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4~25일 하나회 친구 모임

어디서: 포항 착한펜션
누구랑: 하나회 계원 부부 끼리

올 3월 말 함께 제주도를 다녀온 뒤로 첫 모임이다.
8월 마지막째주에 모임이 잡혀 있는데...친구가 번개로 모이자 해서 급 추진한 모임이다.
포항 착한 펜션에 숙박 예약을 했고 계원 친구 다섯 가족 中 네 가족이 모였다.
일요일 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했는데 다행히 헤어질때 까지 비는 내리지 않았다는....

포항 죽도 시장..이날 알았는데...죽도 어시장 공영 주차장, 죽도 시장 공영 주차장이 다르다..그리고 네비에 "죽도 어시장 주차장"을 찍고 오면..개인이 운영하는 죽도 어시장 주차장이 나오더라~~~젠장~~~다시 맞춰 간곳은 "죽도 시장 공영 주차장"...나오니 내가 알고 있던 죽도 시장 분위가와 완전 다르네...더운날 걸어서 "죽도 어시장"으로....다음부터 햇갈리지 말자.!!
죽도 어시장과 죽도 시장 공영 주차장 위치
포항 죽도 어시장 윤정이네서 광어, 우럭 5만원치 + 멍게 파는 곳에서 1만원치 구매 ~
당신이 윤정이요?
사진을 찍지 안았네..그래서 로드뷰에서 잘라 왔다.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봉화길 241-1) 가격이 참 착하다...2층 방 두개 빌렸음.
지어진지 좀 오래 된듯 하지만...자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바다와 인접해 있고, 귀진선착장과 방파제가 있어서 낚시도 되는 괜찮은 장소 일듯..
2층에는 테이블이 세개 있었고...각 방에는 냉장고, 화장실, 전기밥솥, 가스레인지등...취사도구가 구비되어 있었다.
2층 테라스 테이블에서 바라본 전경...바다가 뻥~~처마가 있어서 비가 온다면 운치를 더해 줄듯...
남자들은 흰색 등대가 있는 방파제 쪽으로 낚시를 갔다.
물이 정말 깨끗..
이번에 하나 새로 구입한 유정비어 30-450(원투대), 시마노 액티브캐스트(릴)..연질대 처럼 탄성 좋았고 릴은 부더럽고 조용했다.
여성분들은 바다에서 사진 찍기 놀이..
바다색 죽이네...
저녁때가 되어 돌아온 숙소...대구 반고개에서 사온 무침회와 생가오리 무침회
구미에서 준비해간 마늘 양념 족발 무침
포항에서 사온 멍개, 회는 사진 찍기 전에 다뭇넹~
이건 민여사표 주물럭
앞에 이용자가 냉장고에 두고간 치즈가 있길래..냉큼 가져와서 토핑~~~볶음밥
낮에 잡은 조과..놀래미와 용치놀래미..
포항 죽도 시장에서 회사고 받아온 뼈로 육수 내고...이날 잡은 물고기 넣어서 끓인 매운탕...내가 끓였는데..먹을만 했다~ ㅎ
오래 된 느낌좀 나게..ㅋ
배가 불러서 산책 중...
더 케이프 풀펜션..The Cape를 카페라고 읽고 커피 물래?...ㅎㅎ ~ 우리 인원이 들어 갈수 있는 60평 기준 주말 이용가격은 1박에 1,100,000원 이더라..
밤이 깊어 간다.
아침 일찍 산악회에서 번개 산행이 있어서 관련 전화 두통 받고 잠을 깨었다...밥먹고 2만빵 윷놀이...
끼다헌은 한자로....마실 끽, 차 다, 집 헌 = "차를 마시는 집"이란 뜻 이라고..카페에서 보았다.
아무튼 이번 모임에 비한방울 안맞고 잘 놀다 왔다리~
소라 껍질을 화분으로 이용한 다육이..
아무튼 이번 모임에 비한방울 안맞고 잘 놀다 왔다리~멀리...영일만항이, 맨뒤 짤렸지만..길게 보이는 곳은 호미곶 반도.

 

친구들 건강 합시다~

2022년 4월 23일 

25년 지기 친구들 그리고 옆지기님들과 함께 포항에서 즐겼다.
20대 초 파릇할때 만나서 가정을 꾸리고 가장으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살아온 모습이 얼굴에 보인다.
우리들의 결혼과 애경사 때면 한달음에 달려가 함께 기뻐하고 슬퍼해 주었던 친구들...
아직은 이런말 하기에 이를수도 있지만 세월이 참 빨라 속상도 하다.
항상 건강들 하자구~~~~~~~~

우리의 계모임 이름처럼 하나!

