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년

2020년 4월 30일 (음력 4월 8일) 석가탄신일

불교의 기념일 중 가장 큰 명절로,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기념 법회를 비롯하여 연등놀이, 관등놀이, 방생, 탑돌이 등이 행해지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공식적 행사를 한달 연기한다고 한다. 아마도 윤달이 있어 그런가 보다.

 

늦은 오전 시간 집에서 나서서 군위 고로면에 위치한 인각사에 가보니 한창 예불중이시며 코로나 극복 관련 내용도 들리는것 같았다.

예전과 같은 시절로 돌아가 자유롭게 돌아 다니고 싶다~

인각사에서는 코로나 때문인지 외부인 관련해서 약간의 통제글이 있어 한번 둘러 보고 차를 돌렸다

돌아 오는길 영천 신령면에 위치한 미륵사라는 절이 눈에 띄어 올라 가니 한참 공양 준비 중이였고 "염치 없지만 공양이 가능하겠냐"고

여쭤보니 여기까지 오셨으니 드시고 가시라고 하셔서 맛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후 텅빈 불전에 올라 약간의 현금으로 시주하고 부처님께 삼배 후 소원을 빌고 합장 후 나왔습니다.

인생에서 절에서 절을 한것은 두번째 인데 할머니 사십구재때 어머니 따라가서 배워 가며 한번, 이번에 한번 입니다.

그만큼 요즘 저의 심신이 피곤합니다.

소원 빈것 모두 조금씩이라도 풀렸으면 좋겠어요~

 

 

이글 보시는 모든분들 좋은일만 가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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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립공원으로 최초 지정된 구미 금오산에는 벚꽃이 지고 나면 또하나의 볼거리인 겹벚꽃이 있습니다.

금오산의 겹벚꽃은 20년4월 19일 기준 만개한 상태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벚나무 꽃인 벚꽃보다 개화가 늦고 개화 이후 더 오랜 기간 동안 꽃이 피어 있어 그 아름다움을 유지합니다.

※ 구미의 들성지(문성지)에도 겹벚꽃이 길진 안지만 그럭저럭 볼만하다고 하니 참고 하세용~

주차장에서 부터~금오산 호텔 구간까지는 메타쉐콰이어나무가 길게 자라고 있어 운치가 있어

개인적으로 구미에서 가장 운치 있고 아름다운 길이라 생각 합니다.

보슬비가 내려 어두워 그런데 맑은 날이 였다면 몽글몽글 아주 예뻣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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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19일 / 흐리고 비


오늘은 다니는 산악회의 정기 산행일인데 COVID-19 간염 예방을 위해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산행은 당연히 취소가 되었고,

몇몇분들과 함께 동내 산인 금오산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는 여태 가보지 못한 가칭 "미녀와 야수능선"과 철탑능선, 할딱~금오산성길을 걸었습니다.

힘도 들었고 위험한 곳도 있었지만 산을 좋아하는 Avengers님들이 있어 무탈하게 금오산을 즐기고 왔습니다.

비예보가 되어 걱정도 했지만 거의 하산길 끝에 내려 타이밍이 기가 막혔네요.

※ 금오산 환종주: https://hong-s.tistory.com/62

법성사~정상~도수령~원점: https://hong-s.tistory.com/76

법성사~도수령~정상~약사암~약사암 요사채 뒤 능선~원점: https://hong-s.tistory.com/119

※ 금오동천~정상~서봉~부상전망대~원점: https://hong-s.tistory.com/46

 

↓ 구미에서 볼수 있는 금오산의 능선을 구글어스로 보고 추가하여 표기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붉은색 점선인 가칭 미녀와야수 능선으로 올라 철탑능선으로 하산해서 할딱고개~금오산성길을 걸었습니다.

   오늘 걸었던 길은 여태것 가보지 못한곳으로 할딱고개~금오산성길외에는 정규등산로는 아닙니다.

   코스: 야영장 주차장-갈림길-미녀와야수능선-오형돌탑-천사탑-약사암-정상-성안-철탑-철탑능선-할딱고개-금오산성-매표소-주차장 원점 (약 10km)

   미녀와 야수라는 길의 명칭은 어찌하여 불리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여우와 늑대능선을 마주보고 있어 동화같은 이름이

   탄생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아니면 개척하신분이 남자, 여자분이라서? ㅎㅎ

   참고로 여우와 늑대 능선은 출발점에 여우와늑대라는 식당의 이름을 따서 불리어 졌다고 합니다.

↓ 야영장 주차장에서 반가워서 COVID-19가 만들어낸 주먹악수를 하구요.

↓ 야영장에서 조금 더 가서 능선으로 진입하지 않고 주차장 구석의 사방댐 쪽으로 바로 치고 올라 갑니다.

