완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우연히 알게된 거창 남상면 임불리 수양 벚꽃길 ...거창 병곡리 분계천이 수양 벚꽃으로 유명한건 아는데..여긴 금시 초문..네비주소: 경남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 산 271-2, 또는 임불 보건지소
결성한지가 20년이 넘은 친목 모임에서 해외 여행을 가기 위해 계금외 별도로 조금씩 모은 여행비가 꽤 된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은 무리가 있어 국내 여행으로 22년 총회때 결정하고 올해 3월24~26일(2박3일) 일정으로 계획했다. 당시 회 이름을 작명하면서 하나회라고 지었다는...이번에 한팀은 일이 있어 참석을 못해 아쉽다. 작년 12월 항공기(좌석 업그레이드 포함), 13인승 르노 마스트, 호텔등,,,굵직한것은 예약해 놓았는데... 일기 예보에 여행 일정 중 이틀이나 비소식이 있다...젠장..ㅎㅎ 다행히 관광 일정에는 차질이 없도록 오후 늦게 또는 밤에 비가 내렸다. 아무튼 무사고로 잘먹고, 구경잘하고 와서 좋다~
대구공항에서 06시2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해 렌트카를 찾고 여행 시작
3일차 이모저모 관광: 협재해변, 한담해안 산책로, 도두동 무지개 해안 산책로, 도두봉 식사: (아침)호텔식 (점심)하갈비 갈비국수 카페: 팀블로우 호텔: 엠스테이 호텔 이그젝 스위트룸(전일정) 항공: 티웨이항공 (24일 06:20 ↔ 26일 18:05) 이동: 15인승 쏠라티 (13인승 르노마스트 사고로 인해 변경됨)
협재 해변아침은 엠스테이에서 호텔 조식을 먹었다..토스트랑, 계란 후라이는 사진에 없네..제크아웃 하고..협재해수욕장으로 이동협재 해수욕장..앞의 섬은 비양도바다색 참 조으네..이곳에 온 이유가 비치색 바다색을 보고 싶어서 왔다.햇볕이 날랑 말랑...아직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덮여 있다..이건 포토샵으로 파란 하늘 처리를해 보았다..위 사진과 많이 차이가 나네...협재에서는 바람이 엄청 불어서....한담 해안 산책로로 이동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359) ...인근에 있는 유료 주차장에 안전히 파킹이국적인 카페가 있는곳저곳은 하갈비 국수집..이따 갈거다.친구 내외.하늘이 이제 푸른색이 좀 보인다.저기도 친구 내외.ㅋ친구들이 왜이리 많노..일광욕 중인 오징어 친구들..장한철...1744(영조 20)∼?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제주가 고향이라고...한담 해안 산책로...언덕위 하얀 건물 카페 팀블로우..하늘이 이제 푸른색이 좀 보인다.시원한 아아 한잔..하늘이 이제 푸른색이 좀 보인다.하갈비 국수..(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54)감귤 막걸리..한잔씩만...집에 오는 날이라 술 마심 안된다~하갈비 비빔국수..1만5천냥하갈비 국수..1만5천냥..국물은 일본식 라멘 같은 느낌이다.여기는 국수집이라고 하기엔 아이러니하게....예쁘다.쏙 들어 내면 동남아 삘도 난다.야외 테이블은 셀프로 음식을 움직여야 해서 우린 실내에서...무지개 해안도로 (제주 제주시 도두일동 1734)아짐들도 아쉽고, 머시마들도 아쉽고...집에 돌아 올때가 되니 날씨는 왜이리 좋은지...에공..우리 또 만나요~~~해외여행 프로젝트 하나 구상했다리~저앞 도두봉으로 산책...저기에서 제주 공항의 비행기가 이륙하는게 잘 보인다.도두봉 산책로의 동백길가에 벚꽃 처럼 우리도 곱게 나이 들길 .... 빌어 본다.렌트카 반납 후 제주 공항.아쉽지만..일상으루~~~복귀~창가에 앉은 친구가 찍은 사진..한라산 윗세오름, 남벽은 잘 보인다....한라산 정상부가 이렇게 뱅기에서도 보이는 구나..창가에 앉은 친구가 찍은 사진...대구 공항 도착~이제 집으로 가자~~~주차비 4만5천원 ...비싸당..