칠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곤륜산..앞에 보이는 호텔 뒤편으로 해서 오를수도 있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된 첫 주말...해변에는 자연스러움이 보인다.
신항만 방향
이제 패러글라이딩을 띄우는 곤륜산에 올라 볼까나~
파인비치호텔 뒤편 길을 따라 100m 정도 가다보면 전봇대(노란색 커브길 표시 있는곳..차가 있는 위치)를 기점으로 곤륜산에 오를수 있다.  조금오르면 우측에 무덤이 나오는데... 그쪽(무덤 방향)으로 올라 가면 된다.
길은 비가 온탓인지 패여 불편하지만...곤륜산 임도 포장길 보다는 이쪽이 좋은듯 하다..칠포 주차장 크기도 넓직하고...
절반 정도 딱 오르면 탁트인 조망처가 나온다.. 이장한 묘자리 같다.
곤륜산 정상부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다..바닥은 잔디는 아니고, 매트 같은.....
넉넉히 30분이면 여기에 도착 할수 있다.
칠포2리, 칠포항, 멀리 붉은색 등대의 오도리 해수욕장이 보인다. 저곳에서도 사연이 있다.
울릉도 크루즈를 탈수 있는 영일만항, 바다에 길게 보이는 구조물은 신항만 방파제 인다.. 멀리 보이는 육지가 호미곳이다.
이쪽을 통해 대부분 올라 온다.
앞에 누워 있는 연인이 부럽구나..
뭔가 맞지 않았는지 얼마 못가서 추락하셨는데...부상이 없으시길 빈다.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이동~
저기 앞의 항구동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했다.
멀리 스페이스 워크가 보인다. 사람이 많아서 pass 했다는...입장료 무료라고 알고 있습니다.
젊음이 보기좋고 거리에 생기가 보인다. 멀리 스페이스워크는 무시하게 보이는군.~
버스킹 하는 분도 보이고..
친구들과...난 뭐라고 하는 중일까...ㅎㅎ


친구들 반가웠데이~

영일대 해변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포항의 핫플레이스 답게 화려했고 흥이 나는 분위기 였습니다.

2020년 11월29일


COVID-19 재 확산에 따라 활동도 위축되고 마음 또한 지치는 상황이 연속 됩니다.

오랜만에 나서는 것 사람들 방해 덜받고, 겨울 바다와 바도 소리로 힐링해 보고자 포항 호미반도 둘레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지구별에서 추억만들기 두가님의 블로그에서 많은 정보를 참조하여 다녀 왔습니다.


포항 호미반도 둘레길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한반도 최동단지역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트레킹로드이다.

서쪽의 동해면과 동쪽의 호미곶면, 구룡포읍, 장기면에 걸쳐 있다.

연오랑세오녀의 터전인 청림 일월 (도기야) 을 시점으로 호미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동해면 도구해변과 선바우길을 지나

구룡소를 거쳐 호미곶 해맞이 광장까지 4개 코스의 25km구간과 해파랑길 13, 14코스로 연결되는 구룡포항, 양포항,

경주와의 경계인 장기면 두원리까지 전체길이는 58km에 달한다.

조선 명종때의 풍수지리학자인 격암 남사고는 한반도를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보았다.

더불어 백두산은 호랑이 머리 중의 코이며, 호미반도는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천하 명당이라 했다.

고산자 김정호가 대동여지도 작성에 앞서 국토 최동단을 결정하기 위해 호미곶과 죽변 용추곶을 놓고 각각 일곱 번이나 답사를 한 뒤에

호미곶을 최동단으로 정했다고 한다.

또 육당 최남선은 조선상식지리에서 대한십경 중의 하나로 이 호미곶의 일출을 꼽았다.

전국에 둘레길이 많지만 바로 옆에 바다가 있고 파도가 치는 해안둘레길은 대한민국에서 호미길 하나뿐이라 자부한다.

왼쪽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푸른 동해바다를 보면서 오른쪽으로는 수놓은 듯 보랏빛 해국이 펼처져 있고 여왕바위, 힌디기 등

아름답고 기묘한 바위를 감상하면서 파도소리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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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반도 둘레길은 총 1~4코스까지 총 24.4km이며,

1코스(연오랑세오녀길) : 청림운동장 ~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6.1km
2코스(선바우길) :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 흥환리 어항. 6.5km
3코스(구룡소길) : 흥환리 어항 ~ 대동배. 6.5km
4코스(호미길) : 대동배 ~ 상생의 손(새천년기념관). 5.3km

↓ 오늘은 2,3,4코스 (도상 18.3km / gps 18.5km)를 걸어 보았습니다.

