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찾아온 4월 술한잔 기울이다가 가자고 한 지리산 종주길... 백두대간 졸업하고 장거리 산행은 첨이고 몸도 부풀때로 부풀어 있어 막상 가려니 겁이 난다. 금요일 21시에 귀가하여 23시 구미를 출발~종주산행 종착지인 백무동 주차장에 01시20분경 도착하였다. 산행 준비를 하고 김밥을 먹으며 기대반 걱정반을 안고 02시 예약해둔 택시를 타고 성삼재로 이동하였다. 도착하니 02시45분경...생각과는 다르게 많은 산행객들이 요이땅을 하였다. 오랜만에 보는 길게 반짝이는 렌턴 불빛이 황홀했다는... 삼도봉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어찌저찌 페이스 조절을 하며 쉬엄쉬엄 사람 없을 시간에 맞춰 천왕봉에 도착~~ 조용해진 정상에서 정상석을 껴 안고 있을때는 좋았는데...다시 장터목으로 돌아가려니 막막하네~ 왕복 종주하시는 분들 존경 합니다~ 지리산의 하산길은 험난했고 지쳐있는 다리와 발이 천근만근이였지만 한걸음 한걸음 종착지를 향해 내딛었다. 그래서 우린 해냈다~~고생한 만큼 추억도 오래 소환 될것같다.
산행 거리로 볼때 가까운 중산리로 하산을 하지 않고 백무동으로 하산을 한 이유는? 교통비(중산리~성삼재까지 택시비 120,000원) 때문입니다. 택시: 마천콜 010-4422-5300 이봉수대표님, 백무동 → 성삼재 45,000원 tip: 택시사장님께서 장터목펜션을 운영하시는데 펜션 주차장을 사용할수 있을겁니다.
성삼재 - 노고단고개 - 삼도봉 - 연하천대피소 - 형제봉 - 벽소령대피소 - 칠선봉 - 세석대피소 - 촛대봉 - 연하봉 - 장터목 - 천왕봉 - 장터목 - 백무동주차장(36km)백무동 주차장...겨울 야밤에 혼자 천왕봉을 올라 갔던 기억이 나네요.성삼재에 도착하니 관광버스가 많이 보인다.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있느니 코로나 이전의 모습같다.천왕봉 28.1km + 장터목 원점 1.7km + 백무동 5.8km 오늘의 산행 거리. 기념 사진 날리고~기념 사진 날리고~03시 가까워 지니 고속버스가 더 들어 오네..올라오는 길에도 몇대 내려 갔는데..지리산이 복잡할듯 하다.이 얼마만의 풍경인지...길게 반짝반짝 늘어선 렌턴 불빛이 장관이다.임걸령까지는 고속도로 처럼 길이 좋다. 사람들이 많아서 샘물은 패스 했다.노루목은 약간의 오름길.삼도봉에 와서 일출을 맞이하고~햇살 받는 반야봉모델료 드려야 하나~~사진을 찍다 보니 나의 사진이 많지 않다.일하다 잠을 못자고 온 사람들이라 쾡하군..달리시는 분들은 후다닥 가버렸고, 이제 지리산을 즐기며 가면 된다~화개재 가는길에 지리산에서 제일 긴 계단길...그나마 내림길이라 다행~산 벚꽃이 아직 있네엘레지 꽃도 조신하이~치마를 내리고 있다~곱게 피어 있었던 진달래..지리산은 아직 진달래가 남아 있다`연하천 대피소발열 음식에 필요한 물은 샘물로 조달하고 핫앤쿡으로 아침 해결~ 가져온 빈 생수병에 물을 채워 길을 나선다.대피소에 곱게 핀 진달래벽소령까지 가자~~~벽소령도 리모델링을 해서인지 대피소 마당 옆 취사장 벽에 붙은 수도꼭지 열면 식수를 받을수 있다바위가 쪼개 진것인지 색이 다르네녹색의 지리산~허헛~천왕봉은 구름에 가렸당~~봉우리 사이에 벽소령 대피소가 보인다.