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31일 / 날씨 맑음


5월 마지막날 괴산의 숨은 명산 남군자산~갈모봉으로 다녀 왔습니다.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남군자산~갈모봉은 전구역 비탐으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왜 비탐으로 묶어 둔지는 모르겠으나 조용히 아니온듯 다녀 왔습니다.


"남군자산"

군자산의 명성에 가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청소년수련시설인 보람원이 들어서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산행 들머리인 하관평 마을에서 50분쯤 오르면 누구라도 압도당할 수 밖에 없는 집채만한 바위 덩어리들이 있다.

이것이 남군자산의 볼거리인 삼형제바위로 수천톤이 됨직한 바위 세 개가 조각품을 전시해 놓은 듯 하다.

관평 사람들은 이산을 작은 군자산,혹은 남봉이라 부른다. 북으로 보이는 군자산의 웅장한 산세가 보이며 북동쪽으로는

칠보산, 남동쪽으로는 대야산이 대야산 너머로는 속리산 문장대로 이어지는 능선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갈모봉"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봉우리로 산 모양이 갈모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기암괴석이 많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하산 후 에는 신선이 놀다간 선유동계곡에서 더위를 식힐수있다.

↓ 하관평마을~삼형제바위~칠일봉~남군자산~군자치~갈모봉~제비소~하관평마을 원점 (전체 거리 10.9km)

    ※ 제비소~하관평마을 1.7km 차도를 도보로 이동하여 차량 회수

↓ 충북 마스코트인  고드미, 바르미..조형물..이옆에 차량 2~3대 주차 가능 합니다.

    네비: 충북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 470-2

↓ 돌방구가 보이는 저곳이 삼형제 바위가 있는곳, 그옆이 남군자산 정상 입니다.

↓ 차량 주차한곳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가서 선유동펜션 간판이 있는 길 따라 진행

↓ 서두에도 적었듯이 남군자산~갈모봉 구간은 비탐 구역 입니다.

↓ 마을회관

↓ 마을회관 맞은편 초록색  펜스가 들머리 진입로 입니다.

↓ 갈림길에서 물통이 있는 우측으로 진행

↓ 쭉 따라 올라오면 묘소가 나오고 소나무가 있는 우측 계곡건너서 10m 정도 쯤에서 좌측방향이 실제 산행 들머리 입니다. 

↓ 초반 엄청 가파릅니다.

↓ 아~ 왕짜증...어제도 더덕 보러 가서 두마리나 보았는뎅...ㅠㅠ

 

 

 

 

↓ 너른 반석이 나오고 이곳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좀 쉬었다 갑니다.

   맞은편 대야산과 중대봉이 보이고 산행 중 계속 보입니다.

↓ 속리산 능선

↓ 속리산 능선과, 우측 묘봉 능선

↓ 가.무.낙.도, 우측 앞쪽이 진행할 갈모봉 입니다.

↓ 삼형제 바위 초입 보이는 나무 입니다.

↓ 삼형제 바위

↓ 코끼리바위

↓ 코끼리 바위 코 쯤 되는 곳에 소나무 한그루가 자랍니다.

 

↓ 바위가 너무 크서 사진에 다 담기지 않습니다.

 

↓ 코끼리 바위 옆모습

 

↓ 가.무.낙.도 , 가볼곳으로 찜해둔 쌀개봉과 조봉산

 

 

 

 

↓ 여기 비좁은 틈을 지나 가면....배낭 매고 통과 못함

↓ 요 좁은 틈을 비집고 나와야 함.

 

 

 

 

↓ 로프구간도 몇군데 있어요

↓ 펑퍼짐한 멋진 바위

↓ 해발 710m 칠일봉입니다.

 

 

↓ 오늘 산행 중 두개 정도 보이는 이정표..

   갈모봉을 가기 위해서는 남군자산을 찍고 이곳으로 원점해서 보람원 방향으로 진행 해야 합니다.

↓ 하늘색 참 좋다.

 

 

 

 

 

 

 

↓ 대야산과 중대봉, 그리고 우측에 조항산..

   대야산 직벽을 보니 대간때 걸었던 감회가 ... 당시 로프를 놓쳐서 굴렀다는...ㅠ

↓ 명물 손등바위 (일명 안중근 의사 손바위)

↓ 뒤로 속리산능과 앞쪽 백악산..저긴 이번에 남군자산과 선택에서 다음 가보는 걸로... 한번 다녀왔다는..

 

 

 

 

 

 

↓ 군자치 도착

↓ 산중에 왠 안테나가...

↓ 요것도 코끼리바위

↓ 갈모봉 도착~ 맨 높은 곳이 남군자산..중심에서 맨뒤 뾰족하게 봉우리만 보이는 곳은 군자산 입니다.

↓ 삼형제 바위 줌...

 

 

↓ 갈모봉 정상

 

↓ 하산길도 멋진 반석이 있구요..멀리 잘록하게 들어간곳이 백두대간 늘재 입니다.

 

↓ 대야산, 조항산

 

↓ 대야산 좌측으로 그렇게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 곰넘이봉과...쏙 들어간 버리미기재..