↓ 2코스 시작점인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연오랑세오녀 설화

   157년 동해안에 살던 연오랑은 바닷가에서 해조를 따다가 갑자기 바위가 움직이는 바람에 일본에 건너갔다.

   이를 본 왜인들은 연오랑을 비상한 사람으로 여겨 왕으로 삼았다.

   세오녀는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그를 찾아 나섰는데 남편의 신이 바위 위에 있었다.

   바위에 올라갔더니 바위가 움직여 세오녀도 일본에 가게 되었으며, 부부는 다시 만나고 세오녀는 귀비가 되었다.

   이때 신라에서는 해와 달이 빛을 잃었는데, 일관은 해와 달의 정기가 일본으로 가버려서 생긴 괴변이라 했다.

   왕이 일본에 사자를 보냈더니 연오랑은 세오녀가 짠 비단을 주며 이것으로 하늘에 제사를 드리라고 했다.

   신라에서 그 말대로 했더니 해와 달이 빛을 찾았다.

↓ 바다 건너 포스코 철강

↓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주차장 ( 지번: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113 / 도로명: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3006)

    깨끗한 화장실과 주차장이 잘되어 있습니다.

 

↓ 주차장 입구 옆에 둘레길 안내도가 있고 옆으로 데크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쪽이 2코스 → 3코스 진행 방향입니다.

↓ 바닥, 이정표가 잘되어 있으니 길잃을 염려는 안해도 될듯.

 

↓ 정자에서 잠시 바다 구경을 하고 싶지만...바람이 엄청 차갑습니다~

↓ 조리대를 지나서 잠시 도로를 따라 이동해야 합니다.

↓ 잠시 도로를 걷다가 해안가 트레킹 길이 시작 됩니다.

 

↓ 파란 바다는 걷는 내~ 볼수 있습니다.

↓ 갈매기가 반겨 주는지...날아 다니네요~

 

 

↓ 트레킹 길도 잘 조성해놨구요~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오늘의 종착지인 호미곶 입니다.

 

↓ 포스코 줌...

 

 

↓ 벽화가 그려진 마을도 지나구요.

 

↓ 선바우..

    이런식으로 무슨무슨 바위..등 설명 간판과 함께 군데군데 있어 지루하거나 심심하진 않습니다.

 

 

↓ 콘크리트를 부어 놓은듯한 희안한 바위들...

↓ 걸을때는 마스크 착용하고, 사진찍을때 잠시 벗고 촬영 하였습니다.

↓ 데크길을 따라 바다 위를 걷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 폭포바위

↓ 손바닥 바위~

↓ 여왕바위? 왕관바위? 아무튼 까묵었담쓰~

↓ 해풍과 파도에 의해 형성되었을 절경이~계속 됩니다.

 

 

↓ 누군가의 소원이 담겨 던져 졌을 조약돌~

↓ 흰디기

 

 

 

 

↓ 하선대

↓ 해안 바닥의 지형이 참 요상 합니다.

↓ 하선대

 

↓ 몽돌에 보이는 바위가 먹바우인데..저곳을 지나 작은 포차(어묵 같은것 파는곳)가 있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경기 때문인지...문열어 둔 식당이 거의 없었습니다. (식사 챙겨서 가시는것을 권장합니다)

 

↓ 먹바우

 

↓ 갈매기..

    바다의 사막화가 되는 현상이라는 백화 현상으로 뽀얂게 변한 작은 바위들

 

 

↓ 찬바람과 파란하늘, 바다, 파도소리, 갈매기 소리..넘 좋았습니다.

 

↓ 저곳에서는 파도 물벼락 맞지 안을려고 타이밍에 맞춰 달렸습니다.

↓ 징금다리 같은 바위

↓ 구멍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지만 자세히 보면 여인의 얼굴형상을 하고 있어요.

↓ 이마, 코, 턱

↓ 부부바위?

↓ 군상바위

↓ 여기 몽돌밭 지나갈때 다리 엄청 피곤..흥환 해수욕장

 

 

 

 

 

↓ 아직 까마득하게 먼 저곳...언제 갈꼬..굽이굽이 해안을 따라 갑니다.

