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여수 밤바다.해상케이블카, 자산공원으로 오르는 ...엘레베이트...줄이 길어 좀 기다렸다 탔습니다.해상케이블카 승강장이 있는 자산공원으로 올라가 봅니다.승강장 매표소...대기 인원이 500명 넘는다는 얘기에...저는 포기~오동도 입구쪽으로 통하는 계단으로 내려 왔습니다.낭만포차 가는길....거북선대교.해상케이블카~낭만포차 거리에서...소주로 ~~젊음이 좋고, 활기가 있네요.풍선 터트리기도 해보았구요~집에가자~~~~~~
※ 기획한 코스 1) 오동도: 오동도 동백꽃길 투어 / 약 4km 2) 금오산: 율림치~금오산~향일암~임포 주차장 / 약 4.5km 3) 비렁길: 4코스(학동~심포), 5코스(심포~장지) / 약 7km ※ tip.. 4월30일까지 3코스는 비렁길 데크길 정비 중이라 통제되어 있습니다.
세번째로 방문한 금오도 비렁길에 대해 기록 합니다.
금오도 비렁길은? 금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지역으로, 큰 자라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이 섬에는 비렁길이라 부르는 천혜 절경 해안 절벽 길이 있다. 비렁은 벼랑의 여수 사투리로, 해안 절벽 위를 연결한 걷기 길을 지칭하며, 원래 이 길은 지역 주민들이 땔감을 구하고 낚시를 하기 위해 다니던 해안 길이다. 이 길을 2010년부터 걷기 코스로 개발한 것이 금오도 비렁길이다. 바다 풍광이 빼어난 비렁길은 5개 코스에 총 18.5km 구간으로, 종주하려면 8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비렁길 코스 곳곳에는 금오도의 특산물 방풍나물과 머위, 대나무와 동백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다. 금오도로 입도하는 배편은 여수여객선터미널, 백야도, 돌산 신기항에서 출항 하지만 신기항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신기항이 배 운항시간이 25분으로 짧다.
아침 해장으로 먹었던 황태 해장국...시원하니 좋았습니다.모두 피곤하셨을텐데~~~정해진 시간에 딱 맞춰서 나와 주셨네요~금오도 비렁길을 가기위해 신기항에 도착했습니다..버스 + 기사님 포함 44명의 표를 발권해서 나눠 드리고~~배가 들어 옵니다.화태대교새우깡을 입에 문 갈매기여천항에 도착해서 버스에 탑승해...4코스 시작점으로 잡은 학동으로 왔습니다. 대형버스 진입이 안되어...학동 경로당에 도착.버스 진입은 안되구요...현재 3코스는 공사중이라...4월30일까지 통제 입니다.전화를 하면 나오신다는 한접시 쉼터...3코스에서 오면 여기서 종치고 놀다 가려고 했는데~~ㅎㅎ따문따문~~동백꽃시다리통 전망대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심포에 대기 중입니다....중탈자가 나올수 있어서...정차해두었는데~~~제가 타버렸지 뭐예요...ㅎㅎ ... 발에 물집이 잡혀 못걷겠습니다~저기 앞에 보이는 시멘트 길따라 5코스~~~숭어때가~~~왜이리 가깝게 왔니?5코스 가는길...지인 사진 몇장 빌려 왔습니다.동백꽃이 참 좋네요~방풍 나물 밭안도대교가 보입니다.유채꽃,,,5코스 종점 장지 입니다.안도대교~!장지마을장지마을 멍뭉이~ 사람을 잘따르네요.금오도 여천항에 도착해서...발권해서 표 나눠 드리고~~버스도 승선 준비 마쳤고~시간이 남아서...보이는 슈퍼에서 멍개 사서...소주 한잔했어요..한접시 2만원유채꽃,....여긴 흔하네요.예약해둔 식당에 와서 갈치조림에 식사하며 1박2일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갈치조림, 생선구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수 금오산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속으로 파고들어간 돌산도의 유일한 금오산은 돌산도 서남쪽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산보다 일출이 유명한 향일암으로 더 잘 알려진 산이다.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항일암이 있다. 항일암이란 암자의 이름부터가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이 절경의 항일암을 안고 있는 산이 금오산으로 비록 높이는 낮아도 명산이라 일러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항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뵈는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산 이름은 쇠 금(金)자 ,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쓴 금오산이다. 한때 거북 구 자를 써서 영구암이라 부른 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하다. 촛대바위, 기둥바위 등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짙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경관을 보여준다. 이렇게 뛰어난 향일암 일원의 경관을 보호하기 위하여 1984년 2월 29일에 문화재 자료 제 40호로 지정 하였다.