 

↓ 차를 새워둔 곳을 줌으로 당겨 보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대야산 한번 처다 보고 하산 합니다.

 

 

↓ 홍어 닮았다나...

 

↓ 하지말아야 할 산행이지만...조용히 깨끗히 다녀 왔습니다.

↓ 참고..선유계곡이 유명합니다.

   산행 후 선유 계곡에서 퐁당해도 좋을듯..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니까~~~

 

무슨 사유로 탐방을 묶었을까???  끝.

 

새롭게 확인한 야생 더덕...

20년 5월 30일, 내일 산행을 위해 후다닥~

아가야들이 많아서 한 10년은 묵혀 둬야 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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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4일

요즘 회사 일이 나를 지배 한지 한달째...ㅎㅎ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배우고 부딛힐수 밖에 없는듯..

토요일 20시30분에 지리산으로 결정하고

함께 산행 다니는 지인과 02시 meeting 하기로 0시40분 alarm 맞추고 11시 다 되어 쪽잠...

작년에는 청학동~대원산 종주를 했지만 올해는 아직 가보질 못해 꼭 가고 싶었어요.

예보에 오전은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비소식이 있어 조금 망설여 졌지만...

실제 날씨는 오전은 화창했고 더웠으며, 오후 12시 넘어서 비구름이 성삼재 쪽을 덮으며,

1시30분 넘어서 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계획은 세석평전 철쭉을 보려고 천왕봉에서 세석으로 가서 한신계곡으로 하산하려고 했으나

화대종주하시는 분께 여쭈어 보니 철쭉은 아직 이르다 하셨고 날씨 또한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해 

장터목에서 식사후 백무동으로 원점을 하였습니다.

 

백무동~장터목~천왕봉~세석대피소~한신계곡 산행기: https://hong-s.tistory.com/37


↓ 코스: 백무동~장터목~제석봉~천왕봉~장터목~백무동 원점 (약 16km)

↓ 파랑색 하살표 구간을 원점 산행 하여습니다.

   실계획은 파랑색으로 올라 붉은색으로 하산하려 했다는...

↓ 이곳에 주차가 가능 합니다. 아래 백무동 공영 주차장 위에 있는 주차장으로....

    개인 사유지 이며 당일 5,000원, 1박2일 10,000원 입니다.

↓ 탐방 지원센터

    백무교를 지나 지원센터에서 조금더 오르면 들머리가 나와요.

    "백무동은 원래 100명의 무당이 거처했다고 하여 백무동(百巫洞)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백무동(百武洞)으로 쓰고 있다고하며

     전설에 따르면 지리산 천왕봉에 살고 있었다는 산신인 여신 성모(聖母)가 남자를 끌어들여 100명의 딸을 낳아 세상에 내려

     보냈는데, 그들이 팔도로 퍼져 나간 출구가 백무동이었다고 합니다.

↓ 산행 시작~

↓ 5.8km 짱짱 하게 올라 가야 합니다. 장터목에서 천왕봉까지는 편도 1.7km

↓ 지리산에서 만난 꽃들...

 

↓ 엘레지 꽃이 이제 개화 합니다. 기온이 낮아 피고 지고 하는듯...

↓ 활짝 치마(?) 올린

 

 

 

↓ 오늘 머리털 나고 처음본 "나도옥잠화"

↓ 연달래

↓ 헐~ 진달래가 아직...

↓ 녹음이 죽여 주네요.

↓ 땅에서 쏫은 이무기 같이....뱀대가리 처럼 생겼담스~

↓ 돌길을 아랫 소지봉 까지 계속 올라야 합니다.

 

↓ 산악회를 따라 홀로 오셨다는 분..셀카도 담으시고, 야생화, 꽃을 담으시는데...

   여유 가지고 산행 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으셨어요~ 

↓ 하동바위

 

↓ 엄청 시원하고 물맛 짱인 참샘

↓ 흐리다는 날씨가 파랗게~~~

 

↓ 소지봉

    이곳의 망바위를 윗소지봉이라하기도 합니다. 옛날 백명의 무당(百武)들이 제를 지낸 뒤 '종이를 태웠다'는 봉우리라고 전해오며

    백무동(百巫洞)으로 불렸다고 하니...그럴지도..

↓ 함께 하시는 산친.

↓ 길옆 죽은 참나무에서 자연산 표고버섯..이따 라면에 넣어야징~~~

↓ 헛~해발 1,500m 정도에서 보는 자연산 표고...

    작은것도 엄청 올라 오던데...필요한 하나를 구했으니, GPS에 좌표 등록하고 진행~

↓ 백무동 쪽..

 

 

↓ 장터목까지 앞서거니 뒷서거니~~

↓ 장터목 산장이 보입니다.

 

↓ 반야봉은 구름에 쏙~~

↓ 장터목에서 바로 천왕봉으로 진행 합니다.

 

↓ 진달래

↓ 철쭉은 아직....꽃 망울만 있어요.