줌.벽소령 대피소.골짜기가 예술이다~선비샘은 물이 졸졸 나온다~아직 구름에 가렸네~ 이러면 나가린데~삼신봉,영신봉, 촛대봉길가에 곱게 피어 있던 진달래..모른체하고 지나치기 아쉬워 한장더..장터목 산장이 보이고, 제석봉, 천왕봉이 보이는구나...영신봉 가기 전 가파른 계단길..올때 마다 힘이 드노~지나온 길...중앙이 반야봉, 그 좌측이 노고단이다.영신봉..이제 햇볕에 살이 탄다~세석평전이 분홍으로 물들어 있네~사진에는 잘 보이지 안네.세석평전, 촛대봉대피소는 마실 물도 남아 있고해서 지나쳐 왔다.촛대봉에서연하봉과 제석봉, 천왕봉곱다 고와~지리산 산길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연하선경돌아 봐도 좋다.노고단과 반야봉, 주능선..이제 체력이 후달려서 대피소 1박을 하는 방향으로 해야 겠다~경치가 너무 좋아~일행은 벌써 여기 오셔서 쉬고 계셨음..정상에는 너무 빨리 가면 사람이 인산인해하니 천천히 올라감 된다.제석봉 오름길은 발이 천근만근이네.이것도 새롭게 설치한듯.,마지막 천왕봉 700m를 걸어 봅시다~통천문진달래가 황홀했다.예상대로 사람이 많이 없어 좋다~천왕봉 정상석.고생했어요~얼굴이 왜이리 까매~앗 갑자기 구름이 몰려와 완전 곰탕이 되어 버렸다~하산길이라 다행~운치가 있어 좋다제석봉에 다시 돌아와 간식을 먹는데 구름(안개)이 걷혔네..집에 가자~장터목 대피소 화장실 옆으로 해서 백무동까지 길고 가파른 돌길을 내려와 집으로 귀가~ 친구 부친 부고 소식에..맘이 무겁다..
시원한 물도 많이 흐르고 참 좋다.출렁다리 직전 수세식 화장실이 있다. 깨끗했다.석교산 화주봉은 예전 백두대간때 우두령에서 진행한 기억이 있어 기대가 되었다.김천에서 관리를 참 잘하는것 같다.얼마 가지 않아 보이는 야생화..종류도 많은데..다 담질 못했다.석교산 화주봉삼도봉, 각호산, 민주지산, 각호산 (좌측부터 ~)김천 황악산푯대봉에 도착~ 능선 기준 한쪽은 따스한 봄, 한쪽은 강풍에 초봄처럼 차갑다.아직 진달래가 남아 있다는...예쁘게 만들어 놓은 표시석? ㅎ 돌에 각인을 해서 매달아 놓았다.해발 1천 미터 정도에서 흐르는 샘물은 손가락이 떨어질듯 시리다.이곳이 폐광인가? 하산길은 정말 잘 관리하고 있다..김천시 짱~다시 물소리생태숲...천천히 보고 간다.한낮인데도 전구에 불이 들어와 있다.실물 크기인가..대략 2m는 될듯하다.카네이션을 보니...조만간 부모님 뵈러 가야 겠다~주차장 까지 원점으로 대략 7km 정도 되는듯하다. 간만에 백두대간 마루금에 서보니 뭔가 모르는 느낌이 들었다.돌아 오는길...배가 고파...지례흙돼지 ..원조 삼거리집...사람 대박~~~~~~
새벽부터 내리던 비는 전주 톨게이트를 빠져 나갈때 까지 내리더니 군산 근처에 도착하니 말끔히 개였다. 내린비로 노랗게 날리던 꽃가루도 없고 선선한것이 더없이 좋았다. 군산 여행하면 떠오르는 것이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구조선은행군산지점,일본식가옥,철길마을 등이 있을건데.. 도심여행은 다음을 기약하고 이번에는 고군산군도에 속하는 선유도, 장자도 섬 트래킹을 해보았다. 몇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고군산군도의 섬 트래킹을 이제야 오고 말았다는...