여수 향일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이다. 644년(선덕여왕 13) 원효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하였으며, 958년(광종 9)에 윤필이 중창한 뒤 금오암이라 하였다. 임진왜란 때에는 승군의 본거지로 사용되었으며, 1849년(헌종 13) 무렵에 현 위치로 자리를 옮기고 책륙암이라 하였다가 근대에 이르러 경봉이 절 뒷산에 있는 바위가 거북의 등처럼 생겼다 하여 영구암이라 하였다. 향일암으로 개칭한 것은 최근이며, 이곳에서 볼 수 있는 해 뜨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25년 최칠룡 주지가 산신각·취성루 등을 지었고, 1961년에는 박영주 주지가 법당과 여러 전각을 중수하였다. 1970년 박천수 주지가 취성루를 개수하였고, 1984년에 종견이 칠성각과 종각을 중창하였다. 이어서 1986년에 대웅전을, 1987년에 삼성각을, 1990년에 용왕전을, 1991년에 관음전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해서 관음전·용궁전·삼성각·요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4대 해수관음기도도량으로 꼽힌다.
율림치~금오산~향일암~임포 주차장 / 약 4.5km율림치 주차장함께 하셨던 분들~율림치에서 금오봉 정상까지는 그렇게 힘들지 않고 오를수 있습니다.등로 옆에 곱게핀 복사꽃진달래꽃은 거의 끝물이였어요.모두 배낭이 작고, 가볍던지, 없습니다...이번의 컨셉은 여행이니까요~금오봉 도착~~저도 한장 남겨 봅니다.큰 파도 처럼 생긴 바위를 지나구~~~전국 최대 황사라는 예보처럼...뽀얗다는..율림치 방향향일암 가는 방향에서 바라본 금오봉내일 들어갈 돌산도가 보입니다.전망좋은곳...전망 좋습니다. ㅎ이 형상이 거북이 등껍질 무늬라고....저기 보이는 (소나무) 곳이 거북이 머리...향일암 뒤쪽 바위에 올라서 놀다 갑니다...향일암 가는 데크 길..좌측에 임포 주차장...버스가 저기에 주차되어 있습니다.향일암~~~석문두번 와본 곳이라...해수관음전은 가지 안고....여기(대웅전)까지만 와서 발길을 돌렸습니다.해탈문은 사람들이 많네요~~임포주차장에 완전 개화한 벚꽃~봄~~
※ 기획한 코스 1) 오동도: 오동도 동백꽃길 투어 / 약 4km 2) 금오산: 율림치~금오산~향일암~임포 주차장 / 약 4.5km 3) 비렁길: 4코스(학동~심포), 5코스(심포~장지) / 약 7km ※ tip.. 4월30일까지 3코스는 비렁길 데크길 정비 중이라 통제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로 방문한 오동도에 대해 기록 합니다.
오동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한려동에 위치한 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작점이다. 본래 여수항 동쪽에 있는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35년 축조한 길이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이어져 있다. 섬의 이름은 오동나무에서 유래했는데, 섬의 모양이 오동나무 잎을 닮았고, 섬에 오동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었다고 한다. 고려 말 신돈이 오동나무 숲은 왕조에 불길하다고 주장하여 오동나무들을 모두 베어버렸다는 전설이 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동백꽃 자생지이며 해식애가 발달해 여러 기암절벽들이 존재하고 있다. 섬 정상에는 1952년에 세운 오동도 등대가 있다. 그리고 등대 내에 전망대를 만들어 일반인에게 개방했는데, 올라가보면 여수항과 남해바다가 꽤 잘 보인다.