↓ 제석봉 오름길

 

 

 

 

 

 

↓ 제석봉도 예전에는 울창한 숲이였는데..도벌꾼이 은패한다고 불을 질러 이렇게 되었답니다.

↓ 구름으로 덮인 반야봉, 만복대, 바래봉도...

↓ 천왕봉 정상부는 털진달래로 불긋 불긋 합니다.

 

 

 

↓ 털진달래

 

 

 

↓ 지리산 오니 좋지요?

↓ 얼마나 큰 바위가 굴러서 저렇게 자국이 났을까?

↓ 털진달래..한라산 대신 여기서 봅니다.

↓ 통천문

 

 

 

↓ 촛대봉도 흰구름이 먹어 버리고~

↓ 반야봉, 만복대, 바래봉은 구름이 냠냠!!

 

 

↓ 진달래가 수를 놓아 더욱 예뻣던 천왕봉 가는길

↓ 칠선계곡 출구이자 하산으로 보자면 입구

↓ 털진달래와 기암

 

↓ 올때 마다 느끼지만~~~참 좋다~

↓ 어떠셨는지?

↓ 바위에 각인된 한자들...

↓ 작년 청학동 대원사 종주때 가본 중봉~

↓ 칠선계곡

↓ 사진 찍기 반복하시는분, 오랫동안 찍으시는분, 기다리시는분,,,역시~~영산답게~ 정상석은 인기가 좋네요.

↓ 대충 낑겨서 찍습니다. 마스크는 잠시 탈~..

    지리산에서 본인 사진이 단한장도 없네요. 정상석 쪽에 사람이 많아 그냥 왔다는..ㅎㅎ

 

 

↓ 이곳이 더 조용하고 조으네요.

↓화대 종주 하시는 분들까지 합세해서 천왕봉이 좀 붐빕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한산 한편...

 

 

 

 

 

 

 

 

 

↓ 장터목에서 라면 끓여 먹었어요..아까 주운 표고 버섯이 진짜~~~~왕킹짱@@

 

↓ 하늘이 어두워 지고,,,,집으로 가자~

↓ 비가 와서 우중 산행이 되었지만...시원하고 기분이 더 좋았어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이순간 또한 즐기면 되니까요

 

↓ 이곳에서 세안하구요~

↓ 오늘 눈에 보인 지리산 더덕....아가야들~~다음에 보자꾸나.ㅋ

 

 

↓ 비도 거치고~ 산행 끝~~~

 

역시 지리산은 비구름이 못넘어가 비가 많이 오는 곳인가 봅니다.

거창 근처 오니...하늘이 화창하던데....

오늘 비 맞은 산행은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털진달래로 장식된 지리산 천왕봉도 너무 좋았구요.

다음번 지리산 코스 미리 짜놓고 날짜는 6월 어느날~~~다시 오렴니다.

앗~ 지리산 철쭉은 다음주(5월 마지막주) 날이 좋다는 조건으로 담주에 활짝 개화 될듯 합니다.

 

 

 

2020년 05월 17일 / 날씨 후덥~

COVID-19 이전으로 돌아 가지는 못하고 위험속에서 각자 관리하고 생활해야 한다는 슬픈 얘기는 계속나오지요.

각자 마스크 착용할때 하고 무더위에 진행된 산행....

연어봉~신선봉-마패봉은 처음 산행이 아닌 19년 7월에 산행을 한번 한곳이라 그냥 편안하게 다녀 왔습니다.

지난 산행기를 보니 COVID-19 이전에 일상이라 못느꼇던 일들이 지금은 금쪽같은 소중한 시간이 되어 버렸네요.

 

지난 산행기: https://hong-s.tistory.com/79

 

↓ 산행지: 괴산 연어봉~신선봉~마패봉

↓ 연풍레포츠공원-연어봉-할미봉-신선봉-마패봉-3관문-고사리주차장 (약 9km)

↓ 사진에 보이는 전주 앞 끝집에서 좌측으로 진행 합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꼭지 같은 곳이 뾰족봉일듯 합니다.

↓ 이번에도 연어봉으로 진행 합니다.

↓ 치성터

↓ 큰꽃으아리

↓ 얼마 오르지 않아 조망이 멋진 바위가 나옵니다.

↓ 높은곳 신선봉, 그옆 조금 보이는곳 방아다리바위봉, 그옆 할미봉, 오른쪽..뾰족봉

↓ 바위가 많아 산행이 지겹지 않습니다.

 

↓ 외쪽 저곳이 연어바위가 있는 연어봉

↓ 바위에 멋진 소나무가 한그루 자라고 있네요.

↓ 로프가 여러군데 있는데 두곳 빼고는 그렇게 필요 하지 않습니다.

↓ 멋진 소나무들..

 

↓ 너도 병이 들었니? 왜 죽어 가고 있니?

 

↓ 연어바위 (성인 10명은 서도 될 규모 입니다.)

↓ 연어바위 뒷모습

 

↓ 너무 큰것 보다는 작고 아담한 정상석이 정감이 더 가는듯....