고군산군도? 63개 섬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중 16개만 유인도다. 신시도가 가장 크며 선유도,무녀도,장자도가 다리로 연결돼 있어 육지화된 섬이라 할수 있다.
장자도 대장봉의 장자 할머니 바위 전설? 대장봉 아래 8m 높이의 장자 할매 바위는 마치 여자가 아기를 업고 밥상을 차려 들고 나오는 형상이고, 사람이 살지 않는 빗겡이 섬에는 장자 할아버지 바위가 있다고 한다. 옛날 옛적에 장자 할머니는 장자 할아버지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다했다. 할머니의 고생덕인지 할아버지는 과거에 급제해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마중을 나가던 할머니는 할아버지 뒤에 있는 소첩을 보고 서운한 마음에 그대로 굳어져 바위가 됐으며, 심지어 할아버지와 함께 무리들도 그대로 바위로 변했다고 하는데, 이 사연에는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사실 할머니가 본 소첩은 여인이 아니라 할아버지가 서울서 데려온 심부름하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아직 할머니의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여전히 바위로 남아 있다. 그 후 바위가 된 할매는 섬의 수호신이자 사랑을 약속하는 메신저가 됐으며, 그 바위를 보면서 사랑을 약속하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배반하면 돌이 된다고 한다.
장자도 대장봉에서 바라본 선유도아직 손때가 안탄 새로운 애마와 함께 왔다. 망주봉을 갔다가 대장봉을 가기위해 절반 지점에 차를 주차하였다. (주차장 주소: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산 75-2)망주봉과 남악산장자도 대장봉육안으로 보기에는 망주봉이 갑이네..선유도 해수욕장과 망주봉선유 스카이 선라인...공영 유료 자전거 대여...사설로 전동바이크, 자전거 대여점이 몇군데 보였다.비가 온뒤라 하늘도 바다색도 풍경도 국내 같지 않다는...꽃게가 유명한 갑다.대장봉과 남악산 사이로 보이는 방축도(중앙)비가 내려서 그런지 공기 질이 좋다.고질적인 협소한 차길을 넓히려는지 공사가 한창이다.망주봉과 작은 망주봉인사사고가 있어서 입산 금지 되었다는..다섯 용이 모여 살았다하여 이름한 오룡묘, 오릉묘 건물 뒤 금줄을 넘어 작은 망주봉을 올랐다.물빠진 갯벌과 멀리 붉은색의 선유교..그뒤로 비안도와 멀리 희미하게 변산이 보인다.고군산대교올라오는 길 안전 장치라고는 1도 없어서 무서웠다는..조망은 탁 트여 좋다..뒤로 대각산바다에 길게 늘어진 횡경도...무인도로 알고 있다.선유도 해수욕장과 대장봉...맨뒤는 백패커에게 유명한 관리도.중앙에 돌로된 봉우리가 선유봉인데...저길 가려다가 고생만 했다~~멀리 사진에는 희미하지만 서해훼리호 침몰 사건과 연관된 위도가 보인다.횡경도....저곳을 빌려 한 몇일 원시인 생활을 했음 좋겠다.바닷물이 더 빠졌네...이런 암벽을 조심조심 붙어서 올라야 한다..미끄덩하는 날에는 119 구급대원 보다 옥황상제를 먼저 볼듯.....저곳 좌측으로 내려 왔다.장자도 대장봉을 향해 간다...다리도 미세하게 흔들리고 교랑위 돌판 사이로 바다가 보여서 다리가 저릿하다...장자교.슬픈 사연이 있는 장자도 할머니 바위가파른 데크길을 올라야 한다.이런 풍경이 딱~~~~~`조금전 다녀온 망주봉, 선유해변,망주봉과 대각산, 야미도산행때 가볍게 들고 다니는 캐논 G7X 화각이 아쉬워 폰 광각으로 찍어 보니 좀 덜 답답해 보인다.쥐가 바위에 올라오는것 같은 형상의 바위..ㅎ대장봉에 올랐다~넓직한 데크에는 비박하는 분들이 많은지 비박금지라는 경고문글이 보인다...