소노캄 호텔 (구 엠블호텔)대형버스 주차장은 엑스포 대형차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해경정이 있던데..예전에도 그랬나?일정의 첫 목적지인 오동도로...벚꽃은 완전 만개하지 않았습니다....지금쯤(4/4일)은 만개했겠지요...동백열차 보다 도보로~~~해경정이 몇척 정박 중입니다.동백꽃이 딱 보기 좋았습니다...한주 더 앞이 더 보기 좋았을듯...동백꽃 보세요~낙화된 동백꽃...비둘기..누군가 만들어 놓은 동백꽃 하트함께간 산악회 이름을 꽃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보이는 섬은 남해도 입니다.거북선 모형...오동도는 동백꽃이 반겨 주었답니다~점심 식사하러 슝~대복식당 강추~생선구이로~~~
오래간만에 통영 수우도를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새벽에 잠시 오다 그쳤다고 하네요~ 수우도는 세번째 섬산행 길인데...이번에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2개월 전 수우도를 들어가는 비정기 선을 90명으로 대절하여 이용 하였습니다. 수우도 관련 내용은 원체 많기에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산행지소개☜ "수우도"는? 숲이 우거진 섬의 모양이 소처럼 생기고 동백나무 등이 많아 ‘나무 수(樹)’ 자와 ‘소 우(牛)’ 자를 합하여 수우라는 지명이 유래 하였다고 합니다. 몇해전부터 해안 침식으로 만들어진 해골바위가 세상밖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수우도선착장-고래바위(왕복)-신선봉-백두봉(왕복)-금강봉-해골바위(왕복)-은박산(189m)-몽돌해변-선착장(약 8km)08시30분 수우도 들어 가는 배를 타기 위해 05시 정각 시청을 출발을 합니다.삼천포 수협 위판장을 검색해서 오시면 됩니다.수협 위판장 끝(사진 우측 끝)에서 수우도 가는 배를 탑니다.수산시장에서 멍게도 사구...저는 사지 않았어요~ 오전이 지나면 문을 닫는다고 하는데..인원수 확인 및 현장 결재를 하고...배가 좌측에 접안하면 타면 됩니다. 시간이 남아서 ~창널공원 풍차 전망대남해도와 삼천포를 오갈수 있는 삼천포 대교. 창선대교가 붉은색이라 눈에 띄게 예뻐 보이네요.8시15분쯤 집결 합니다.오늘은 함께하신 인원이 많습니다~ 원래는 산행 공지 후 몇분만에 139명이 신청을 하셨는데...배를 탈수 있는 정원이 90명까지라 아쉽지만 ..이 배를 타고 갑니다...일신호...선장님 억시 까칠하심..ㅎ..해상 안전 사고때문에 엄하신듯 하네요.함께 오신분들만 탑승 합니다.배 후미에 말 안듯는 사람이 꼭있지요..ㅎㅎ약 35분 정도소요 되어 수우도에 도착 했습니다.선착장을 나와서 사진상 우측 끝..데크 계단이 고래바위를 경유해서 갈수 있는 들머리 입니다.수우도 마을에서 공동 운영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산물을 팔고 계셨어요...섬 한바퀴 돌고...컨테이너 쪽으로 내려 올거구요~화장실은 물 공급 문제로 인해 몽돌해수욕장 방향(위 컨테이너 방향)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고 마을에서 방송을 하셨습니다.저기 끝에서 우측이 들머리 입니다...사진 우측에 화장실이 있는데 ... 현재 폐쇄 상태 입니다..(위에 설명 참조)고래바위를 경유해서 진행하는 들머리 데크 계단...산행 초입부터 진달래가 만발해서 기분도 좋고 너무 곱습니다...대신 꼬리한 냄새가 나는데...염소 똥 냄새인지? 소를 키우나? 냄새가 좀 납니다.붉은 동백꽃도 반겨 주었구요.고래바위 방향으로...고래바위에서 은박산 방향으로 바로 가는길이 있으니 여기로 다시 돌아 오지 않아도 됩니다..배낭 매고 가세요~동백꽃멀리 두미도와 앞에 매바위고래바위 가는길...