↓ 오늘 산행의 유일한 독사진 입니다. ㅋ

 

↓ 신선봉 한번 보구요.

↓ 억척 같이 살고 있는 소나무,..

 

↓ 여긴 아직 연달래가 있습이다.

 

 

 

↓ 할미바위

↓ 할미봉에 서면 조령산 쪽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 저기 아래 저수지 물이 흘러서 수옥정 폭포의 낙수를 볼수있어요. 그래서인지 수옥정 폭포물에서 비린내가 좀 나는듯 합니다.

↓ 토끼가 드러 누운듯한...ㅎ

↓ 위쪽은 방아다리 바위봉입니다.

↓ 병풍바위, 높은곳이 신선봉이 아니고 그뒤에 가려 있습니다. 

 

 

↓ 디딜 방아 처럼 생겨서 방아다리 바위인듯 합니다.

↓ 끝이 y자로 갈라져 있어요.

 

 

↓ 이곳은 로프가 필요 합니다.

↓ 위에서 본 로프 구간.

↓ 지나온 할미봉과 우측 바위로 된 연어봉.

 

↓ 신선봉으로.

↓ 소나무가 바위를 깨고 서있는것이 보입니다.

↓ 소나무 줌.

↓ 신선봉 입니다. 뒤로 부봉~6봉~주흘산이 보이구요.

↓ 예전 묘비 같은 괴산쪽 정상석은 조금 더 아래 받침대만 남아 있고. 큼직하니 새로 새웠네요. 조령산과 비슷한듯.

↓ 마패봉 가는길.

↓ 이곳도 로프가 꼭 필요한 구간 입니다.

    마패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곳을 내려서서 좌측으로  암벽을 따라 진행 해야 하는데...직진 방향도 길이 있어요. 

    그쪽(직진 방향)으로 진행하면 계곡을 따라 조령산 휴양림으로 직행 합니다.

 

↓ 월악산 쪽, 박쥐봉, 만수봉이 보여요.

↓ 붓꽃 무리.

↓ 반듯한 돌이 차곡차곡 쌓인 모습 같다는.

↓ 어사 박문수가 마패랑 갓을 걸어 놓고 쉬었다고 해서 붙여 졌다고 합니다.

↓ 끝에 약 50cm 정도 짧아요..키가 작은 남성이나, 여성분은 발이 닿지 않아 당황 하실수있어요.

↓ 부봉.

↓ 조령관문. 이곳에서는 다른분들이 왕래 하셔서 마스크 착용~ 갑갑하다는..

↓ 백두대간석.

↓ 마스크 잠시 벗고 사진 한장 남겨 봅니다.

 

↓ 마스크 잠시 벗고 사진 한장 남겨 봅니다.

 

 

 

↓ 이곳에서 맘마 먹었어요. 야외 평상 대략 100명 정도 수용 가능, 실내 방에 50명 정도 수용 될듯..

↓ 사장님 께서 직접 조령산에서 채취 하신 버섯으로 끓인다는 버섯전골 . 식사 포함 1인에 13,000원 입니다.

근래 본업이 바빠져서 근교 산행도 4월 4째주하고 처음 입니다.

더위에 워낙 취약한 체질이라 이른 무더워 고생도 했고, 몸 상태도 영~ 시원찮아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함께 어울릴수 있고 같이 웃을수 있는 믿음이 있는 분들과 함께 산행을 하여 기분이 참 좋았어요~

시간이 나질안아 늦게 포스팅!

불기 2564년

2020년 4월 30일 (음력 4월 8일) 석가탄신일

불교의 기념일 중 가장 큰 명절로,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기념 법회를 비롯하여 연등놀이, 관등놀이, 방생, 탑돌이 등이 행해지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공식적 행사를 한달 연기한다고 한다. 아마도 윤달이 있어 그런가 보다.

 

늦은 오전 시간 집에서 나서서 군위 고로면에 위치한 인각사에 가보니 한창 예불중이시며 코로나 극복 관련 내용도 들리는것 같았다.

예전과 같은 시절로 돌아가 자유롭게 돌아 다니고 싶다~

인각사에서는 코로나 때문인지 외부인 관련해서 약간의 통제글이 있어 한번 둘러 보고 차를 돌렸다

돌아 오는길 영천 신령면에 위치한 미륵사라는 절이 눈에 띄어 올라 가니 한참 공양 준비 중이였고 "염치 없지만 공양이 가능하겠냐"고

여쭤보니 여기까지 오셨으니 드시고 가시라고 하셔서 맛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후 텅빈 불전에 올라 약간의 현금으로 시주하고 부처님께 삼배 후 소원을 빌고 합장 후 나왔습니다.

인생에서 절에서 절을 한것은 두번째 인데 할머니 사십구재때 어머니 따라가서 배워 가며 한번, 이번에 한번 입니다.

그만큼 요즘 저의 심신이 피곤합니다.

소원 빈것 모두 조금씩이라도 풀렸으면 좋겠어요~

 

 

이글 보시는 모든분들 좋은일만 가득 하세요~

 

 

우리나라 도립공원으로 최초 지정된 구미 금오산에는 벚꽃이 지고 나면 또하나의 볼거리인 겹벚꽃이 있습니다.