↓ 자연이 만들어 놓은 멋진 풍경은 덤 ~

↓ 이렇게 젖은곳은 많이 미끄럽습니다..얼어서 그런것이 아니고..기름을 부어 둔것보다 더 미끄럽습니다.

 

↓ 장군바위

↓ 뭔가 잡혔을까?

↓ 이제 10.1km 남았습니다.

 

↓ 그림의 떡이 아닌 과메기~

 

 

 

 

↓ 바다를 바로 옆으로 끼고 가기 때문에...파도소리와 푸른 바다는 원없이 보고 즐깁니다.

 

 

↓ 백화현상인지..보기는 특이해 보이나..

 

 

↓ 오늘 유일한 오름길..구룡소 까지. 

 

 

 

 

 

↓ 저 큰 배는 어디까지 갈까?

↓ 목적지가 조금 더 가까워 졌습니다.

↓ 니들은 자유로워 좋겠다~

↓ 아무때나 똥질도 하구...ㅋㅋㅋ

 

 

 

↓ 메인사진으로 가자~

 

↓ 물색이 이렇게 깨끗 합니다.

↓ 모아이석상 바위..얼굴 형상을 띈 바위

↓ 가까이서 보면...정말 사람 얼굴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 대보항, 구룡포 수협

 

↓ 호미곶 상생의손 전망대.

↓ 사람들이 많네요.

 

 

 

↓ 사진 찍을때만 마스크 잠시 내리고 찍고 바로 착용했습니다~

↓ 저도 한장 남겨 봅니다.

 

 

↓ 떡국을 삶는 다는 솥

   지름 3.3m, 깊이 1.3m, 둘레 10.3m의 크기로 떡국 20,000명분 (4톤)을 끓일수 있다고 합니다.

↓ 호미곶 해맞이 광장

↓ 택시 타고~~차가지러 슝~ 회집에서 간단히 먹고 귀가 합니다.

    구룡포 등대콜 054-276-5476 (20.11.29일 기준 새천년 기념관 주차장 →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까지 23,000원) 지불 했습니다.

     비싼건지, 적당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포스코 야경.

↓ 붉은 노을과 함께~~집으로 귀가~

트레킹 시 마주친분들 10명 미만이였고, 조용하니 머리 비우기 딱 좋은 곳인듯 합니다.

거리가 조금 길어 그렇지만 딱히 지루하지 않았구요,

바닥이 몽돌, 바위길이지만 일반 도로도 걸어야 하기에 등산화 보다는 운동화를, 그보다는 트레킹화를 추천 드립니다.

매식을 하려고 했는데..호미곶 근처까지는 중간에 딱히 사먹을 곳이 없었어요.

그리고 식당은 자연산..이라는 특수때문인지..가격이 좀 쌘편입니다.

정자 & 나무그늘이 많으니 식사를 준비해가는것을 권장드리며, 화장실은 여러군데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겨울에는 동해 바다 바람이 엄청 차가우니..방풍, 보온에 신경쓰시고,

젖은 돌길을 걸을때는 미끄럼 주의 바랍니다~   끝.

 

※ 근래 포스팅한 대부분의 글에 댓글 허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용 참조하시고 올려 드린 글이 산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5월 11일 ~ 12일 포항 그린오토 캠핑장 캠핑 모임

 

3월 대구 현풍 비슬산 아래 동내 살고 있는 친구집에서 소주 한잔하다가 "올봄 캠핑이나 갈까" 하며 벌인 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초여름 처럼 무더운 날씨 포항에서 친구들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그린 오토캠핑장"

 * 주소: 도로: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로 1178

            지번: 호미곶면 강사리 778-3 번지

 * 시설: 매점, 샤워장, 화장실, 방갈로 2동, 방방(아이들 뛰어 노는곳)

 * 요금: 캠핑장 연중 40,000원 (성수기 구분이 되어 있는걸로 봐서는 변동이 있나 봅니다)

   - 여름성수기 7월 10일 ~ 8월 20일 / 겨울성수기: 12월 24일 ~ 1월 2일 ​​

 * 입촌 시간: 캠핑장 - 14시 이후부터 22시까지 / 퇴촌 13시 00분  
                   방갈로 - 입실 오후 2시, 퇴실 오전 11시

 * 캠핑사이트 사이즈: 약 7× 7  (큰곳과 작은곳도있다고 함)​

 * 캠핑카 이용가능구역: 별도 있으며 이동 시 추가 요금 있음

 * 애완동물 동반입장 불허

 

 

↓ 바다와 인접해 있습니다. (캠핑하시는 사람이 많았고,  Privacy 상 캠핑장 사진은 많이 남기지 않았습니다)

 

↓ 시설사진 , 화장실 깨끗했고 5월 따듯한물 나왔습니다.