와 닿는 글이..화장실이 없다라는 글이였는데...맞는 말이다.기념으로 다니는 산악회 리본하나 걸어 두고 왔다.관리도...섬 끝나는 지점에 해변이 보이던데 저기서 낚시도 하고 즐기고 싶다.관리도 전체...우측 마을이 있는곳 중 잘곡한 부분에 흰 건물이 보이는데...관리도 캠핑장이다.우측 잘록한 곳에 벼랑에 설치된 데크를 이용하기위해 백패커 사이에서 유명하다..(관리도 캠핑장에서 관리 하는것으로 알고있다)장자도 대장봉을 올랐다가 원점을 하지 안아도 돌아 올수 있도록 길이 나있다.호떡, 복돼지빵 하나씩 사들고 차로 이동~대장봉..선유봉을 가려면 장자교 입구에서 도로를 건너야 한다. 육교라도 있음 좋겠는데...엄따~돌아 가지 안으려면 무단횡단을 해야 한다.기분좋게 트래킹을 마치고~집으로~새만금 방조제를 통해, 군산, 김제, 부안을 오갈수 있다.돌아 오는 길 이성당을 들러 집에 가져다 줄 빵 사려고 줄섰다~~~~~~ 사람 대박...빵 맛은 좋았다~국도로 돌아오는 길...화심두부...여기도 사람 대박...집에 돌아오니 차 열쇠 케이스가 도착해 있네~~레드로 골랐는데...탁월한 선택인듯..폰번호가 찍혀 있어 블러처리..
25년 지기 친구들 그리고 옆지기님들과 함께 포항에서 즐겼다. 20대 초 파릇할때 만나서 가정을 꾸리고 가장으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살아온 모습이 얼굴에 보인다. 우리들의 결혼과 애경사 때면 한달음에 달려가 함께 기뻐하고 슬퍼해 주었던 친구들... 아직은 이런말 하기에 이를수도 있지만 세월이 참 빨라 속상도 하다. 항상 건강들 하자구~~~~~~~~
우리의 계모임 이름처럼 하나!
칠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곤륜산..앞에 보이는 호텔 뒤편으로 해서 오를수도 있다.코로나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된 첫 주말...해변에는 자연스러움이 보인다.신항만 방향이제 패러글라이딩을 띄우는 곤륜산에 올라 볼까나~파인비치호텔 뒤편 길을 따라 100m 정도 가다보면 전봇대(노란색 커브길 표시 있는곳..차가 있는 위치)를 기점으로 곤륜산에 오를수 있다. 조금오르면 우측에 무덤이 나오는데... 그쪽(무덤 방향)으로 올라 가면 된다.길은 비가 온탓인지 패여 불편하지만...곤륜산 임도 포장길 보다는 이쪽이 좋은듯 하다..칠포 주차장 크기도 넓직하고...절반 정도 딱 오르면 탁트인 조망처가 나온다.. 이장한 묘자리 같다.곤륜산 정상부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다..바닥은 잔디는 아니고, 매트 같은.....넉넉히 30분이면 여기에 도착 할수 있다.칠포2리, 칠포항, 멀리 붉은색 등대의 오도리 해수욕장이 보인다. 저곳에서도 사연이 있다.울릉도 크루즈를 탈수 있는 영일만항, 바다에 길게 보이는 구조물은 신항만 방파제 인다.. 멀리 보이는 육지가 호미곳이다.이쪽을 통해 대부분 올라 온다.앞에 누워 있는 연인이 부럽구나..뭔가 맞지 않았는지 얼마 못가서 추락하셨는데...부상이 없으시길 빈다.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이동~저기 앞의 항구동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했다.멀리 스페이스 워크가 보인다. 사람이 많아서 pass 했다는...입장료 무료라고 알고 있습니다.젊음이 보기좋고 거리에 생기가 보인다. 멀리 스페이스워크는 무시하게 보이는군.~버스킹 하는 분도 보이고..친구들과...난 뭐라고 하는 중일까...ㅎㅎ
칠곡 평화분수 공원의 위치는 왜관 철교 옆에 위치한 호국공원에 있습니다. 올해는 22년 4월 19일 부터 22년 10월 30일 까지 운영 합니다.