금오산의 겹벚꽃은 20년4월 19일 기준 만개한 상태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벚나무 꽃인 벚꽃보다 개화가 늦고 개화 이후 더 오랜 기간 동안 꽃이 피어 있어 그 아름다움을 유지합니다.

※ 구미의 들성지(문성지)에도 겹벚꽃이 길진 안지만 그럭저럭 볼만하다고 하니 참고 하세용~

주차장에서 부터~금오산 호텔 구간까지는 메타쉐콰이어나무가 길게 자라고 있어 운치가 있어

개인적으로 구미에서 가장 운치 있고 아름다운 길이라 생각 합니다.

보슬비가 내려 어두워 그런데 맑은 날이 였다면 몽글몽글 아주 예뻣을듯 합니다.

 

2020년 4월19일 / 흐리고 비


오늘은 다니는 산악회의 정기 산행일인데 COVID-19 간염 예방을 위해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산행은 당연히 취소가 되었고,

몇몇분들과 함께 동내 산인 금오산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는 여태 가보지 못한 가칭 "미녀와 야수능선"과 철탑능선, 할딱~금오산성길을 걸었습니다.

힘도 들었고 위험한 곳도 있었지만 산을 좋아하는 Avengers님들이 있어 무탈하게 금오산을 즐기고 왔습니다.

비예보가 되어 걱정도 했지만 거의 하산길 끝에 내려 타이밍이 기가 막혔네요.

※ 금오산 환종주: https://hong-s.tistory.com/62

법성사~정상~도수령~원점: https://hong-s.tistory.com/76

법성사~도수령~정상~약사암~약사암 요사채 뒤 능선~원점: https://hong-s.tistory.com/119

※ 금오동천~정상~서봉~부상전망대~원점: https://hong-s.tistory.com/46

 

↓ 구미에서 볼수 있는 금오산의 능선을 구글어스로 보고 추가하여 표기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붉은색 점선인 가칭 미녀와야수 능선으로 올라 철탑능선으로 하산해서 할딱고개~금오산성길을 걸었습니다.

   오늘 걸었던 길은 여태것 가보지 못한곳으로 할딱고개~금오산성길외에는 정규등산로는 아닙니다.

   코스: 야영장 주차장-갈림길-미녀와야수능선-오형돌탑-천사탑-약사암-정상-성안-철탑-철탑능선-할딱고개-금오산성-매표소-주차장 원점 (약 10km)

   미녀와 야수라는 길의 명칭은 어찌하여 불리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여우와 늑대능선을 마주보고 있어 동화같은 이름이

   탄생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아니면 개척하신분이 남자, 여자분이라서? ㅎㅎ

   참고로 여우와 늑대 능선은 출발점에 여우와늑대라는 식당의 이름을 따서 불리어 졌다고 합니다.

↓ 야영장 주차장에서 반가워서 COVID-19가 만들어낸 주먹악수를 하구요.

↓ 야영장에서 조금 더 가서 능선으로 진입하지 않고 주차장 구석의 사방댐 쪽으로 바로 치고 올라 갑니다.

↓ 경사도가 아주 후달달 합니다. 종아리랑 발목에 엄청 무리가 .. ㅎ

↓ 연달래가 곱게 피었네요.

↓ 맞은편은 몇번 진행해본 여우와늑대 능선..저길 처음 혼자 갔을때 볼록한 바위를 올라 설때 엄청 무서웠다는...   그뒤 능선은 칼다봉 능선

↓ 멋진 조망처에서 ... 조망처 사진이 없어 지인분 사진을 넣었습니다. (허락받고 넣은 사진)

    모델 뒤편으로 환종주 능선인 형곡전망대에서 시작되는 효령봉~감은산 능선과 그뒤로 황금봉이 보입니다.

↓ 연녹색으로 물든 산...효자봉이 우뚝 쏫아 있습니다.

↓ 폐쇄된 야영장과 주차장이 발아래 보입니다.

 

↓ 유난히도 많았던 연진달래

 

↓ 조망바위..지인 머리가 살짝 나와 버렸네요.

↓ 조망바위에 서면 ..... 맑은 날씨가 아니라 조금 아쉽네요.

↓ 암릉으로 이루어진 여우와 늑대 능선과 맨뒤 칼다봉 능선

↓ 저곳이 올라야할 오형돌탑

↓ 조망바위와 명품 소나무..지인께서 가져 오신 간식을 냠냠

↓ 효자봉을 보시오~~산 군데군데 하얂게 산벚꽃 & 연진달래가 보입니다.

↓ 상가 주차장에는 차가 많습니다.

 

↓ 고도를 높일수록 연진달래는 피지 않았고 진달래가 가는 길을 장식해 줍니다.

 

 

 

 

↓ 효자봉을 조망하기 딱 좋은 평평한 곳...

↓ 정면 주시 방향

 

↓ 로프라기도 뭐한 빨래줄...낡고 짧아서 그냥 바위의 홀드 찾아 올라 갑니다.