비박을 하신분들이 철수 중이셨어요...바위 꼭대기가 고래바위 입니다.선선봉과 백두봉(좌)고래바위~올라가는 중~수우도에서 저의 얼굴이 담긴 유일한 사진 입니다.툭 튀어 나온 곳은 백두봉고래바위 정상 입니다.맞은편에 사량도가 보입니다...앞에 농가도...사량도에는 수우도 전망대가 있지요.진달래~백두봉.빤짝빤짝~~~동백나무 잎과 꽃백두봉백두봉 갈림길.신선봉에서 백두봉 오는 길,,험하다면 험하고,,,조금 주의 하시면 됩니다.백두봉에서 봐야 형태가 잘 보이는 고래바위와 매바위, 사량도봐도봐도 질리지 않았던 진달래~금강봉...소나무, 돌탑이 보이는 곳이 해골바위 진입하는 곳입니다. 산행길에 주의를 요합니다. 대부분 배낭을 벗어 놓고 갑니다.해수면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하기에 힘도 많이 들구요. 두미도와, 욕지도가 보입니다.배낭을 두고 가시더라도 위급시 필요한 전화기 + 더울때는 생수 한병은 꼭 챙겨서 내려 가시기 바랍니다.백두봉...봉우리에 사람들이 총총총~~해골바위 가는 길...로프를 타고 내려와서 옆으로 올라가면 됩니다...해골바위에 얼마전에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해골바위이전에 다녀왔을때 찍은 사진도 좀 첨부 했어요.자연의 신비...개미 집 같기도 하다는...아무튼 자연의 신비~~진달래는 가는 길목마다~ 반겨 주네요~두미도와 그뒤에 욕지도은박산 정상에서 ... 사량도사량도 ..지리산..섬 산행지 중에서 악산이지요...대신 암릉타는 재미는 좋습니다.은박산 정상석을 못남겨서...함께 하신분 단체 사진으로 대체...누군지 모르겠죠~ ㅎ동백꽃~~은박산에서 하산 길은 많이 가파릅니다.진달래 보고~땅에 우수수 떨어진 동백꽃도 보고누군가 만들어 놓은 하트도 보고...유채꽃산자고라는데...수우마을 가는 길은 야자매트가 깔려 있네요.매화꽃동백~저기 우물에서 물 떠서 땀 씻구~여기서 해산물 사서...지역 발전에 기여해 드렸어요~엄청 사드셨다는..가격은 멍개, 낙지해서 3만원 저렴했습니다~하산주는 여기서...점심먹고, 섬에서 해산물 사먹고....이제 배가 불러서 안들어 간다~~~~~사장님께서 장사를 잘하십니다...또 가고 싶네요~회센터 한구석을 전세내서 먹고 ~~양도 푸짐하고 사장님 영업 마인드가 정말 좋았습니다.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요즘 새롭게 시도해 보는 일이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인지 다녀온 산행기 정리할 여가도 시원찮다. 어지간 해선 몇일내 정리해 올리는데 왜이럴까? 머리도 아프고....몇일 따뜻한 남쪽으로 훌쩍 떠나고 싶다.
2024년 2월 18일
이날은 포근한 날씨에 바람도 시원하게 느껴지는 하루 였습니다. 산행하고 시산제가 있었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에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 오지 않았구요~ 집에 돌아 오는 길....겨울비 치고는 많은비가 내렸습니다...입춘이 지났으니 봄비라고 해야 하나?? 약간의 까칠한 암릉구간도 있었지만 함께 하신 분들 모두 무탈히 산행해 주셨고~ 시산제에서도 동참해 주시고 도와 주셔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산행지소개☜ "복호산(681m)"은? 경상북도 청도군의 서쪽의운문면신원리에 위치한 산으로'호랑이가 누운 형세를 딴 것'이라는 얘기다. 아닌 게 아니라 툭 튀어나온 거대한 암릉이 머리라면 칼날 능선으로 불리는 유장한 산줄기는 호랑이의 등허리쯤 되겠다. 그렇게 미루어 짐작해보니 운문사 범종루에 붙은 편액 '호거산 운문사(虎踞山 雲門寺)'가 그럴 듯하게 연결된다. 호거(虎踞)란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은 모양을 말한다.