↓ 경사도가 아주 후달달 합니다. 종아리랑 발목에 엄청 무리가 .. ㅎ

↓ 연달래가 곱게 피었네요.

↓ 맞은편은 몇번 진행해본 여우와늑대 능선..저길 처음 혼자 갔을때 볼록한 바위를 올라 설때 엄청 무서웠다는...   그뒤 능선은 칼다봉 능선

↓ 멋진 조망처에서 ... 조망처 사진이 없어 지인분 사진을 넣었습니다. (허락받고 넣은 사진)

    모델 뒤편으로 환종주 능선인 형곡전망대에서 시작되는 효령봉~감은산 능선과 그뒤로 황금봉이 보입니다.

↓ 연녹색으로 물든 산...효자봉이 우뚝 쏫아 있습니다.

↓ 폐쇄된 야영장과 주차장이 발아래 보입니다.

 

↓ 유난히도 많았던 연진달래

 

↓ 조망바위..지인 머리가 살짝 나와 버렸네요.

↓ 조망바위에 서면 ..... 맑은 날씨가 아니라 조금 아쉽네요.

↓ 암릉으로 이루어진 여우와 늑대 능선과 맨뒤 칼다봉 능선

↓ 저곳이 올라야할 오형돌탑

↓ 조망바위와 명품 소나무..지인께서 가져 오신 간식을 냠냠

↓ 효자봉을 보시오~~산 군데군데 하얂게 산벚꽃 & 연진달래가 보입니다.

↓ 상가 주차장에는 차가 많습니다.

 

↓ 고도를 높일수록 연진달래는 피지 않았고 진달래가 가는 길을 장식해 줍니다.

 

 

 

 

↓ 효자봉을 조망하기 딱 좋은 평평한 곳...

↓ 정면 주시 방향

 

↓ 로프라기도 뭐한 빨래줄...낡고 짧아서 그냥 바위의 홀드 찾아 올라 갑니다.

↓ 올라온 길

↓ 얼마전 금오산 약사암에서 내려온 능선(중앙 쭉 뻗은 능선), 맨뒤는 도수령으로 가는 능선

↓ 진행할 바위

 

↓ 모아이 석상 닮았다는~

 

↓ 가봅시다~~~저번 약사암에서 요사채 뒤로 하산할때 보았던 가보고 싶다고 한 그 바위 같다는..

↓ 정상부는 안개가 넘실넘실~~~종각이 보입니다.

   맨뒤가 도수령 가는 길인데..그앞이 약사암 요사채 뒤로 하산한 길인데, 그 바위에서 보았던 바위가 이곳이 맞네요.

 

 

 

↓ 이곳이 난코스..

 

↓ 여우와늑대 능선

↓ 평평한 반석에서 효자봉쪽을 보며 잠시 숨 고르기 하고 진행

↓ 일엽초가 있어서 한컷.   일엽초는 위암과 자궁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간경. 신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행을 좋게하고 염증을 삭이며 오줌을 잘 나오게 하고 출혈을 멎게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요도염이나 신장염, 방광결석, 신장결석, 부종, 임질, 대장염, 이질등에 쓴다.
   일엽초는 다른이름으로 칠성초라고도 한다.

↓ 콜라독립815...이거 유물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판유걸이란 연예인이 광고 모델이였는듯..

 

↓ 내려섰다가 다시 치고 올라야 하는 난코스. 지인님께서 발을 잡아 주셔서 수월하게 올라 갔습니다.

 

 

 

↓ 비박굴인지? 기도를 하던 굴인지...오래된 사람의 흔적이 있네요.

 

↓ 올라서면 오형돌탑이 나옵니다.

 

↓ 동물 농장

↓ 여우와 늑대는 이부근에서(알지만 자세한 사진은 첨부 안함) 내려서는대 많이 위험하며 로프가 낡아 자칫 큰 부상을 초래 할수 있으니

    가지마시기 바랍니다.

↓ 다음 갈곳은 천사탑 입니다. 오형돌탑에서 보이는 저곳.

↓ 줌.

 

 

 

 

 

 

↓ 여기서 오형을 보니 고도감이 있네요.

 

 

↓ 오형에서 보면 머리위로 하트? 원형을 그리고 있는 모양은 이 돌모형이 만들어 냅니다.

↓ 하산할 철탑 능선...진달래가 곱게 피었네요.

↓ 입술바위로 통하는 바위(아래쪽이 마애석불이였는것 같아요) 저기 소나무 탐난다는

↓ 뜯겨나가서 쓰러진 나무

 

↓ 오형돌탑과 마애불쪽이 많이 알려졌나 봅니다. 이렇게 계단 공사를 했네요.