↓ 올라온 길

↓ 얼마전 금오산 약사암에서 내려온 능선(중앙 쭉 뻗은 능선), 맨뒤는 도수령으로 가는 능선

↓ 진행할 바위

 

↓ 모아이 석상 닮았다는~

 

↓ 가봅시다~~~저번 약사암에서 요사채 뒤로 하산할때 보았던 가보고 싶다고 한 그 바위 같다는..

↓ 정상부는 안개가 넘실넘실~~~종각이 보입니다.

   맨뒤가 도수령 가는 길인데..그앞이 약사암 요사채 뒤로 하산한 길인데, 그 바위에서 보았던 바위가 이곳이 맞네요.

 

 

 

↓ 이곳이 난코스..

 

↓ 여우와늑대 능선

↓ 평평한 반석에서 효자봉쪽을 보며 잠시 숨 고르기 하고 진행

↓ 일엽초가 있어서 한컷.   일엽초는 위암과 자궁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간경. 신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행을 좋게하고 염증을 삭이며 오줌을 잘 나오게 하고 출혈을 멎게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요도염이나 신장염, 방광결석, 신장결석, 부종, 임질, 대장염, 이질등에 쓴다.
   일엽초는 다른이름으로 칠성초라고도 한다.

↓ 콜라독립815...이거 유물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판유걸이란 연예인이 광고 모델이였는듯..

 

↓ 내려섰다가 다시 치고 올라야 하는 난코스. 지인님께서 발을 잡아 주셔서 수월하게 올라 갔습니다.

 

 

 

↓ 비박굴인지? 기도를 하던 굴인지...오래된 사람의 흔적이 있네요.

 

↓ 올라서면 오형돌탑이 나옵니다.

 

↓ 동물 농장

↓ 여우와 늑대는 이부근에서(알지만 자세한 사진은 첨부 안함) 내려서는대 많이 위험하며 로프가 낡아 자칫 큰 부상을 초래 할수 있으니

    가지마시기 바랍니다.

↓ 다음 갈곳은 천사탑 입니다. 오형돌탑에서 보이는 저곳.

↓ 줌.

 

 

 

 

 

 

↓ 여기서 오형을 보니 고도감이 있네요.

 

 

↓ 오형에서 보면 머리위로 하트? 원형을 그리고 있는 모양은 이 돌모형이 만들어 냅니다.

↓ 하산할 철탑 능선...진달래가 곱게 피었네요.

↓ 입술바위로 통하는 바위(아래쪽이 마애석불이였는것 같아요) 저기 소나무 탐난다는

↓ 뜯겨나가서 쓰러진 나무

 

↓ 오형돌탑과 마애불쪽이 많이 알려졌나 봅니다. 이렇게 계단 공사를 했네요.

   예전에는 이길을 잘 모르는 분이 보면 짐승길 처럼 보였는데..

↓ 나중 바이러스가 종식 되면 많은 분들이 찾아 주길...

↓ 에공~~갑자기 뻥 뚫린 공간이 나오길래...유추해보니, 계단 공사할 자재를 헬기로 나른 장소 같습니다. 

    뭔가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를 잃어야 하는가 봅니다.

↓ 길잡이 이정표도 새로 달았네요.

 

 

↓ 부처님 오신날이 얼마 남지 않았죠.

    행사는 연기하더라도 불교 행사는 초팔일날 할듯 합니다.

 

↓ 간만에 예전 정상석도 담아 보았습니다.

↓ 정상을 반환받고 새로 설치된 정상석

↓ 성안 우리들만의 식사 장소로~ 성안 습지로 흐르는 개울 옆에 왠 절구?

 

 

↓ 산위에 둠벙이 있어 운치가 있어 좋다는..실제 사람이 살았다고 합니다.

↓ 철탑 도착..오형돌탑에서 봤듯이 진달래가 곱게 피었습니다.

 

↓ 철탑능선 하산.

 

 ↓ 바위에 십자가를 각인? 설마 야외 예배? 얼마전 조마다리에 가니 몇분이 저희 가족 근처에 오셔서 두시간 정도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가셨는데..

 

 

 

↓ 돌아보고.......

↓ 내려가야 하는 방향

↓ 오형돌탑, 입술바위, 천사탑

↓ 진짜 최고 명품송...앞에 잡목이 있어 사진에 담아 내기 부족.

↓ 이곳의 조망도 일품

↓ 금오산 (와불산)의 얼굴형태가 보이시는지...코로 보이는 천사탑,

   그리고 그곳에서 본 소나무가 있던 마애불의 바위가 입술 모양이 확실히 보이네요.

 

 

↓ 할딱고개..이곳에서 폭포 말고 골짜기쪽으로 해서 산성으로 진행.

 

↓ 산딸기

↓ 복사꽃

↓ 단풍나무.

 

 

↓ 매표소가 보이네요

↓ 자연보호 발상지

 

↓ 개인적으로 참 운치 있는 길...