 

↓ 시설사진 (방갈로) 2동인데, 2층 구조로 1층은 텅비어 있어요,

    입구 문이 애매하여 2호(좌측) 옆방 1호(우측) 문을 열고 들어 갈수 있으니 주의~~ 

    방은 4식구 정도 잘수 있는 크기며 냉장고는 소형 냉장고 입니다.

 

↓ 시설사진 (관리동, 매점, 방방)

    매점에서는 지인분들이 숯 & 장작, 아이스크림만 구매했고 저는 직접 보질 못했습니다.

 

↓ 이제~ 우리들 이야기...얘길 하지 않았기에 안면 모자이크~

 

↓ 방갈로 1층 공간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모이면 꼭 비가 내려서 포항사는 친구가 우천을 대비해 야심차게 장소 섭외한곳,

    단점은 콘크리트 바닥에 파쇄석을 깐 것이라 옷&발바닥에 먼지가 많이 묻고, 팩을 박지 못해 타프, 텐트 각을 살리기가 ~~~ ㅋ

    파이프에 고리를 달아놓아 그곳에 걸어 설치 하면 됩니다~

 

↓ 설치하고 보니...타프는 왜 설치했지? 스크린만 설치함 될건데...ㅋ 웃었네요.

 

↓ 반원터치 텐트와 완전 원터치 텐트, 몇번 댕겨 보았지만 텐트가 클수록 골병 들어요.

    텐트는 잠자는곳, 빠르고 간편하게 설치,해체 되는것이 좋다는..

    대구 반고개 무침회에 맥주 & 소주 일잔~

 

↓ 야영장 바로 붙어 있는 솔밭. 사유지 인지. 포항시 것인지. 사람이 없는데...여기가 왓따라는~~

 

↓ 낚시나 가봅시당~

 

↓ 간만에 보는 동해 바다~

 

↓ 울 가족들 2세들은 태어 나고 부터 연중 3~4회 보기때문에 잘 어울려 놉니다.

    저기 바닷가 바위가 여기서 볼땐 예뻐 보이지만 실제는 파쇄석 + 콘크리트 부운것 같이 날카롭습니다.

    슬리퍼 신고는 조심해야 합니다.

 

↓ 저곳에서 물고기 밥을 주기로 하고~

 

↓ 친구 사진인데, 제 사진이 없으니~~

 

↓ 바람이 아주 시원했어요~

 

 

 

↓ 놀래미 2마리~~

    마트에서 매운탕 거리(우륵 머리,뼈)를 사가서~~~다음날 아침 먹었구요~

    얘내들 생사는 저도 모름..

 

 

 

 

 

↓ 집집마다 한가지씩 음식 조리 준비를 해오기로 했어요`~ 이번에 새로산 트윈버너

 

↓ 난 간장 찜닭을~

 

↓ 설탕 조절 실패, 간장은 적당한것 같고, 아침 마트에서 사온 태국 고추는 매운맛이 없어~~

    그래도 맛나게 먹어 주어 감사~

 

↓ 슉슉~~ 고추장 불고기~

 

↓ 친구의 야심작~ 고추장 불고기 석쇠 구이~ 김천 배신내 석쇠여~~ 저리가라~ 불맛 작살~

 

↓ 이건 언제 구웠데~~~앗~ 사진은 함께하신 분들이 폰으로 찍어 주신것 + 제가 찍은 카메라 사진 입니다.

 

↓ 새우와 키조개 관자 구미

 

↓ 슬슬 한기가 오고, 불옆으로~

 

↓ 우리 하나회 현 회장~ 장회장님 고생하셨어요~

 

↓ 고구마는 내가 사갔고, 사진도 찍었는데, 냄새도 못맡았다웅~

 

↓ 아이들은 빔프로젝트로 영화 보기...다른 텐트촌 아이들까지 와서 함께 보았네요.

 

 

 

↓ 밤은 그렇게 깊어가고, 전기 장판의 온기와 침낭의 온기로 따듯하게 하룻밤 잘 잤습니다.