   예전에는 이길을 잘 모르는 분이 보면 짐승길 처럼 보였는데..

↓ 나중 바이러스가 종식 되면 많은 분들이 찾아 주길...

↓ 에공~~갑자기 뻥 뚫린 공간이 나오길래...유추해보니, 계단 공사할 자재를 헬기로 나른 장소 같습니다. 

    뭔가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를 잃어야 하는가 봅니다.

↓ 길잡이 이정표도 새로 달았네요.

 

 

↓ 부처님 오신날이 얼마 남지 않았죠.

    행사는 연기하더라도 불교 행사는 초팔일날 할듯 합니다.

 

↓ 간만에 예전 정상석도 담아 보았습니다.

↓ 정상을 반환받고 새로 설치된 정상석

↓ 성안 우리들만의 식사 장소로~ 성안 습지로 흐르는 개울 옆에 왠 절구?

 

 

↓ 산위에 둠벙이 있어 운치가 있어 좋다는..실제 사람이 살았다고 합니다.

↓ 철탑 도착..오형돌탑에서 봤듯이 진달래가 곱게 피었습니다.

 

↓ 철탑능선 하산.

 

 ↓ 바위에 십자가를 각인? 설마 야외 예배? 얼마전 조마다리에 가니 몇분이 저희 가족 근처에 오셔서 두시간 정도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가셨는데..

 

 

 

↓ 돌아보고.......

↓ 내려가야 하는 방향

↓ 오형돌탑, 입술바위, 천사탑

↓ 진짜 최고 명품송...앞에 잡목이 있어 사진에 담아 내기 부족.

↓ 이곳의 조망도 일품

↓ 금오산 (와불산)의 얼굴형태가 보이시는지...코로 보이는 천사탑,

   그리고 그곳에서 본 소나무가 있던 마애불의 바위가 입술 모양이 확실히 보이네요.

 

 

↓ 할딱고개..이곳에서 폭포 말고 골짜기쪽으로 해서 산성으로 진행.

 

↓ 산딸기

↓ 복사꽃

↓ 단풍나무.

 

 

↓ 매표소가 보이네요

↓ 자연보호 발상지

 

↓ 개인적으로 참 운치 있는 길...

↓ 금오산 겹벚꽃

 

 

 

 

 

↓ 금오산 한번 보고....

↓ 주차장 지나~ 차량 회수

오늘 걸었던 길은 거의 인적이 드문길로서 정상부, 오형탑, 할딱고개, 매표소~주차장 외에는 다른분들과 접촉이 없었습니다.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서 모두 즐길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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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2일 / 날씨: 미세먼지


근래 바빠진 업무에서 주말근무를 피하려고 금요일 바삐 움직여 업무를 정리하였으며 모처럼 토요일 계획을 세워봅니다.

늦게 피는 벚꽃을 즐겨 볼겸해서 속리산으로 정하고 선약된 지인분들께 알려드리고 업무를 마무리 ~~ 

20시 넘어 퇴근 후 약속이 있어 들렀다가 절주해서 마시고 집에 오니 23시10분..

씻고 배낭 대충 꾸리고 앉으니 0시30분이 넘었네요.

새벽 05시 뻐근한 몸을 일으켜 배낭에 도시락을 마져 챙겨넣고 덜깬 잠에 망설이다가 집을나서 사전투표장으로 갔습니다.

06시란 이른 시간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 놀랐으며 기분 좋게 투표권 행사하고 산행 GO~

 
속리산은?

충청 북도 보은군과 경상 북도 상주시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이다.

해발 1,058m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관음봉 · 비로봉 · 경업대 · 문장대 · 입석대 등 해발 1,000m 내외의 산봉우리들이 있다.

그 중 문장대는 속리산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속리산 일대는 예로부터 우리 나라 8대 경승지의 한 곳으로 전해져 오는 곳으로 소백 산맥의 명산으로 꼽히며,

제2금강 또는 소금강 등으로도 불린다.

옛 문헌에 따르면 속리산은 원래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어 구봉산이라 하였으며, 신라 때부터 속리산이라고 불렸다 한다.

속리산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말티 고개는 고려 태조 왕건이 법주사에 행차할 때 닦은 길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속리산에는 법주사가 있으며 이 절은 신라 진흥왕 때인 553년에 의신 조사가 지었다.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린 것을 인조 때인 1624년에 옛 모양을 찾아 다시 지었다.

경내에는 국보 제5호인 쌍사자 석등 및 팔상전(국보 제55호) · 석련지(국보 제64호)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 가볍게 법주사 산보겸해서 주차장을 출발해서 세조길을 따라 걸으며 세심정 까지 왕복 시 8km 정도 될겁니다.