"지룡산(658.8m)"은? 경상북도 청도군의 서쪽의운문면신원리에 위치한 산으로 산기슭에 운문사의 부속 암자인 청신암과 내원암·북대암이 있다. 험한 바위로 이루어진 칼날능선과 가파른 너덜지대, 고사목 지대가 있다. 정상 부근은 절벽이 사방을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기 때문에 적을 방어하기가 용이하고 적은 공격하기 어려운 천연의 요새이다. 따라서 정상에는 지룡산성, 호거산성 혹은 견훤산성으로 불리는 산성이 있다. 지룡의 아들인 후백제의 견훤이 성을 쌓았다고 지룡산성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지룡산이라는 명칭은 산성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산행 지도...이날 시산제 준비도 해야 하고 떨어져서 올라 오지 않는 체력에 후미에서 쉬엄쉬엄 단축 코스로 하산했습니다.출발해서 약 15분 달려~~아침식사....칠곡휴게소에서 아침 먹은것은 이번이 처음인듯 합니다.송호장 가든 저곳에서 진입 합니다.밀성손씨 묘소...아침부터 해가 쫙 들어 오네요.단사 찍구~~초반부터 이 악물고 올라간 댄비알..저 암봉을 붙어서 올라 가야 한다는..복호산 정상은 저 암봉 뒤에 있습니다.잠시 좋은 길이 나오고...길옆에 쳐진 송신 케이블은 뭐지??허미~~저 어릴적 나고 자란 고향이 난시청 지대라 마을에서 가장 높은 산에 이런 중계 안테나를 설치해 놓았는데...그런것이가 봅니다.봄이 오나 봅니다.암릉 시작 지점 입니다.위 사진 찍은 지점에 우측으로 난 우회길...암릉을 타지는 안지만 가파릅니다.멋진 소나무가 보였구요~고개를 들면 앞에 가는분 방댕이만 보였습니다낑낑 올라오면 잠시잠시 조망을 즐길 공간이 나옵니다.지나온 길..억산과 중앙에 장군봉(호거대)장군봉(호거대) 줌..보이는 곳이 암봉 꼭대기 입니다.멋진 소나무 두그루옛 산성터 인가? 너덜..저기가 복호산 입니다.운문산(좌) 억산(우)우회길 합류지점 이정표..이쪽으로 올라온 분들 얘기를 들어 보니 엄청 가파르다고 합니다.지나온 암봉.운문사 주차장이 보이네요...우리가 타고온 버스...시산제 자리 잘 잡아 주셨습니다.복호산 도착복호산 (앞 또는 뒤)복호산 (뒤 또는 앞)지룡산 가는길....길은 좋았고...흐려졌던 하늘은 다시 파랗게 변해 있었고 오는길,,,낙엽 밟는 소리가 사각사각 좋았습니다.길은 좋았는데...표정은 맛이 갔네요.운문산과 그뒤로 가지산 능선...우측은 억산지룡산성.운문사,,소나무가 여기서도 보이네요.소나무 참 멋지다는..내원사 갈림길 까지는 바위가 있어 덜 심심 합니다.중탈한 내원암 갈림길에서 내원암 하산길은...너무나 가파르고, 낙엽으로 미끄럽습니다..저곳을 통해 탈출~여기는 지인이 다녀온 사진 퍼온 겁니다..제가 하산했던 내원암 갈림길에서 내원봉 까지 힘들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삼계봉~운문산, 억산은 계속 따라 다니네요.삼계봉을 지나...돌탑봉에서 사리암으로 하산..사리암돌탑봉에서 사리암 옆으로 진입.사리암 화장실이 엄청 유명하지요..엉가 하면서 볼수 있는 마운틴, 스카이 뷰~~사리암 주차장에서 사리암을 올라가려면 9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팔공산 갓바위 보다는 수월 하다구...사리암 주차장..내원암 입니다...여기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운문사 가는 길..나무가 요염 하다는..운문사 구경500년 넘은 소나무 인데..엄청 큽니다.복호산 아래 북대암이 보이네요.운문사에서 주차장 가는길은 길이 참 좋습니다.이런 소나무 길도 지나가구....누군가 만들어 놓은 솔잎 하트..어릴때 저것(마른 솔잎)을 보고 깔비라고 했다는....어머니 따라 불소시게한다고 깔비 하러 참 많이 따라 다녔습니다.시산제 .. 올해는 과일 값이 정말 후달달 하네요.한해 무사 산행 기원~운문사 주차장 식당에서 식사 합니다.
지난 1월13일 첫 구간으로 영축산~신불산~간월산을 다녀왔고 그 다음주는 정기산행이 있어 건너 뛰었고.... 1월27일(토)에 두번째 구간으로 운문산~가지산을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2월3일(토)에 세번째 구간으로 고헌산, 천황산~재약산을 다녀오면서 영남 알프스 8봉 인증을 끝 마쳤습니다.