 

↓ 다음날, 구룡포 일본인 거리 + 과메기 문화촌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

    "포항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네비: 도로: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45

           지번: 구룡포읍 구룡포리 249-36 번지

    가옥거리 길 맞은편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 공영주차장 길 건너편 입구 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과메기 문화촌으로 가며 계단 오르기전 좌,우측으로 짧게 일본 가옥 거리가 형성 되어 있습니다.

    100여년 전 실제 일본인이 거주 했던 가옥이 있다네요.

 

↓ 계단 좌우측으로 구룡포항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일본인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돌기둥 120개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돌기둥에 새겨진 일본인 이름을 시멘트로 메꾼 흔적이 있답니다. 구룡포 주민들이 지워 버렸다네요.

    그후 구룡포 공원에 충혼각을 새웠는데 그때 후원한 분들의 이름을 새겨놨다고 합니다.    

 

↓ 자세한 안내는 이것을 참조 하세요~

 

↓ 실제 거주했다는 일본가옥인데 현재도 활용중이라 새롭습니다.

 

↓ 역사관으로 사용하는 건물은 해방 직전인 1940년대에 살림집으로 지은 2층 일본식 목조집.

    당시 일본에서 직접 건축자재를 운반하여 건립되었으며 창살, 문, 복도와 벽장 등이 당시 일본식 건물의 구조적ㆍ의장적 특징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니 잘 맞춰 가시길.... 

 

↓ 저 먼곳까지 왔다갔다 약탈했겠지요.

 

↓ 안방

 

↓ 화장실

 

↓ 복도가 아주 멋스럽습니다.

    2층은 올라가 보질 안았어요.

 

↓ 조선인들은 아주 힘들게 살았을듯한데...일본인은 집이 삐까번적 하네요. ㅠ

 

↓ 구룡포 공원으로.가는 계단

 

↓ 구룡포항

 

 

 

↓ 신라 진흥왕이 이곳을 지날때 바다에서 10마리 용이 승천을 했고 그중 한마리가 바다로 떨어지면서 아홉마리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의 구룡포   

 

↓ 5월의 장미는 아주 붉고 화사 합니다~

 

↓ 도가와야스브로 송덕비인데 이사람이 조선총독부를 통해 구룡포 방파제와 도로개설을 통해 큰 항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구룡포에 살던 일본인들이 많은 이득을 취하였고 도다와야스브로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으로 일본인들이 일본 규화목을 가져다 송덕비를 세웁니다.

    패망 후 구룡포 주민들이 시멘트로 덧빵을하였고 현재는 송덕비 내용이 무엇이였는지 모른답니다.

 

 

 

↓ 구룡포 주민들이 전몰 전경을 위한 충혼탑을 세웠다네요.

 

 

 

 

 

 

 

 

 

 

 

 

 

↓ 충혼각

 

↓ 과메기 문화관

 

 

 

↓ 물고기, 해마 등..준비된 밑그림에 직접 색칠을 하여 앞에 보이는 기계로 스탠을하여 시스템에 보내주면

    스크린을 통해 직접 칠한 그림(물고기, 오징어 등등..)이 나타나 유영하게 됩니다.

 

↓ 전망대에서 본 예쁜 마을, 해무가 있는 바다에 어선한척이 아주 그림 같습니다.

 

↓ 카메라에 잡힌 일행들과 가상의 코끼리, 하마등..합성되어 화면에 나옵니다.

 

↓ 실제 어선

 

 

 

↓ 다듬질 돌과 전화기..이것 말고도 옛물건이 많은데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습니다.

 

↓ 추억이 된 공중전화와 저도 어릴때 길러본 우물

 

 

 

↓ 고래잡기~

 

↓ 공개 처형장~ 96kg 가볍게 넘겨주고~~ ㅎ

 

 

 

↓ 살아 있는 물고기

 

↓ 여기서 낚시를 했어야 한다는..

 

↓ 화면에 보이는 가상의 물고기, 사람이 저곳에 가면 도망치거나 모여 듭니다.

 

↓ 입구에 있는 안내 데스크와 과메기 첨가된 샌드위치, 꼬마김밥 무료 시식. 1인1개

 

↓ 샌드위치

 

↓ 입맛에는 괜찮았다는...

 

↓ 짬홍~ 포항하면 물회인데, 아이들 때문에 해물 짬뽕으로 ..

 

↓ 흠...맛은 개인이 평가 하시길...

 

 

 

 

 

↓ 해어지기전 모여서~~~안산에 있는 친구 가족 빼곤 모두 참석~~~

8월에 봅시다~~~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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