    법주사 정보는: https://hong-s.tistory.com/57

 

↓ 코스: 주차장 - 법주사 - 세심정 - 문장대 - 신선대 - 천왕봉 - 상환암 - 세심정 - 법주사 원점 (Gps기준 19km)

↓ 주차장에서 세심정까지의 거리가 꽤 됩니다.

↓ 사전 투표장에서 06시...권리행사 하고 난뒤... 눈이 쾡하네요,.ㅋ 

    요즘 회사 업무가 바빠서 15일 투표일은 백빵~ 근무해야 하겠고 이런 것은 빨리 정리하는게 좋아 사전투표를 하였고 홀가분하게 산행을 갑니다.~

↓ 한산한 주차장

↓ 법주사로 가는 길은 새단장을 하는지 공사 중이라 어수선 합니다.

↓ 활짝 피었을거라 생각했던 벚꽃은 영 ~ 피질 않았네요.

   할머니께서 다리 앞에 무엇인가 파실려고 전을 피고 계십니다.

↓ 속리산 벚꽃..늦게 피는곳중 한군데 입니다.

 

↓ 개화율은 20~30% 정도...정이품송 근처에는 50% 이상 피었습니다.

 

↓ 냇가와 벚꽃이 아주 일품인데...개화가 되지 않아 별로네요.

 

↓ 4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요...하지만 법주사 경내는 발걸음 조차 하지 않았다는...쩝

↓ 일주문 사진 찍은 값 4천냥~

↓ 소나무 패인곳에서 뿌리 내린 야생화..자연은 신비롭습니다.

↓ 세조길 입구에 보시면 작은 문장대라는 바위가 있습니다.

 

↓ 눈섭바위

 

↓ 상수도 수원지라고 지도에 표시되던데...물고기가 엄청 많아요

↓ 수정봉. 반영

 

 

↓ 세조길을 버리고 도로를 따라 큰 바위를 지나서~

 

 

↓ 작은 새(?)가 모여 있다가 휙 날아 갑니다.

↓ 세심정 아래 이정표..문장대 먼저 올랐다가 천왕봉을 찍고 이곳으로 하산 할겁니다.

↓ 유래

↓ 이뭣고 다리.

 

↓ 고려 공민왕과 조선 세조가 다녀 갔다는 복천암..목련이 활짝 피었습니다.

   속리산은 아직 초봄처럼 쌀쌀하고 꽃의 개화 상태가 늦습니다.

 

↓ 속리산에는 매점이 참 많습니다. 도시락을 준비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먹을 곳이 많아요.

   저수지 위 태평정 휴게소, 세심정 휴게소까지 포함하면 총 6군데가 있네요.

↓ 진달래 꽃을 보고...

↓ 복천암 지나 본격적 들머리가 시작되는 매점에서 막걸리 한잔 하고 갑니다.

↓ 어찌 저큰 소나무가 반듯하게 올라서 자라고 있는지...신기

 

↓ 할딱 고개를 오르면 두번째 보현재 휴게소가 나옵니다. 고소한 찌짐냄새가~~

 

 

 

↓ 예전에는 이쪽으로 다녔다는..

 

 

 

↓ 저번에 왔을때는 저 바위 아래를 지나가서 사진 찍고 했는데..지금은 데크가 조성되어 옆으로 지나 가야 합니다.

↓ 큰 바위를 요리 조리 비켜서 난 등산로

↓ 세번째 휴게소.

↓ 세번째 휴게소 지나서 부터~~쭉 깔딱깔딱 오름길 입니다.

↓ 두꺼비 같아요~

↓ 저 계단만 오르면 문장대 아래 평평한 공터(쉼터)가 나옵니다. 예전에는 매점이 이었는데 지금은 철거되고 없지요.

↓ 쉼터..예전에 이곳에 큰 매점이 있었지요.

   국민학교(초등)때 보이스카웃 훈련 와서 이곳이 아닌 문장대 올라가는 계단 아래로 기억 되는데

   그곳에서 시원한 사이다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펌) 예전 매점 운영 당시 모습

↓ 문장대

 

↓ 백두대간 밤티재 가는 비탐 능선 (뒤쪽 암릉), 중앙 높은 곳은 백두대간의 청화산

↓ 칠형제봉,산수유릿지길

↓ 멀리 가야할 천왕봉

↓ 칠형제봉, 산수유릿지길..저긴 언제 가볼까나~

 

↓ 백두대간과 청화산 한번 더 보고 진행 합니다.

↓ 속리산 서북능선의 관음봉과, 묘봉~상학봉 .. 몇해 전 한번 가보았는데..