결성한지가 20년이 넘은 친목 모임에서 해외 여행을 가기 위해 계금외 별도로 조금씩 모은 여행비가 꽤 된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은 무리가 있어 국내 여행으로 22년 총회때 결정하고 올해 3월24~26일(2박3일) 일정으로 계획했다. 당시 회 이름을 작명하면서 하나회라고 지었다는...이번에 한팀은 일이 있어 참석을 못해 아쉽다. 작년 12월 항공기(좌석 업그레이드 포함), 13인승 르노 마스트, 호텔등,,,굵직한것은 예약해 놓았는데... 일기 예보에 여행 일정 중 이틀이나 비소식이 있다...젠장..ㅎㅎ 다행히 관광 일정에는 차질이 없도록 오후 늦게 또는 밤에 비가 내렸다. 아무튼 무사고로 잘먹고, 구경잘하고 와서 좋다~
대구공항에서 06시2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해 렌트카를 찾고 여행 시작
2일차 이모저모 관광: 호텔 - 천지연 폭포 - 송악산 둘레길 - 용머리해안 - 엉덩물 계곡 식사: (아침)자매밥집 백반정식, (점심)흑돼지구이, (저녁)쌍둥이회집 카페: 펠릭스 테이크아웃 유흥: 노래방 호텔: 엠스테이 호텔 이그젝 스위트룸(전일정) 항공: 티웨이항공 (24일 06:20 ↔ 26일 18:05) 이동: 15인승 쏠라티 (13인승 르노마스트 사고로 인해 변경됨)
송악산 둘레길에서 본 산방산...한라산은 구름에 가렸다.아침에 일어나 큰 창문의 커튼을 치니...한라산이 보인다..왠지 조금 지나면 비구름에 들어 갈것 같아 카메라를 들고 찍었다.가정집을 개조한듯한 올레 자매 밥집...(제주 서귀포시 솔동산로21번길 17) 숙소에서 금방이다.백반정식을 먹었는데...이건 별도 주문한 된장찌개..소주와 맥주로 하루를 시작한다.식사를 하고 천지연 폭포에 왔다...이곳도 안와본 친구가 있어서 왔다.송악산에 왔다.마라도 가는 배와. 형제섬일본군 해안진지 동굴이 보인다..나쁜xx산방산과 마라도 가는배...산방산 우측으로 한라산이 보여야 하는데...안보인다.송악산 정상둘레길이 참 잘되어 있다..한바퀴 약 3km가 넘는다는데...우린 죽음이고...가파도, 마라도 전망대 까지만..조랑말...1만원에 유료 서비스다.전망대에서 반환마라도 가는 배..가파도와 멀리 마라도가 보인다.산방산, 형제섬, 마라도 배...한라산이 보였음 정말 멋진 사진이 되었을듯..산방산.용머리해안...이곳은 물때가 맞아야 하고, 기상(파도)이 맞아야 한다.이날은 파도가 높아서 통제..지금보니 형제섬이 많이 들어났네...그만큼 물이 빠졌다는 얘기..점심을 먹으로 왔다. 산방산 우리동네(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89)흑돼지..1인분 24,000원고기늠 맛났다...소주, 맥주, 냉면으로 배 꽉 채우고...원래는 더클리프라는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 도저히 배가 불러 안돼겠어서 엉덩물 계곡으로 와서 좀 걸었다.숙소에 돌아와서 짐풀고, 차도 세워두고...올레시장으로~각자 집으로 보낼 선물사고 택배로 붙이고..쌍둥이 횟집에 저녁을 먹으러 왔다 (제주 서귀포시 중정로62번길 14 쌍둥이횟집)16만원 짜리 .. 해산물을 다먹고 나면 회를 내어 준다..한라산을 올라보진 못했지만...마셔보자~매운탕, 볶음밥 까지 클리어~친구들과....40대 후반의 남자들이 갈곳은~~~노래방....하얗게 불태웠다.달려~
이날이 토요일이라...혜연의 토요일밤에...내가 불렀찌롱,,,여자키라 높아 목소리 갈라져도~~즐김 그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