주소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1350-29
칠곡 평화분수는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고자 2020. 7. 8. 개장하였습니다. 6.25전쟁의 의미를 담아 수조 길이를 62.5m로 설치하였으며 낙동강 방어선 전투 중 가장 치열했던 시산혈하의 55일간 왜관-다부동, 구국의 전투를 상징코자 최대 분사 높이를 55m로 하였습니다. 또한 분수대 중앙에는 국가상징인 태극기를 형상화한 태극분수, 관람석에는 4괘인 건,곤,감,리를 설치하였으며 광장바닥에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비상하는 모습을 연출하여 호국과 평화, 자유와 번영을 염원하는 상징성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출처: 칠곡군청]
슬로우로 촬영 / 음악은 주변 소음이 있어 뺏습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1350-29주변에 주차 공간 입니다.칠곡군청 홈페이지 공문어제 (19일)부터 시작해서 인지 아직은 한산 하네요.자리는 관중석 처럼 만들어져 있구요...엉덩이 보호를 위해 방석이 있음 좋겠습니다~19:30 어둠이 내리고...안내 멘트와 함께 음악 분수 시작~형형 색색의 빛과 모양의 분수가 음악에 맞추어 율동을 합니다.폰으로 찍어 좀 아쉽네요.높이 올라간 물이 떨어지는 순간 아이들은 신이나서 좋아라 합니다`
음악은 주변 소음이 있어 뺏습니다.음악은 주변 소음이 있어 뺏습니다.음악은 주변 소음이 있어 뺏습니다.
둔덕산(屯德山)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과 농암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70m이다. 백두대간의 대야산(931m)과 조항산(951m) 사이에서 동쪽으로 솟아 있다. 암벽 능선이 아름다운 곳으로, 수림이 울창하다. 부근의 대야산과 희양산의 명성에 가려 있어 찾는 사람이 드물다. 산 아래에는 산세가 아름답고 물이 맑은 선유구곡으로 유명한 선유동계곡이 있다. 둔덕산 아래 가은읍 갈전은 후백제를 일으킨 견훤의 고향이다. 가은읍과 농암면 일대에는 견훤과 연관된 금하굴·마암궁터·견훤산성이 전한다. 특히 둔덕산은 운강 이강년과 관련이 있다.