 

↓ 세번을 오르면 극락을 간다는데 열번은 더 올라온듯 합니다.

 

↓ 좌측 낙영산 가령산 그앞에 백악산 능선

↓ 천왕봉을 보고 진행.

↓ 서북능선으로 가는 길목(비탐방로 입니다)

 

 

 

↓ 이곳은 아직 진달래가 피려면 한주는 더 있어야 할듯 합니다.

↓ 식사 시간.

↓ 문장대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 지나는길 본 석이버섯

↓ 바위틈에서 자라는 꽃

↓ 능선의 진달래 나무에는 꽃눈 조차 없습니다.

 

↓ 바위 끝에 남성의 그것(?)을 닮았다 하여 한컷

 

 

↓ 신선대 휴게소가 보입니다.

 

 

↓ 신선대에서 칠형제봉

 

 

↓ 네번째 신선대 휴게소

 

 

↓ 신선대를 지나서 부터 암릉이 훨 좋습니다.

 

↓ 바위에 생긴것은 물이 흘러 내린 골인가?

↓ 저 동물 닮은 바위는 볼때 마다 신기 방기..

 

 

 

 

 

 

 

 

 

 

 

↓ 왼쪽 불룩 쏫은곳이 문장대 입니다.

 


 

 

↓ 저곳도 가보아야 하는뎅...속리산 동릉쪽 입니다. 날잡았다가 당일 비가와서 포기했습니다.

↓ 고릴라 바위

 

 

 

↓ 석문

↓ 석문(반대쪽)

↓ 조망 바위에 올라서 돌아 보았습니다.

↓ 이곳에서 천왕봉 편도 600m, 왕복 1.2km를 다녀 오던지 장각동으로 하산을 해야 합니다.

↓ 장각동(장각폭포) 갈림길...벚꽃을 보러 법주사쪽으로 입장료 까지 내고 왔는데..힝...

   차량 회수때문에 법주사로 돌아 가야 합니다.

↓ 천왕봉 정상

↓ 천왕봉 1,058m, 문장대 1,054m..천왕봉이 더 높으나 실상 주봉은 문장대로 각인된듯 합니다.

↓ 문장대 부터~~~오늘 쭉 걸어온 암봉들....

↓ 하산을 하며 고도를 낮추니 진달래도 보이네요.

 

↓ 상환암 도착전 석문

 

↓ 상환암 텃밭

↓ 상환암 계단에 아주 좋은 글이 적혀 있구요~

 

 

↓ 13c~14c 실제 사용한 절구?

 

 ↓ 법주사는 자나가며 눈구경만..

↓ 아침보다 더 핀듯한..ㅎ

 

간만에 19km 거리를 걸었더니 다리가 뻐근 합니다.

다른이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는 상호간 불안감을 줄수 있어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불로그 시작 전 같은길을 겨울에 다녀 왔었는데, 봄에는 어떤 풍경일지 같은 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속리산 벚꽃은 이번주 주후반 쯤 만개 될듯하고, 정상부쪽 진달래는 한참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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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5일

 

김천 장암교

김천에 가면 무료로 즐길수 있는 야외 장소가 있습니다.

캠핑장이라고 하기에는 뭣하고, 그렇다고 그냥 운동장도 아닌 그런곳..

바로 장암교 또는 조마다리 라는 곳이 있습니디다.

 

↓ 바람 엄청 불던날... 다리위 산불조심 깃발이 심하게 펄럭입니다.

↓ 이곳에 장암교(조마다리)

    네비: 경북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 106-1

↓ 어느곳에 가도 쉽게 볼수 있는 글...당연 지켜야 겠지요.

↓ 잔디가 올라오면 더욱 좋은 곳 입니다.

↓ 장암교는 김천 조마 10리 벚꽃길로도 소소히 이름 난듯 합니다.

↓ 예전보다 깔끔해진 화장실..대신 개수대가 사라진듯 합니다. (예전에는 개수대가 있었는것 같은데...)

↓ 관리가 아주 잘된 화장실..

↓ 날이 뜨거워 타프를 쳤어요..바람이 불어 낮게 설치 하였습니다.

    옆에는 애들 잠이 오면 자라고 그늘막 하나 설치..

↓ 아들, 딸, 조카

 

↓ 벚꽃 입니다. 4월5일 당시 만개 후 지고 있었어요.

 

 

 

 

 

 

↓ 애들 얼굴 그대로 올리면 뭐라 할것 같아 스티커 한장 붙여 보았어요.

   딸도 올해 중학교 입학을 해야 하는데 4개월째 백수 생활을 하고 있네요.

   딸애 키가 겨울 방학때 160은 넘겼는데..저리 새워 놓고 보니 아들이 키가 수치보다 많이 크게 나왔네요.