↓ 금오산 겹벚꽃

 

 

 

 

 

↓ 금오산 한번 보고....

↓ 주차장 지나~ 차량 회수

오늘 걸었던 길은 거의 인적이 드문길로서 정상부, 오형탑, 할딱고개, 매표소~주차장 외에는 다른분들과 접촉이 없었습니다.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서 모두 즐길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끝.


2020년 4월 12일 / 날씨: 미세먼지


근래 바빠진 업무에서 주말근무를 피하려고 금요일 바삐 움직여 업무를 정리하였으며 모처럼 토요일 계획을 세워봅니다.

늦게 피는 벚꽃을 즐겨 볼겸해서 속리산으로 정하고 선약된 지인분들께 알려드리고 업무를 마무리 ~~ 

20시 넘어 퇴근 후 약속이 있어 들렀다가 절주해서 마시고 집에 오니 23시10분..

씻고 배낭 대충 꾸리고 앉으니 0시30분이 넘었네요.

새벽 05시 뻐근한 몸을 일으켜 배낭에 도시락을 마져 챙겨넣고 덜깬 잠에 망설이다가 집을나서 사전투표장으로 갔습니다.

06시란 이른 시간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 놀랐으며 기분 좋게 투표권 행사하고 산행 GO~

 
속리산은?

충청 북도 보은군과 경상 북도 상주시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이다.

해발 1,058m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관음봉 · 비로봉 · 경업대 · 문장대 · 입석대 등 해발 1,000m 내외의 산봉우리들이 있다.

그 중 문장대는 속리산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속리산 일대는 예로부터 우리 나라 8대 경승지의 한 곳으로 전해져 오는 곳으로 소백 산맥의 명산으로 꼽히며,

제2금강 또는 소금강 등으로도 불린다.

옛 문헌에 따르면 속리산은 원래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어 구봉산이라 하였으며, 신라 때부터 속리산이라고 불렸다 한다.

속리산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말티 고개는 고려 태조 왕건이 법주사에 행차할 때 닦은 길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속리산에는 법주사가 있으며 이 절은 신라 진흥왕 때인 553년에 의신 조사가 지었다.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린 것을 인조 때인 1624년에 옛 모양을 찾아 다시 지었다.

경내에는 국보 제5호인 쌍사자 석등 및 팔상전(국보 제55호) · 석련지(국보 제64호)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 가볍게 법주사 산보겸해서 주차장을 출발해서 세조길을 따라 걸으며 세심정 까지 왕복 시 8km 정도 될겁니다.

    법주사 정보는: https://hong-s.tistory.com/57

 

↓ 코스: 주차장 - 법주사 - 세심정 - 문장대 - 신선대 - 천왕봉 - 상환암 - 세심정 - 법주사 원점 (Gps기준 19km)

↓ 주차장에서 세심정까지의 거리가 꽤 됩니다.

↓ 사전 투표장에서 06시...권리행사 하고 난뒤... 눈이 쾡하네요,.ㅋ 

    요즘 회사 업무가 바빠서 15일 투표일은 백빵~ 근무해야 하겠고 이런 것은 빨리 정리하는게 좋아 사전투표를 하였고 홀가분하게 산행을 갑니다.~

↓ 한산한 주차장

↓ 법주사로 가는 길은 새단장을 하는지 공사 중이라 어수선 합니다.

↓ 활짝 피었을거라 생각했던 벚꽃은 영 ~ 피질 않았네요.

   할머니께서 다리 앞에 무엇인가 파실려고 전을 피고 계십니다.

↓ 속리산 벚꽃..늦게 피는곳중 한군데 입니다.

 

↓ 개화율은 20~30% 정도...정이품송 근처에는 50% 이상 피었습니다.

 

↓ 냇가와 벚꽃이 아주 일품인데...개화가 되지 않아 별로네요.

 

↓ 4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요...하지만 법주사 경내는 발걸음 조차 하지 않았다는...쩝

↓ 일주문 사진 찍은 값 4천냥~

↓ 소나무 패인곳에서 뿌리 내린 야생화..자연은 신비롭습니다.

↓ 세조길 입구에 보시면 작은 문장대라는 바위가 있습니다.

 

↓ 눈섭바위

 

↓ 상수도 수원지라고 지도에 표시되던데...물고기가 엄청 많아요

↓ 수정봉. 반영

 

 

↓ 세조길을 버리고 도로를 따라 큰 바위를 지나서~

 

 

↓ 작은 새(?)가 모여 있다가 휙 날아 갑니다.

↓ 세심정 아래 이정표..문장대 먼저 올랐다가 천왕봉을 찍고 이곳으로 하산 할겁니다.

↓ 유래

↓ 이뭣고 다리.

 

↓ 고려 공민왕과 조선 세조가 다녀 갔다는 복천암..목련이 활짝 피었습니다.

   속리산은 아직 초봄처럼 쌀쌀하고 꽃의 개화 상태가 늦습니다.

 

↓ 속리산에는 매점이 참 많습니다. 도시락을 준비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먹을 곳이 많아요.