대야산휴양림-가리막골-삼거리-둔덕산왕복-손녀마귀통시바위-마귀할미통시바위-867봉 전, 계곡으로 하산-월영대-용추폭포-휴양림 원점(gps 10km)대야산 휴양림 주차장 / 주차비 3,000원, 입장료 1인 1,000원 / 09:00분 이전에는 직원이 없음/ 양심상 하산길 일괄 계산하였음올해 마지막 보는 벚꽃이 될듯합니다.포장길 따라 워밍업~저곳에서 좌측 방향이 들머리.둔덕산 능선 삼거리까지 1.3km 정도 거리인데 체감상 더 길게 느껴진다.온종일 등산로에 분홍빛으로 물들인 진달래...정상부는 아직 꽃망울이 이제야 보이기 시작 한다.풍혈 안내판 부터 경사가 심하다.올라온 길올라갈 길...저곳이 능선 삼거리 입니다. 삼거리에서 둔덕산 정상까지 편도 500m 거리/배낭을 벗어두고 다녀왔음--여름에는 생수 가지고 가야 할듯.정상부는 넓직하고 조망이 좋다.정상석 뒤쪽에 진달래 나무인데..이제 꽃망울이 ....구왕봉과 희양산이 조망. 그뒤로 칠보산도 보인다.삼거리에서 진짜 둔덕산 격인 976봉(정상 970m 보다 6m 더 높음) 오름길이 급하고 그뒤로는 능선길이라 수월하다..976봉 전 헬기장에서 점심진달래가 이렇게 많을줄 몰랐다는..마귀할미통시바위가 보인다.예전 8월 한창 더위에 와서 여기까지 왔다가 용추계곡에 더위 식히려고 하산했던 기억이 난다는..손녀마귀통시바위옆에서 보면..뒤에서 보면...이런 모습이다.제일 높은곳이 976봉, 둔덕산 정상석이 있는 곳은 그옆에 나무에 가려져 봉긋이 보인다.꼭지 바위 옆..위쪽에서 넘어오는 것은 수월해 보이나...다시 넘어 가기가 난해하다. 소나무 잡고 옆으로 내려오면 된다.꼭지바위, 뒤로 21년 11월에 다녀온 조항산이 보인다.신기한기라~저쪽 암릉구간이 재미난다.대략 20명은 앉을수 있을 정도의 넓은 바위사진에서 좌측 큰 바위가 마귀할미통시바위.장성봉~막장봉 ~ 희양산..대간길.백두대간 조항산.일행께서 바위 사이로 진행 하시던데...나는 우회~안장처럼 생긴 바위지나온 길중대봉, 대야산 바로 앞에 있다.좌측이 둔덕산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970m), 우측 높은 곳이 정상보다 높은 976봉, 암릉 팽귄이 날개 파닥 이는것 처럼도 보이고...팽귄이 날개 파닥 이는것 처럼도 보이고...다른 방향에서는 이런 모습...중대봉과 대야산이것이 마귀할미통시바위날 닮았다고 땍~~~~~~~~용추계곡용추폭포 내려가기 구찮아서 자나가미 본다~이곳에서 얼굴에 땀씻고 하산~
Tip: 조금 더 수월하게 밀재로 하산하는 방법이 있으며, 본인이 하산한 마귀할미통시바위 지나서 얼마 안가 나오는 우측 계곡길로 하산한다면 경사도가 가파르고, 큰비가 온 뒤에 계곡물이 많으면 상당히 위험할것 같으니 절대 진행 하지말아야 합니다.
오늘부터 거리두기가 해제 됩니다. 개인 위생 관리에 더 만전을 기하셔야 할겁니다~ 코로나가 독감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되도록이면 안걸리는게 경험해본 사람의 생각에서는 최선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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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봉은? 비법정탐방로이며 충주호를 내려다 보면 호수에 맞닿고 있는 산자락의 모습이 마치 악어떼가 물 속으로 기어 들어가는 형상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악어봉은 작은 악어봉(448m)과 큰 악어봉(559m)으로 나누어지는데 이 곳에서내려다보는 충주호 경관이 장관이다.