↓ 지인이방문해서 직접 준비해서 요리해준 떠먹는 피자~

↓ Good

↓ 일몰을 보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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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출 소형 버너

"옵티머스 베가"

어찌 들으면 꼭 LG 휴대폰 이름 같네요.

 

"제원"

 중량 - 178g
 사용 연료 - 부탄 개스 캔 (막대형 개스 사용시는 아답터 필요)
 출력 - 12,580BTU
 물 1리터 끓는시간 - 대략 3분 →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 수도물 1리터 실내에서 끓였을때 약 4분10초 정도 걸렸습니다.
 사이즈 - 13 x 7 x 6.5 cm
 재질 - 알루미늄, 스텐레스 스틸, 브래스 (Perunal Aluminum, Stainless Steel, and Brass) 

 

↓ 국내 출시가 되지 않은 제품이라 인터넷을 통해 미국 직구로 9만원 조금 안되게 구입하였으며 배송은 10일정도 걸린듯 합니다.

    내용물은 파우치, 스토브, 알루미늄 바람막이가 들어 있어요

↓ 한손에 쏙 들어 옵니다.

↓ 넓은 받침대로 도구를 올렸을때 상당히 안정감이 있습니다.

    MSR윈드프로2와 비교했는데 베가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 입니다.

↓ 넓게 펼쳐진 받침대..

    단점: 가스 호스가 엄청 빳빳 합니다.(사용하면 덜할거라 기대하고...ㅎ)

           미끄러운 바닥..맨땅은 괜찮은데 매끈한 테이블에서는 엄청 잘 미끄러 집니다.

           나중 우레탄을 씌워 보려고 합니다.

↓ 가스 체결부

↓ 체결부에 장착된 받침을 펼치면 이런 모양이 되며

↓ 가스를 엎으면 받침대 역활을 합니다. (액출 모드)

   액출 모드에서 소음은 더 나며 불꽃은 아주 안정적 입니다.

↓ 제가 보유한 소형스토브 .. 화투각 만한 크기의 버너는 지인을 드렸구요..

    좌에서..코베아 듀얼맥스(휘발유&가스겸용), 옵티머스 베가, 프리머스 파워쿡, MSR 리액터

    사용 용도는 같으나 사용 시기가 조금씩 다른듯해요..듀얼맥스는 얼음 낚시등을 갔을때 최고인듯하고

    MSR 리액터는 동계 라면 & 어묵탕용, 파워쿡은 짐 줄일때...이번에 구매한 베가는 앞의 세가지 모델을 모두 포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꼭~~~ 산장에서 별보며 이녀석들과 함께 맛난 식사와 추억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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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8일

 

봄을 느끼러..

군위 한밤마을, 팔공산, 의성산수유, 칠곡금오동천, 구미 강변 벚꽃 상태를 본대로 기록해 봅니다.

한밤마을 外 다른곳은 대부분 차량으로 이동하며 찍은 사진이라 ...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군위군 한밤마을 돌담길(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780-75 )"

예전 한번 가본곳인데..봄엔 어떨까 하고 집사람과 잠시 다녀 왔습니다.

마스크 때문에 갑갑해서 오래 걷지도 못하겠담쓰~

 

내륙의 제주라 불리는 한밤마을입니다.

마을의 중심에는 남천고택이라는 명품 고택이 있습니다.

320년 된 고택으로 경북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곳으로 부림 홍씨의 집성촌이던 대율리에서 대대손손 내려오고 있는 역사가 담긴 곳입니다.

 

돌담과 산수유, 벚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의성 산수유 마을에도 갔지만 사람이 생각보다많아 하차 하지 않고 차로 슝~ 둘러 보고 왔어요.

   제가 핸들을 잡아서 사진이 없습니다. 올해 산수유 축제는 취소 되었으며, 주차장에는 십여대 이상의 차가 있었고 멀리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 3/28일 기준으로 팔공산권은 동명사거리에서 한티재 갈림길 까지는 70% 정도 개화 되었고 그 한티재 진행 방향..진남문 위로는 꽃망울만 있습니다.

 

"칠곡 금오동천"

↓ 금오동천 벚꽃..이렇게 많이 피었을지 몰랐는데...거의 만개 수준이였습니다.

 

"구미 강변 벚꽃"

  29일 기준으로 낙화 조짐이 조금 보였습니다.

  이번주 수요일쯤 가면 벚꽃 날림을 볼수 있을듯해요.

 

"합천 벚꽃"

 합천하면 벚꽃백리길이 유명하지요~ 하동 십리 벚꽃길이 유명한데...여긴 무려 백리(40km)입니다.