   저수지 위 태평정 휴게소, 세심정 휴게소까지 포함하면 총 6군데가 있네요.

↓ 진달래 꽃을 보고...

↓ 복천암 지나 본격적 들머리가 시작되는 매점에서 막걸리 한잔 하고 갑니다.

↓ 어찌 저큰 소나무가 반듯하게 올라서 자라고 있는지...신기

 

↓ 할딱 고개를 오르면 두번째 보현재 휴게소가 나옵니다. 고소한 찌짐냄새가~~

 

 

 

↓ 예전에는 이쪽으로 다녔다는..

 

 

 

↓ 저번에 왔을때는 저 바위 아래를 지나가서 사진 찍고 했는데..지금은 데크가 조성되어 옆으로 지나 가야 합니다.

↓ 큰 바위를 요리 조리 비켜서 난 등산로

↓ 세번째 휴게소.

↓ 세번째 휴게소 지나서 부터~~쭉 깔딱깔딱 오름길 입니다.

↓ 두꺼비 같아요~

↓ 저 계단만 오르면 문장대 아래 평평한 공터(쉼터)가 나옵니다. 예전에는 매점이 이었는데 지금은 철거되고 없지요.

↓ 쉼터..예전에 이곳에 큰 매점이 있었지요.

   국민학교(초등)때 보이스카웃 훈련 와서 이곳이 아닌 문장대 올라가는 계단 아래로 기억 되는데

   그곳에서 시원한 사이다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펌) 예전 매점 운영 당시 모습

↓ 문장대

 

↓ 백두대간 밤티재 가는 비탐 능선 (뒤쪽 암릉), 중앙 높은 곳은 백두대간의 청화산

↓ 칠형제봉,산수유릿지길

↓ 멀리 가야할 천왕봉

↓ 칠형제봉, 산수유릿지길..저긴 언제 가볼까나~

 

↓ 백두대간과 청화산 한번 더 보고 진행 합니다.

↓ 속리산 서북능선의 관음봉과, 묘봉~상학봉 .. 몇해 전 한번 가보았는데..

 

↓ 세번을 오르면 극락을 간다는데 열번은 더 올라온듯 합니다.

 

↓ 좌측 낙영산 가령산 그앞에 백악산 능선

↓ 천왕봉을 보고 진행.

↓ 서북능선으로 가는 길목(비탐방로 입니다)

 

 

 

↓ 이곳은 아직 진달래가 피려면 한주는 더 있어야 할듯 합니다.

↓ 식사 시간.

↓ 문장대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 지나는길 본 석이버섯

↓ 바위틈에서 자라는 꽃

↓ 능선의 진달래 나무에는 꽃눈 조차 없습니다.

 

↓ 바위 끝에 남성의 그것(?)을 닮았다 하여 한컷

 

 

↓ 신선대 휴게소가 보입니다.

 

 

↓ 신선대에서 칠형제봉

 

 

↓ 네번째 신선대 휴게소

 

 

↓ 신선대를 지나서 부터 암릉이 훨 좋습니다.

 

↓ 바위에 생긴것은 물이 흘러 내린 골인가?

↓ 저 동물 닮은 바위는 볼때 마다 신기 방기..

 

 

 

 

 

 

 

 

 

 

 

↓ 왼쪽 불룩 쏫은곳이 문장대 입니다.

 


 

 

↓ 저곳도 가보아야 하는뎅...속리산 동릉쪽 입니다. 날잡았다가 당일 비가와서 포기했습니다.

↓ 고릴라 바위

 

 

 

↓ 석문

↓ 석문(반대쪽)

↓ 조망 바위에 올라서 돌아 보았습니다.

↓ 이곳에서 천왕봉 편도 600m, 왕복 1.2km를 다녀 오던지 장각동으로 하산을 해야 합니다.

↓ 장각동(장각폭포) 갈림길...벚꽃을 보러 법주사쪽으로 입장료 까지 내고 왔는데..힝...

   차량 회수때문에 법주사로 돌아 가야 합니다.

↓ 천왕봉 정상

↓ 천왕봉 1,058m, 문장대 1,054m..천왕봉이 더 높으나 실상 주봉은 문장대로 각인된듯 합니다.

↓ 문장대 부터~~~오늘 쭉 걸어온 암봉들....

↓ 하산을 하며 고도를 낮추니 진달래도 보이네요.

 

↓ 상환암 도착전 석문

 

↓ 상환암 텃밭

↓ 상환암 계단에 아주 좋은 글이 적혀 있구요~

 

 

↓ 13c~14c 실제 사용한 절구?

 

 ↓ 법주사는 자나가며 눈구경만..

↓ 아침보다 더 핀듯한..ㅎ

 

간만에 19km 거리를 걸었더니 다리가 뻐근 합니다.

다른이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는 상호간 불안감을 줄수 있어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불로그 시작 전 같은길을 겨울에 다녀 왔었는데, 봄에는 어떤 풍경일지 같은 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속리산 벚꽃은 이번주 주후반 쯤 만개 될듯하고, 정상부쪽 진달래는 한참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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