게으른악어 주소: 충북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927 1층 / 주차장 무료 이용가능
게으른악어는 카페성향을 띈 곳으로 충주호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수 있고 라면도 판매하는데 야외에서 직접 조리해 먹을수 있게 판매 한다. 라면가격은 2봉 기준으로 냄비, 버너(가스포함), 생수 2리터, 신라면2봉,나무젓가락해서 9,000원이였다.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도 있다.도로 건너편에 들머리가 있어 굽은 도로의 이동차량을 주의해서 건너야 한다.저곳(전주가 세워진곳)이 들머리인데..국립공원에서 달아놓은 출금 현수막이 좀 거시기하다. 사진에 보이듯이 사람들이 올라간 길이 Y자로 갈려져 있는데..우측으로 가면 감지센서가 있어서 "여기는 월악산 국립공원....되돌아 가라...뭐 이런 멘트가 나오니...좌측으로 올라가시길...바로 위에서 만난다.악어봉 오름길은 1Km 조금 더 되겠지만 가파른 오르막길이고 흙길이라 미끄럽다. SNS를 보고 가볍게 오셨더라도 슬리퍼, 구두는 비추...진달래가 등산로 양쪽으로 피어 있다.역시 봄은 아름답다는...악어봉 오르기 전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악어봉에는 정상석 같은것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냥 봐도 여기가 오늘 목적지 구나...하는 촉이 온다.우측 건물이 출발점인 게으른악어 카페이다..하산을 했을때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카페랑 주차장에 보였다.2~3평 남짓되는 공간에 소나무 한그루가 서있고 충주호를 바라보면 이런 풍경을 자아 낸다.도로변에 벚꽃이 피어 드라이브 하기에도 딱 좋았다는..나두 사진 한장 남겨 본다.산을 적게 다니는 것은 아닌데...이곳 악어봉은 초행이라 더욱 즐겁구나~봄이란....새싹, 초록색, 분홍색의 계절..월악산게으른악어 카페 내부에 인테리어는 무난히 잘되어 있다..아마도 SNS에 핫한 악어봉 명성으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듯하다.차를 이동하여 자드락길 6코스의 일부를 돌아 보기로 했다. 옥순대교-전망대-백봉 산마루 주막 까지 왕복 (5km 조금 넘는다)일전 옥순봉 정상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본 출렁다리가 이곳에 있는데..출렁다리는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다리와 함께 944m 길이의 데크로드와 야자매트로 이루어진 트래킹길로 이어진다...22년 4월 1일부터 입장료 3,000원이 있고 2,000원짜리 제천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매주 월요일 휴장이라고 하니 여행에 착오가 없길 바라며...........자드락길이래서 그냥 평길의 트래킹 길인줄 알았는데...약간의 경사도가 있다.누군가 솔 잎으로 만들어 놓은 하트오름이 좀 있는 길로...생각지 않은 더위에 식겁했다~중앙에 금수산, 좌측은 망덕봉사진찍기 좋은명소라고 적힌 전망대로 가보았다.옥순대교전망대 전 데크전망대망덕봉과 금수산좌측은 가은산, 옥순대교 기준 좌측 둥지봉, 우측 옥순봉,구담봉 중앙 뾰족한 말목산, 말목산 우측에 제비봉..다 가본 곳이지만 보는 경치가 좋다.이제 코로나에서 무덤덤해 졌는지 관광객들이 많다..유람선도 연신 왔다 갔다 한다는..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월악산이 보인다.월악산은 산세가 재미나게 생겼다는,,,비봉산..모노레일길이 선명하게 보인다.망덕봉 용아릉, 망덕봉, 금수산, 뒤로 신선봉, 맨뒤로 조가리봉, 동산이 조망된다.누군가 .... 예전 교과서에 저런 장난을 치곤했다..가은산 둥지봉의 명물 새바위가 잘보였는데...몇몇 사람들이 있었다..예전 혼자 저길 다녀왔다는...나지막한 산들이 호반과 어우러져 멋을 자아낸다.전망대에서 내려와 백봉산마루주막에 들러 점심을 먹었다..딱 12시.손두부 5천, 두부두루치기 1만, 전 5천, 막걸리 5천, 소주, 공기밥은 메뉴판에 없지만 판매 한다.카드는 안되고 현금으로 계산을 해야한다. 앞에 흰색 건물이 주방이고 저곳에서 주문을 하면 음식을 가져다주며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곳은 실내처럼 되어 있는 식당...그 뒤로는 비닐하우스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당연 여름에는 저곳은 불지옥이겠다.운좋게도 라이더분들께서 음식을 다드셨다고 금방 자리를 비워주셔서 밖에서 이런 기막힌 뷰를 보며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맛나게 먹었다.올라 갈때도 이렇지 않았는데 돌아 오는길 누군가 하트에 큐피드의 화살을 만들어 놓았네..복사꽃도 화사하니..참 좋다. 집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