 29일 기준으로 70~80%(본인 관점) 개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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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9일 / 합천 허굴산

날씨: 맑음



이번주는 꽃구경겸해서 산행을 하려고 합천 허굴산을 다녀 왔습니다.

가는길 합천 백리 벚꽃길에 70~80% 개화한 눈송이 같은 벚꽃길 원없이 눈에 담아 왔네요.



허굴산은?

일명 허불산 경상남도 대병면에 위치한 해발 682m의 산이며,

길목에 바라보면 산 중턱을 바라보면 굴안에 부처님이 앉아 있는 것 같아 바랑을 벗어놓고 올라가 보면 부처님은 온데간데 없고

허굴만 있다고 해서 墟堀山이라 한다.

허굴산은 바로 옆의 봉화산(금성산), 악견산과 더불어 천태만상의 바위 산으로 솟아 험악한 모습으로 높이가 엇비슷하며

이 중 제일 높은 허굴산이 우람하여 맹주 노릇을 한다.


허굴산[墟堀山],금성산[金城山],악견산[岳堅山],의룡산[儀龍山]을 합하여 합천 대병4악이라 하며 연계하여 산행을 할수 있다.

연결된 능선이 없어서 허굴산~금성산~악견산~의룡산의 산행은 도로까지 내려왔다가 진입해햐 하는 코스여서 종주길의 난해함을

배로 증가시키며 상당히 힘을 요하는 코스이다.

모든 코스가 400~600m대의 육중한 암릉코스이며 합천의 탁트인 조망을 감상할수 있는 산행이며 황매산,오도산,월여산등 근처의 산군들을

감상할수 있다.

↓ 합천 백리 벚꽃길

   진해군항제, 하동 10리 벚꽃길, 여의도 벚꽃 등 국내에는 다양한 벚꽃 명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합천의 벚꽃은 무려 100리에 이르는 길이의 벚꽃길인데 1리가 400M니 100리면 무려 40km....

   전국에서 가장 길다고 말하는 합천의 백리벚꽃길. 벚꽃길이 조성된지 아직 오래되지 않아 큰나무 작은나무가 섞여있지만,

   길넓고 다른 명소에 비해 사람이 적어 차를 타고 벚꽃길 드라이브를 하기에는 합천만큼 좋은곳이 없는듯 합니다.

↓ 표시가 안된 말끔한 지도를 구하기가 어려워 오늘 기록한 트랙을 올립니다.

    코스: 장단리 - 월강교 - 장군바위 - 용바위 - 허굴산 - 코끼리바위 - 청강사 원점 (gps 7.3km)

↓ 대병 4악 종주길..

   체중이 불어 한번에 다 돌긴 버겁고, 제일 큰 산인 허굴산을 다녀 왔으니 다음에 3산은 한번에 돌아 보면 되겠습니다.

   빠른 속도로 가는 종주 산행 보다는 허굴산, 금성산은 시간 많이 가지고 즐기는것이 훨 좋을듯 해요.

↓ 허굴산은 황매산을 조망하기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금선산, 악견산은 합천호를 조망하는데 최적인듯 합니다.

↓ 돌아 오는 길 찍은 사진 입니다.

    아침에 한두대 보이던 차량이 오후가 되니 엄청 많았어요.

↓ 백리벚꽃길....현재 개화는 70~80% 정도 된듯 합니다.

 

 

 

↓ 차량 운행을 하며 구경을 하다가 사람 없는 안전한 갓길에 딱 1분 이내로 정차하고 촬영하였습니다.

↓ 차량 운행하며 찍은 사진...물론 조수석에서..

↓ 장단리에 도착하여 차를 주차하고 돌아 보니 금성산이 바로 뒤에 있네요.

   보기에는 동내 뒷산이지만 시원한 조망과 짜릿한 암릉 산행의 맛을 줍니다. 

↓ 저기 정자에 차량을 댈려고 하였으나...여의치 않았고

↓ 사진상 좌측 갓길에 차를 대니..동내 어르신께서 저곳에 차를 대라고하시네요~ 고맙구롱~

   이곳 네비주소: 경남 합천군 대병면 장단리 1147-8

↓ 우측 산비탈이 들머리 입니다.

↓ 허굴산 조망

↓ 조금더 걸어야 하는 장단교가 아닌 월강교를 지나서..대한통운 건물 미치기전 우측으로 진행

↓ 진행하면서 돌아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 밤나무 단지 옆으로 등산로가 열려 있어요.

↓ 금성산, 악견산, 의룡산이 보이네요

↓ 작년에 줍지 않은 묵은 밤을 줍고 계신다는,...

↓ 멀리 황매산 상봉이 보입니다.