천황산, 재약산은 예전 좋은 계절에 가본 곳이라... 후딱 인증을 하고자 케이블카를 이용했습니다. 처음 구상할때 부터...3구간 모두 차량 회수를 자력으로 하고자 원점 산행으로 계획을 했습니다. 포근하던 날씨였는데 주말 흐림 또는 비소식으로 조망을 포기하고 이른 시간에 다녀 오기로 했구요... 천황산에서 맞은 거세고 찬바람은 얼굴을 찢는듯 했지만....상고대는 원없이 보고 왔습니다. 매달 등수내(3만명) 완등에 목적을 두었지만 멋진 산으로 기억되고 시간 허락이 되면 아주 조용할때 다녀 오고 싶습니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1138-4..이곳에 차량을 세워 두고 약 100여미터 떨어진 고헌산 등산로 입구에
04시10분 도착/ 출발초반 등산로는 질퍽하다가... 고헌산 약 1.50km 정도 남겨둔 지점 부터...눈이 보입니다.아이젠 착용..안개가 있었는데...소나무에 상고대가 만들어 지고 있네요.고헌산 서봉에서 고헌산 방향...고헌산 먼저 찍기로 하고..........그렇게 어렵지 않은 좋은 길을 따라 정상 방향으로 진행..05시10분 고헌산 정상..도착외항재에서 고헌산 오르는 길은 쭉 오름길인데...그렇다고 엄청 가파른것도 아니고...완만하지도 않습니다...밤이라 걷다보니.. 정상 도착~고헌산 정상에는 누군가의 아지터가 있네요/// 단잠을 깨셨을듯...언제 다시 올지...영 안올지....모르지만...첫 대면한 고헌산을 다시 돌아 보고 하산 합니다.갈림길에서 5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서봉..한장씩 남기고 갑니다.저도 한장..하산길에 고헌산을 보니 반달?이 떠있네요..06시15분 주차장에 도착(산행 시간 약2시간 20분 소요됨)...하산길에 많은 분들이 고헌산으로 올라가고 계셨는데..주차장도 좀 채워 진듯 합니다.얼음골 케이블카 주차장에 일찍히 도착....8시부터 영업을 하는데....07시 가까이 되니 사람들이 왕창 줄을 서 버리네요.TEST 운행을 하는지..상하행으로 빈차로 교체 운행 합니다.케이블카 한번 이동에 50명씩 컷 되는데...8시20분차는 마감, 저희는 8시30분 케이블카를 매표 했습니다.참고로 좌측 카드 전용이 더 빠릅니다.시간대 별로 50명씩 검표와 카운트해서 올려 보내는듯 합니다.30분에 출발...케이블카 이동 시간은 10분...08시40분 상부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누군가 만들어둔 눈사람..좌측은 샘물상회가 있었던곳인데// 갈림길에서 천황산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예상 했던 대로 곰탕~예전에는 배내고개에서 출발해서 왔는데...케이블카를 타니 금방이네요.조망은 보이지 않는 곰탕이지만...
대신 상고대가 보입니다.저기만 올라서면 천황산09시35분........ 천황산 정상...거센바람과....찬바람에 대충 폰으로 인증하고 카메라로 한장 찍고 천황재로 이동 합니다.천황재 내려가는 계단...반대로 진행 한다면....계단 올라올때 죽음이겠죠...ㅎㅎ..솔직히 재약산은 정상부가 좁아서 인증 대기줄이 답이 없었어요.예전에도 여기 왔을때 식사했던 ... 이 나무 아래서 아침겸 점심 먹고 갑니다.재약산 인증 줄...안전을 위해서 아래 데크 전망대쪽으로 이동 또는 새롭게 인증할 정상석을 대안으로 설치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습니다.11시13분 재약산 도착...역시나...시장판....대형 현수막 펴고 단체 사진 찍으시는분...시끌시끌...옆에서서 인증하고 하산 합니다.8봉 인증도 끝났고...천황재에서 샘물상회 방향으로 수월하게 걸으면 되기에 여유 좀 부리며 갑니다..... 눈이 내립니다.눈사람..예전 샘물상회가 있던 자리...지금은 철거 했습니다. 예전 막걸리 한잔했던 기억이 아스라히 추억이 되었네요.12시25분 상부 승강장에 도착..대기 시간 없이 12시39분 케이블카로 내려 왔습니다.안개에 갇힌 천황산...저곳에는 눈이 내렸는데...아랫 동내는 조용하네요.... 매점에서 커피&커피빵을 시켜 두고.....고생 많으셨습니다..즐거 웠구요~저기 위는 눈이 내리는데....그리고 안개에 갇힌 저곳부터는 상고대가 피어 있습니다...딴 세상이지요~7,555번째 인증~~~~ㅋ / 운문산, 고헌산을 제외하고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옆에서 대충 찍었던 인증사진.... 끝...