↓ 진달래 아주 많은산

 

↓ 맨 좌측 산 빼고...다음 부터 금성산~악견산~의룡산

 

↓ 풍차가 돌아가는 거창 감악산, 우측 문재산(미녀봉)..두군데 다 가본곳인데 아주 좋았습니다.

↓ 금성산과 악견산 사이로 오도산 조망

↓ 진달래 딥따 많았어요

↓ 얼마가지 안아 바위와 암릉이 반겨 줍니다.

 

↓ 주먹바위

 

 

↓ 모산재

↓ 황매산 상봉

 

 

 

↓ 암릉과 바위가 좋아서 즐기다 보니 진행이 안됩니다.

 

 

 

 

 

 

 

 

↓ 어느산 보다 조망과 고도감이 높다고 느껴진 산이였습니다.

↓ 황매산 삼봉과 상봉이 확실하게 보이네요.

↓ 권총 바위 ? ET 머리? 에일리언? ㅎㅎ

 

 

↓ 바위에 소나무가 참 신기하게 자라네요

↓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르키고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 길게 늘어진 암반..

↓ 조망도 거침없구요.

↓ 허미.....다리가 지릿지릿...뒷쪽은 다랭이 논 같다는..

 

↓ 모산재와 황매평전(베틀봉), 황매산 정상이 살짝 보이네요

↓ 흔들 바위 인강? 이곳 뷰가 멋졌어요

↓ 흔들리지 않습니다.

 

 

 

↓ 완전 깍아 지른 벼랑

 

 

↓ 장군바위는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 엄청 넓은 반석

↓ 조금전 놀다온 곳(흔들바위?)

 

 

 

 

 

 

 

 

 

 

↓ 황토방 펜션이라고보았는데 뒷산 진달래가 엄청 많아요.

↓ 황매산이 완전 다 보입니다.

 

 

 

 

 

 

↓ 이곳이 정상은 아닌데 예전에는 이곳에 정상석이 있었다네요..아마도 조망이 가장 멋져 그런듯.

    현재는 정상으로 이동 했습니다. 정상석 찾는다고 왔다 갔다 했다는...힝.

 

 

↓ 오늘은 허굴산에서 황매산을 보고 있었지만

   앞에 있는 금성산, 악견산,,,합천호를 보니 다음에는 금성산에서 합천호를 보며 즐겨야 겠습니다.

 

 

 

 

↓ 용바위 입니다.

   다른 의미가 있어 그런것은 아니고 용을 쓰서 올라가야 한다고 해서 용바위라 한다네요.

   디딤돌이 있어 쉽게 올라 갈수 있습니다.

 

↓ 신기하게도 어찌 저리 갈라진 돌위에 반듯하게 올려져 있는지...모산재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곳은 지리산 천왕봉 입니다.

↓ 갈라진 틈을 폴짝 뛰어서...뒷쪽은 더 폭이 좁아 어렵지 안게 건너 가면 됩니다.

↓ 황매산을 보며..저카다 굴러 버리심 어짜징...

 

 

↓ 지리산 천왕봉 까지 보이네요..봄에 이정도 조망에 가시권이면 good 인듯...

 

 

 

 

 

↓ 정상 도착...이놈은 언제 이쪽으로 이동한겨...예전에는 스댕정상 표식만 있었는데..

    이동한줄 모르고 밑에서 정상석 찾는다고 ...

↓ 저도 한장 남겨 보아요~

↓ 정상에서 좌측으로 바로 하산해도 되지만 약 300m 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하산했어요,

 

↓ 이곳에서 올라오는 방향에서는 좌측, 정상에서 내려오는 방향에서는 우측...아무튼 별도 방향 표시는 없지만 길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 굴..바위에 적힌 한자인데...뭔글인지 모르겠네요.

↓ 굴..꽤 넓어요

↓ 코끼리 바위

↓ 옆에서 보니 코끼리 옆모습 같고..

 

↓ 바위 아래 길상대라는 암좌가 있어요.

↓ 이곳에서 보니 왼쪽...코를 말고 있는 코끼리 같다는..

↓ 여긴 현호색 군락지

 

 

 

 

↓ 엄청큰 벚나무

 

 

 

 

 

↓ 청강사는 코로나 19로 통제~

↓ 금성산~~담에 보자~

↓ 허굴산과, 냇가 뚝에 달래가 많았는데..그냥 왔어요~

↓ 독립투사 12대장 권석도 공적비..

↓ 이곳 네비주소: 경남 합천군 대병면 장단리 1127-3

다음에는 남은 금성, 악견, 의룡산을 돌아 보아야 겠습니다.

참고로 산행 전, 산행 후, 차량 이동 시에는 마스크 착용 합니다.

휴게소는 가급적 들러지 않고 바로 귀가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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